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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Dior Cherie Commercial
 by Sofia Coppola (Hi Q Director Cut)





사랑도 통역이 돼나요의 감독 소피아 코폴라의 Miss Dior Cherie 광고가 나왔는데 프랑스 풍의 순정만화를 보는 기분이다.
어찌나 저렇게 소녀 감성이 풍부한건지..  들뜨기까지 한다
물론 소피아 코폴라의 연출력이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브리짓 바르도가 부른 Moi Je Joue의 French Ye Ye 사운드,
모델인 Maryna Linchuk의 발랄함,
그리고 넘쳐나는 핑크빛 분위기,
아름다운 프랑스의 풍경,

이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소녀감성 충전을 이빠이 해준다...


아... 설레이고 싶어라

아... 꿈꾸고 싶어라~~~

 
누군가 한마디 하겠지... "에이 미X뇬, 꼴깝하네..."
아... 낭랑 18세...

Making 영상 --- 이것도 음악 좋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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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60s, French, Italian and Space

위 5가지의 키워드 중 3,4개 이상을 만족시키는 영상들...
패션이고 음악이고 머고 유행이고 자시고
이 시절의 에센스가 참 좋다...
아니, 젤 좋다...

CQ




2001년 로만 코폴라 감독의 영화 (맞다 또 하나의 코폴라 패밀리다)로 바바렐라 류의 60년대 이탈리안 스파이/사이파이 영화에 대한 오마쥬 작품이다..
위키피디아에 가보니 [데이빗 홀츠만의 다이어리]에 대한 오마쥬도 담겨 있다는 걸 보고 흥분했다... 느무느무느무느무느무 좋아했던 인디 영화였기에!!!!
또한 좋아하는 배우인 [Spanking the Monkey] (일명: 딸딸이)의 Jeremy davies가 주연이다.

음악은 프랑스의 Mellow가 담당하여 그 에센스를 더욱 잘 살려 준다


Barbarella



1968년 제인 폰다 주연의 영화로 뭐 아는 사람 다 아는 영화로
이 영화를 보지 않아도 좋아한다고 외치는 사람이 더 많을 수 있는 영화 ^^ㅋ
원래 음악은 Frank Zappa에게 맡겨졌었으나 불발, 결국 Bob Crew and the Generation이 맞게 되었다..
오우 바~ㄹ~브~~~


Anna



1967년 마리안느 페이스풀 주연으로 안토니오니의 블로우업을 올릴까 하다가 그건 좀 너무 무거운 듯 싶어서... 좀더 라이블리하고 패셔너블한 아나로...
세르지 갱스부르그도 나온닷!!!!!!!!!!!
흐미...

차라리 지금보다 60년대에 태어났더라면
삶이 더욱 즐겁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핸폰이나 컴터 없어도 살 수 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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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실시한 프라다의 새로운 향수 광고 Thunder Perfect Mind, 베를린 영화제에서도 소개가 되었었다.

그 해 향수 시장에 첫 도전장을 낸 프라다의 Miuccia 프라다는 섹스어필에 치중된 기존 패션 광고와 조금 다른 접근을 시도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녀는 블레이드 러너의 감독 리들리 스콧과 그의 딸인 조단 스콧을 찾게 되고 한마디 던진다.
"단편 영화를 통해 여성이 된다는 것에 대한 복잡성에 대해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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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단 스콧 (거의 조단에 의해 이 영화는 진행되었다)은 그녀가 10년이 넘게 가지고 있던 한 그노시스 시를 펼치게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여성의 심리적 본성을 역설적으로 풀어나가는 Thunder Perfect Mind (or Thunder Perfect Intelligence) 다.
모놀로그로 진행 되는 이 시는 대충 이런 식이다...
'나는 전쟁이며 평화이다'
'나는 강하며 두렵다'
'나는 부끄럽고 용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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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과 리들리는 프라다만의 미니멀 속에 내재된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담기 위해 독일로 날라간다...(상당히 영리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폴란드 피가 섞인 캐나다 모델-태생지는 우크라이나라고 함) Daria Werbowy 다리아 워보위는 딸, 처녀, 부인, 정부, 어머니가 되어 도시를 배회한다. 지하철, 클럽, 택시 안, 거리에서 워보위는 모놀로그를 읊으며 여러가지의 여성 상을 보여준다.... 
 차갑고 강한 베를린의 건축 디자인과 프라다 디자인은 적절한 조화와 대비를 이루고 몽환적인 신비함마져 전해준다...
또한 잡다한 다이얼로그니 내러티브니 필요없이 컷업 재즈 선율과 워보위의 모놀로그를 통해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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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리퍼블릭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Architects at Work'....
이에 대해 Gawker에서 Franky (Frank Lloyd Wright 연상)라는 가상 건축가와 인터뷰를 했다.

Gawker: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ranky: "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들과 나는 전혀 다른 타입의 건축을 하고 있는 것 같군요."

실상과는 전혀 다른....엉뚱한 포지셔닝...

지적이고 패셔너블한 건축가에 대한 환상....
건축에 대한 환상...
버려라...
450%의 노가다만 존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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