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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 築地市場 Tsukiji MARKET 츠끼지 어시장
マグロ競売 참치경매
일본 오기 전 날 밤을 세우고 또 다시 일본 여행 첫 날부터 밤을 지세우고 ... 가부키쵸 유흥의 밤을 뒤로 하고 새벽 5시경 츠키찌 수산시장 참치 경매를 보겠다는 신념 하에 피로따위 술기로 이겨내고 택시에 몸을 맡기고 고고씽! 가부키쵸의 유흥을 뒤로하고 이렇게 동경여행 두 번쨰날이 열렸다~
구글 어스에서 본 츠끼지 시장 뷰..
築地市場 츠끼지 안에서 길을 해메며,...
가다보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햇살이 반기고 있었다... 저곳은 츠끼지 근처인지 긴자인지 나도 모르겠음 ㅎㅎㅎ
택시에서 내려 다시 카메라를 눌러대기 시작한다.. SHell 주유소 앞에서
아아.. 이게 그 타나카 레나의 [츠끼지 어시장 3대손]에서 봤던 그 곳...아아... 감동의 물결이 밀려온다.. 사실 상 너무 피곤해서 참치 경매는 포기하고 어떡해서든지 일찍 일어나 아침 스시만은 먹어볼 생각이었는데.. 새벽 ㅉ짱의 매력에 빠져 새벽의 시간을 흘려보내며 결국 참치 경매까지 보게 되버린다니 ㅎㅎㅎ 세삼 다시 ㅉ짱에게 칸샤시마스~ (미친거쥐 ㅋㅋ)
먼가 수산시장 안으로 들어오니 펼쳐진 이 분위기...
쯔끼지의 할아버지를 보며 먼가 세월의 관록 같은게 느껴진다... 이 곳은 키치죠지, 시모키타자와, 신쥬쿠와는 또 다른 세상이었다..
계속 걸어가던 중 뱀장어가 보여 한 컷 찰칵!
이제 시간이 지나며 참치경매 풍경은 보이지 않고 불안해 진다. 지금까지 찍던 사진의 여유 따위 없다는게 이 사진의 흔들림이 말해준다.
미친듯이 참치경매를 찾아 해매고 있떤 중...
츠끼지 어인 중 한명이 날 무섭게 째려보신다...
길을 찾지 못해 아이폰의 gps 키고 별 썡 ㅈㄹ을 다해가며 해매다 결국 물어물어 참치 경매장을 찾게 된다.
マグロ競売 참치경매
참치 경매의 현장을 이제야 찾으니 벌써 수 많은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머엇찐 츠끼지 어시장의 청년분... 먼가 터프해 보여...
유심히 참치를 살펴보고 있는 어인들...
영화에서나 봄직한 캐릭터와 포스를 지닌 어시장 할아버지...
바삐 자신들이 사갈 참치들을 살펴보고 있는 어인들
처음에는 어인들이 몰려있는 오른편 사이드에 있었다... 이렇게 관광객들이 몰린다...
하지만 실질적 경매는 왼편에서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 노 후라시를 알켜주고 있는 우리의 케지상 오야지..
드디어 참치 경매가 시작돼고 ㅉ짱이 전해준 술기운을 힘으로 인파를 뚫고 난 맨 앞으로 나아간다.. 내가 일본인인줄 알고 의외로 쉽게 길을 비켜주던 서양인들...
드디어 경매의 시작.. 솔직히 이 순간 좀 많은 충격을 받았따... 나름 음악 블로거로서 참치 경매에서 나오는 저 분의 목소리는 바로 음악 그 자체였다 !
내가 맨 앞에서 촬영하고 있으니 상당히 신경쓰시던 케지상... 그래서 클로즈업을 찍어드렸따
솔직히 나 지금까지 잡아놓은 참치가 저렇게 생긴지 첨 알았다.
참치 경매의 순간들은 정말 순간순간 절박하게 흘러간다.
역시 이런 광경은 어린아이에겐 별 재미가 없나 보다...
몬가 일이 잘 풀리는 듯... 어인들의 모습이 밝다... 왼쪽의 한 분만 빼고
끝까지 검사검사 신중신중
내가 참치 경매시 안보고 카메라를 뒤로 꺾어 찍었었는데 뭐낙 서양인들의 환호성이 들려서 봤더니 이런 광경이 찍혀있었다. 딱 봐도 스페니쉬들이다... 내가 깜짝 놀라니 스페니쉬 억양의 일어로 (? 정말 이런건 태어나서 첨들어봤다.. 영어억양의 일어가 아닌 서반어 억양의 일어라니 !) 미안하다고 하길래 영어로 나한테 일어하지 말라고 외쳤더니 잠깐 혼란 스러웠던 그들 ... 귀여운 관광객들 ㅎㅎㅎㅎㅎ
드디어 시작되는 참치 경매.. 이건 뭐 경매가 아니라 클러빙 그 자체다! 저 라임을 봐라!
이제야 뭔가 흡족하신듯...
참치경매의 또 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저 손가락 싸인이다! 야구의 김응룡 감독 못지 않다!
츠끼지 어시장 최고의 라이머!
예~!
으아~~~ 이걸 마지막으로 재빨리 참치 경매에서 튀어나와 스시다이로 튀어나간다...
DAY 2 : 築地市場 Tsukiji MARKET 츠끼지 어시장
マグロ競売 참치경매
일본 오기 전 날 밤을 세우고 또 다시 일본 여행 첫 날부터 밤을 지세우고 ... 가부키쵸 유흥의 밤을 뒤로 하고 새벽 5시경 츠키찌 수산시장 참치 경매를 보겠다는 신념 하에 피로따위 술기로 이겨내고 택시에 몸을 맡기고 고고씽! 가부키쵸의 유흥을 뒤로하고 이렇게 동경여행 두 번쨰날이 열렸다~
구글 어스에서 본 츠끼지 시장 뷰..
築地市場 츠끼지 안에서 길을 해메며,...
가다보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햇살이 반기고 있었다... 저곳은 츠끼지 근처인지 긴자인지 나도 모르겠음 ㅎㅎㅎ
택시에서 내려 다시 카메라를 눌러대기 시작한다.. SHell 주유소 앞에서
아아.. 이게 그 타나카 레나의 [츠끼지 어시장 3대손]에서 봤던 그 곳...아아... 감동의 물결이 밀려온다.. 사실 상 너무 피곤해서 참치 경매는 포기하고 어떡해서든지 일찍 일어나 아침 스시만은 먹어볼 생각이었는데.. 새벽 ㅉ짱의 매력에 빠져 새벽의 시간을 흘려보내며 결국 참치 경매까지 보게 되버린다니 ㅎㅎㅎ 세삼 다시 ㅉ짱에게 칸샤시마스~ (미친거쥐 ㅋㅋ)
먼가 수산시장 안으로 들어오니 펼쳐진 이 분위기...
쯔끼지의 할아버지를 보며 먼가 세월의 관록 같은게 느껴진다... 이 곳은 키치죠지, 시모키타자와, 신쥬쿠와는 또 다른 세상이었다..
계속 걸어가던 중 뱀장어가 보여 한 컷 찰칵!
이제 시간이 지나며 참치경매 풍경은 보이지 않고 불안해 진다. 지금까지 찍던 사진의 여유 따위 없다는게 이 사진의 흔들림이 말해준다.
미친듯이 참치경매를 찾아 해매고 있떤 중...
츠끼지 어인 중 한명이 날 무섭게 째려보신다...
길을 찾지 못해 아이폰의 gps 키고 별 썡 ㅈㄹ을 다해가며 해매다 결국 물어물어 참치 경매장을 찾게 된다.
マグロ競売 참치경매
참치 경매의 현장을 이제야 찾으니 벌써 수 많은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머엇찐 츠끼지 어시장의 청년분... 먼가 터프해 보여...
유심히 참치를 살펴보고 있는 어인들...
영화에서나 봄직한 캐릭터와 포스를 지닌 어시장 할아버지...
바삐 자신들이 사갈 참치들을 살펴보고 있는 어인들
처음에는 어인들이 몰려있는 오른편 사이드에 있었다... 이렇게 관광객들이 몰린다...
하지만 실질적 경매는 왼편에서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 노 후라시를 알켜주고 있는 우리의 케지상 오야지..
드디어 참치 경매가 시작돼고 ㅉ짱이 전해준 술기운을 힘으로 인파를 뚫고 난 맨 앞으로 나아간다.. 내가 일본인인줄 알고 의외로 쉽게 길을 비켜주던 서양인들...
드디어 경매의 시작.. 솔직히 이 순간 좀 많은 충격을 받았따... 나름 음악 블로거로서 참치 경매에서 나오는 저 분의 목소리는 바로 음악 그 자체였다 !
내가 맨 앞에서 촬영하고 있으니 상당히 신경쓰시던 케지상... 그래서 클로즈업을 찍어드렸따
솔직히 나 지금까지 잡아놓은 참치가 저렇게 생긴지 첨 알았다.
참치 경매의 순간들은 정말 순간순간 절박하게 흘러간다.
역시 이런 광경은 어린아이에겐 별 재미가 없나 보다...
몬가 일이 잘 풀리는 듯... 어인들의 모습이 밝다... 왼쪽의 한 분만 빼고
끝까지 검사검사 신중신중
내가 참치 경매시 안보고 카메라를 뒤로 꺾어 찍었었는데 뭐낙 서양인들의 환호성이 들려서 봤더니 이런 광경이 찍혀있었다. 딱 봐도 스페니쉬들이다... 내가 깜짝 놀라니 스페니쉬 억양의 일어로 (? 정말 이런건 태어나서 첨들어봤다.. 영어억양의 일어가 아닌 서반어 억양의 일어라니 !) 미안하다고 하길래 영어로 나한테 일어하지 말라고 외쳤더니 잠깐 혼란 스러웠던 그들 ... 귀여운 관광객들 ㅎㅎㅎㅎㅎ
드디어 시작되는 참치 경매.. 이건 뭐 경매가 아니라 클러빙 그 자체다! 저 라임을 봐라!
이제야 뭔가 흡족하신듯...
참치경매의 또 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저 손가락 싸인이다! 야구의 김응룡 감독 못지 않다!
츠끼지 어시장 최고의 라이머!
예~!
으아~~~ 이걸 마지막으로 재빨리 참치 경매에서 튀어나와 스시다이로 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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