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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를 또 하난 신설했다.. 이름하야 Death note,,, 아주 내 지극히 주관적인 감성으로 삶 속의 분노를 여기다가 표출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리..

일년에 한 두번 정도 밖에 못모이는 처지라 추석 연휴를 통해 떠난 중국 여행...
아바타에 나왔다는 그 장가계에서 돌아다닐 당시 굉장히 곤두서 있었다..

내 얼굴에 침 뱉기 식인지 몰겠지만 .. 한국인 관광객이 거의 50%이상이었는데 좀 추한 모습을 특히 많이 경험해서다..
안그래도 사람 많은데 줄서있을 때 아무 말없이 사람 밀치고 치이고... package 여행으로 갔는데 우리 팀 한 할아버지가 자랑스런 대한민국 아줌마 두 명의 "모세가 바다를 가르듯이" 열어 졌혀 버린 공간에 의해 치여서 넘어질 뻔 하기까지 하고.. 아름다운 절경과 좁은 길 안에서 담배피고 꽁초 던지는 모습 등... 아아... 정말 짜증나...

암튼 장가계가 정말 절경은 절경인지라... 내심 감탄하고 있는데,
안그래도 기독교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 않는 나로서는 아주 신경쓰이는 풍경이 펼쳐졌다...

그냥 봉우리면 봉우리지 먼넘의 할레루야 봉이라고 이름까지 지어 주시고... 비가 개이고 절경이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니 확성기에서 나오는 소리란,

"여러분은 축복받으신 겁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때창...

여기까진 오케이...

한 200미터 가량 떨어진 저 쪽에서는 더욱더 우렁찬 찬송가의 메아리가 울려퍼지는데... 실제 그 곳에서는 그렇게 크게 들렸는데 영상에는 참 작고 은은하게 들린다긴 하다만...
그 찬송가와 함께한 장가계의 절경...
완젼 쉣이었다...

제발 그냥 조용히 좀 쳐보지...
내가 이 정도 가지고 오바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당시에는 엄청난 짜증과 체증으로 다가왔다..

이쯤에서 음악듣고 가자..
Jesus' Blood Never Failed Me Yet by Gavin Bryars with Tom Waits



난 성경과 예수가 인간 문명 최고의 사기극이라고 믿고 있는 1인이다.
천주교의 십자군 시절 학살도 저주스럽지만,
기독의 그 Offensive한 캐릭터는 더 저주스럽다... (구약에서 헌금 빼온 것부터 시작해서)

고대 역사에 취미가 있거나 [시대정신]류의 다큐와 책을 접한 이들은 잘 알겠듯이,
성경과 예수.. 그리고 종교 자체가 사기극이다.

[시대정신]의 내용을 빌리자면,

성경도 고대 전설의 짜집기이며 그들이 그토록 목메다는 10계명 조차 이집트의 Book of the Dead에서 넘어온 것이다.
(이는 시대정신 뿐만이 아니라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10계명 뿐만이 아니라,
모세, 노아의 방주, 구세주...등등 모두...

예수 이전,
예수의 모태가 된 전설들은 모두 이미 12명 제자, 생일 12월 25일, 3일 뒤 부활, 처녀 수태라는 공통점을 다 가지고 있다.

그저 천체를 바라보며 읽어가던 고대인들의 해석이 신화화 된 것일 뿐 실체가 아니다.
실체라면 그건 바로 태양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야문명이 예언(?) 아니 풀어낸 수학적 결과인 2012년에 주목하는 것이다. 그것이 헛된 노스트라다무스식 종말의 예언이 아닌 천체의 움직임에 대한 해석이기 때문에...

암튼... 그냥 조용히 입닥치고 자기들 Community에서 맴돌지 왜 다른 사람들까지 굳이 피해를 주냐고..
지들끼리 있으면 딴 사람 피해도 안주고 아무도 개 상관 안할 것 아냐ㅕ....-_-ㅋ

교회인들에겐 미안하다.. 착실한 분들도 무개념 개독들 만큼 많기에..
하지만 그 community에 속해 있는 개개인을 욕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그 Community의 개념 자체가 난 의심스러울 뿐이다.

Yeah! Jesus never fail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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