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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 모듬 사운드



분위기 비슷한거 계속 듣기에는 지겨우니까 일렉트로가 들어간 모듬 사운드~~~
 내가 "iPod Moment"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셔플에다 두고 있으면 무슨 음악이 나올지 모른다.
헌데 그 때 감성이나 분위기나 상황에 너무나 딱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 주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을 iPod Moment라고 부른다.. (물론 혼자서 -_-ㅋ)
 항상 그런 iPod moment 같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이리저리 여러가지의 음악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엔 일렉트로 안에서 셔플을 시도~^^


Replay (Justin Faust Remix) by Electric Youth
먼저 팝틱한 사운드로.. Revenge란 아주 상콤한 일렉트로 팝 사운드가 기억에 남게 한 Justin faust의 리믹스 곡이다. 마이 스페이스 계정을 열고 이리저리 음악 아티스트 친구 맺기를 하다보면 새로 문을 연 아티스트 페이지에서 친구 요청이 먼저 들어올 때가 종종 있다. 그렇게 알게 된 아티스트가 바로 Electric Youth. 첨엔 사진도 그냥 일반 사진 올려놓고 먼가 별로 없어서 "야.. 정말 인디스럽다"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요로콤 상큼발랄 이제 가끔 하늘을 보자 분위기의 좋은 음악을 들려준다. 이번에 나온 새 싱글 Demo도 참 좋은데 그건 나중에 올리기로 ^^ㅋ



Starmaker (Relight my Fire Remix) by Miami Horror VS Dan Hartman
이번엔 하우스 사운드로... 마이애미 호러의 80년대 레트로 분위기와 프렌치 하우스 사운드의 조화가 꽤 괜찮은 트랙일까 생각하고 들어보았지만 프렌치 하우스 사운드가 절대 지배적이라는... 그렇다고 나쁘지는 않다는... 오히려 좋다는 ㅋㅋ






Chanson D'Amour (Grand Marnier Remix) by Catherine Ferroyer-Blanchard
이번엔 약간 펑크로... 처음 이 아티스트를 알게 돼었을 때 참 대단한 여인네다라고 감탄을 했었는데.. 옛날 여성 일렉트로 랩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도 레이디 소버린, 옐, 어피 보다 더 주목하고 싶은 아티스트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또 그 귀차니즘으로 인해 트랙킹을 하지 못했다... 별다른 무슨 소식이 들리지는 않는 것 같고... 모나코의 장난 아닌 귀족 집안 '소공녀'라는데 천박한 음악한다고 집으로 끌려가서 방안에 갇혀있을 수도!!!!---> 이건 그냥 상상이었다...  

2007/09/12 - [MUSIC/Electronica Pop] - [Electro pop]Chanson d'amour by Catherine Ferroyer-Blanchard
2008/05/03 - [MUSIC/Hip Hop/Break] - 닮은 꼴의 귀엽고 매력적인 여성 Electro/Hip Hop 래퍼들






Charleston (Larry Tee Vocal Mix) by Christopher Just
이번엔 Funky한 하우스 사운드로... 일렉트로클래시로 한바탕 욕을 빠께스로 뒤집어 쳐먹은 이후 조금 잠잠하더니 또 슬그머니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래리 티의 믹스. 그 때는 조금 반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다. 들고 나오는 음악도 그냥 자기 자신에 충실한 것 같고..  역시 일렉트로 클래시 시절 그만의 음악 감성이 아직 살아 남아있다...(DNA가 어디 가겠어?) 물론 그때만큼 발칙하진 않지만서도... 나에겐 그냥 딱 이 정도 Funky함이 딱 알맞는 것 같다..    아싸~ 겁나 춤추고 싶게 만들어 주는 트랙~~




I'm Getting High (VIP Mix) by Cosmetics

이런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가 참 맘에 드는데 특히 중간에 DJ가 런던으로 가는 설정의 내러티브를 사운드 맥락과 함께 하는 모놀로그가 있는데 그 부분이 특히 맘에 든다.







보너스 영상: Catherine Ferroyer Blanchard
Catherine Ferroyer-Blanchard at Big Purple Van Club !
간만에 포스팅까지 했는데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Catherine Ferroyer Blanchard의 마이스페이스에 들어가서 요즘 모하나 살펴 보았다.
영상이 몇 개 올라와 있는데 하나는 The L Word에 삽입된 그녀의 음악 Tu Fais Le Main 영상과 그녀의 크류와 함께 파리를 관광(?)하며 돌아다니며 찍은 음악 동영상인데 꽤 신선하다...
처음엔 좀 어리둥절 하니 좀 기다렸다가 1분 30초쯤 되면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음... Yelle만 알고 있거나 Yelle을 먼저 알은 사람들은 혹시 그녀가 Yelle의 복제품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다... (조명 없는 밤거리 안에서 본 그 겉모습과 음악과 땡떙이 원피스 하며) 하지만 절대 아니다...
꺄뜨린느는 꺄뜨린느다!!! 음악도 너무 좋고 ... 딴스도 느무느무 좋다...!!!! 밤 거리씬 끝나면 좀더 Phat 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Catherine tours the capital with her dancers:
Je ne suis rien (in front of the Eiffel Tower)
Chanson d'amour (on Place Vendôme)
C'est bien trop tard (in front of the big wheel, Place de la Concorde)
Me And Madonna & Tu fais le malin (in the 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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