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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Struttin' Part II: Night 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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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Flickr ID: private_2eyes

[Disco/Funk/Italo] Walkman by Kasso
제목이 워크맨이다 보니 옛날 카세트 120분짜리에 정성껏 선곡을 해 노래를 듣고 다녔던 시절이 생각난다.. 지금이야 대용량 mp3 플레이어 때문에 모든게 편해졌지만 그때처럼 선곡에 공을 들이고 시간도 많이 날린 그 로망스가 없어진 기분이다.. 워크맨... 난 아이와를 썼었다 ㅋㅋ
이어폰을 귀에 꼽고 사뿐사뿐 걷는 기분의 트랙





[House/Deep/Funk] Night Walk by Nikola Gala
이런 말을 본인이 직접 듣는다면 어떨지 몰겠지만, 어딘가 Fabio와 크리스챤 베일을 섞어놓은 듯한 80년 생 DJ다. 에스카다 레코드사의 설립자이기도 한 이 친구의 나이트 워크를 듣고 있노라면 그 가로등 안에 척척척 걸어나가는 그 몽롱한 기분이 난다...






[Disco/Funk] Lady Bug(Devlin Extendit) by Bumblebee Unlimited
레이디 버그는 영어로 무당벌레를 말한다. 그룹의 이름은 또 범블비다. 곤충천지다. 그도 그럴것이 이 팀은 그레그 카마이클과 패트릭 아담즈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보컬을 하이피치에 맞춰 벌레같은 소리를 내자는게 핵심 취지였다 ^^ㅋ
마치 옛날 다운타운에 술마시러 내려갈 때 기분이 언뜻 떠올리게 만든다... 아, 좋은 추억의 나날들이여...



[Disco/Funk] New York Moving by Ahzz
이것 또한 Funk가 가미된 디스코 음악으로 어쩐지 아침의 그 분주한 상황에도 어울릴 듯한 ...
그런 분주함의 에센스를 담고 있다.. 어딘가 여유도 없어 뵈고... 그저 한 곳을 향해서만 바삐 걸어가는 그런 모습들..






[House/French/Disco/Funk] Colours (Fred Falke Remix) by Hot Chip
역시 밤거리를 활보하는 기분은 이런 물렁하고 모락모락 피어나는 듯한 가벼운 거품같은게 아닐까... 단, 주말이어야 한다... 평일은 넘 힘들어...ㅜㅜㅋ 핫칩과 프레드 폴크라는 두 이름만 들어도 가슴설레게 만드는 곡... Chill Out,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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