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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noisseur


요즘 경기도 안좋은데 새로운 단어 하나..
Economy와  Connoisseur를 합쳐..
 
가장 저렴한 가격에 가장 좋은 퀄리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지칭한다..

Connoisseur는 미술이나 음식 따위의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 또는 감정가를 지칭하고
Economy는 우리가 잘 아는 경제라는 뜻도 있지만 절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충 두 단어의 의미를 혼합해 보면 답이 나온다.

아마도 요즘 세상에 잘 어울리는 소비자의 한 유형일 듯 싶다.

Urbandictionary에 개재된 예문에 따르면,

Being an econnoisseur I bought the ten dollar chilean wine instead of the fifty dollar french.


사전에 나와 있지 않은 단어는 정말 엄청나게 많다고 합니다. 세상은 급변하고 단어들은 늘어나는데 사전의 두께는 항상 비슷비슷하죠.
개인적으로 자주 이용하고 메일링 신청도 한 사이트인
Urban Dictionary.com에 가면 사전에 나와 있지 않은 단어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나온 것은 실제로 말하면 사전에 들어가 있어야 할 단어들이라기 보다는
채팅이나 스트리트에서 쓰이는 그런 속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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