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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groovie78

I Hate People, but I Love Hum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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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후반 한국영화 OST에서 상징성을 가지는 영화들로 꾸려봤다. 70년대, 80년대 중후반, 90년대 초중반 시리즈에 이은 4번 째다. 외국 음악을 쓴다고 한국영화 OST로 인정할 수는 없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첫 번째 70년대 시리즈부터 가져왔던 기준은 한국(어) 음악으로 구성된 한국영화음악이었기 때문에 가령 한국영화 OST계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접속>과 같은 앨범이라 던가, 팝송들 같은 것들은 제외했다.

한국영화 OST 시리즈 작업을 해오면서 느낀 건데 90년대 중후반은 특히 한국 영화음악 역사에서 중요한 구간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영화와는 분리되어 그저 배경음악 정도로 여겨지던 것이 향후 영화 안에서의 중요한 요소이자 동시에 상업적 요소로서도 중요함을 인정받고, 또 지금까지 한국영화음악의 인프라 발전 (특히 경음악으로 꾸며지는 오리지널 스코어)에 큰 디딤돌에 되었기 때문이다. 작업을 하며 느낀 90년대 한국영화음악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오리지널 스코어 음악감독 1세대의 화려한 등장

2. 블럭버스터 지향적 OST의 등장 및 다양한 시도들

3. 아.. 저작권이여...

4. 기타:  Trivia

5. 수록 영화음악 크레디트:

[정글스토리] 1996.5.18 신해철
[은행나무침대] 1996.2.17 이동준
[꽃잎] 1996.4.5 원일
[귀천도] 1996.10.12 서영진
[깡패 수업] 1996.12.21 손무현
[체인지] 1997.1.18 원종현, 오진우
[패자부활전] 1997.3.15 김창환
[비트] 1997.5.3 조성우
[할렐루야] 1997.8.9 김형석
[노는 계집 창] 1997.9.31 김수철
[편지] 1997.11.22 최태완, 김형석
[8월의 크리스마스] 1998.1.24 조성우 외
[퇴마록] 1998.8.15 이동준
[약속] 1998.11.14 조성우
[미술관 옆 동물원] 1998.12.19 김대홍
[태양은 없다] 1999.1.1 박영, 김재원
[연풍연가] 1999.2.13 주영훈
[쉬리] 1999.2.13 이동준
[용가리] 1999.7.17 조성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1999.7.31 조성우
[자귀모] 1999.8.14 박진우, 임하영
[주유소 습격사건] 1999.10.2 손무현
[텔미 썸딩] 1999.11.13 조영욱, 방준석


 

1. 오리지널 스코어 1세대의 화려한 등장

70년대의 대표 흥행 OST들. 시계방향: 영자의 전성시대, 겨울여자, 별들의고향, 어제내린비

90년대 이전에도 오리지널 스코어의 개념 및 영화음악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던 작품들이 있었다. 70년대를 보면 정성조 (어제 내린 비, 겨울여자, 영자의 전성시대), 강근식 (별들의 고향) 등의 이름들이 보이고 80년대를 봐도 신병하, 김수철 등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전체적인 상황을 봤을 땐 영화음악이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었다기엔 정말 보기 드문 케이스들이었다.

초기 음악감독들: 특히 60~70년대는 색소폰을 든 분들이 많은데 록음악이 찾아 오기 전 참 재즈와 블루스를 안겨준 댄디한 낭만세대였던 것 같기도 하다,, 암튼 시계 방향: 길옥윤, 강근식, 이봉조, 정성조, 신병하

지금처럼 영화 제작의 핵심 요소로서, 더 나아가서는 또 다른 흥행의 상업 요소로서 인정받기는커녕 그냥 배경음악 수준의 취급을 받았던 어두운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 인프라도 구축되지 않고 인력도 당연히 모이지 않게 되는 악순환이었다. 오히려 90년대 이전 영화와 맞추어 작업을 이끌어낸 음악가들이 존재하였다는 건 과장하자면 기적에 가까울 정도로 감사한 일이지 않을까 싶다. 

한국영화음악의 르네상스를 연 1세대 음악감독들: 한재권, 조영욱, 조성우, 이동준

90년대 중후반은 우주의 빅뱅처럼 정말 드라마틱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린 <은행나무침대>와 함께 등장한 이동준 (이후 후반부에 <쉬리>도...) 음악 감독의 OST를 필두로, 조성우 (8월의 크리스마스), 한재권 (기막힌 사내들), 조영욱 (텔미 썸딩)이 주르륵 수면에 등장하는데 이들이 바로 오리지널 스코어 분야의 한국영화음악감독 1세대로 분류할 수 있는 이름들이다. 

90년대 중후반 대표 흥행 OST들, 근데 의도한건 아니지만 한석규 배우의 비중이 정말 크네... 역시 그 시절을 대표했던 배우답다

그들이 1세대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들의 등장과 함께 관객, 제작, 감독들에게 영화 음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한국영화 OST 시장의 산업과 인프라 구축이 구체화되었기 때문이다. 제작자들은 <접속>, <은행나무침대> 등 OST의 몇 십만 장 판매를 목격하며 영화의 서브 상품으로써의 가치가 크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고, 더 많은 감독들이 작품의 연출과 완성에 있어 음악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관객들은 음악을 통해 영화를 해석하고 또 자신들이 사랑하는 영화들을 OST 앨범을 통해 간직하고 기억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영화음악을 직업으로 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기도 했다. 그러니까 정부 조직도에 비하면 '(기상, 특허 같은) 청'의 취급도 받지 못하던 일반 부서가 (기획재정, 국방, 법무 같은) '부'나 '처' 급으로 올라가는 그림인 거다. (하지만 아직도 어려움은 많아 보이긴 하지만... 어디든 안 힘든 곳이 있으랴...)

90년대를 대표하는 국악과의 크로스오버가 아름다웠던 OST들: 은행나무침대, 서편제, 꽃잎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국악의 접목 같은 신선한 시도들도 있었고, 꼭 '한국적'인 신토불이를 고수하는 것과는 또 달리 훨씬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통한 오리지널 스코어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글빨이 달려서 좀 비하하는 식으로 들릴 수도 있는데 유독 뭔가 '한국적'인 것만을 고집하는 범위에서 선택권이 더 넓어졌다는 긍정적인 표현이다. (<서편제>, <꽃잎>, <은행나무침대> 등은 정말 훌륭한 국악의 접목 혹은 크로스오버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음반들이다) 하고 싶은 얘기는 결국 국악이던, 오케스트라던, 전자음악이던 영화의 컨셉이나 서사에 가장 잘 어울릴 오리지널 스코어의 사운드도 그만 큼 다양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게 이 1세대 영화음악들이라고 본다.  

 

 

 

영화음악가 5인이 털어놓는 한국 영화음악의 오늘과 내일

8월9일부터 14일까지 청풍명월의 고장에서 열린 제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의 황홀한 만남을 지향하는 행사였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한국의 영화음

www.cine21.com

위는 1세대 영화음악감독들이 2007년 술자리에서 한국영화음악에 대해 논한 대화를 담은 씨네 21의 기사다. 15년 전이긴 하지만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2. 블럭버스터 지향적 OST의 등장 및 다양한 시도들

1968년부터 90년대까지 대한민국의 개발과 강남 신화의 핵심 상징: 말죽거리, 제3한강교(한남대교), 경부고속도로: 비화는 어찌하였건 많은 이들이 돈을 벌고 산업이 활성화되고 문화와 사치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대한민국 근대화의 뺴놓을 수 없는 엄청난 상징물들이다

7,80년대를 넘는 시기는 한국의 산업화가 본격화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돈을 벌기 시작하고 문화에도 슬슬 관심을 가지며 덩달아 산업화돼가는 시기였다. 근데 영화음악의 경우 90년대 초중반만 봐도 아예 앨범으로 발매되지도 않아 가수 앨범에 몇 개 음악이 수록되는 상황이었다. 아니면 그마저도 하지 못하고 영원히 역사의 데이터 베이스에서 사라지거나...

70~90년대 대표 OST들: 이장호의 외인구단, 굿모닝 대통령, 그대안의블루, 사랑하기 좋은날, 이별 (주제가)

70년대를 보면 보통 이미 히트한 대중가요 하나를 테마로 잡아 영화로 만드는 식이 많았다. ('이별' 등) 80년대를 보면 대중가요도 중심이 트로트에서 모던 K-Pop으로 넘어가며 컴필레이션 식의 OST들이 조금씩 제작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장호의 외인구단', '굿모닝 대통령'). 그리고 90년대에 접어들며 컨셉을 가지고 시도한 OST 컴필레이션 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사랑하기 좋은 날', '그대 안의 블루'). 이렇게 조금씩 꿈틀꿈틀 하고는 있었지만 정작 산업이 터지는 상황은 아니었다. 돈이 돼야 지원도 받고 사람들이 몰려들 테니 말이다.

90년대의 선곡형 OST들: 용가리, 태양은없다, 할렐루야

하지만 90년대 중후반을 넘어가며 1번에서 말한 1세대 영화음악감독들을 통한 OST 흥행이 현실화되었고 OST 앨범의 형식도 다양한 형태를 품게 된다. 제일 중요한 건 '오리지널 스코어'가 앨범화 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물론 모든 영화가 그러진 않았지만...) 또 하나는 당시 X-세대의 신세대 감성의 문화를 반영하듯 당시 인기 대중/인디 아티스트들을 한대 모아 만드는 컴필레이션 형식의 OST도 발매되기 시작했다. 굳이 영화 속에 나오거나 혹은 나오지 않아도 이른바 큐레이션 같이 '선곡' 수준을 통해 채워지는 형식들이었다. ('할렐루야', '용가리' 등)

90년대 인기 가수/팀들 김현정, 클론, 조성모, 영턱스클럽, 노이즈, 쿨, 구피, 업타운

당시 대중음악 신을 선도하고 있던 파워 프로듀서들의 참여가 좋은 예다. 90년대의 댄스음악 계를 호령했던 김창환은 <패자부활전>에서 자신의 시그니쳐 사운드로 채워진 음악들은 물론 당시 소속사에 데리고 있던 노이즈, 클론 등도 참여시켰다. 또한 김형석이 음악을 맡은 '할렐루야'는 당시 나이트 클러버들에게 사랑받았던 화려한 출연진을 대거 투입한다. 바로 DJ처리, 쿨, 업타운, 유승준, 구피, 제이, 영턱스클럽 등. 특히 심형래 감독의 '용가리'는 조성모의 주제가를 필두로 김현정, 유승준, 패닉, 넥스트 등 당대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들을 조성우의 오리지널 스코어와 함께 접목시킨 OST로 (흥행이야 어찌 되었건) 심형래 감독이 꿈 꾼만큼 OST도 블록버스터급으로 기획한 흔적이 보인다.   

손무현과 주습사 OST

위 <할렐루야>, <용가리> 등의 케이스가 순수한 '선곡'을 통한 앨범 제작이었다면, <주유소 습격 사건>의 경우 선곡 형의 성격도 가지고 있지만 음악감독의 음악적 감성이 전체를 지배하는 통일성이 돋보이는 케이스도 있었다.  

쨋든, 오리지널 스코어와 보컬 음악들이 적절한 형태로 섞어져 나오는 형태 등, 즉 '팔아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앨범에 대한 기획을 하고 그에 대한 투자를 받고 만들기 시작했고 그에 관객들도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 굳이 영화를 보지 않거나 그 영화를 좋아하지 않아도 특정 OST 앨범이 어떠한 사유로 (위 열거한) 사는 경우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물론 영화에는 나오는데 앨범엔 없는 경우도 있다 - <태양은 없다>의 '포이즌'이나 <정글스토리> OST에 신해철 음악만 수록된 것처럼 - <정글스토리>는 약간 좀 특이한 케이스다 신해철의 솔로 앨범이라고 간주해도 될만하기에...)

 

3. 아.. 저작권이여...

참 많은 일이 있던 시절...

1번에서 링크해 놓은 1세대 음악감독들의 술자리 대담에서 언급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저작권. 이 시절을 기점으로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그나마 새싹을 막 트려고 하는 시절이 아니었을까도 싶다. 대중가요, 드라마 주제가, 영화음악의 음악 표절 시비가 특히 많았다. 그때 화제가 되었던 곡들도, 나중에야 밝혀진 곡들도... 80,90년대에 걸쳐 관련한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당시 '귀천도애' 표절로 인한 김민종의 가수활동 중단선언을 보도하는 뉴스

영상에서도 몇 개가 언급되는데 대표적으로 <귀천도>의 주제가인 '귀천도애'의 Tube의 'Summer Dream' 표절 파동이 있었다.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좋고 수십만장이 팔린 참 인기가 많았던 곡인데, 그 시절 미디어 뉴스를 살펴보면 표절에 대한 입장 인터뷰에 결국 작곡가는 자리하지 않았고 김민종 혼자 참석하고 도의적으로 가수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트>의 주제가인 '비트 Love Theme' 도 Deen의 '翼を広げて'의 표절로 밝혀졌었다. 

비틀즈의 'Let it be'의 무단 도용으로 소송에 휘말렸던 <비트> OST

하지만 <비트>는 주제가의 표절을 뛰어넘어 한국영화 역사에 있어 산업계에 저작권 인식의 큰 경종을 울려준 케이스였다. 바로 주인공 이민 (정우성)이 작 중 좋아하고 그를 표현하던 음악이 비틀즈의 'Let it be'였는데 이 노래를 무단 도용했고 (그 외 더 있었던 듯)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음악 저작권 소송에 휘말렸다고 한다. 그 시절 외국 음악을 저작권 지불 없이 그냥 사용하던 것에 문제 삼지 않던 무뎠던 한국 영화판에 엄청난 자극과 충격과 교훈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트> 원래 버젼에서 'Let it be'가 흐르던 신

암튼 영화는 2차 개정에서 해당 노래들은 다른 것으로 다 대체되었다고 한다. (비틀스 음악 저작권이 업계에서 제일 비싸다고 알려져 있고 심지어 커버나 재 녹음을 해서 쓰더라도 저작권 비용이 엄청나다고 한다)

'A Lover's Concerto' 열풍을 일으켰고 또 OST도 그만큼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접속>은 저작권 문제를 애초에 해결하고 진행했고, 또 <편지>의 'Too Far Away'의 경우 인터넷을 찾아보면 표절시비의 언급이 없고 오히려 1978년 미즈코 케이코시 곡의 리메이크라고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외국 노래에 사용에 있어, <비트>의 케이스와 비교하면 모범적인 사례로 보인다. 

 

4. 기타:  Trivia

옛 영화들을 복원하여 업로드하는 한국영상자료원 유튜브 채널 - 이 곳이야 말로 노다지! 감사합니다!!!

옛날 명작들에 대한 복원 작업들이 많이 이루어지는데 기술이 어떠한 식으로 더 발전한 다면 그 형태의 기록이 영화 안에만 남아있는 그 수많은 사운드들, 보컬이 들어가던-오리지널 스코어의 경음악이던 사운드 이펙트던.... 이런 것들도 같이 하나의 OST 앨범의 형태로 복각되어 완전하진 않아도 무언가 흔적을 계속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따로 또 구현해 주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이 있다. 요즘 영화들에 대해 OST에 신경 쓰는 것처럼 옛 유물들도 다시 복원되고 그에 추가되는 정보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아래는 영상 제작하며 찾았던 기타 트리비아들이다. 

80년대 신중현의 이태원 락월드 클럽자리와 영화 <정글스토리> 속 홍대 록월드

- <정글스토리>에 나온 록월드는 와우산 언덕길에 문을 열었던 홍대 최초의 라이브 클럽이다 (드럭보다 1년 앞선던 것으로 알려짐) 영화에서 해당 클럽의 진짜 사장님도 나온다. (정말 최대한의 리얼리티를 담은 작품인 듯... 이 시절이 라스 본 트리에 감독을 중심으로한 도그마95 선언의 시절이었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 첨에 록월드라고 해서 신대철과 임재범의 만남의 뒷 이야기로 유명한 그 곳인가? 했는데 짐 말하는 이 록월드는 홍대 록월드보다 훨씬 이전에 있었던 80년대의 (신중현이 만든) 이태원 태평극장 클럽 '락'월드다. 

<은행나무침대>는 뭐니뭐니 해도 황장군이 빠질 순 없지요

- <은행나무침대>의 OST의 경우 강제규 감독은 원래 미국 영화음악가에게 맡기려 했지만 우연히 이동준의 음악을 듣고 '바로 이거야'하고 그 미국영화음악가에게 사과 연락까지 하며 취소하고 이동준에게 맡겼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한국 영화 80년 사에 저능아처럼 진일보도 못한 분야가 음악이었기 때문에 걱정이었다. 진정한 영화음악가의 값진 탄생에 영화인 전체를 대신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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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상세 CREDIT>

1. [정글스토리] 1996.5.18 신해철
감독: 김홍준 | 출연: 윤도현, 김창완 
(00:00) 70년대에 바침 - 신해철
(00:32) 절망에 관하여 - 신해철
(00:48) 아주 가끔은 - 신해철 ft.류금덕, 정여진
(01:01) 극 중 공연신 모음 - 윤도현, 윤도현밴드, 몽키헤드, 넥스트, 시나위


2. [은행나무침대] 1996.2.17 이동준
감독: 강제규 | 출연: 한석규, 신현준, 심혜진, 진희경
(01:55) 가야금 Theme - 이동준


3. [꽃잎] 1996.4.5 원일
감독: 장선우 | 출연: 이정현, 문성근
(02:28) 안녕!안녕... - 원일
(02:46) 무덤길 The Road to Grave  - 강권순, 원일
(03:04) 꽃잎 - 이정현


4. [귀천도] 1996.10.12 서영진
감독: 이경영 | 출연: 김민종, 김성림
(03:29) 귀천도애 - 김민종


5. [깡패수업] 1996.12.21 손무현
감독: 김상진 | 출연: 박중훈, 박상민, 조은숙, 오오스기 렌
(04:04) 나는요 - 장혜진, 박상민


6. [체인지] 1997.1.18 원종현, 오진우
감독: 이진석 | 출연: 김소연, 정준
(04:39) 그대 떠나가도 - 조장혁
(05:11) 김소연 콘서트 신
(05:18) 체인지 - 정여진


7. [패자부활전] 1997.3.15 김창환
감독: 이광훈 | 출연: 장동건, 김혜선, 김시원
(05:50) 빛나간 예감 - 노이즈
(06:06) 변심 - 최원석
(06:33) 마지막 미소 - 콜라
(06:58) For You - 김태영, 최원석


8. [비트] 1997.5.3 이규대, 김재원 (*영상에 성명 오타가 있음. 죄송합니다 ㅜㅜ)
감독: 김성수 | 출연: 정우성, 고소영, 임창정
(07:48) 비트 (Love Theme) - 김부용
(08:17) 슬픈연가 (환규의 Theme) - 임창정
(08:31) 다시 너의 곁에서 - 안용진
(08:55) PS I Love You (로미의 Theme) - 신현정 


9. [할렐루야] 1997.8.9 김형석
감독: 신승수 | 출연: 박중훈, 이경영, 성현아, 이제니
(09:11) 대찬인생 - 신철(DJ처리)
(09:40) 삐걱삐걱 - DJ DOC
(09:51) Come Back to Me - 영턱스클럽
(10:08) 전과탈출 - 박상민


10. [노는계집 창] 1997.9.31 김수철
감독: 임권택 | 출연: 신은경, 한정현
(10:25) 창(娼) Main Theme - 김수철


11. [편지] 1997.11.22 최태완, 김형석
감독: 이정국 | 출연: 박신양, 최진실
(11:14) Too Far Away - 정여진


12. [8월의 크리스마스] 1998.1.24 조성우 외
감독: 허진호 | 출연: 한석규, 심은하
(11:49) 8월의 크리스마스 - 한석규


13. [퇴마록] 1998.8.15 이동준
감독: 박광준 | 출연: 신현준, 안성기, 추상미
(12:31) 꼭 다시 만나기로 해 - 추상미, 송시현


14. [기막힌 사내들] 1998.8.22 한재권
감독: 장진 | 출연: 최종원, 양택조, 손현주, 신하균, 이경영
(13:14) 뮤지컬 신 - 동락연극앙상블 단원들 & 출연진


15. [약속] 1998.11.14 조성우
감독: 김유진 | 출연: 박신양, 전도연
(14:00) Goodbye Orchestral Version - 김대홍


16. [미술관옆동물원] 1998.12.19 김대홍
감독: 이정향 | 출연: 이성재, 심은하
(14:44) 사랑하는 날에 - 서영은
(15:13) 시놉시스 - 김대홍


17. [태양은 없다] 1999.1.1 박영, 김재원
감독: 김성수 | 출연: 정우성, 이정재, 한고은
(15:41) 포이즌 - 엄정화


18. [연풍연가] 1999.2.13 주영훈
감독: 박대영 | 출연: 장동건, 고소영
(16:25) Tropical  Island - 주영훈
(16:37) 우리사랑이대로 - 주영훈, 이혜원


19. [쉬리] 1999.2.13 이동준
감독: 강제규 | 출연: 한석규, 김윤진, 송강호, 최민식
(16:59) Love Theme (Narration version) - 이동준


20. [용가리] 1999.7.17 조성우
감독: 심형래 | 출연: 에릭 브라이언트 웰스 외
(17:35)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 패닉
(17:57) Crying - 윤라미
(18:30) All for love - 조성모


21. [인정사정볼것없다] 1999.7.31 조성우
감독: 이명세 | 출연: 박중훈, 안성기, 장동건, 최지우
(18:58) 밤의 미행 - 조성우


22. [자귀모] 1999.8.14 박진우, 임하영
감독: 이광훈 | 출연: 이성재, 김희선
(19:24) 운명 - 최혜원


23. [주유소습격사건] 1999.10.2 손무현
감독: 김상진 | 출연: 이성재, 유오성, 유지태, 강성진
(19:49) 사랑이란건 - 작 중 양아치들 신
(20:22) 사랑이란건 - 이동건
(20:36) 마지막 질주 - 유혜준
(20:52) 약속 - 박기영
(21:09) 작은사랑 - shell
(21:30) 오늘도 참는다 - 배기성


24. [텔미썸딩] 1999.11.13 조영욱, 방준석
감독: 장윤현 | 출연: 한석규, 심은하
(21:50) Murder Ballad - 방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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