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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V

또 여기저기 해매다 가지고 온 신곡들... 일렉트로 성향을 제외하고 그 외의 음악들...



 Me&Mary by Asobi Seksu

이 포스팅의 최고 추천 트랙은 역시 아소비 섹수의 미엔메어리..
전자음악 쪽으로 성향이 많이 틀어진 후 그만큼 락은 또 많이 파고 있지 않은 상태지만 아소비 섹수는 참 즐겨듣는 그룹이다.. 뮤직 비디오의 그래픽은 한구계인 다나 킴이란 디자이너가 담당했다고 한다...



Blind man's Colour "The Warm Current's Pull"

vine swinger from !!!!! on Vimeo.

엠비언트한 인디트로니카의 세계로...
역시 엠비언트는 뮤직 비디오와 그 궁합이 딱 맞을 때 엄청난 파워를 자랑한다.. 하지만 그래도 엠비언트는 머리 속에서 나의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것이 좋다...



Loli by Nous Non Plus


옛날 갸라지 팝 사운드의 로리라는 ... 맞다... 그 롤리타의 재해석이라면 재해석일 수 있는... 하지만 롤리타 치고는 너무 성숙해져버려 롤리타가 아니라 말괄량이 리타가 아닐까하는 그런 느낌? ^^ㅋ 어쨋든 롤리타의 재해석도 좋지만 우선적으로 그레그 해리슨 감독의 연출이라는게 hype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레그 해리슨이라는 이름때문에 더 좋게 보게 되는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 ^^ㅋ
참고로 롤리타 소설이 쓰여진 곳은 작가가 미국 코넬대 교수로 있던 시절인 Ithaca란 지역이었다. ^^



Epilepsy is Dancing by Antony and the Johnsons  

허큘리스엔 러브 어페어의 펜이라면 당연히 낯익은 목소리다 ^6ㅋ
음악도 아름답긴 하지만 상당히 캠프적이고 오페라틱하고 판타지 스러운 뮤직비됴가 압권이다. 어쩌면 옛날 일렉트로 클래시 시절의 느낌이 어딘가 느껴지는... 피셔스푸너 때문인진 몰라도.. 아... 이거 보면 오페라 음악이 또 그리워 진다는... 


 Nightclubbing by Ssion  

아무래도 음악이 음악인지라 .. 이기팝의 나이트 클러빙을 씨온이 리메이크 했는데 항상 지랄맞게 캠피 하면서도 밝은 사운드가 기억에 남았었는데 요번엔 좀 제대로 레트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요것도 글라스 캔디가 저번처럼 리믹스 한 번 해주면 안될까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는 ... 역시 그 시절 데이빗 보위와 이기팝이 떠올려지며 저 런던보이 브랜드 모자가 상당히 신경쓰인다는.. ㅋㅋ


The BPA featuring Iggy Pop - “He’s Frank”  

이 음악도 괜찮은데 리믹스가 더 괜찮긴 하다.  암튼 뮤직 비됴는 저눔의 이기팝 때문에.. ㅋㅋㅋ 아우 이기팝 짱이야 짱... 고딩 시절 루 리드, 이기 팝, 데이빗 보위의 글램 트로이카 시절에 빠져있던 기억이 새록새록... ^^ㅋ


 Tonight by Lykke Li  

릭키 리의 뮤직 비됴 중 가장 아니 최초로 너무 얌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뮤직 비됴..
솔직히 음악 끝날때까지 뭐 확가는 거 안하나 기대하고 봤지만... 결국 이렇게 얌전하게 나갔다는... 아우~~ 이것도 일종의 반전이라면 반전이다.. 


       St.Vincent on Shoot the Player
St Vincent: Marry Me from shoottheplayer.com on Vimeo

이 라이브 시리즈가 참 맘에 드는데 저번 Beach House에 이어서 올리는 세인트 빈센트의 영상으로 일렉트로 이외의 새 음악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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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III




계속되는 크리스마스 포스팅...
내 년 새해는 대체 어케 될 것인고...
산타할배 저대로 굴뚝에 돈벼락이나 떨어뜨려 주렴 ㅎㅎㅎㅎㅎ


[Rock/Indie/Pop] Last Christmas by the Softlights

"we can dance because it's Christmas"라는 가사가 참 맘에 와닿는다는... 우리가 지구에서 맞게 되는 마지막 크리스마스일지도 모르니 ... 스트링과 퍼커션 때문에 작지만서도 웅장하고 약간은 가볍지만서도 비장한 분위기가 흐르는 트랙..





[Indie Pop] Seasons Greetings by Robbers on High Street

크리스마스와 동반해서 따라오는 건 항상 새해..
우리의 내년 해는 얼마나 괴로운 해가 될 것인가...
이 노래처럼 걍 밝았으면 좋겠으나...-_-ㅋ





[Indie Pop/Chill Out]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by Bobby baby

전자음악 사운드에 의한 칠 아웃한 분위기...
몽환적이고 늘어지는 보컬..
산타 할배...





[Electro Pop/Synth] This Christmas by Tiger baby

소프트한 신스팝 사운드가 언제나 매력적인 타이거 베이비의 크리스마스 송..
타이거 베이비의 저 질질 끌리는 사운드가 난 참 좋더라...ㅋ
위의 바비 베이비 버젼보다는 '빠르긴'하면서도 참 편안한 곡




[Rock/Shoegaze] Merry X-Mas by Asobi Seksu

뉴욕 베이스 그룹 즐거운 섹스의 크리스마스 송~
갸라지 사운드가 상당히 묻어나는데 기존 아소비 섹수라기 보다는 어딘가 Shonen Knife의 사운드를 많이 떠올리게 한다.
오늘은 크리스마니까 싸우지 말자능~





photo:  http://motypest.deviantart.com/art/happy-christmas-729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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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Days a Week...
   
                                                              챗바퀴 같은 1주일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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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lickr ID: hyperspace328


언제부턴가 일주일이 챗바퀴처럼 짹깍짹깍 돌아가고 있는 것에 눈치를 채게 될 때,
자신이 그것에 대해 뿌듯해 하던 불만을 가지던...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언가 그 날만의 패턴이 생기기 시작할 때,
그 때 ....   분열이 생긴다..
어떤이는 그것이 바로 삶에 눈 떠가는 진짜 삶이라 느낄테고...
어떤이는 그것이 바로 삶에 어두워지는 가짜 삶이라 느낄테다...
둘 중 누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학생때는 일주일을 얼마든지 항상 토요일이나 화요일처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자신의 의지가 훨씬 크게 작용함으로..
하지만 사회에 떨궈 지면 원하지 않아도 세상이 가만히 냅두질 않는다...
자신의 길을 지키고 있을 때 그 들 눈에 차면 성공이고 차지 않으면 병신이다...
엿같아도 부딪힐 수 밖에 없는 현실(?---과연 이게 현실인진 몰겠으나) 앞에서 우리의 일주일은 어떻게 지나가는가?




Prologue

[Rock/Pop] Seven days a Week by the S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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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그룹 더 사운즈의 마야는 언제나 확 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하지만 yeah yeah yeah's의 Karen O가 보여주는 펑크적인 것과는 조금 다른 어딘가 POP의 선상에서 그 발칙하고 도발적임이 남아 있는 것이 굉장한 아이러니로 존재한다... 아무래도 밴드의 사운드 때문에.. 사진의 마야가 빤스(?) 노출을 불구하고 확가는 발차기를 보여주듯..
가끔은 이런 일주일 7일의 모든 것을 하이킥으로 날려버리고 싶다.

무언가를 서머라이즈를 해주는 듯한 트랙




[Pop] 9 to 5 by Dolly Pa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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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이 표면적으로나마 강력한 힘을 보이는 미국 같은 나라는 그저 아홉시에서 다섯시지만 우리나라야 아홉시출근 다섯시 칼퇴근은 어떤이들에게는 꿈에 가까운 행위(?)다. 효율성은 제로인데 일은 넘쳐나 야근하는, 하는 일 없어도 눈치 보여 야근하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
그토록 모두가 싫어하는 회식이 그렇게도 많은 우리날 좋은 나라...

어찌하였건 미국의 모습이라 하더라도 자본주의 사회의 어두운 면을 팝적인 선상에서 날카롭거나 해학적이진 않아도 적절하게 잡아준 돌리 파튼의 이 음악은 이런 테마에 클리세더라도 빼 놓을 수 없는 걸작이다.
 



MONDAY
[Lounge/Pop] Blue Monday by Nouvelle V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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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기록이 꺠어졌는지 몰겠지만 영국 음반 역사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신스팝 밴드 뉴오더의 전설적인 히트곡 블루 먼데이를 라운지 팝 프로젝트 그룹인 누벨 바그가 리메이크 한 곡.

월요일 신드롬이라 했던가... 일주일 중 가장 힘들고 짜증나고 오지 말았으면 하는 그 월요일...

가족보다 , 연인보다, 친구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같이 지내야 하는 직장동료들... 개중에 회사는 가족이다라고 외치는 이들에 대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물론 모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진 않다 다만 몸과 마음이 잘 안따라 줄 뿐...
블루 먼데이... 아.... 그 엿같은 월요일이여... 황금같은 주말 후엔 곧바로 월요일이 찾아온다는

결혼 생활에 진절머리나 일초라도 빨리 집에서 뜨고 싶은 이들에게는 직장이라는 장소가 한없이 반가운 곳일 수 있겠지만 ....ㅜㅜㅋ



Tuesday
[Rock/Indie] Slow Tuesday by the Pa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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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죠지아 주 출신의 밴드로 나름대로의 팝 음악을 추구한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철학은 스웨덴의 알파비트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월요일 지나고 화요일... 화요일은 정말 애매한 날이다... 주말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다시 주말이 오려면 까마득하고...
화요일은 정말 너무 느리고... 존재감이 없다...ㅜㅜㅋ


 


Wedenday
[Rock/Folk] Ash Wednesday by Elvis Per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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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하니 마땅히 떠오르는 음악이 없어 아이파드를 뒤져보니 마음에 드는 음악이 없더라는... 그래서 웹에서 급조한 음악...

얼마전 뉴스에 직장인들이 월요일보다 수요일에 더 우울하다는 기사가 나온게 기억이 난다..

딱 중간... 중간... 탑도 아닌 꼴찌도 아닌 애매한 중간...
그 날.... 일주일의 중간인 수요일... 술집은 대박난다...




Thurday
[Rock/Dance Punk/Electro] Thursday (CSS Remix) by Asobi Sek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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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비섹수는 일본어로 Playful Sex로 풀이된다... 달콤한 섹스 정도라고 해석해야 하나... 그들의 걸작 중 하나인 '목요일' -_-을 CSS가 그들 특유의 발랄한 댄스펑크 사운드로 리믹스 해준 트랙...

목욜이 되면 뭔가 보이는 듯 하다..... 주말이...
주말 뿐만이 아니라 무언가 또 저물어 간다는 그런 느낌...
무언가 드디어 활력소가 조금씩 찾아지는 듯한 그 날...
월,화,수와 똑같이 말은 한다, 주말은 언제 오나... 이 지긋지긋한 삶은 언제 청산하나... 하지만 똑같은 말을 반복해도 목요일에 하는 그 레파토리는 좀 더 가볍다...
왜? 다음 날은 금욜이거덩... 금욜 야근이어도 목요일은 항상 이 음악처럼 어떠한 새싹같은 자그마한 희망이 꿈틀거리는 날이다.



Friday
[Indie/Pop] Friday Night at the Drive-In Bingo by Jens Le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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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해피한 인디팝의 제왕이라 부르고 싶은 옌스 레크만의 트랙!
나온지는 약간 되긴 했지만... 금요일에 참 어울리는 음악

주말이 드뎌 시작된다는 기쁜 맘과 그동안의 피로가 겹치며 나름 일주일 중에 제일 힘든 날...
그래도 쉬고 싶고 놀고 싶고 ... 그냥 보내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이 바로 금요일이 아닐까 싶다...
토요일 일요일을 앞둔 여유와 월~목의 지긋함을 청산하는 그 기쁨...힘들어도 죽어도 놀아야 되는 날 ... 야근자들에겐 제외...ㅜㅜㅋ


Saturday
[Rock/Pop] Saturday In The Park by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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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정말 precious하다... 클럽에 가서 몸을 흔들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가던... 여유와 함께 시작한다는 점에선 동일하다.. 주 5일제가 되며 지출이 더 늘어나고 주말엔 무언가 엔터테인먼트가 필요해졌다는 강박과념이 생기는 걸 제외한다면 일주일 일곱날 중 정말 황제같은 날이 바로 토욜일이 아닌지...

그러한 여유와 느긋함 그리고 편안함을 대변해주는 듯한 그룹 시카고의 명작



Sunday
[R&B/Soul] Sunday Kind of Love by Etta J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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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 때문에 복숭아라는 별명을 가진 에타 제임스의 소울 가득한 트랙으로... 뭐 그녀의 첫 시작 보컬을 듣자 마자 늘어지는 칠한 일요일의 분위기가 뼛 속 가득히 느껴지는 곡이다.

일요일... 걍 누워 자자...책이나 읽던지...무언가 여유롭다...
하지만 곧바로 월요일의 스트레스라는 엄청난 그늘이 가리워 지는 그런 날 ... 일요일...



Bonus:

Holiday
[Electro pop/House] Holiday (The Lazers 2008 Remix) by Mado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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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뜬금없이 찾아오는 혹은 기다리던 평일의 휴일은 달콤하다...
 바로 마돈나의 이 음악처럼!








Vacation
[New Wave / Rock] Vacation by the Go 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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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만큼 또 기쁜건 바로 휴가가 아닐까...
방학이던 휴일이던...
상대적으로 장기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 휴가의 첫 느낌....
휴가가 끝날 때 그 느낌은 ...뭐.... 이 음악에서는 생각하지 말자..!

여름 휴가 시즌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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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plfoto.com/



[Dance to Rock]
한창 프로그레시브 락이 잘나가던 70년대 시절 이야기다.
당시 락 전도사들이 보는 전자댄스음악의 이미지는 좋은게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애들 장난인듯 엄청나게 폄하하며 댄스음악을 경멸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1.아직 크게 발달되지 않은 장난감 같은 전자 시디사이저 사운드 때문이고,
2.디스코 때문이었다. 엄청난 철퇴를 맞고 한 순간에 사라진 디스코 씬, 그리고 그를 대신한 락의 부활...

뭐 큰 분위기야 어쨋든, 전자음악과 락 사이에 수많은 인터랙션이 그 당시부터 진행되고 있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다.
Pink Floyd의 위대한 앨범들도 전자기기의 사용을 도입했고, 독일에서는 크라우트락을 통해 전자음악과 락의 크로스오버가 이미 진행 중이었다,
물론 밥 딜런고 통기타를 집어던지며 '전자'를 껴안았다.

이후 전자 음악 영역에도 기타를 집어든이는 얼마든지 많았다. 가장 대표적인게 70,80년대 성행했던 뉴 웨이브 신스 밴드들이다.

언제나 전자 댄스 음악과 락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관계이면서도 긴밀한 화학적 관계를 다져왔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혹은 오히려 지금 상황이 옛날보다 더 자유로운 것 같다.
락밴드들은 훨씬 수월하게 그리고 직접적으로 리믹서들과 연계하며 작업한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 선풍적인 관심을 모았던 Klaxons가 아직도 락 밴드인지 모르는 이들도 많을 정도다.
그 만큼 그들의 음악 전자댄스로 리믹스가 많이 되었고 클럽/페스티벌에서 이를 접하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전자음악과 좀더 깊은 관계를 맺는 일렉트로 락 계열 음악이 있는가 하면 이와 비슷한 선상에서 Danceable 댄서블한 락 사운드를 구사하는 밴드들도 꽤 많다. 이는 댄스와 펑크의 혼합 요소로 간단하게 댄스 펑크라 불러도 괜찮을 듯 싶다.

뭐 어쨋든 락이던 테크노던 하우스던, 사람의 신체와 정신을 자극하는 건 댄스 음악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다.


밑은 걍 즐겨듣는 일렉트로 계열 락과 댄스 펑크 트랙들


Thursday (The Twelves Remix) by Asobi Sek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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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치쿠다테라는 일본인 여성 보컬을 두고 있는 뉴욕 베이스의 3인조 밴드로 아소비 섹스는 일본말로 "즐거운 섹스"라는 뜻이라고 한다. 슈게이즈 성향을 많이 보이는 밴드로 그들의 히트곡 중 하나인 Thursday 리믹스는 원본이 가지고 있는 몽롱한 측면이 많이 죽고 좀더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Men's Needs (CSS Remix) by the Cr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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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댄서블한 트랙으로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그룹인 Cribs의 곡으로 영국 차트 13위까지 올라갔던 트랙이다.. 리믹스 담당인 CSS는 Cansei de ser Sexi라는 브라질리언 밴드로 신선한 댄스 펑크 사운드를 구사하는 한 아저씨와 몇몇 귀여운 어린 아가씨들로 구성됐다.
대중저거 인지도도 상당히 높은 그룹으로 요번 섹스 피스톨즈 리유니온 컨서트에 초대되기도 했다..
그래도 어느정도 펑크 성향이 있는 밴드라 후렴부에서 외쳐대는 "Men's Nee---d"라는 가사는 따라 부르고 있노라면 절로 흥이 난다 ㅋㅋ





Paris is Burning by Ladyhaw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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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출신으로 본명은 핍 브라운이다. 이 노래 나오고 한동안 자주 들었었는데 그의 바이오를 살펴보면 그녀의 음악적 영향과 뿌리가 개인적으로 호감이 많이 간다. 스티비 닉스, 조안 제트, 너바나, 홀, 반 헬렌, 딥 퍼플 등의 70,80년대 영향을 받았다는데 특히 헬스장 음악이라고 불리우는 하드락 사운드에서 남근성이 완전히 사라지고 여성성이 부여된 그런 느낌이다. 디스코스러움이 다소 묻어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Music is my Hot Hot Sex(Kill the noise Remix)  by Cansei De ser Se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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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레이브 바람이 불던 몇 년전 그리고 댄스펑크하면 가장 먼저 떠올랐던 그룹들이 바로 뉴영포니클럽과 칸세이데세르섹시가 아니었나 싶다. 이들의 가장 큰 히트곡은 아마도 Let's Make Love and Listen to the Death from Above가 아닐까?
루이자 하나에 마츠시타가 본명인 일본께 브라질 메인 보컬인 Lovefoxxx의 독특한 캐릭터의 인기가 독보적이기도 하다.
밴드의 사운드는 락그룹 키스와 롤링스톤즈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음을 느낄 수 있다.
밴드 이름의 뜻은 "섹시하기엔 너무 피곤해"라는 뜻

특히 이 음악은 화제가 되기도 했던 영국의 18세 소녀 닉 헤일릭의  iPod 관련 광고 영상에 삽입된걸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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