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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ffffound.com/

분위기 비슷한거 계속 듣기에는 지겨우니까
일렉트로가 들어간 모듬 사운드~~~

내가 "iPod Moment"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셔플에다 두고 있으면 무슨 음악이 나올지 모른다.
헌데 그 때 감성이나 분위기나 상황에
너무나 딱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 주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을
iPod Moment라고 부른다.. (물론 혼자서 -_-ㅋ)

항상 그런 iPod moment 같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이리저리 여러가지의 음악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엔 일렉트로 안에서 셔플을 시도~^^



The Party (LA Riots Remix) by Justice ft. Uffie
뭐 이젠 프랑스 출신 일렉트로 하우스 씬의 고유명사나 아이콘이나 다름 없는 Justice와 Uffie...  좀 식상한 듯 하지만 LA Riots의 믹스 버젼으로 올려보는 The Party~ 언제 들어도 산뜻한 이 맛 ㅋ








Paris (Aeroplane Remix ft. Au Revoir Simone) by Friendly Fires
친구하고 싶은 언니들 Au Revoir Simone이 피쳐링한 Friendly Fires의 Paris. 원곡을 너무 좋아해서 참 많이 들었었는데 잔잔한 리믹스 버젼도 너므 깔끔하니 좋다... Aeroplane 리믹스 중 조금 더 강한 일렉트로 팝 성향의 버젼도 있는데 그것도 무조건 강추!!
잔잔한 것이 트랙의 로맨틱한 면이 더욱 살아나는 듯 싶다.

2008/10/22 - [MUSIC/Rock] - Friendly fires의 Paris 두 가지 다른 뮤직비됴
2008/03/08 - [MUSIC/Shut Up and Listen] - [요즘 음악] 요즘 Ear Sex 중인 음악들...






Theme to BMX (high School Prom Mix) by BMX

요번 포스팅은 좀 잔잔사운드로 모아봤는데, BMX도 빼놓을 수는 없어서리. 처음 곡을 듣기 전에 High School Prom Mix라고 해서 어떤 또 감질 맛 나는 사운드를 선사할까 기대했으나 내 기대가 엄청나게 컸던 듯. 나쁘지는 않지만 너무나 많이 기대해서 살짝 실망했던 버젼이긴 한데 그래도 제목만큼이나 그런 고딩의 감수성이 살짝 드러나보이는 Chill Out 트랙이다. 줸장 난 프롬같은 거 없었는데...-_-ㅋ

2008/04/03 - [MUSIC/House] - [House] 원기 좔좔... 요즘 한숨만 늘어가는 클러버들을 위한 하우스 트랙들




Void Vision by Cyber people
일렉트로 테만데 이탈로 디스코가 없으면 허전하다. 한창 이딸로 하우스가 쏟아지던 시절 잠깐 반짝했던 그룹이긴 한데 Alessandro Zanni라는 실력파 프로듀서가 뒤를 받쳤던 그룹이다. 알레산드로는 그 시절 Koto의 프로듀싱을 담당하기도 했었다.
딱딱따닥닥 하는 것이 옛날 그 촌시런 분위기 속의 낭만을 충분히 선사한다.. 하지만 제발 이걸 듣고 Tell Me Tell Me하지 말기를 살짝 걱정하며 올려본다나...





Feel the Heat by Steed Lord

분명 레트로 성향임에는 틀림 없지만 굉장히 독특하고 자신들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아이슬랜드 출신 팀이다. 80년대 레트로라기 보다는 오히려 90년대 느낌이 더 강한 팀으로 뉴 레이브가 일어나며 같이 알려지긴 했지만 (미디어 하입으로서의 ) 뉴레이브와 연관성을 짓기보다는 그들의 사운드적 내면을 좀더 바라볼 필요가 있을 만큼 실험적인 팀이기도 하다.

2008/12/11 - [MUSIC/Electro/Synth] - [80s Retro] STEED LORD "NEW CRACK CITY"






Bonus 영상 :::
STEED LORD ::::: LIVE
It's What U Do 2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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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photo: http://flickr.com/photos/sekator/2168534007/



[Ambient] The Ice Storm by Klimek
클리멕은 엠비언트 팝의 대중화에 힘쓴다고 자신이 말한다... 모든게 공식처럼 존재하는 공장같은 스튜디오 음악이 아닌 스튜디오에서 나온 음악이라 하더라도 이런 자연과 인간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그런 음악을 말하는건진 모르겠다.. 어찌하였건.. 아발랑쉬 Avalanche라고 하는 그런 크나큰 눈 폭풍의 모습을 저 멀리서 바라보는 느낌이다.. 그런 거대한 자연의 장관은 멀리서 볼수록 그 사이즈에 위축되어 시간이 굉장히 더딘 슬로우 모션같은 기분이다...




[New Wave] Soviet Snow by Shona Laing
뉴질랜드 아티스트로 주로 80,90년대 활동했었다. 국내 인지도는 꽤 괜찮았는데 국제적 히트곡은 그렇게 많진 않다.. (뭐 물론 하나 히트하는것도 얼마나 힘들겠냐만은...-_-ㅋ)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소비엣 스노우라는 곡... 근데 한 1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포스팅하고 있는 뉴질랜드 아티스트, Ladyhawke와 상당이 유사한 점이 많이 보이는 아티스트다.. 보컬이나 기타나 리듬이나.. 아마도 레이디호크의 DNA는 쇼나의 그것을 받은 것이 아닐까한다는... 참고로 쇼나는 바이섹슈얼이다. 




[Electro/Rock] Fallen Snow (Teenagers Remix) by Au Revoir Simone
이 아가씨들도 참 좋아하 하는 그룹인데.. 먼가 분위기가 자유로운 리버럴한 현대판 히피 아가씨들의 모임같은 느낌이 난다.. 이런 사람들이랑 같이 일하거나 친구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어찌 하였건... 그녀들의 초기 음악 Fallen Snow인데 틴에이져의 리믹스여서 그런지 좀더 업비트한 느낌이 난다...




[Avant/Pop] Snow Bird by Piana
그냥 저냥 듣고 있다가 아방팝에 대해 본격적으로 파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 아티스트가 바로 피아나였다.. 이런 계열에서는 츠지코 노리코가 좀더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그 사운드적 레이어 면에서도 상당히 다양한 구사를 보여주지만 개인적으로 피아나를 참 좋아한다..
아직은 프랙티컬한 팝 사운드의 흔적을 지니고 있기 때문일까?
나는 팝 음악을 느무 사랑한다...





[Shibuya/J-Pop] Snow White (細川ふみえ Cover) (Secret Garden Version) by Jellyfish
잊을만 하면 올리게 되는 일본 음악들 ^^
후미에 호소카와 커버...
역시나 노래방 버젼같은 리듬과 보컬이 열라 귀여움~ ^^






photo; http://www.flickr.com/photos/littlegirlblue/2272048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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