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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반복적인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때 헤드폰을 뒤짚어 쓰고 프로그레시브나 테크노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어느센가 취해서 그 반복적인 작업을 아주 잘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룹의 매력을 그 때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역시나 청소 같은 집안 일 할때도 이런 류의 음악들이 괜찮다. 책상 닦고, 설겆이하고, 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쓸고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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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플레이 리스트 하나 틀어 놓고 딴 일도 하고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장르파괴 파티셋 플레이 리스트~! 한동안 계속 옛날 노래 많이 올리고 요즘 노래는 안 올렸었는데 요즘 노래도 가끔은 올리는게 좋을 듯 ㅎ

사실 요즘 노래 듣는데 너무 아저씨 냄새 난다는 소리에 충격 먹어서 요즘(나름!, 몇 년 전 노래도 막 섞여 있음ㅋ) 노래로 올림....-_-ㅋ

요 플레이 리스트 셋은 대체적으로 비트는 있어도 나름 잔잔하게(나름!) 들릴 만한 애들이 많이 있다.

첫 Satin Jackets의 Feel Good (Cavego remix) 정도의 그루브 수준이 전체적으로 깔려 있다. 

가장 빠르고 때리는 건 아마 선미의 주인공 정도?

암튼 디스코, 일렉트로팝,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신스웨이브 등등 장르는 혼합짬뽕이다. 

가만히 틀어놓고 책상이나 서랍정리 할 때 들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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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Music

오늘의 포스팅의 테마는 에픽한 사운드..  오디세이나 흔히 나오는 중세시절 기사 이야기에서나 나올법한 사운드들... 처음엔 장엄한 Choral Music 풍의 감성이 들어간 걸 생각했었는데, 음악을 뽑고 나니 짬뽕이 되면서 급기야 오락실 사운드까지 넘어가 버렸다.. 어찌하였건.. 오늘의 에픽 사운드... 참고로 트랜스는 올리지 않았어 ㅎㅎ






[House/Electro/Progressive] Exodus Testament by Avalon

왠지 타이틀이나 아티스트의 이름도 딱 에픽 테마에 잘 어울린다. 원탁의 기사에 '나오는' 아더왕이 마지막 전투를 치루고 자신의 상처를 치료한 곳이 바로 아발론 섬이다.








[House/Electro/SYnth] Epic by D.Y.C

요넘도 뭔가 myterious하고 progressive한게 전투 scene에 딱 잘 어울릴만한 놈이다. 지난 몇 년간 들었던 electro synth 사운드가 좀 따분하긴 하지만, 역시 쏴주는 사운드하고는... (사진은 찾을 수가 없었어... ㅜㅜ)






[Electro/House/Progressive]
Silence (Exillon Remix) by Portishead

미치도록 사람을 기다리게 했던 포티스헤드... 그 새로운 앨범이 마침내 나왔을 때 끝인 줄 알았으나, 이런 리믹스까지.. ㅋㅋ 나즈막하고 무겁고 어둡게 깔리는 일렉트로와 베이스 사운드 위에 베스 기본스의 보컬이 덮히니.. 이거 나 원... 정말 딱이야...






[House/Electro/Synth] Your Heart Feels (Designer Drugs Remix) by Thieves Like Us

Epic한 sound도 조금 남아 있지만 흐르는 그 긴장감이 더 맘에 드는 트랙.. 울 나라와서 술에 취해 DJ Booth에서 튕겨나가 음악까지 멈추게 만들어버리는 진정한 진상 인증을 해주었던 designer drugs의 mix... 너 그때 왜그랬니?






[Electro/House/8bit] Missing You by Trash80

Chiptune sound이 그 장난감같은 테두리에서 벗어나 어엿한 댄스 플로어 음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 티모시 램의 얼터이고인 Trash80의 사운드.. 기존 일렉트로 하우스 사운드와 아주 잘 블렌딩되어 있어 그닦 유치하지도 않아... 픽셀!픽셀!픽셀!






[Rock/Chiptune/8Bit] Dawn Metropolis by Anamanaguchi

밴드의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닌텐도 게임에 제대로 영향받은 뉴욕의 밴드인 아나마나구찌 ㅋㅋㅋ 뭐니뭐니 해도 오락 음악은 멜로딕한게 생명인데.. 이거 아주 잘 헤쳐 나가고 있다.. 길고도 길었던 중세 시대 배경의 롤플레잉 게임이 끝나고 울리는 바로 그 사운드...










그래 결국 이런 것이었어.. the saga contin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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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y & Groovie~!@#$! 2

두 번째인데, 이번엔 90년대 Retro 상관없이 좀 House Sound가 강한 음악들로 뽑아 봤어.. 근데 90년대 retro로 삼아도 괜찮을 만한 트랙들이 꽤 있는 것 같아.. 이런 음악들이 댄스 플로어에서 흘러 나온다면 정말 흥겹겠지? 댄스 플로어 뿐만이 아니라 귀에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쓰고 추운 날 길거리 걸어갈 때 아주 좋은 동반자가 되어 줄거라 생각해~
그럼 빠져 들어볼까? 첫 트랙부터 장난 아냐~@_@ b




Minimal (DJ Koze Radio Edit) by Matias Aguayo

Latin 감성의 진정한 Sexy함은 이런 곳에서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녹아들지 않아? Matias Aguayo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파리를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어.. 역시 라틴의 섹시함과 프렌치 하우스의 따듯함이 블렌딩 되니 이렇게 미칠 것 같은 환상의 사운드가 터져 나오네.. 거 참... 어찌할꺼여... 이건 그냥 French House라고도 볼 수 없어... 분명 Techno와 Minimal이 들어가 있어.. 나만 이런 곳에서 90년대를 느끼고 있는거야? 이미 80년대에서 jump할 시점이 온 것 같아.. 80년대보다 더 촌시럽다고 생각했던 90년대였는데 이렇게 세련되게 태어날 수 있을 것 같아.. 이게 90년대 레트로라는 건 아니고.. 그 트리거가 보여... 정말이야...





Star Guitar (alavi reroX) by Shinichi Osawa

응... 맞아.. 닳고 닳은 모두의 favorite 신이치 오사와야.. 몬도 그로소의 그가 어떻게 그런 강한 일렉트로 하우스의 대문짝이 되었을까라는 건 참.. 많은 이들이 예상치 못했던 결과일거야.. 하지만 요 트랙.. 몬도 그로소 시절 감성을 잘 가지고 있어.. 그 때의 신이찌 오사와 같아.. ㅎㅎ 역시 하우스 감성이지? 나름 funky해..










Orange Alert (DFA Remix) by Metro Area

역시 저번 포스팅의 LCD Sound System과 같은 case로 또 디스코틱한 사운드로 빠져버렸어.. ㅎㅎ 하지만 60년대 이후의 모든 댄스 음악 사운드는 디스코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거잖아? 어디든 디스코는 내재되어 있어.. 그리고 이거.. 메트로 에어리어 아저씨들의 그 쿨한 이미지처럼 사운드도 쿨 해.. 1분 40초 즘 쒸이이이잉하고 내 귓가를 파고드는 사운드... 나 죽는다...








Monster House by Sidechains

그런거야.. DJing하다보면 걍 분위기에 취해 버려서 처음의 테마고 뭐거 그냥 틀어 재껴버리는... 이런게 그런 케이스 ㅋㅋㅋ 걍 즐기자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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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y & Groovie~!@#$!
이전에 흉아 Tiesto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 Techno는 마약을 먹어야 느낄 수 있는 음악이지만 Trance는 마약이 필요없이 느낄 수 있는 음악이라고. 물론 인터뷰의 질문 자체가 Tiesto, 당신은 마약을 해봤냐 안해봤냐였고 당시 트랜스 씬의 중심에 선 띠에스또로서는 씬의 방어와 함께 그런 말을 할 수밖에 없었겠지만 말야, 난 그 말을 믿지 않아. Techno.. 얼만든지 제 정신에 빠져들 수 있는 음악쟝르야.. 더군다나 오늘 올리고 싶었던 음악들처럼 Funky하고 Groovie한 요소가 담겼을 때는 그렇게 흥겨울 수가 없어.. 한 번 빠져봐.. 서서히 달굴꺼야... 그리고 이 영광은 90년대의 retro로 이어지길 바래! 이제 지겨운 80년대 레트로의 바턴을 이어받을 90년대 레트로, Funky한 테크노의 감성을 담아주길 바래!

Day by Omar S

이 트랙을 들으라면 기존 volume을 조금, 아니 더 많이 높여야 할 것임... 디트로이트 테크노 계열 아티스트인 알렉스 오마 스미스, 언더그라운드 DJ 답게 사운드나 죠오오올라 언더그라운드야.. 무슨 물 속에서 듣는 느낌이야.. 죽갔어..ㅜㅜㅋ 이 음악 때문에 볼륨 높여 듣다 다음 트랙 나올 때 소리 너무 커서 화들짝 놀라자빠진다는...-_-ㅋ








Skatebard Loves You by Skatebard

역시 프로그레시브도 노르웨이를 빼놓을 수 없다.. 스케이트바스타드란 이름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이 트랙이 수록되어 있는 Midnight Magic 앨범의 총 평은 80년대 감성을 아주 잘 담아놓았다인데, 개인적으로 이 트랙에서 들려지는 프로그레시브와 테크노 사운드는 90년대를 강타한 케미컬 형제를 더 떠오르게 해.. 두 발바닥 플로어에 붙이고 상체만 우로 좌로 끄덕 끄덕..들썩들썩!






Wow! (Original Mix) by Siriusmo

지난번 포스팅한 완소 뮤비의 Wow! 음악도 와우하고 영상도 와우한... 아주 Fat한 base가 댄스플로어용으로는 아주 딱이다. 역시 프로그레시브, 테크노 테마로 포스팅을 하니 유럽 전역을 왔다갔다 하는 듯 하다.. 독일의 유명 아티스트 시리어스모..





Yeah (Pretentious Mix) by LCD Sound System

Big beat, techno, progressive, house, disco, funk의 요소들을 모두 담아내고 있는 James Murphy의 project이자 그의 alter-ego인 LCD Sound System.. 역시 DFA의 저력을 느끼게 해주는 아티스트와 트랙의 사운드! 요번 포스팅 디스코 쪽으로 너무 안빠지려 했는데... 어쩔 수 없다.. 힛힝~ 이것도 저작권 의심으로 판명되 Youtube linnk로...






Makin' a Living (hot Wheels) (The Chase) (The Theme) by the Chemical Brothers

이번 Theme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어.. 트랙이 하도 길어서 mp3로 올릴려면 음질이 너무 떨어지고 유튜브 링크로 올리는데 이 음악에 빠져서 하루종일 청소기 돌리던 대학시절이 떠오르네.. 아싸아싸... funky, groovy, sexy~!! 난 원래 Funky하고 Discotic한 sound에 매료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Chemical Brothers의 개인적으로 최고의 앨범을 뽑으라면은 당연 Brother's Gonna Work it Out EP이다...  교회 metaphor도 좀 쥑이고, Hot Wheels의 sampling도 정말  아우우우우우우우우 미칠 것 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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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for Sunrise 2



photo from  http://kenari.blogg.se/2010/june/


선라이즈에 관한 두 번째 테마 시리즈...
요번엔 죄다 일렉트로니카 계열로 골랐다..
밤을 세고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을 경험할 때 참 여러가지 기분이 든다...

학생 시절 스튜디오에서 밤세고 아침 해가 떠오를 때,
때때로 뿌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었다..
('오전 수업은 제끼자' 내지 제낄 수 없는 경우
에스프레소 더블 샷 두 잔에 한 손엔 레귤러 커피를 들고 쿠키와 쵸코바를 씹고 있는 모습...
정말 처참하다...)


술마시다 밤세고 아침 해가 떠오를 때,
이때 술이 깰때가 대부분이어서 약간 기분이 더럽다... 빨리 퍼 자고 싶은데...
교통을 찾아 좀비마냥 어슬렁 어슬렁 기어다녀야 한다..


클러빙 후 밤세고 아침 해가 떠오를 때,
After Party로 향한다... 기분 괜찮타!!

사무실에서 밤 세고 아침 해가 떠오를 때,
기분 정말 드럽다.. 밤세고 퇴근 하면 출근 차량 정체와 만날 때 짜증은 더 이빠이...

역시 아침 해를 맞이하는 것은 음악과 할 때가 최곤 것 같아... ㅎㅎ



[House/Club/Latin] Watch the Sunrise ft Steve Edwards by Axwell
Definite Club House tune이다... 갠 적으로 48 hours를 경험해 보진 못했으나,
첫 아침과 둘 째 아침, 제대로 무너지지 않고 kick off를 다시 해줄 트랙이다..
역시 손에는 레드 불이 쥐어져 있겠지.. ㅋㅋ Ministry of Sound의 불타는 아침은 이런 분위기였을려나...





[House/Progressive/Minimal] Sunrise 5:30am (Jd S Excesssive Dub) by Dohr And Mangold
제대로 5:30am이다.. 완죤 뇌 속이 몬도가네... 꼬여있는 이 느낌... 제대로 hypnotic 한 것이 Progressive의 매력을 아주 잘 담고 있다. 이렇게 맛탱이가 가지 않고서는 5:30am 아침 햇살은 귀찮고 따갑게만 느껴질 것임은 분명.. '이게 뭐하는 짓거리'라고 우뇌는 속삭이지만 좌뇌는 부정한다는... 혹은 그 반대 ..





[Lounge/Downtempo/Chill Out] Sunrise On Fujijama by Lemongrass
올만에 올리는 Downtempo 계열이다.. 싫어서 안올리는 건 아닌데... 아닌가.. 지금까지 피하고 있었나... downtempo를 듣다 보면 너무 빠져들어서 사람이 흐물흐물 해져버서리.. 그게 무서워 좀 멀리했었다... (한번 된통 빠져있었으니...) 쨋든, 후지산의 아침은 이런 느낌인지 난 잘 몰겠으나, 음악 속에 담긴 mystic한 느낌이 자연이 깨어나는 대장관의 신비로움 속에 허우적 대는 인간같다..

 




[Pop/Chill Out/Ambient] Sunrise by Caroline
언제나 신비로운 vocal을 선사해주는 캐롤라인은 엠비언트 계열에 정말 딱 어울린다.
오키나와의 아침은 이런 느낌이려나? ^____^ ㅋ 밤을 센 후에 맞이 하는 아침이라기 보다는 자다 깨어 우연히 맞는 포근한 아침 햇살의 빛.. 그런 분위기...



[House/French/Progressive] Sunrise (Original Mix) by Sedat The Turkish Avenger
지난 저녁, 밤 그리고 새벽의 시간을 extend하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떠오르는 태양이라는 앞으로 나아가는 듯한 그 Progressive한 느낌에 더 충실한 것 같다.. French Loop House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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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www.flickr.com/photos/francescaruggiero/2399157157/


분위기 비슷한거 계속 듣기에는 지겨우니까 일렉트로가 들어간 모듬 사운드~~~
 내가 "iPod Moment"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셔플에다 두고 있으면 무슨 음악이 나올지 모른다.
헌데 그 때 감성이나 분위기나 상황에 너무나 딱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 주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을 iPod Moment라고 부른다.. (물론 혼자서 -_-ㅋ)
 항상 그런 iPod moment 같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이리저리 여러가지의 음악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엔 일렉트로 안에서 셔플을 시도~^^


No One (Pierce Remix) by Alicia Keys

뭐 별 설명이 필요없는 스타 아티스트 알리시아 키즈의 No One 리믹스 곡으로 약간은 범피한 프렌치 하우스 사운드를 연상 시킨다.
시작은 언제나 좀 만만하고 말랑말랑한걸로 ^^ㅋ





Sleeping Beauty by Dandi Wind
다시 한번 Punk쪽으로 이동해보아서, 캐나다의 확가는 팀 댄디 윈드의 트랙.. 음악은 일렉트로 펑크, 뮤직 비됴는 항상 아방가르드, 퍼포먼스는 미친년... 사운드면 사운드 비쥬얼이면 비쥬얼 (이쁘다는 뜻이 아니라 퍼포먼스 측면에서) 모두 만족 시켜주는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스테로이드 같은 그룹

난 특히나 그녀의 덤엔더머 보컬이 넘 좋다.. 으뜨뜨 뜨드뜨드뜨...




Quit Touchin by Bird Peterson
갠적으로도 참 많이 즐겨듣는 트랙인데 브레이크 댄서들이 이 음악에 맞추어서 춤춰줄 때 증말 기분 좋다 ㅋㅋ
접 때 포스팅했던 인터넷 댄스 배틀 동영상에도 이 음악이 쓰여지는데 춤도 좋았지만 음악 듣느라 시간 다 보내버렸다는 기억이 ㅋㅋㅋ





Competition (Whip Vocal Remix) by Dragonette
이 팀도 참으로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것 같다.. 이 블로그가 문을 연지 한 2년 돼었으니... 2년만인가? ㅎㅎ
어쨋든 캐나다 출신 밴드로 지금은 영국을 베이스로 활동 중이다.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약간, 아니 좀 Dirty-Pop의 분위기도 들어있고 역시 보컬인 Martina Sorbara의 파워풀한 면이 상당히 강조돼는 팀이다. Competition의 오리지널은 그들이 the Fuzz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던 초기 시절의 곡이다.





Thank You Mr.Taylor by Pippi Langstrumpf
저 이름 때문에 구글에서 검색하기 정말 어려운 아티스트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Pippi Kid란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곡은 깔끔한 프로그레시브.. 아, 왜 구글에서 검색하기 어렵냐면은 저눔의 이름이 말괄량이 삐삐의 이름이라서.. 저 이름 치면 검색결과가 온통 삐삐 천지기 때문이다..ㅜㅜㅋ






Bonus 영상:: Dandi Wind

Decontaminate

 



 Apotemnophilia :::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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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My Heartbeat, Feel the Universe!


프로그레시브한 트라이벌 사운드는 변화없는 전개 때문에 다소 따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원 뭐 이거 인내심 테스트 하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아니다...
이 사운드의 매력은 바로 심장 박동을 느끼게 하는 그 반복에 있다.
하도 전자 회사에서 말하는 '겉모습' 위주 관점의 미니멀리즘 때문에 미니멀리즘이 단지 '심플'함을 뜻하는 것으로 인식되지만
미니멀리즘의 진실된 의미는 바로 점진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반복되는 '심플'한 구조 속에서 싸여가며 만들어 내는 그 숭고함... 지루하다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의 몸 속안에서 뛰고 있는 심장 박동 소리를 지루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 오히려 그 뛰고 있는 심장에 대해 감사하게 된다..
이것이 미니멀리즘의 참된 의미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찾게 해준다.. 바로 그 테라, 땅......


The Russian
[Progressive/Tribal] by Markus F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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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러시안 스러운 음악... 퉁따가 따가따가...
언제 들어도 빠져들게 만드는...






Maria
[House/Progressive/Tribal] by Riva St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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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일을 할 때 이런 음악 들으면 언제부터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나서는 지속적으로 '그 짓'만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La Conga
[House/Tribal] by Riva St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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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리바 스타의 트랙...
콩가라고 해서 이리저리 방방 뛰는 사운드를 떠올리지만 콩가 리듬을 가지고 미니멀하게 풀어낸 또 하나의 소중한 트랙







Afro Punk Reggae (Dub)
[Disco/Progressive/Tribal/Dub] by Steel An'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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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의 이름이 참 의미 심장하다.. 애프로에 펑크에 레게에...
이 그룹은 가나, 나이지리아, 세인 키츠, 티리니다드, 영국 출신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는 정말 인터내셔널 아프리칸 사운드 그룹이다. 특이한 점은 이들의 주 공연 장소는 학교, 감옥, 정신병원이란 것이다. 미니멀한 사운드의 음악으로의 치유... 얼마나 멋진가!




Funtastic
[Progressive/Tribal] by Beat Ha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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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자의 유명 클럽 중 하나였던 혹은 하나인 스페이스의 이름으로 한 컴필레이션 앨범 수록곡으로... 상당히 미니멀한 사운드가 많이 들어있다. 이들 사운드의 배경은 원래 사이키델릭한 Goa  트랜스다. 2000년 결성된 이 그룹은 역시나... (고아 트랜스 때문에) 이스라엘 출신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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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다 파탄날 지경이고 각하께서는 2%도 아닌 1%를 위하여 나머지 떨거지들 다 죽일 태세다. 이대로 나간다고 어떤 사람들은 걱정할 일 없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또 한번의 고통을 겪어야 한다... 썅 ... 도대체 왜...

솔직히 앞날이 너무 무섭다... 벌벌 떨어도 모자랄 지경이구만 주위의 어떤 이들은 쥐뿔 돈도 빽도 없으면서 맘 편히 지내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보기엔 낙천적이고 희망에 찬 성격이라기 보다는 돼체 이노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무슨 일이 닥칠지 일이 터져야 알 사람들 같다.. 원래 낙천적이고 희망에 차있는 성격이라면 걍 그런가보구나 하거나 본이라도 받을려고 하겠지만 이 뭐병...

살아날 구멍이라곤 빈틈이 보이는 곳마다 다 막혀가고 있는 이 상황에 모가 그리 인생이 즐겁고 편한지 몰겠다.. 일 터지면 젤 타격이 큰 건 자신들일텐데...

아.. 절라 무섭다.. 세상이 어찌되어가는고...


[House/Progressive/Electro] Money 2007 Phinz Remix by David guetta



[House/Electro/Minimal] Making Me Money (Switch Remix) by Jacknife Lee



[Progressive/Italo/Disco] When the Money's Right by Fan Death



[Lounge/Big Band/ Disco]She Works Hard for the Money (Donna Summers) by Larry Nored




Cash in My Pocket....이건..옛날 미국 T셔츠 디자인 회사 직원이 올렸던 Lip Dub과 비슷한 맥락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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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G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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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무그 (모우그라 발음한다)가 만든 신디사이저로 전자 음악 뿐만 아니라 음악 전반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신디사이저다..
모듈라 신스는 보다 시피 사이즈가 엄청 났다...
무그 신디사이저를 통한 혁신은 포터블한 사이즈인 미니무그가 나오면서부터 였다.
이 장난감 같은 소리를 내는 괴물을 보고 수많은 음악인들이 비웃었지만 어떤이들을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다.. 그리고 지금 오늘 날 음악계를 보라...
신디사이져의 영향이 뻗치지 않은 곳이 얼마나 될지..




E.V.A.
[Moog Music] by Jean Jacques Per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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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이는 원래 의학생이었다. 하지만 전자 음악의 매력에 빠져 학교를 때려치고 본격적인 전자 음악의 세상으로 그 인생의 방향을 돌렸다. 로버트 무그의 친분의 영향도 있었지만 어찌했건 무그 신디사이저를 가장 처음으로 다룬 아티스트 중 하나다..
그리고 이 EVA는 장난감 사운드같은 무그 시디사이져로도 떳떳한 성인음악(?) 혹은 제대로 된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당시 안티-신디사이져 인들에게 날린 어퍼컷 같은 걸작이다.





Mary France
[Moog Music] by Jean Jacques Per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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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페레이 작품으로 발랄한 무그 음악에 팝 소프라노 보컬이 가미된 트랙












NBC Mystery Movie Theme
[Moog Music] by Archie U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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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미스테리 무비는 70년대 미국 텔레비젼 시리즈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콜롬보, 맥클라우드 등을 배출해낸 사랑받던 프로그램이다.
원래 이 시리즈의 테마는 헨리 만치니가 맡았었고
이 음악은 전자 음악 뮤지션인 아키 율름의 앨범에 수록된 무그 버젼이다.








Domine Ad Adjuvandum (Monteverdi)
[Moog Music] by Wendy Car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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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그 신디사이져 음악의 일대 혁신을 가지고 왔던 웬디 카를로스의 Switched-On-Bach의 후속 앨범인 The Well-Tempered Synthesizer에 수록 된 트랙으로 이 앨범에서는 바하 뿐만이 아니라 몬티베르디, 스칼라티, 헨델의 음악을 포함하였다.
무그 모듈라 신디로 작업되었고 이 때는 성전환 수술 전이어서 남자 때 이름인 월터 카를로스로 발표되었다.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바흐의 브렌든버그 콘체르토 4악장을 가리켜 지금까지 존재한 것 중 최고의 해석이라고 글렌 굴드는 극찬했다고 한다.





Basket Case (Green Day Cover)
[Moog Music] by The Moog Cook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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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놈이 CD 정리 할 때 단돈 2불에 산 스마트 한 앨범.
일종의 패러디와 트리뷰트 앨범으로 너바나, 그린 데이 등 여러 유명 음악들의 '무그 버젼'이 수록되어 있다.
90년대 나타난 이들은 그 모습에서는 스페이스 디스코 그룹 '스페이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밴드의 이름은 로버트 무그의 부인이 냈던 78년도 앨범에서 따왔다고 한다.





Moog Acid (Jackson Mix)
[House acid/progressive] by Jean Jacque Perrey and Luke Vi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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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DJ 룩크 바이버트와 페레이가 만났다..
당근 예측할 수 있듯이 모던과 레트로의 극적인 만남이었고 그 결과물은 ... 들어보면 안다....
현대 프로그레시브 속에 페레이의 레트로적 무그 사운드들이 세월의 힘을 잊은 듯 지배하고 있는 트랙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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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 Out (Robag Wruhme Vati Mafonkk Remikks)
Red Planets


BULLET

Just a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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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하우스/테크노 성향의 음악은 포스팅을 하지 않게 된다..
이유는 없다.. 포스팅하는 순간마다 확 땡긴적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ㅜㅜㅋ

DJ계도 여성들에겐 황무지와 같은 곳인데.. (옛날보다는 많아졌겠지만) 그래도 눈에 띄는 몇 안되는 여성 DJ 중 한 명...엘렌 알리엔
바이오를 보니 그녀 또한 상당히 문화-conscious 한 사회적 동물인가 보다.
그녀의 음악은 주로 통일 독일의 현대 모습에서 온다하니... 사진 또한 그럴듯한 설정이다.

위에 남성은 그녀의 콜라보레이터,  Mochi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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