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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ummer Nights 2]
찌는듯한 여름날 밤의 레게 사운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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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lickr ID:  minimodi.com



한 여름 밤의 레게 두 번째 시리즈로 첫 포스팅보다는 조금 팝 선상에서 떨어져서 그렇다고 레게에 크게 가까지는 않은 칠 아웃 위주의 크로스오버틱한 사운드들...

이미지는 역시 여름의 제왕, 맥주...


Egyptian Reggae by Jonathan Richman & The Modern Lo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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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조나단 리치맨을 중심으로 결성한 밴드로 프로토 펑크 락 사운드를 구사하다 말랑말랑한 사운드에 빠져 버린 리치맨이 레게 아티스트 Earl Zero의 'None Shall Escape the Judgement'를 리메이크한 곡...
제목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얼 제로의 버젼은 상당히 (그리고 지극히 레게적이게도) 정치적일 듯 한 반면 리치맨의 버젼은 칠 아웃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훗날 베이스먼트 잭스도 이 곡의 샘플링을 했었다는...



Reasoning by The Skatal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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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시작한 오리지널 자마이카 출신 밴드로 Ska 음악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스카의 대중화에 일조를 한 그룹이다... 그들의 첫 앨범의 이름 또한 Ska Authentic이었다.
스카의 시작은 록스테디나 레게 보다도 오래 되었다. 하지만 80년 대 이후 불은 스카 리바이벌과 스카 펑크록 바람에 의해 레게에서 발전된 레게의 포스트 장르로 간혹 인식되기도 했었다..(.특히 90년대 No doubt,Sublime, Mighty Mighty Bosstones 같은 그룹들)






Pacific Rhythm by Quiet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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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옛날 영화, 광고, 드라마 등의 사운드 샘플링으로 칠아웃이나 다운템포 팬들에게 많이 알려진 그룹으로 이 음악은 레게라기 보다는 Balearic한 칠아웃 범주에 더 어울릴만한 사운드다. 어느 블로거가 말한 것 처럼 여름의 끝자락 그 마지막 밤에 어울릴만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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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ummer Nights 1]
찌는듯한 여름날 밤의 레게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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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 후끈 찝찝할 정도로 더운 여름 밤...
그 찝찝함에 이빠이 짜증이 날 때도 있다..
그럴 때마 마음이 나마 좀 Chill 하게 쓸어주는 사운드가 편안한 레게 사운드가 아닐지..

그리고 코로나나 Sol 맥주 한잔...크...


Reggae / Rocksteady / Dub sound가 들어간 칠한 팝 사운드들

..


Me & Armini by Emiliana Torr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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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골룸송으로 잘 알려진 에밀리아나 토리니의 신보다.  깔끔한 레게 사운드가 입혀진 곡으로 처음 비트를 때릴 때부터 귀에 쏙 달라붙는 다는...
앨범 발매는 8월 중으로 알려져 있다..
앨범 발매가 얼마 안남아 안올리려 했으나 이번 테마에 이처럼 잘어울리는 곡이 없어서리..ㅜㅜㅋ






Milk & Honey by Prince Fatty ft. Hollie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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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덥과 락스테디 리바이벌의 선두주자 중 한명인 프린스 패티의 곡.. 재즈 보컬 풍의 홀리 쿡의 피쳐링으로 한결 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







Tomorrow's Another Day by Collie bud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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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힙합 아티스트로 역시 카리비안을 연상시키는 밝은 레게와 힙합의 크로스오버 사운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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