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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만 보면 행위 예술 같지만 그런 포스팅은 아니다. 


한 때 일본에서 튀어나오는 테크노팝에 심취했었던 적이 있었다. 퍼퓸, 아이라 미츠키, 사오리엣데스티니, 큐티파이 등등 지금도 이런 류의 음악이 나오면 즐겨 듣는데... 그 때는 테크노팝이라고 부르긴 했지만 지금은 걍 일렉트로팝이라 불러도 크게 지장은 없을 것 같다. 


최신 음악 올리는 건 지쳐서 그나마 1,2년 텀을 두고 2016~2017년 사이의 곡 몇 개를 올려본다. (원래 테크노팝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에서는 탈피한 곡들이다... 하나 빼고)







Colorful World by Kariya Seira 仮谷せいら, 2016


뭔진 몰라도 처음 Sawa의 Stars를 들었던 느낌이 들었던 트랙이다. (위 테크노팝 아티스트 관련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

 "Steppin'  to the Colorful world~!"하고 왜칠 때 사와 느낌이 쫘아악....  그리고 "Everybody say Yeah~"하면서 한 번 더 팍 쳐주는 이 음악에서만 느끼는 느낌적인 느낌!

원래 올리고자 했던 테크노/일렉트로팝 계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올리고 싶었던 이유였다. (좀 더 하우스 지향적인 일렉트로팝이다) 


뮤직 비디오도 잘 뽑혀서 음악만큼 보고 있으면 사람 행복하게 만드는 상콤발랄한 그런 작품이다. 

이 음악을 듣고 나서야 이전 앨범들을 찾아 듣게 되었는데 다 좋다. 하지만 요게 젤 좋다 ㅎ

안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노래를 부르면서 나오는 제스쳐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정말 자기 노래를 자기가 제대로 느끼고 있다.

뒤로 가면 갈 수록 아르페지오 업업하는 사운드..


2012년 토푸비츠 Tofu Beats의 水星에 참여 했었던 싱어송라이터로서 Pump 레이블 소속이다. 






One Time by callme, 2017


퍼퓸 Perfume의 짝퉁이라는 딱지가 어쩔 수 없이 붙어다니는 팀이다. 일렉트로팝이라는 범주도 그렇거니와 외관 상 이미지도 많은 부분이 퍼퓸을 떠올리게 한다. 의상까지..... -_- 퍼퓸의 이미지를 따라가도록  Avex가 푸시하는건진 모르지만... 어쩔 수 없다. 그냥 퍼퓸의 동생들이라고 해두자. 


2017년 8월에 릴리즈된 곡으로, 그들의 디스코래피 중 트랙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일렉트로팝이라는 범주 안에서 퍼퓸과 공존한다고는 했지만, 퍼퓸은 야수타카 나카타의 영향이 절대적이어서 그런지 범주만 같지 음악이 비슷하지는 않다. 좀 더 팝적이고 단순하기는 하다. 그래도 귀에는 숑숑 들어온다. (안무랑 의상만 다르게 했어도 퍼퓸얘기는 안 나왔을 텐데 말이다!) 


암튼 그 시절 그토록 사랑했던 퍼퓸이고 개인적인 감상을 떠나 전체 아이돌 역사에 기리 남을 아이코닉한 존재이긴 하지만 (아마 이 블로그 하면서 단독 아티스트/팀으로서는 퍼퓸이랑 글라스 캔디 포스팅을 제일 많이 올렸을 것이다) 솔직히 말 해 이제는 트렌디한 사운드를 좆아가고 있고 이미... 정말 말하긴 싫지만 망가진지 오래되었다.. 2010년 즈음 부터는 흥미를 거의 잃어 버렸던 것 같다...


암튼 진정한 리즈 시절의 퍼퓸 및 아이돌 산업 상황에 대해 알고 싶다면 당시 대한민국 최고의 퍼퓸팬이라 믿어 의심 치 않는 당시 이웃 블로거 Catch님의 각주가 더 빛을 발하는 (블로그 접으신듯) '오키테 포르쉐의 [집이 홀랑 타버린 비정한 현실에서 고찰하는 Perfume론]을 살펴 보면 좋다. (하기 퍼퓸을 통한 현재 아이돌에 대한 고찰 링크 참조) 나도 그 때는 정말 열혈 퍼퓸 팬이라 자부 하지만 이 Catch님이란 분은 넘사벽이었다.


[오키테 포르쉐의 집이 홀랑 타버린 비정한 현실에서 고찰하는 Perfume 론] 인터뷰 중 한 대목:

OG : : 어, 어덜트 비디오의 보급이 아이돌계를 파괴하셨다는 말씀인가요?

오키테 : 과언은 아니라고 봅니다. 80년대 중반 이후, AV의 보급에 의해 여성의 성욕이 일반 레벨에서도 인식, 긍정되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남성의 순정이라는 숭고한 정신적 가치가 점점 떨어졌지요. 그에 의해 양키적 남성들의 기호라고 할 수 있었던 '아이돌을 좋아한다, 아이돌을 응원한다'는 행위, 즉 유사연애적 행동이 여성의 성욕이 인정된 세상 속에서 점점 부끄러운 것으로 변해간 것이 아닌가 합니다.

주 : 80년대 일본 아이돌 팬덤 문화를 대표하는 친위대는 현재 일본 아이돌 팬덤과는 달리 상당히 하드했다. 일반 팬들에 대한 통제는 물론 체계적인 조직을 구축하고 전국에 지부를 세워 파벌간 항쟁을 벌이는 등, 폭력 집단의 양상마저 띄기에 이르렀다. 또한 그 나이의 또래 집단에서 싸움 좀 하는 아이들이 동경의 대상이 된다는 걸 생각하면 이 당시에는 아이돌을 좋아하며 친위대로 활동하는 것이 결코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다. 요즘도 아이돌의 이벤트에 가끔씩 등장한다는 특공복을 입은 오타쿠들은 이 당시 친위대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친위대가 80년대에 전성기를 맞이해 VTR의 보급이 이루어진 90년대에 종언을 맞이했다는 건 오키테 씨의 인터뷰와 함께 생각해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OG : '남자가 되가지고 언제까지 젖비린내 나는 걸 쫓아다닐 셈이냐?' 하는 뉘앙스?

오키테 : 그렇지요. 그 결과, 아이돌이라는 존재의 주변에 양키적 남성, 즉 반에서 싸움 좀 하는 녀석들이 사라진 거죠. 즉, 혈기왕성한 육식동물들이 사라진 공간에 들어온 것이 초식동물, 즉 반에서 얻어맞고 다니는 녀석들, 공부는 좀 하는 녀석들이었던 거죠. 그런 계층들이 90년대 이후 아이돌팬의 주요층으로 자리잡았던 겁니다.

OG : 약자들이 지지하는 장르는 번식적인 면에서 상당히 힘들지요.

오키테 : 바로 그겁니다. 현대 일본은 '여성과 성욕을 뭐든지 한 다스로 묶고 싶어하는 아저씨화 사회'니까, 얻어맞고 다니는 녀석들이 지지하는 장르는 일반적으로 배제, 마이너리티화 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아이돌=오타쿠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도식이 생겨나  "오타쿠가 지지하는 기분 나쁜 존재"로 차별의 대상이 된 것이 현재의 아이돌이라는 장르입니다.

주 : 애초에 장르로 전락한 아이돌은 더 이상 아이돌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아이돌이라 불리는 존재들 대부분은 아이돌이 아니다. '아이돌의 의미를 회복하는 세 사람'이라고 Perfume을 표현한 퀵재팬 74호의 문구는 그래서 더욱 시원하다.

OG : 그야말로 "장점이란 아무것도 없는" 장르로……(쓴웃음)



암튼 잠깐 퍼퓸 이야기로 빠지긴 했는데 이렇게 일반 대중가요의 하나로 전락한 것처럼 보이는 낡아져가는 퍼퓸이 존재 하는 상황에서 이 팀의 모습을 보니 옛날 퍼퓸의 기억도 떠올르고... (Avex는 이것을 노린건가....) 암튼 괜찮다. 

하도 퍼퓸 아류로 얘기 되고 있긴 하지만 나름 이들은 셀프 프로듀싱 팀이라는 것. Ruuna의 리딩으로 안무 담당 Koumi, 작곡 담당 Mimori로 구성된 팀이다. 





Wonder Trip by Faint Star, 2017


원래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 싶었던 사운드에 제일 근접하다... 역시 포스팅은 하고 싶은 거 생각날 때 바로바로 해야지 아니면 이것 저것 또 딴 생각하다가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포스팅으로 다시 거듭 난다. ... -_-

아게하스프링스 Agehasprings가 프로듀싱한 그룹이다. 아게하 스프링스.... 느낌 오는가... ㅎ

역시 이들 디스코그래피 중 이게 최고의 트랙인 듯..




アラジン by 水曜日のカンパネラ, 2016

수요일의 캄바넬라라는 팀의 알라딘이라는 트랙이다. Mondo Grosso의 Labyrinth에서 보여준 미츠시마 히카리의 안무를 봤을 때 이 영상을 떠올렸던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레버린스 속 히카리의 안무가 좀 더 막 추는 발레같은 춤사위 스러운 것이었다면, 이건 갈수록 ㅁㅊㄴ 스러운... 그런... 혁신적인 또라이같은 매력을 맘껏 발산한다. 물론 음악도 그 매력에 한 몫한다. 


항상 뽑으면 뽑을 수록 딴 생각이 발생해서 삼천포로 빠져버리는 설렉션이 되버리는데 이것도 일렉트로팝이긴 하나 힙합과 훵크 Funk 지향적이다라고 설명하고 하우스라 요약한다. (그래서 선곡에 시간을 들이면 안된다... 일관성이 깨짐...-_-)


  




カサネテク by Nakamura Chihiro 中村千尋, 2017


나카무라 치히로의 카세네테크, 무적의 미팅 테크닉!! 여기서 설명 하긴 너무 길고, 말장난 스러운 가사가 (아,이,우,에,오; 사.시.스.세.소) 재밋는 곡.

여성들의 여우짓을 종용하는 노래 같지만 나름 끝까지 살펴보면 여우짓이니 밀땅이니 다 ㅈ 까고 솔직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자...라는 아주 계몽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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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ent 이후 클럽컬쳐 매거진 BLING에 연재되는 새로운 음악 컬럼입니다. 잡지와는 한 달 정도의 시차가 있습니다. 혹시 퍼가시게 될 때에는 꼭 출처를 밝혀주시는 센스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LECTRONICA world: 02 May 2009

일본의 테크노 팝 아티스트들

by Groovie

 

2007
년 폴리리듬으로 시작된 퍼퓸의 오리콘 정복을 이후로 일본의 테크노팝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문화의 활성화가 시작될 때 성공과 실패의 가장 큰 쟁점은 바로 탄탄한 인프라 구축에 있다. 헌데 일본의 아이돌 시장 또한 야구를 비롯한 타 영역과 마찬가지로 저변부터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하다. 따라서 아이돌이라는 존재가 화려한 스팟라이트 속에서 TV에서만 화려하게 비추어지는 남성의 대리애인의 존재를 뛰어 넘어 음악적 사운드와 퍼포먼스까지 출중한 실력을 다지고 있는 면이 가장 눈에 띈다. 퍼퓸의 정신적 지주이자 가장 큰 팬을 자청하는 오츠카 포르쉐의 말처럼 이제는 아이돌이라는 존재가 그 고질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메탈, 슈게이즈, 하드코어, 하우스 등 전 분야에 침투하여 진화하며 사랑 받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리고 퍼퓸과 함께 눈에 띄는 주목할 만한 요즘 일본의 테크노팝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Perfume 퍼퓸

일본 테크노팝 흐름을 증폭시킨 핵심적인 유닛으로 캡슐의 나카타 야수타카가 뒷받침 해주고 있는 일본의 대형 아이돌로 성장했다. 지금은 발표되는 신곡마다 족족 오리콘 1위에 올라가고 있어 전형적인 아이돌로 보여질 수 있지만 2001년 데뷔 후 8년 간의 무명 활동을 통한 실력파로서 지금까지의 아이돌에 관한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미 퍼퓸은 많이 알려져 있고 옛 컬럼에서도 설명한 관계로 이 정도의 정보만 흘린다. 어찌하였건 그들이 추구해 왔었던 근 미래 테크노팝 유닛에 대한 컨셉을 버리고 또 한번의 진화가 가능할지 기대가 되는 그룹이다.

추천 곡: Electro World, Chocolate Disco, One Room Disco




 

Aira Mitsuki 아이라 미츠키

2007
년 데뷔한 솔로 액트로 대중적 측면에서 볼 때 퍼퓸과 가장 자주 비교되거나 카피캣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라 미츠키의 캐치프레이드가 미래에서 태어난 테크노팝 아이콘이기에 퍼퓸의 근 미래 테크노팝시절을 직접적으로 떠올린다. 퍼퓸에 의해 시작된 일본의 테크노팝 붐에 의해 주목 받는 점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저 카피캣으로만 치부해버리기에는 아까운 아티스트로 600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오디션에 합격해 데뷰했으며 D-Topia 레이블의 테루카다가 제작을 맡고 겡키 로켓츠의 A-Bee, De De Mouse의 체리보이펑션, 섭스탄스와 같은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백업을 해주고 있다. “나는 두 번째 테크노팝 물결 속에 위치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인터뷰에서 밝히는 만큼 아이라의 미츠키의 과제는 퍼퓸 뿐만이 아니라 타 테크노팝, 걸리 하우스 음악과 어떻게 차별화 시키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추천 곡: Robot Honey, Colorful Tokyo Sounds No. 9, China Discotica





 

Cutie Pai 큐티 파이

2001년 결성된 아이돌 유닛으로 무려 8년의 시간을 보냈고 사실 상 퍼퓸과 가장 비교할 만하다. 지금이야 퍼퓸이 일본 최고 레벨의 제작, 안무, 마케팅 등을 받고 있지만 아직 인디 아이돌 유닛인 큐티 파이의 경우 모든 일의 시작부터 끝까지 자신들이 직접 처리한다. 따라서 어느 정도 아마츄어적인 모습들이 눈에 띄지만 음악 작사/작곡부터 시작해 자신들의 프로모션까지 커버하는 사실을 볼 때 진정한 DIY의 미학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음악과 더불어 보컬과 microKORG 신디사이저를 담당하고 있는 마유미짱을 중심으로 돌아가지만 음악마다 모든 멤버 개개인의 감성과 생각을 투여하려 애쓴다고 한다. 커스튬과 아키하바라 아이돌팝이 베이스기 때문에 전형적인 아키하바라계로 보여질 수 있지만 음악은 테크노팝, 시부야케이, 발라드, 인디팝 등 많은 장르의 사운드를 아우른다. 08년부터 소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서비스에 소속되어 앞으로 메인스트림으로의 진입이 기대되는 유닛이다. 참고로 큐티 파이의 원래 이름은 Cutie Pie였으나 스펠링 실수로 인해 Cutie Pai로 지속되고 있다.

추천 곡: Music Rendezvous, Chishana Tsubasa, Yes No






 Immi 임미

나카자와 마유란 이름으로 2001년 메이져 데뷰를 했으나 2002년 이후 자취를 감춘 뒤 07 Immi란 필명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위 언급한 유닛들에서 보이는 아이돌팝의 흔적과는 달리 뉴레이브에 영향을 받은 듯한 일렉트로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강한 팝사운드를 구사하는 아티스트다. 활동 재기 당시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 어번 주의 싱글에 선택돼 음원 다운로드 5만을 넘기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으며 PARCO, 캐논 등의 CM 송으로 그 녀의 음악이 발탁되었다. 전형적인 싱어송라이터로서 그녀 또한 클럽 라이브를 주 무대로 삼고 있다.


 

 추천 곡: Marble, Ups % Downs (The Samos Remix), Go with the Flow

 

immi LIVE @ France MIDEM

 

 

 


 

이 밖에 주목해 볼만한 아티스트로는:


Saori@Destiny 사오리앳데스티니

D-Topia 레이블 소속으로 위 아이라 미츠키와 마찬가지로 테루카도가 프로듀서를 맡고 있으며 제2의 겡키 로케츠라는 찬사를 받았다.



Saori@destiny『WOW WAR TECHNO』PV

 

 


 

Ravex 레이벡스

몬도 그로소의 오사와 신이치, FPM의 타나카 토코유키 그리고 M-Flo의 타쿠 타카하시가 모여 새로운 J-Pop의 방향성 제시라는 모토 하에 2008년 결성했다. 그들의 전 색깔과 조금은 비슷하게 걸리 하우스 성향의 음악도 보여주고 있으나 일본의 80년대 레트로 사운드와 레이브의 색깔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 보다는 뮤직 비디오가 더 돋보일 수도 있다.


ravex in Tezuka World
 


 

Suzuki Ami 스즈키 아미

아시아의 카일리 미노그격인 왕년의 아이돌로서 퍼퓸의 프로듀서인 나카타 야수타카와의 만남 이후 대중적인 사운드와 테크노팝의 절충적 사운드로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Sawa 사와

전직 영어강사라는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메이져 데뷰를 했다. 유명 프로듀서 램 라이더가 뒤를 받치고 있으며 걸리 하우스와 테크노팝이 적절히 섞여있어 대중적인 면이 특징이다.






 



Sweet Vacation 스윗 베케이션

위 소개한 아티스트들 보다는 좀더 인디팝 성향을 띄고 있는 일본 프로듀서와 타이 보컬로 구성된 다국적 혼혈그룹으로 각 국의 최고 대학에 재학 중인 멤버들의 화려한 학력이 눈에 띈다.





 



보너스로 Amu의 뮤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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