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MAGE: from the movie, "Clueless"]

90's~2000s Girly pop remixes

라고는 제목을 지었긴 한데, 원래는 걍 옛날 하우스가 팝음악을 지배하던 시절 추억의 히트곡들의 나름 리믹스들을 찾아 보았었던 플레이셋인데, 막상 듣고 보니 나름 걸리 사운드가 진하게 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떠오른게 주옥같은 미국 양키 여고딩 틴무비들,...

다만, 걸리라 했을 뿐이지 다들 쎈걸들이다. 잠깐 유행한 걸크러쉬? 그 계열의 조상님들이라고 보면 되겠다. 

움짤의 두 영화는 이 영화는 그 시절에 만들어 진 것은 아니지만, 나름 그 클루레스의 여고생 틴무비의 DNA를 계승하고 있다고 본다. 다만 마지막의 와일드 차일드는 이전 두 영화 보다 깊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나름 가볍게 보기 좋은 청량감 만충 틴 무비긴 하다. (1번 클루레스 2번 민걸즈 (퀸카로 살아남는 법) 3. 와일드 차일드)

나름 그 시절 추억어린 이름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리믹스 들이 너~~~~~~~무 올드하진 않다. 복고풍 리믹스 분위기라 해두자....

리믹스임에도 그 옛날 팝하우스의 감성이 잘 살아 있는 것 같다. 

EDM이 있긴 한데 거의 다 하우스풍이다. 것도 물방울 같은 그 똥도로 동똥 신디 사운드... 이게 좋거든...

그래도 요즘(?!?!), 그 시절 노래는 아니더라도 그 후의 나왔다가 그 시절 감성의 리믹스가 들어간 트랙들도 몇몇 포진 되어 있다 (살짝 티안나게 끼어 넣음). 로라웰시나 세컨드 시티 같은... ㅎㅎ

나름 그 시절의 감성이 느껴지니 좋당~ ♥

어메리칸 틴무비의 꽃은 역시 파커 포지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락음악에 조금씩 알아가던 고딩 시절... 나는 너바나/그런지로 대표되던 시애틀 사운드 보다는 Riot Grrrl 운동의 음악에 더 빠져 있었다. L7, Sleater Kinney, Bikini Kill, Brat Mobile 등의 여성 펑크 락 밴드가 그 주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 중 가장 눈에 띄었던 존재가 바로 Bikini Kill의 Kathleen Hanna였는데... Riot Grrrl 운동의 선두주자였다.
물론 이 밴드도 너바나의 시애틀이 속해있었던 워싱턴 주에서 결합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키니 킬의 드러머 토비는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의 전 여자 친구로 커트 코베인의 펑크락 사상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밋는 비화 하나....
너바나의 최대 히트 송 Smells Like Teen Spirit이 바로 비키니 킬의 캐슬린 한나의 영향으로 태어난 것이라는 것.

토비와 커트가 사귀던 시절 토비가 바르던 디오도런트의 이름이 'teen spirit'이라 하는데
캐슬린이 어느날 벽에다가 'Kurt smells like teen spirit'라 장난구로 낙서를 해놓은 모냥이었다.
커트는 이 낙서를 발견하고 엄청난 착각을 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  십대들에게 영혼과 같은 존재구나....'라고....
그리고...
Smells like Teen Spirit은 탄생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찌하였건 98년 비키니 킬의 해체 후 Le Tigre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비키니 킬이 추구했던 페미니스트 사상을
 계승하며 펑크락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접목을 시도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Julie Ruin이라는 솔로 프로젝트에 집착하며 Le Tigre는 다시 해체 되었다....아쉽게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지금 그녀는 비스티 보이즈의 Ad-Rock의 부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Bikini Kill 시절 라이브 동영상



Le Tigre 시절 라이브 동영상




Julie Ruin 솔로 영상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