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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bout Your Girlfriend?




I Know Your Girlfriend Hates Me (Feel the Moog Remix)
[Electro Pop/Dance/House] by Annie

상당히 애매한 유형이다. 여자친구는 아니고 친구인 여자인데 여자 친구가 이 존재를 알 때 상황은 상당히 까칠해 진다. 자기에겐 'Girlfrann'이겠지만  'Girlfriend Cologne'으로 진행될 수 있는...




Psycho X-Girlfriend

[House/Deep/Acid] by Eddie Amador

이건 졸라 무섭다. 헤어져도 전화온다. 그리고 긴 시간이 흐른 후 좀 잊혀졌다 싶은 또 전화 온다. 졸라 무서운 유형이다.



One in  a Million
[Electro Pop/Dance] by Private

이건 제대로 콩깍지 씌였을 때 ...
이 사람밖엔 아무도 눈에 뵈지 않을 때... 영원히 지켜지기만 한다면 상당히 이상적인 케이스...
여자친구 이후로 모든 친구와 관계를 끊어버리는 Grilfriend Sell out이 될수도 있기에 주의 요망 케이스...


Lover's Break
[House/Electro] by DJ Kue

그 DJ 쿠는 아니구.. -_-ㅋ 암튼 '그 분' 덕분에 놀랍게도 많은 사람이 일찍 알아버린 하우스 DJ다. 연인 사이가 깨졌다기 보다는 연인 사이의 휴식이라고 해석하고픈 곡...




Bye Bye Botfriend
[House/Club/Dance] by Stereo Sushi Girls

이건 뭐... self-explained 여자에게 속박당하는게 아니라 남자에게 속박당하지 말고 자유로워저라 여자들이여... 이 말을 하고 나니 옛날 [Before Sunrise]에서 상당한 페미니스트의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나오는 쥴리 델피의 말이 생각난다. "Free Sex"라는 말과 분위기 자체가 여성의 속박과 사회적 자유로움을 쟁취하게 나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남자들이 여자들이랑 더욱 쉽게 잠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남성이 만든 아주 못된 말이라고.. 뭐 해석이야 관점차이지만...
상당히 수긍이 가는 내용이다.
음악은 꽤 Girlfriend in Trainning 상태로 발전할 수 있는 머... 레즈는 아니고..


It's Hard to Say I'm Sorry
[Trance/Hard] by Aquagen

너무나도 유명한 시카고의 트랙을 독일 트랜스 팀인 아쿠아겐이 리믹스한 곡으로...
옛날 미국에서 후배 차 얻어타고 이 노래를 절라 크게 틀고 아이스크림사러 밤 드라이브를 가는 중이였는데 지나가던 옆 차의 호응이 꽤나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는 트랙... 파티 갔다오는지 술에 쩔어있었는 듯한 미국 여성 4명, 이 노래 끝날 때까지 우리 차랑 속도 맞추며 지속적으로 흔들어대던 상당히 잊을 수 없는 기억이 ㅋㅋㅋ 그 후? 우린 그냥 아이스크림 사러 갔다.ㅋ



Even Lover's need a Holliday....far away from each other.... HOLD ME NOW
항상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건네는게 힘들다...
남자건 여자건
미안하다해야 할 때 말하는 그런 배려와 용기가 필요하다..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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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Heart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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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벅차 오르는 순간!
그리고 아기자기하고 올망졸망한 그런 기분들...
사랑이 시작될 때는 이런 느낌이 아닐까?

어찌하였건 소비주의 사회가 만들어 놓은 또 하나의 걸작품인 발렌타인 데이가 요번 주다.
바로 그 날이 오며 꽁꽁 얼려 놓았던 우리들의 지갑은 열린다...
이 무슨 열려라 참깨도 아니고 알라딘의 요술 램프도 아니고...
하지만 덫은 아주 깊게 놓여져 있어 빠져나가긴 힘들다..
지갑을 열고 즐기던지..
지갑을 닫고 투쟁하던지...

어쨋거나 저쨋거나 이런 저런 사랑 테마의 음악들~^^


 
Love's Theme
[Disco/Soul]  by Love Unlimited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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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테마라 하면 단연 베리 화이트를 뽑고 싶다.
사랑, 희망, 행복에 관한 수 많은 음악을 남겼지만 정작 자신은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한다.

베리 화이트의 프로젝트 격 그룹인 무한한 사랑의 오케스트라 ^^ㅋ의 사랑의 테마는 바로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랑의 벅차오르는 느낌을 그대로 소리에 실어 전해 준다..

디스코의 여명기에 다른 한 편에 서서 소울이 흠뻑 담긴 사운드로 여러 사람의 맘을 자극했었던 역사적인 트랙이기도 하다.







First Love
[Electro Rap]  by Uff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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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 샘플링이 먼지 잘 생각은 안난다.. Time After Time이었나....가물가물
암튼 문근영이 울나라 국민 여동생이라면 Uffie는 힙합계의 국제 여동생이다. ^^ㅋ

첫사랑이라는 노래 제목만큼 무언가 첫 시작을 알리는 듯한 리듬이 좋다.

근데 왠지 언제부턴가 보코더 섞인 음성 조절이 나오면... 상업으로의 전환이라는 키워드가 생각나는지...ㅜㅜㅋ






Together Forever in Love
[Rock-Garage] by Go Sai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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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 항상 자주하는 말이 "사랑해 영원히.."
그리고 헤어져 지난 날 생각하면 얼마나 부질 없는 짓이었는지 깨닫는다.. 혹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는 사람들도 있겠고...

암튼 그런 맥락을 생각해 보면 장난감 같은 이 갸라지 락 튠에 정말 잘 어울리는 간편하고 귀여운 곡이다...








One in a Million

[Electro Pop] by Pri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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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번 중의 하나...
바로 너다라고...
가사나 비트나 굉장히 프로그레시브한게 상당히 확고한 느낌을 전해 준다..
사진의 분위기에서도 느껴지듯 오히려 남성적인 강한 마음이 더 나타나는 듯한 그런 느낌...
확고하고 힘이 있으면서도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일렉트로 팝

음...운명을 만날 확률 보다는 로또 대박 날 확률이 더 낮다는..
.ㅜㅜㅋ





Summer of Love
[Pop]  by Helen Hoff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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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호프너의 사진이 없어 페이 웡의 사진으로 대신...
이유는 한 10년 전 페이 웡이 이 노래를 리메이크 하며 홍콩 전체를 발칵 뒤짚었었기 때문... ㅜㅜㅋ

제목에서 느껴지듯 여름 햇살 안에서 듣는 가벼운 팝송
가사는 뭐 여느 사랑 노래가 그렇듯 뻔하다.. ^^ㅋ












You Make Me Feel Like (Peace & Love & Happiness)

[House Deep]  by A:x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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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처럼 좋은 약도 없다 했나..
당신 때문에 평화, 사랑, 행복을 느낀다는...
거의 이 정도면 콩깍지 수준의 상태에 다달은...
두 눈은 하트로 불켜지고...

헤드칸디 비치 하우스 컴필레이션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칠한 딥하우스의 편안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









Love is You

[Disco] by Carol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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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행복 이런 요소라면 디스코처럼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도 드물 것이다.
디스코는 설명이 필요 없다...그냥 듣고 몸으로 표현하는 거다...

이 노래 들음 Modjo나 Spiller의 Groovejet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









Tell Her (You Love Her Each Day)

[Pop-Oldies]  by Frank Sina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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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노래라면 이런 올디한 팝 분위기 하나 정도는 끼워 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ㅋ

아주 간단한 사랑 공식에 대해 노래한다.

매일 매일 "사랑해" 한 마디 씩 그녀에게 해줘라..
그 간단한 한마디가 그녀에겐 삶의 의미가 되리니...

음... 로맨틱 한 것 같기도 하고.. 어느 면에선 상당히 마초적인 것 같기도..

자꾸 프랭크 시나트라와 갱단을 연계시키게 되서 그런 느낌이 나는지도.. 암튼 피날레로는 이 노래 만한 것도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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