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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http://content.hudsonjeans.com/how-new-yorks-art-scene-in-the-80s-made-nyc-what-it-is-today]

요번 시티팝 플레이셋은 최대한 80년대 오리지널 시티팝 사운드에 가까운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보통 리믹스나 퓨펑 등과 혼재 해서 올리는데, (여기도 몇 곡은 리믹스 버젼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오리지널 감성이 풍만한 곡들로만 가득 차 있다. 

물론 청량감 가득한 넘들로...

꼭 시티팝의 팬이 아니더라도 80년대 그 시절 음악을 좋아했다면 지금도 가슴 설레게 할 그 여제들의 이름들:

준코 오하시, 안리, 와다 카나코, 토모코 아란, 준코 야가미, 유리에 코쿠부, 마리야 타케우치, 케이코 키무라, 오카모토 마이코(!?), 세이코 마츠다 (!?!)

그 시절 팝과의 교집합도 보다가 짜다 보니 어쩌다가 아키나 나카모리의 곡이 두 개나 들어가 있긴 하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은 개인욕심으로 집어넣은 세이코 마츠다의 라스트 크리스마스 커버~!

이것도 나름 시티팝 감성 충만

CITY MUSIC 솎아보기 Pt.19: 여제들의 오리지널 시티팝 사운드 플레이셋 12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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