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즈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삼성 UFO를 가지고 만든 트랜스포머 형 동영상이다.
책상위에 UFO가 착륙해서 외계인들이 속속 달려든다는 재밋는 컨셉이다.
이걸 보니 또 다른 재밋는 광고들이 생각나서 올려본다.


Samsung 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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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ckers STOP &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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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예전에 올렸던 거긴 한데 작년인가 요번년 초인가 센세이션을 불고 왔던 스닉커즈 동영상 ... UFO 동영상과 비슷하게 신호등에서 작은 초록/빨강 인간들이 나와 여기서는 도시를 누비며 한판 싸움을 벌인다.
다소 폭력적이긴 하지만... 근간 본 광고 중에 젤 눈에 띄였다는...





그 외 재미있는 트랜스포머 광고들


Citroen C4 옛날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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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옛날 한창 인터넷을 타고 돌던 인기 동영상이었는데 아마 이 씨트로엔 광고를 본 이들 중에 트랜스포머 영화를 보고 씨지 장면에 별 감흥을 못 받은 이들이 많을 것이다.
트랜스포머 CG도 씨트로엔 팀이 했는지 확인은 안해 보았지만 영화에서는 화면이 세련됬다는 것 빼고는 컨셉은 비슷한지라..

어찌하였건 유명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 (ok..힙합과 Funk 그리고 그 외 XXX Hop의 음악들도 이 범주에 들어간다치고)  Gnarles Barkely의 뮤직과 함께 쓰였다는...맞나?



CItroen C4 후속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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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도 씨트로엥 광고로... 한국이 강세를 보이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역동적인 코너웍과 마지막의 휴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역시 주차장 트랜스포머에서 한층 더 세련되어졌다.



Nissan Transfo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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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Telepopmusik의 Breathe가 미츠비시 자동차 광고에 쓰이면서 자동차 광고계 배경 음악에 일렉트로니카 바람이 다시 한번 분 적이 있다...(ok...아우디의 폴 반다익 제외) 이처럼 트랜스포머의 바람이 분건가? 내가 알기론 씨트로엔이 시초인 걸로 알고 있다... 어쨋든 닛산은 SUV 선전 답게 수륙양용의 거침없는 질주를 컨셉을 담고 있는데... 이 광고를 보면 그 옛날 골라이온이 생각난다..



Hummer Transfo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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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머 동영상은 쿨리오와 스눕의 음악에 쓰이며 갱스터랩 답게 일종의 도시 안의 갱스터 파치 컨셉을 쓰고 있다.
힙합 음악과 펼쳐지는 도시 안에서의 질주... 특히 사막이나 벌판이 아닌 도시를 질주하는 허머의 어딘가 위압적인 인상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어딘가 둔해보이면서도 마지막 후다닥 빌딩타기는 성룡을 연상시킨다.



Boeing 747 Transformer
-A Clip from the movie Retu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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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한 장면이라는데 보지는 못했다.
금성무 주연의 리터너라는 일본 영화라는데..
여기서는 한 술 더 떠서 보잉 747기를 변형시키는데 굉장히 웅장하게 표현하고 있다. 세피아 느낌의 영상도 그 신화적 등장의 표현을 더 강화시킨다
.



Copy Machine 복사기 Transfo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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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씨(맞죠?) 나오는 A4 용지 동영상...
복사기가 제대로 열받았다.  ㅋㅋㅋㅋ
재치 만점 동영상

안그래도 상사가 복사 시키는 것도 엿같고 짜증날 텐데 복사기한테 머리강타 까지... 대한민국 막내 사원의 삶은 나름대로 열라 고달프다 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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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Ice Baby

http://www.ryanbuck.com/Images/front.gif

아주 오래간만에 뜬금없이 이 영상을 보니 흥미롭다
어린 시절 소방차, 잼, 노이즈 등의 댄스 가수들이 입던 의상과 굉장히 비슷하다...
저 바지를 뭐라 하나... ㅋㅋㅋ
그 때는 조금 논다 싶은 애들은 저런 식으로 많이 입고 다녔지 ㅋㅋㅋ
지금 보니 왜 이리 촌시런지 모르겠다..


마이애미에서 '흑인적이고 비열한 거리의 삶'을 살았다고 거짓말 했다가 들통났던 바닐라 아이스...
퀸의 샘플을 무단으로 써서 소송도 걸리는 등 .. 인생의 막장을 걷게 된 그...
Ice Ice Baby로 인한 그의 1년 남짓한 영광은 마돈나와 잠깐 데이트 했다는 것 빼고는 그의 인생에 저주를 내린 듯 싶다.
뮤직 비디오에서 보여지는 그의 "White Boy in the Hood"는 조금 어색해 보인다..

MC Hammer 등과 동일 선상에 있는 80년대 MC 문화에서 영향 받은 브레이크 댄스의 대중화 버젼...
하지만 그 화려한듯 지난날의 향수에 젖게 만드는 조금은 웃긴 닭장 댄스는 지금도 눈을 즐겁게 한다.
와잇 보이의 무리한 슬랭 이용은 좀 오버다 싶다...

Ice Ice Baby 짐 케리 버젼 - In Living Color




"I'm White and I'm capitalising on a trend that currently rising~~"

"xtremely White White Baby~"

In Living Color에서 짐 케리가 바닐라 아이스의 아이스 아이스 베이비를 조롱하는 공연 영상이다..
옛날 짐 케리의 풋풋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한창 유행하던 랩 음악 산업에 뛰어든 바닐라 아이스와 흑인 위주의 랩 음악을 통해 엄청난 돈을 벌어대는 백인 중심의 음악 산업구조를 떠올리게 된다...

리빙 컬러에서 짐 케리는 바닐라 아이스 말고도 또 다른 백인 래퍼였던 SnoW의 Informer를 불러 조롱한 바 있다.

이런 직접적인 조롱과 풍자가 섞인 방송이 그대로 나가고 그것이 받아들여지는 (일단은 공중파를 탄다는 전제하에) 대중문화에 대해서는 약간 부럽긴 하다.

Nat X - 케빈 베이컨 as Vanilla Ice



"I call Vanilla Elvis cause I  wish  he was dead...and...sit your white ass down"
상상을 초월하는 코미디의 대가 중 하나인 크리스 락의 Nat X에서
4분 40초 경 케빈 베이컨이 바닐라 아이스로 등장하는 장면..
ㅋㅋㅋ  미친듯이 웃었다...

크리스 락의 환상의 롤라장 댄스 !!!

세스미 스트리트에서 온 바닐라?ㅋㅋㅋ
Word to your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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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photo by by jntfan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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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자뷰]에서 시한 폭탄 터지기 전의 긴장감을 고조시킨 비치보이즈의 Don't Worry Baby.

역시 소리는 어디에 가져다 붙이느냐에 따라서 전혀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낸다.

여름이 가고 목도 카랑카랑 아파오고...

여름의 끝자락에 오히려 이 노래를 더 찾게 되는 건 왜일까?



http://musicsojourn.com/AR/oldies/img/b/BeachBoys/45/45_DontWorryBaby_IGetAround_300.jpg

http://bklab.snu.ac.kr/~kskim/wp/wp-content/uploads/2007/01/dejav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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