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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gawa Keiko 北川景子
키타가와 케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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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핸섬수트]를 보고 레이다가 돌아간 배우였는데, 프로필을 보니 그동안 봐왔던 영화 상당수에 출연하고 있었다.. 근데 왜 기억이 안나지...-_-ㅋ
암튼 대충 훓어보니 이 아가씨도 상당히 특이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는 듯...
우선적인 대중적 이미지는 도시적이고 쿨하고 생각이 깊고 느긋한 이미지라고 함... 또한 메이지 대학 출신이어서 그런지 연기와 공부 두 가지 다 열심인 모습이 그런 이미지를 구축시킨 것 같기도 함...
86년 칸사이 출신으로,
데뷰는 메이지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미스 Seventeen]에 발탁되며 모델로 데뷰 그 후 [미소녀 세일러문]으로 배우 데뷰를 했다. 그리고 06년 [실락원]을 연출한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이 그린 오타쿠 형제의 앙증맞고 험난한 사랑이야기 [마미야 형제]로 첫 영화 출연을 하게 되는데... 그러고 보니 생각이 난다... [마미야 형제]에서의 그 앳띤 모습... 허지만 당시 같이 출연했던 사와지리 에리카의 포스에 묻혀 눈치를 채지 못했던듯... 어쨋든 그 때 호흡을 맞추었던 오동통 남성 배우 츠카지 무가와 요번 [핸섬수트]에서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은근 비슷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따. (영화 영화 캐릭터 말고...)
어쨋든 05년부터는 미국으로 날라가 있었는데 헐리웃 영화 [도쿄드리프트]에 출연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그 패거리 중 한 명... 케이코짱이었구나하... 아하... 이제 퍼즐이 맞추어져간다...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낯가림이 굉장히 심하다고 하지만 친해지면 다시 활발해지는 성격이라고 함... 또한 타고난 왼손잡이라 먹고 쓰는 것만 오른손... 다른 것은 전부 왼쪽을 사용한다고 함.
그리고 어렸을 때 먼가 트라우마가 강하게 자리를 잡은 듯 한데... 초딩2년생 시절 지진으로 인해 동급생을 잃은 기억에서 아직까지 빠져 나오지 못한다고 하네... 그 이후로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생각한다는 그녀... 여기부터 심상치 않다...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병원 가는 것이 정말 좋았고 (정말?) 꿈이 정신과 의사였다는데... 성적이 조금씩 떨어지며 조금씩 의대 진학에 대해 고민하던 찰나 에이전시에 스카우트되고 기분전환 겸 연예 생활을 시작하게 됨.. 공부와 겸행한다면 연예인 해도된다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의해 시작한 것이지만... 미스 세븐틴 선정과 세일러문에 뽑히며 '움....의사보단 이 길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의대 포기 ... 연예일 하기로 결심!
하지만 왜 대학교 진학을 했는가... 연예인 일만 하면서 먹고 살기 힘들 것 같다는 판단에서라는데... (참... 생각도 많아라...^^ㅋ).. 뭐 그 밖에 부모님 약속도 있고 해서... 겸행..고고씽~
키타가와 케이코에게 있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건 그 사상인데... 배우와 인간으로서의 자신은 동일하지 않다는 것이다.. 상당히 수긍이 가는 점이다. 종종 연예인들이 사생활에 대한 문제로 미디어 찌라시의 도마위에 올라 갈기갈기 찢기는 모습은 외국이나 국내나 다름없는 사실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물론 공인으로서의 그 모습을 보여주는 건 수긍이 가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극중의 이미지같은 것을 지나치게 투영하여 필요 이상으로 그들에게 무엇을 강요하고 심판을 내리는 모습은 조금 인상을 찌뿌리게 한다. 어차피 이미지를 사고파는 그들은 상품일 뿐 그 외의 영역에서는 똑 같은 인간인데 말이지..
어쨋든 케이코짱은 캐릭터 상태가 않은 개인 입장으로서의 발언이나 평상시의 복장, 사적인 생동등으로 배우가 평가받는 일은 굉장히 불합리 하며 배우는 참가한 작품이나 역으로서 정당하게 평가되어야 한다라고 한다... 끄덕끄덕...
취미도 다방면이긴 한데... 피아노와 수영같은 스포츠는 거의 10년 동안 해오고 있고 블로그를 보니 검도도 즐기는 듯 하다. 또한 미술과 의학에 관심이 많아 바로크와 인상파 작품을 사랑한다고 하네... 음악도 상당히 사랑하는 모양인데 레드핫칠리페퍼즈, 보위, 엑스재팬을 사랑하고 특히 데이빗 보위는 그녀의 신이라고 함...
아까 말했던... [마미야형제]와 [핸섬수트]에서 같이 출연한 츠카지 무아와는 오빠-동생하는 절친한 사이고 자신의 첫 출연작이었던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의 출연 동기들과도 절친해 [전사의 모임]이라는 이름 하에 정기적으로 만나며 매년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 준다고 함...
재밋는 삶을 살고 있는 아가씨인 듯... 앞으로는 좀더 많은 출연작을 기대해보고 싶음...
자... 그럼 여기서 부터 영상 소스 고고~
パリッテ CM
Glico Breo CM
Docomo 2.0 CM
시부야에서 누가 찍어 올린건데..
이렇게 보니 또 색다르네 ㅋㅋ
Sailor Moon 실사판
Dear Friends 클립
Dear Friends MV
Handsome Suite 중
Mob Girl ::: My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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