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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여성 보컬 하이라이트 모음 - 발라드



[유튜브 채널 링크: ]


2월은 대한민국을 정지시켜버린 코로나 바이러스의 충격여파에도 불구하고,

얼어 붙었던 1월의 K-Pop 대비 정말 많고 좋은 음악들이 많이 쏟아졌다. 


그리고 역시 2월에도 발라드는 넘치고 넘쳤다. 좋은 것들 골라내는 것도 그 만큼 힘들었다. 47곡이다.

발라드는 정말 물량이 너무 많아 힘들고, 미드템포는 장르가 갈려서 힘들고... 그나마 댄스가 곡에서 곡으로 연결 시키기도 쉽고 숫자도 적고 뮤비도 충분하고 그나마 제일 나은 것 같다 ㅋㅋ


발라드는 숫자도 숫자지만 MV 없는 음악들도 굉장히 많아 멈칫 멈칫 할 때가 많다.  

근데 그랬던 만큼 좋은 노래들도 정말 많았다.



연 초부터 드라마 OST 발라드의 강세는 여전하다. (이 포스팅에서는 여성 보컬 기준)

작년 [호텔 델루나] OST의 왕관은 2020년 누가 이어 받을지 나도 궁금한데,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된 지금 [이태원 클라쓰]의 독주가 한 창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2월 1일 부터 세정'나의 모든 날'로 1월에 난무했던 감성터치를 그대로 이어 갔고 2월15일 마침내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와 함께 화려한 대미의 끝을 장식했다. 


[이태원 클라쓰] 또한 남성 보컬의 라인업도 훌륭하지만 여성 보컬 또한 상다한 퀄리티를 자랑하는데,

손디아가 예쁘면서도 묵직한 파워있는 보컬로  '우리의 밤' '우린 친구뿐일까'로 두 개의 타이틀을 가져갔고,

윤미래'Say' 또한 강력했다. 



2월의 드라마 OST 판을 보면 위 두 드라마 외,

[간택 - 여인들의 전쟁] (체리베리, 이시은), [우아한 모녀] (리디아, 천소아), [낭만닥터 김사부2] (청하), [꽃길만 걸어요] (송푸름, 이층버스)에 좋은 수록곡들이 릴리즈 되었고... (특히 [간택]OST 두 곡이 상당히 괜찮았다. [더 게임] (플루디)과 [하와유 브레드] (친자매)도 살짝 눈에 띄였다. 



특히 작년 초에 '12시' 하나로 1년을 잡숴 드신 청하가 2월에 두 번이나 발라드로 감성을 적셔 줬는데,

2월 초에 [낭만닥터 김사부2]의 '나의 그대' 그리고 2월 29일 조보아의 MV 영상과 함께한 개인 싱글, '솔직히 지친다'로 2월의 마지막에 도장을 찍어 주셨다. 


3월에도 드라마 OST의 강세는 여전할 텐데 어떤 음악들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3월 1일자로 벌써 [하이바이, 마마!]가 박지민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




그 외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인 '강한(?)' 발라드를 보면,

일단 마지 Mazi'우리 여기까지만 하자'가 2월의 갓발라드인 듯 싶다. 듣고 듣고 또 듣고 싶다. 



윤하의 '해요' 슈가맨 리메이크도 인상적이였는데 리메이크라고 안 느껴지고 그냥 윤하의 새로운 싱글 발표회같았다.


'나의 겨울에게'의 최예근은 시티팝 계열의 'Virtual World'로만 익숙했던 가수였는데 이렇게 내짓는 발라드도 꽤 잘 어울림에 살짝 놀랐다. 아마도 작년 말의 '첫 눈'을 들어보지 못해서 그랬나보다. 이제야 들어봤다. 3월에 컨서트가 잡혔던데... 코로나 사태 속에 잘 치러질까 우려된다... 연기를 하는 것도...


015B 그리고 객원가수 필 Fil'324km'는 작년에 나온 곡이긴 하지만 <2019 Yearbook> 앨범을 내면서 '19년 곡들을 모두 리마스터 해서 나왔다. 역시 그 중에 최애는 이 '324km'라... 옛날 공일오비가 한창이던 시절의 발라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막 뻥 뚫리도록 내 뱉진 않는데 그래도 굳이 절제하진 않는 발라드류다. 



강고은의 '별무소용' 또한 조용조용하다 하일라이트에서 내 뱉는 그 절정이 꽤 강렬했다. 

그리고 니아 '감기 조심하고'와 경다솜 '나만 아픈거니 왜'도 빼놓을 수 없겠다. 



잔잔하게 빌드업 하면서 파고 드는 류, 

그러니깐 빌드업 하면서도 정점에서 굳이 질러 내뱉지 않고 절제의 미학을 보여주는 고구마(?)류 발라드 중에선,



한살차이의 '먼훗날'... 이 노래가 왜 이렇게 감성을 자극하는지 모르겠다.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진 몰라도... 듣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상당히 눈물샘 자극이 되는 음악이다. 이들이 노래하는 가사 또한 아련하고 애틋하기도 하지만 이 감성 전체가 천천히 빌드업 하면서 드라마틱한 클라이맥스 없이도 잔잔하게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플레이가 너무 좋았다. 어떻게 노래를 이렇게 예쁘게 만들고 불렀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수복의 '어느샌가 이별이 되고'는 전형적인 발라드라기 보다는 알엔비 블루스에 더 가깝게 들리기도 하지만.. 쨋든.. 잔잔히 하지만 깊게 파고 드는 감성의 맛이 장난 아니었다. 

들으면서 취한다는게 이런 느낌일지 모르겠다. 


그리고 아래 곡들도 같은 류로서 지속적으로 잘 듣고 있는 음악들이다. 



차소연 '약속'

바이미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허은결 ' 사랑이었을까'

더 데이지 '사랑 참 어렵지 않니'

페퍼민트 '나보다 조금 더 아파하기를 (ft. Blusher)'

루나 '아프고 아파도'

애즈원 '2월 29일'




걸그룹 아이돌들의 발라드도 괜찮은 것들이 몇 있었는데,

로켓펀치의 '종이별'과 아이즈원의 '언젠가 우리의 밤도 지나가겠죠'이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화려한 댄스 타이틀 속 숨어 있는 띵발라드 곡들이다. 



솔직히 애즈원의 촉촉한 '2월 29일'에서 2월의 발라드가 아름답게 대미를 장식하는 줄 알았는데 (영상 음악도 일부러 여운을 남겨보려고 노래 끝나는 최종부로 잡았는데...), 실제 2월 29일에 갑자기 청하가 조보아와 함께 감성저격 '솔직히 지친다'를 가지고 나오며 2월의 발라드 판이 끝맺음 되었다...

청하의 '솔직히 지친다'는 [이태원 클라쓰] OST 안에 들어 있었어도 꽤 어울렸겠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여러모로 2월은 참... 짧지 않았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빨리 끝나고 모두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체리베리  CherryBerry 이렇게 돌아서면 안돼요 간택 - 여인들의 전쟁 OST Pt.8 02월 01일 KP 사운드 Ballad 드라마 간택 영상
세정  Saejung 나의 모든 날 사랑의 불시착 OST Pt.8 02월 01일 Stone Music Enter Ballad
리디아 Lydia 미안해 미안해요 우아한 모녀 OST Pt.9 02월 02일 더하기미디어 Ballad 드라마 우아한 모녀 예고 영상
너와 Neowa 보고 싶은 너에게 보고 싶은 너에게 02월 04일 너와 Ballad 영화: Cut Runs Deep
청하 Chungha 나의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2 OST Pt.8 02월 04일 냠냠엔터 Ballad
12月 December 정말 헤어지려 해 서툰이별 02월 05일 Andante : M Ballad 영화: Cut Runs Deep
차소연  Cha Soyeon 약속 약속 02월 06일 차엔터 Ballad
백서율 Baek Seoyool  너였다면 너의 목소리가 보여7 Pt.3 02월 08일 Stone Music Enter Ballad 영화: Cut Runs Deep
이시은  Lee Siyeun 나 믿기지 않아 간택 - 여인들의 전쟁 OST Pt.9 02월 08일 KP사운드 ballad 드라마 간택 영상
손디아 Sondia 우리의 밤 이태원 클라쓰 OST Pt.4 02월 08일 주식회사 블렌딩 Ballad
바이미 by me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아무 일 없던 것처럼 02월 09일 도너츠컬쳐 Ballad
RAN 가슴이 먹먹해 가슴이 먹먹해 02월 10일 위너제이, 사라제인엔터 Ballad 영화: Cut Runs Deep
니아  Nia 감기 조심하고 (Empty) 02월 10일 문보우 ENT Ballad
로켓펀치 종이별 (Paper Star) Bouncy Red Punch 02월 10일 울림엔터 Ballad Bouncy MV
파니니 브런치 Panini Brunch 몰랐어 니가 그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 니가 그렇게 힘들 줄은 02월 11일 KP사운드 ballad 영화: Cut Runs Deep
허은결 Heo Eungyul 사랑이었을까 사랑이었을까 02월 13일 PETER BAND Ballad 영화 : 그녀의 연기
더 데이지 The Daisy 사랑 참 어렵지 않니 사람 참 어렵지 않니 02월 13일 single 위너제이 엔터 Ballad 영화: 푸른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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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다솜 Kyung Dasom 나만 아픈거니 왜 나만 아픈거니 왜 02월 17일 꿈의엔진 Ballad 단편: Pragma
림하라  LIMHARA Stream Stream 02월 17일 림하라 Ballad/R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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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디아 Sondia 우린 친구뿐일까 이태원 클라쓰 OST Pt.7 02월 21일 주식회사 블렌딩 Ballad
마지 Mazi 우리 여기까지만 하자

Bigroom

02월 21일 원탑엔터 Bal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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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b 015b 325km (remastered) 2019 Yearbook 02월 27일 더공일오비  Ballad 015B 필 - 324km 2019 MV
애즈원 As One 2월29일 2월29일 02월 28일 브랜뉴뮤직 Ballad
천소아 Cheon Soa 돌릴 수 있다면 우아한 모녀 OST Pt.13 02월 29일 더하기미디어 ballad 우아한모녀 영상
청하 Chungha 솔직히 지친다 솔직히 지친다 02월 29일 MNH엔터 Bal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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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타 장르들 보다 발라드가 압도적으로 제일 많이 발표 되었던 것 같다. 

나름 추려서 추천 총 30곡이다.


드라마 OST 7곡이 포함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강세는 '사랑의 불시착', '낭만닥터 김사부2', '우아한 모녀' 요 3작품이 눈에 많이 띈다. 

겨우 1월이긴 하지만 쨋든 이 중에 작년 '호텔 델루나'의 폭풍같은 OST 질주를 이어나갈 작품이 있을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이 곡이다!" 하는 건 없었던 것 같고 전반적으로 괜찮았던 1월인 듯 싶다. 

작년에 이어 오랜만에 윤하의 노래를 계속 듣는 것도 즐거웠고, 

비록 리패키지 앨범이긴 하지만 꾸준한 태연의 활동 모습도 보기 좋았다. 


특이했던건, 트롯여제 송가인의 '사랑의 불시착' OST 참여였는데, 전형적인 트로트가 아닌 발라드 창법으로 발라드를 불러주어서 상당히 신선했다. 




왼손은 거들 뿐 같은 느낌의 솔라와 케이시의 콜라보의 '이 노랜 꽤 오래된거야'도 괜찮았는데, 뭔가 좀 더 2프로만 더 오래된 느낌의 묵직함과 애틋함을 더 주었으면 어땟을 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다비치의 이해리는 심지어 앨범을 발표 했는데, 삽입한 이 3곡 중 하나를 선택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모두 추천했다. 감성적인 측면을 잘 파고든 것 같다. 

그리고 1월의 마지막 발라드는 파워풀한 장혜진이 장식했는데, 

이런 식으로 롱런하는 가수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툭 튀어 나오는 실력있는 어린 신인들을 만나는 것도 즐겁지만, 오래 시간의 연륜을 바탕으로 한 보컬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는 것도 K-Pop 씬이 무러익어감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역시 정효빈, 헤일리정, 한솔, 성담, 오연, 미교 등의 아직은 오래되지 않은 인디 감성의 발라드들도 괜찮았고,

투앤비, 베이지, 가비엔제이, 마키아토, 노르웨이숲 같이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으면서 지속적으로 좋은 발라드 곡을 선사해 주는 움직임들도 좋았다. 


하지만 인디나 이런 프로젝트성 싱글 발매 시 뮤비가 동반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편집할 때 꽤 고민이 되는데....ㅜㅜ

이번에는 옛날 영화를 하나 뽑아서 넣어 봤는데 어울리는 곡들도 좀 있었던 것 같다. 




이재한 감독의 1998년 작 '컷 런스 딥 Cut Runs Deep'이라는 작품으로,

봤을 때 미국 한인 교포 사회에 대한 첫 관심을 가지게 해 주었던 영화였다. 


여기 나오는 알렉상드르 매닝이라는 배우의 마스크도 인상적이었고 항상 다니엘 헤니랑 햇갈렸던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카리스마도 인상적이었던 영화였다. 

연애 관점에서 단순하게 말하자면 여자가 연하남을 사귄다는 것이 어떤지 같은 요점같은 부분이 잘 나왔던 것 같기도 한 영화였다. 

그래서 어쩔 땐 판타지와 2D 연애상대가 좋을 수도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막....ㅎㅎ.... (참고로 저는 루리웹을 하지 않습니다. ㅎ)


암튼 이 영화의 OST에 실려 있던 미나의 주제가도 좋았고, 전반적으로 OST가 꽤 괜찮았던 작품이었다. 




정효빈 jung Hyobin 가끔은 가끔은 01월 06일 single 스퀘어레코드
윤하  younha 먹구름 Unstable Mindset 01월 06일 Album C9엔터
헤일리정 Hailey Jeong Promise You Promise You 01월 10일 single g'night ave.
투 앤 비 2NB 왜 연락 안 되는 거니 왜 연락 안 되는 거니 01월 12일 single  도너츠컬쳐 
이예준 Lee Yejun 미친 소리 미친 소리 01월 12일 single 
백예린  Baek Yerin 다시 난, 여기 사랑의 불시착 OST Part.4 01월 12일 single 
한솔 han Sol 그리워서 그리워서 01월 13일 single 
거미  Gummy 너의 하루는 좀 어때 Your Day 낭만닥터 김사부 2 OST Part.2 01월 14일 single 냠냠엔터
015B 스물둘 New Edition 1988 01월 15일 single  더공일오비
소래 Sorae 비 (Vocal 기다온) 01월 15일 EP SEED
태연  TaeYeon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 (dear Me)  Purpose - The 2nd Album Repackage 01월 15일 Album SM Enter
베이지  Beige 이별 첫날 이별 첫날 01월 16일 single  YG Plus
케이시, 솔라 Kassy, Solar 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 A Song from the Past 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 A Song from the Past 01월 16일 single  RBW. 넥스타 엔터
미교 Migyo 미칠 듯 사랑을 하고 미칠 듯 사랑을 하고 01월 20일 single KC Entertainment
비비안  BBAHN 하나뿐인 그대여 우아한 모녀 OST Pt.5 01월 21일 single 더하기미디어
가비엔제이  Gavy JN 신촌에 왔어 신촌에 왔어 01월 22일 single Good fellas Entertainment
마끼아또 Machiato 그대만 내 사랑 입니다 그대만 내 사랑 입니다 01월 23일 single 위너제이 엔터
에피타이저 Appetizer 잠도 안오는 이런 밤이면 잠도 안오는 이런 밤이면 01월 23일 single KP Sound
성담 Sungdam 보고 싶어요 The Moon Remembers 01월 24일 single dreamus 
송가인 Song Gain 내 마음의 사진 사랑의 불시착 OST Pt.6 01월 25일 single Stone Music Enter
이미쉘  Lee Michelle 이별은 너 혼자 하니 꽃길만 걸어요 OST Pt.20 01월 25일 single 더하기미디어
오연 Oyeon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 01월 25일 single RBW, 덕퍼스
소소한 프로젝트 Sosohan Project 도시, 별 도시, 별 01월 26일 single al;bum 소소한 프로젝트
란  RAN 결국 이별 우아한 모녀 OST Pt.7 01월 26일 single 더하기미디어
노르웨이숲, 후아유 Norway Forrest, Who are You 다툰날 노르웨이 숲 감성집 [Jan.] 01월 28일 레이블숲
마마무 Mamammoo 자꾸 더 보고싶은 사람 낭만닥터 김사부 2 OST Pt.6 01월 28일 냠냠엔터
이해리  Lee Hayeri 지금 from h 01월 29일 Stone Music Enter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
이 노래
장혜진  Jang Hyejin 이별에게 졌나 봐 이별에게 졌나 봐 01월 31일 젤리피쉬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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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https://www.wattpad.com/225799524-s%C3%B6z-defterim-%E2%99%A113%E2%99%A1]


잊혀질만 하면 1년에 한 번 쯤은 올리는 K-Pop 발라드 포스팅이다.

이번에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발표된 곡 들 중 나름 엄선(?)된 22곡이다. 

김나영의 음악을 꼭 끼워 넣고 싶어 2018년11월부터 포함시켰다.


이젠 뭐 연애 할 일도 없고, 그런 뜨겁고도 치열한 지난 풋사랑 이별에 대한 감수성 따위 잃어버리고 잊어 버린지 오래라,

발라드 감성팔이 할 일은 없고...

지금은 그냥 비오는 날 잔뜩 모아서 틀어놓고 멍때리기 좋은 것 같다.


2019 여성보컬 K-Ballad 추천 22곡:

(2018.11~2019.06)



[YouTube Playlist]


TRACK LIST: 

1. 325km by 015B & Fil

2. All Day by Cheeze

3. 널 떠올리는 밤 by 김나영

4 사랑한 적 없죠 by 래미

5. 니 소식 by 송하예

6. 아프기만 하죠 by 더 데이지

7. 안되죠 by 비비안

8. 비가오면 by 제이미

9. The First Love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OST) by 민서

10. 4분 40초 by 하루나

11.  감정낭비 (Ft. 허니애플) by 어반폴리

12. 조각달 by 베이비소울

13. 바램 (농부사관학교 OST) by 아미

14. 그대 동네 by 식스밤

15. 가끔 by 박송이

16. 모르죠 (ft. 기니) by 에스프레소

17. 한강 by 류세라

18. 그러니까 (ft. Colde) by 헤이즈

19. Alone by  거미

20. 시든 꽃에 물을 주듯 by 박혜원

21. 그 한마디 by 김나영

22. 내가 널 닮아서 by 뮤지 


[IMAGE: http://www.sangjomagazine.com/sub_read.html?uid=2262]


마침 오늘은 칠월칠석이다. 유치하지만 발라드 듣기 좋은 날이다!


1. 325km by 015B & Fil

전성기 시절 공일오비표 발라드에 여성 보컬과 복고 느낌이 더해졌다.

정석원의 군대 논란 이후로 이 팀은 없어진듯 했으나 몇 넌 전부턴가 복고 컨셉으로 싱글을 발표 하며 스물스물 다시 모습을 들어 내기 시작했다.

전성기 시절 공일오비의 디스코그래피를 살펴보면 객원 보컬이 전부 남성인데 최근은 여성 보컬들이 많이 편입 되었다. 

이가희 시절의 논란은 없었고 편안한 그 때 그 시절 공일오비 발라드다. 

뮤비 또한 시대에 편승하여 신스웨이브와 베이퍼웨이브에서 차용한 비쥬얼이 보인다. 

 

2. All Day by Cheeze

치즈는 계속 발표하는 노래마다 좋긴 한데, '어떻게 생각해'의 충격이 너무 컸던 나머지 그 노래를 뛰어 넘을 곡이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암튼 이 노래도 달총의 상큼새콤달달한 보컬을 맛 볼 수 있다. 


3. 널 떠올리는 밤 by 김나영

2019년 발표 노래 포스팅인데 굳이 2018 11~12월을 껴 넣은건 바로 김나영 때문이다. 

꼭  플레이 리스트에 넣고 싶었음.


4. 사랑한 적 없죠 by 래미

전형적 아재 발라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싫어할 수 없는 류의 발라드다.


5. 니 소식 by 송하예

헤어진지 얼마나 되었다고 딴뇬을 만나 이 나쁜새키하면서도 그리운 그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전형적인 저주를 퍼붓지만 난 니가 그리워 류의 발라드다.


6. 아프기만 하죠 by 더 데이지

전형적인 데이지표의 아재형 발라드다. 나쁜 말로 하면 같은 걸로 주워 먹는 고인물 발라드고 좋은 말로 하면 아이덴티티가 확실하다. 더 데이지, 비비안 류의 발라드는 공통점이 노래 하나 하나 다 좋은데, 노래 하나 하나 비슷하게 들려서 구별하기가 힘들다.

어찌 되었건 신곡이 발표 될 때마다 구입/다운로드 버튼을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7. 안되죠 by 비비안

전형적인 비비안표의 아재형 발라드다. 나쁜 말로 하면 같은 걸로 주워 먹는 고인물 발라드고 좋은 말로 하면 아이덴티티가 확실하다. 비비안, 더 데이지 류의 발라드는 공통점이 노래 하나 하나 다 좋은데, 노래 하나 하나 비슷하게 들려서 구별하기가 힘들다.

어찌 되었건 신곡이 발표 될 때마다 구입/다운로드 버튼을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 글은 복붙복이 아니다. 


8. 비가오면 by 제이미

전형적인 발라드이면서 중간에 나오는 재지한 사운드가 편안한다.


9. The First Love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OST) by 민서


10. 4분 40초 by 하루나

1녀이나 사귀었는데 겨우 4분40초 안에 이별통보와 안녕을 말했나보다. 그게 서러운 이야기.


11감정낭비 (Ft. 허니애플) by 어반폴리

어반폴리 앨범도 전체적으로 들어볼만 하다. 모두 발라드로 채워져 있고 객원가수제로 구성된 앨범이다. 인디포크 감성 


12. 조각달 by 베이비소울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중 가장 싱글 발표가 잦은 멤버다. 안 그래도 가창력 좋은 아이돌 팀인데 아마도 그 팀 보컬 원탑인듯? 


13. 바램 (농부사관학교 OST) by 아미

TV를 잘 안 봐서 모르겠는데 은근 드라마 OST에서 띵곡들이 많이 보인다. 이 드라마도 보진 않아서 내용은 모르겠지만 꽤 괜찮은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던 걸로 기억한다. 

14. 그대 동네 by 식스밤

AV야구동영상의 깊은 고증은 물론, 기괴하고도 그로테스크한 섹시 컨셉으로 반감과 욕도 많이 먹었던 걸그룹이다. 최근 발라드곡으로 계속 싱글을 발표 하는데, 이전부터 그들의 음악에 대한 욕심은 종종 털어 놨었다. 그들도 사람인데 그런 컨셉을 좋아서 하기엔 쉽지 않을 일일터,..... 그들도 좋아서 한 것 아니었을 것이다. 아마도 기획사에서 밀어부쳤겠지....  

15. 가끔 by 박송이

영상을 볼 때마다 왜 계속 전화박스 앞에서 노래만 하고 있을까... 제발 수화기를 들어라...하는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된다. 


16. 모르죠 (ft. 기니) by 에스프레소

전형적인 에스프레스표의 아재형 발라드다. 나쁜 말로 하면 같은 걸로 주워 먹는 고인물 발라드고 좋은 말로 하면 아이덴티티가 확실하다. 에스프레소, 비비안, 더 데이지 류의 발라드는 공통점이 노래 하나 하나 다 좋은데, 노래 하나 하나 비슷하게 들려서 구별하기가 힘들다.

어찌 되었건 신곡이 발표 될 때마다 구입/다운로드 버튼을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 글은 복붙복이 아님니다.


17. 한강 by 류세라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리더였던 세라세라굳세어라리따류세라의 솔로 액트다. 화려한 방송의 스포트라이트 속을 떠나 고달픈 언더그라운드에서의 싱어송라이터로서 새출발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더 좋아 보인다. 화이팅!


18. 그러니까 (ft. Colde) by 헤이즈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헤이즈 입니다.


19. 혼자 by  거미

무슨 말이 필요하리요. 거미 입니다.


20. 시든 꽃에 물을 주듯 by 박혜원

간만에 만나는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의 시원한 보컬의 발라드.


21. 그 한마디 by 김나영

하아... 김나영... 최근 들은 발라드 가수 중에서는 제일 좋다. 


22. 내가 널 닮아서 by 뮤지

마지막 곡은 남성 발라드로 넣어본다. 그 동안 줄기차게 시티팝 사운드로 발표하다가 이번엔 왠일로 정통 발라드로 모습을 들어냈다. UV는 또 언제 나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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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갬성 여성보컬 음악 추천 25선

이시은, 이혜림, 치즈, 조현아, 릴리, 김이지, 안녕하신가영, 바닐라 어쿠스틱, 비비안, 심규선, 임수연, 위수, 소래, 이보람, 여자친구, 류지현, 허니애플, 비스윗, 이소예, 조은별, 문빛, 빈, 장충동소녀



우리 대한민국의 인류가 거의 최초로 거친 것이나 다름 없는 엄청난 무더위가 거짓말 처럼 지나가고,

이제 선선하다 못해, 아.. 이제 좀 추운 것 같기도 하다라는 느낌의 초가을로 접어 들었다. 

그러다 보니 가을 갬성 발라드에 대한 욕구도 많아 지는 것 같다. 

최근 1,2주의 블로그 트래픽을 보니 발라드 추천에 대한 키워드 검색이 많아져서 이번에도 작년에 올렸던 발라드 포스팅의 2탄을 준비했다. 

사실 이런 계절 감성타는 음악들은 유튜브 영상 하나 눌러보면서 끊김 끊김 들으면 갬성의 흐름이 끊어질 수도 있으니,

밑의 플레이 리스트를 먼저 올린다. (물론 몇몇 노래는 유뷰브 영상도 함께 올려 보았다)

밑의 플레이 리스트를 본인의 스트리밍 음악 앱에 얹혀 놓고 끊김 없이 쭈우욱 들어보는 것도 가을갬성에 한 몫 더 도움을 줄 것 같다. 

초가을 갬성을 위한 여성보컬 발라드 25곡 추천은 하기와 같다.

늘어지는 발라드만 있는 건 아니어서 머리에 곡 스타일을 표기 해 놓았다. 

모두 2018년 지금까지 발표된 곡이고 한 곡, 장충동 소녀의 '잘가요 오빠'만 2017년 곡이다. (Oh My Love가 좋은데 발랄 곡이라 장충동 소녀의 옛날 첫 감성을 느낄 수 있었던 잔잔한 노래로 넣어 봤다)


* [슬로우] : 느린 발라드 혹은 전통 발라드

* [미디엄] : 미디엄 템포의 약간의 리듬이 들어있는

* [알엔비 그루브] 소울이나 그루브가 들어있는 

* [포크] 미디엄과 슬로와 겹칠 순 있는데 포크 성향이 더 짙은 경우

* [발랄] 미디엄 템포 보다 약간 더 발랄 (망둥이 댄스 음악은 아니고 새끼 손가락만큼 발랄)


[슬로우] 부탁 by 이시은

[슬로우] 여기까지 by 이혜림

[알엔비 그루브] 거짓말처럼 by Cheeze

[미디엄] 고백 by 조현아 (어반자카바)

[알엔비 그루브] 20 by 릴리 (Lily) 

[알엔비 그루브] Straw by 김이지

[슬로우] 밤하늘의 별들은 by 안녕하신가영

[미디엄] 안아줘요 by 바닐라 어쿠스틱

[슬로우] 갑자기 너무 보고 싶어서 by 비비안

[포크] 지는 싸움 by 심규선

[미디엄] 뭐해, 지금 by 임수연

[미디엄] 흐르는 시간 속에 우리는 아름다워 by 위수

[슬로우] 왜 이제서야 (with 손주희) by 소래

[슬로우] 하루 by 이보람(씨야)

[슬로우] Bye by 여자친구

[미디엄] 평소엔 부끄러워 by 류지현
[슬로우] 그냥 그래 by 허니애플
[포크] 푸르던 by 비스윗
[포크] 비가 내린다 (feat. 프리멜로) by 이소예
[알엔비 그루브] Ideal by 조은별

[슬로우] 내게 준 하루 by 문빛

[슬로우] 그거리 (feat. 혜인) by 빈

[슬로우] 우리 헤어졌어요 by 이혜림

[슬로우] 잘가요 오빠 by 장충동 소녀* ('17.10)

[발랄] Oh My Love by 장충동 소녀


플레이 리스트에서 베스트라고 하기엔 그렇고, 텍스트로만 소개하긴 그러니, 몇 몇 곡들은 유튜브 영상으로 소개 해 본다. 


부탁 by 이시은, 20180618


여기까지 by 이혜림, <우리 헤어졌어요 OST PT.04>, 20180516


밤하늘의 별들은 by 안녕하신가영, 20180718

안녕하신가영 특유의 조곤조곤조곤조곤조곤조곤조곤조곤한.... 곡이다. 


거짓말처럼 by Cheeze, <SHORT FILM `Sequence #3`>, 20180223
왠만하면 라이브 영상으로 올리고 싶었는데, 그래도 MV 버전이 치즈가 들려주는 보컬을 제일 잘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서 이걸로 소개한다.


고백 by 조현아, <20180824>

도입부의 스트링 사운드와 감미로운 조현아의 보컬과 함께 잘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좋아해 (Cheeze 커버) by 류지현

류지현의 <#소녀갬성> 앨범에 들어있는 '평소엔 부끄러워'를 소개하고 싶었는데, 라이브 영상이 공유가 막혀 있어서 다른 곡으로 올려본다. 

추천 플레이리스트에는 없는 노래인데, 작년에 나왔던 치즈의 원곡을 참 좋아했었는데, 이 류지현의 커버 버전도 참 괜찮아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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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밤이면 by 샤넌 

2. 꿈에 by EXID (솔지 Solo)

3. 괜찮나요 by 박지민

4. 잘가요 오빠 by 장충동 소녀

5. Dream by 심규선

6. 슬플거면 잡았어야지 by Dalji

7. 요즘 더 부쩍 더 by 파니니 브런치

8. 서울의 밤 by 랄라스윗

9. You are My Everything by 우이경

10. 바보야 (With 이해리 of 다비치) by 스탠딩에그

11. 진심 by 이예준

12. 가지 말아 달라 해요 by 임창정, JINIQ

13. 홍예문의 밤 by Big Baby Driver

14. 나만 없다면 by 제아

15. 여름옷 by 사이드 포니 테일

16. 피움 by 오윤혜

17. 가을비 by 주비

18. 그저 바라보면 by 천소아

19. 피어나 by 예원 *

20. 미래 (未來) by 줄리아 하트 **

* = 9/30에 나온 곡.... -_-

** = 발라드는 아니고 미드템포의 엔딩곡, 10월의 베스트 앨범이라.....


발라드 음악은 거의 포스팅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긴 한데, 암튼 항상은 아니더라도 가끔 들으면 괜찮아서 쌓아 놓고 있는 편이긴 하다. 

10~11월 발표된 음악들인데, 다 평타 이상은 치는 곡들이라 플레이 리스트로 걸어놔도 괜찮을 음악들이다. 


가을/겨울이 오다보니 댄스 음악 보다는 이런 음악들이 많이 치고 들어 오는 것 같기도 하다...


유튜브 기준으로 정식으로 안나온 음악들은 올리진 않았다...






이런밤이면 by 샤넌 

[나만 알고 싶은 가수], 20171110


뭔가 딱 케이팝스타, 보코.. 그런 류의 출신들이 부르는 발라드의 구조다.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고, 뭔가 그들이 내보내는 음악들의 그런 공식들이 있다는 얘기일 뿐이다.  가슴 후비는 그런 스타일의 요즘 발라드다. 좋은데, MV가 없다... 




꿈에 by EXID (솔지 Solo)

[Full Moon], 20171107


덜덜덜 타이틀로 한 EXID의 Full Moon 앨범곡이다. 혜린 솔로 발라드도 좋긴 한데, 솔지 활동 중단이 아쉬운지라... 이걸로 소개. 당연히 뮤비는 없어서 티져로 올린다. 




괜찮나요 by 박지민

[멜로홀릭 OST Part.2], 20171107


Funky한 박지민 사운드도 괜찮지만, 역시 발라드 박지민 사운드가 갑이긴 하다. 음색이 너무 좋다 보니 달달달 다 녹아내리는 듯한 곡이다.... 겨울에 들어도 괜찮을 것 같고, 괜히 중2병 코스프레 하며 혼술할 때 들어도 좋을 것 같다. 보컬이 열라 맘을 후벼판다....ㅜㅜ 뭐 저리도 목소리가 좋나.....





잘가요 오빠 by 장충동 소녀

[잘가요 오빠], 20171030


이 피아노 반주... 어디선가 많이 즐겨 들었던 튠이랑 비슷한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참 좋은 튠....

어찌하였건... 짝사랑 후에 혼자이별을 준비하고 맞은 딱 그 어린 소녀의 이야기, 그리고 그런 순정 만화 이야기 사운드다...  





Dream by 심규선

[고백부부 OST], 20171028


심규선의 음악은 그냥 사랑임. 심규선의 지난 10년간 발자취가 궁금하다면 하기 링크 참조~




슬플거면 잡았어야지 by Dalji

[슬플거면 잡았어야지], 20171027


맞다, 전형적인 태사비애 스타일의 울먹울먹, 술한잔 후의 언니발라드다....




요즘 더 부쩍 더 by 파니니 브런치

[요즘 더 부쩍 더], 20171027


파니니 브런치는 첨 들어보는데, 이런 계열의 음악 세계의 새로운 주자라면 환영이다. 이름만큼 상큼하진 않지만, 연애의 힘든 그 무게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서울의 밤 by 랄라스윗

[Hidden Valley], 20171026


굳이 1분 미리듣기 안해도 믿고 구매하는 그런 그룹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랄라스윗.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고 주옥같은 음악이 실린 미니 앨범을 선사해 주었다. 이 곡말고도 '낮이 되고 싶어요'도 괜찮음




[다날엔터 유윱 페이지에서 퍼옴]



You are My Everything by 우이경

[돌아온 복단지 OST], 20171025


이 사람 음가 괜찮네? 괜찮네? 괜찮네? 어? 나왔네? 하면서 그냥 믿고 듣는 가수가 되버린 케이스. 목소리가 좀 굵긴 한데 굉장히 사람 끄는 매력이 있다. 우이경 음악은 모두 다운 받은 듯 하다....




바보야 (With 이해리 of 다비치) by 스탠딩에그

[바보야], 20171025


스탠딩에그 음악은 왜 거의 여자 보컬 음악이 더 좋은 걸까? 그 귀여운 차 계속 타고 다니시는지 모르겠다 ㅎ 뮤비가 없다....ㅜㅜ





진심 by 이예준

[진심], 20171025


이예준의 음악을 들으면 항상 핵폭탄 맞는 느낌이다. 잔잔하게 나가면서 천천히 끌고 올라가며 때릴 때 확 때려버리는 그런.... 폭탄 같은 폭발적인 보컬을 가진 가수인 듯 하다. 아.... 봄버걸...(죄송합니다....ㅜㅜ) 비련맞은 음악이 정말 잘 어울리는.... 이 음악도 너무 좋지만, 역시 '나쁜년'이 최고인 듯.






가지 말아 달라 해요 by 임창정, JINIQ

[그 사람을 아나요], 20171023


갓창정 발라드....'가지 말아 달라 해요,' '너를 끄내는 이유'도 다 갓창정표 좋아한다면 다 좋은 발라드들.

영상에서 나오듯이, 일반인들이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도록 난이도 신경 쓴 노래라고 함. 




홍예문의 밤 by Big Baby Driver

[인천 - Sound of Incheon (Part.2)]. 20171023


Sound of Incheon의 두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락/포크 밴드로 구성되어 있고, 요것은 차분한 포크 사운드. 가보진 않았지만 홍예문은 산을 깎아 만든 무지개 모양의 문으로 인천유형문화재 제 49호로 나름 관광 명소라고 한다. 




나만 없다면 by 제아

[LISTEN 017 나만 없다면], 20171021


성인돌 답게 아재들을 위한 전형적인 기성 발라드 스타일.... 가라오케 땡길걸....?




여름옷 by 사이드 포니 테일

[여름옷], 20171020


3/4 박자 왈츠 스타일의 뮤직 박스를 연상 시키는 간주 때문인건지... 약간 캬바레 느낌도 나고 동화같은 느낌의 음악이다. 




피움 by 오윤혜

[피움], 20171029

음악은 좋은데 이것도 약간 성인 발라드 삘이니 개취임.




가을비 by 주비

[가을비], 20171018


써니힐 주비의 음색이 좋다.... 힘 안들이고 부르는 것 같은데도 호소력이..... 정말 가을을 노리고 만든 듯... 아쉽게 가을은 이제 갔다....




그저 바라보면 by 천소아

[Love Affair], 20171011


원래 비비안 출신인데, 요즘은 (언제부턴가) 아프리카 BJ 하는 모양인데 솔로 앨범은 꾸준히 내고 있다. 요런 발라드들이 은근 많음. 




피어나 by 예원

[피어나], 20170930


이태임 사건 한 방으로 훅 간 쥬얼리 예원 맞다. SNL로 이미지 세탁 되는 것 같다 싶더니 세탁 돼지 않아... 많이 안타까웠음... 10,11월은 아니지만 9월 끝자락 릴리즈되어서 스리슬쩍 끼워 넣었음. 예원 화이팅~~ 연예인이 스캔들 하나 정도는 있워줘야지, 안그래? 흠흠...





미래 (未來) by 줄리아 하트

[서교], 20171024


발라드 포스팅이긴 하지만 너무 발라드가 많아서... 잔잔한 포크 하나 끼워 넣었다. 엔딩곡으로 좋은 듯 10월 앨범 릴리즈 중 가장 반가웠던 이름, 줄리아하트, 당연히 10월은 물론 2017년 베스트 앨범 중 하나라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앨범 노래도 다 좋다. 이 곡은 김나은이 보컬을 했는데.... 역시나 흐느적 달달 흐느적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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