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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11월 말~12월 사이 신곡들을 찾아 보다 딱 맘에 드는 것들이 또 꽤 있었다..
몇 개 추리니 벌써 10개네...










Scion A/V Presents: Azari & III - Into the Night from Scion A/V on Vimeo.


역시 쿨한 영상과 음악이 젤 구미에 닿는다....
사운드가 좀 장난이 아닌게 뭔가 벌써 대가 대열에 껴있어야 할 듯이 안정되 있는 것 같아..
내가 요즘 나에게 최면을 거는건지는 몰겠는데.. 여기서도 90년대의 에센스가 잘 깔려 있어..


The Suzan - Home from Pomp&Clout on Vimeo.

Pomp & Clout 이 만든건데... 요런 음악은 가끔씩 들어줘야 한다..


Daft Punk «Derezzed» from AboutMe on Vimeo.

다프트 펑크 땜시 완죤 기대하고 있는 영화 Tron.. 그 날 나는 영화보다는 음악들으러 갈 것 이다..

 

Cinnamon Chasers - Two hours time (Official Music Video) from Jovan Todorovic on Vimeo.

항상 얘기하던건데 씨나몬 체이서즈는 먼가 음악적인 문법을 구사하고 있는게, 좀 엘리트 아티스트 계열에 들어가있는 것 같아.. 댄스 플로어 용 음악들이기에는 좀 너무 체계적인것이 항상 신경 쓰였다.. 물론 나쁜 뜻은 아니고.. 영상 또한 깔끔한 것이...


Mondrian - Last Breakfast On Planet Surf from Mirinda Films on Vimeo.

몬드리안의 곡인데 음악도 괜찮긴 하지만 이 해괴망칙한 영상이 더 관심을 끈다.. 마지막 크레딧을 보니 박현아라는 소녀인데 누구인가!!!  마지막 저 Ex-Boyfriends & Sandwich.. 센스 만점!


Carte Blanche feat. Kid Sister - Do! Do! Do! from Ed Banger Records on Vimeo.

이것도 완죤 개인 취향에 딱들어맞는 뮤직비됴...



GREATEST HITS "UPTOWN GIRL" from OLDE ENGLISH SPELLING BEE on Vimeo.
언제까지 80년대에 묶여 사나해도.. 요런 거 나오면 완죤 다시 쭉 무너져 버린다... 근디 이것도 완죤 쌍팔년도라고 하기엔 좀 촌시런 90년대 감정이 들어가 있어서 좋아.. 근데 뭔가 그 옛날 백남준 아저씨 영상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나..


 

Let's get it on (Purpl PoP remix) by Marvine Gaye

요즘 좀 funky한 음악이 땡겼었는데 완죤 갈증 해소 딱!
Chromeo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점잖게 funky한 마빈 게이 아저씨의 음악을 쵸 광폭시켜 터뜨려 버림...
이런게 땐스 음악이쥐 ㅋㅋ
이제 Chromeo를 버리고 Purpl Pop을 추종 하겠어라고 말하기엔 좀 사운드 성숙도가 떨어지긴 하나..
완죤 Fun!

Jacques Greene - The Look from LuckyMe on Vimeo.

위 Into the Night 과 Two Hours Time 처럼 좀 쿨한 영상과 음악 계열에 들어가는데.. 영상 돌아다닌지는 좀 꽤 되었고 지금에야 올리긴 하는데.. 따뜻한 딥 하우스 베이스 리듬이랑 저 슬로우한 영상이랑 아주 잘 맞아 들어간다...



GATEKEEPER "Oracle" AMV from Thunder Horse Video on Vimeo.
이거 보고 있자하니 국딩 시절 보던 일본 만화들이 떠 올라... 아.. 향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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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tage의 The Gift 앨범을 첨 전해 들어보았을 때 딱 한가지 느낌이 들었는데,

"아하, 산장 속에서 불을 짚혀 놓고 친구들과 함께 있는 기분이다"랄까..

그런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앨범 컨셉과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이 블로그를 옛날 부터 오던 분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Groovie's Lounge가 딱 하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Soul 음악이라 이렇다할 음악적인 부분을 찝어내기는 사실 상 힘들다.

그래도 음악이 좋은게 뭔가.. 
깊은 음악 지식 없어도 사람의 감성을 두드리고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것 아닌가 싶다.

아까도 말했듯이 Heritage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산장 혹은 녹음실이 계속 떠오른다.
서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듯한 그런 분위기랄까..

정규 2집 전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앨범이라는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회공헌 프로젝트 앨범이다.

Chill Out스러운, 편안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힘든 어린이들도 도울 겸,
크리스마스 추운 겨울 따듯한 글루바인 한 잔과 행복한 맘으로 부담없는 이 앨범을 들어도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곡이 I wanna go인데,
따듯한 그 편안한 느낌이 사람의 맘을 잘 파고들거라고 생각한다...
간만에 멀리하고 있던 Chill out 장르를 다시 떠오르게 해서 그런지.. ㅎㅎ

리뷰에는 음원은 올리지 않습니다...

Happy Christmas to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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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상 app이 새로 나왔다하면 깔아보고 이것 자것 깔고 지우는 일이 많아서 Uninstall app이 mail 화면에 튀어나와 있다.

사실 상 좀 짜증나는 것이 app 실행시켜야지 list 뜰때까지 기달려야지.. list에서 찾아야지.. 좀 귀차니즘이다...

Vendor Home launcher 안쓰고 ADW Launcher를 쓰고 있는데 app single uninstall 시 완전 편하다..

Home 에서 app 없앨 때 Long press하면,
아시다시피 휴지통 아이콘이 튀어 나오는데,
거기로 댈꼬 가서 조금 오래 holding 하고 있으면,
"Drop to uninstall"이란 toast popup이 뜬다..

그리고 drop하면 uninstall 화면으로 고고씽...

완죤 편함...

이미지는 찾은거라..
요즘 ADW launcher 휴지통은 상단으로 이동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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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Music

오늘의 포스팅의 테마는 에픽한 사운드..  오디세이나 흔히 나오는 중세시절 기사 이야기에서나 나올법한 사운드들... 처음엔 장엄한 Choral Music 풍의 감성이 들어간 걸 생각했었는데, 음악을 뽑고 나니 짬뽕이 되면서 급기야 오락실 사운드까지 넘어가 버렸다.. 어찌하였건.. 오늘의 에픽 사운드... 참고로 트랜스는 올리지 않았어 ㅎㅎ






[House/Electro/Progressive] Exodus Testament by Avalon

왠지 타이틀이나 아티스트의 이름도 딱 에픽 테마에 잘 어울린다. 원탁의 기사에 '나오는' 아더왕이 마지막 전투를 치루고 자신의 상처를 치료한 곳이 바로 아발론 섬이다.








[House/Electro/SYnth] Epic by D.Y.C

요넘도 뭔가 myterious하고 progressive한게 전투 scene에 딱 잘 어울릴만한 놈이다. 지난 몇 년간 들었던 electro synth 사운드가 좀 따분하긴 하지만, 역시 쏴주는 사운드하고는... (사진은 찾을 수가 없었어... ㅜㅜ)






[Electro/House/Progressive]
Silence (Exillon Remix) by Portishead

미치도록 사람을 기다리게 했던 포티스헤드... 그 새로운 앨범이 마침내 나왔을 때 끝인 줄 알았으나, 이런 리믹스까지.. ㅋㅋ 나즈막하고 무겁고 어둡게 깔리는 일렉트로와 베이스 사운드 위에 베스 기본스의 보컬이 덮히니.. 이거 나 원... 정말 딱이야...






[House/Electro/Synth] Your Heart Feels (Designer Drugs Remix) by Thieves Like Us

Epic한 sound도 조금 남아 있지만 흐르는 그 긴장감이 더 맘에 드는 트랙.. 울 나라와서 술에 취해 DJ Booth에서 튕겨나가 음악까지 멈추게 만들어버리는 진정한 진상 인증을 해주었던 designer drugs의 mix... 너 그때 왜그랬니?






[Electro/House/8bit] Missing You by Trash80

Chiptune sound이 그 장난감같은 테두리에서 벗어나 어엿한 댄스 플로어 음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 티모시 램의 얼터이고인 Trash80의 사운드.. 기존 일렉트로 하우스 사운드와 아주 잘 블렌딩되어 있어 그닦 유치하지도 않아... 픽셀!픽셀!픽셀!






[Rock/Chiptune/8Bit] Dawn Metropolis by Anamanaguchi

밴드의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닌텐도 게임에 제대로 영향받은 뉴욕의 밴드인 아나마나구찌 ㅋㅋㅋ 뭐니뭐니 해도 오락 음악은 멜로딕한게 생명인데.. 이거 아주 잘 헤쳐 나가고 있다.. 길고도 길었던 중세 시대 배경의 롤플레잉 게임이 끝나고 울리는 바로 그 사운드...










그래 결국 이런 것이었어.. the saga contin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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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좀 더 옛날로 들어가 봤다.. 옛날 사케 집, 포장마차에서 대포 한잔,,, 그런... 그리고 술에 취해 비틀대며 누비는 늦은 밤의 도시의 모습... 좀더 아버지들의 시대인 것 같긴 하지만... 엔카 까지 이제 포괄하려고... 그 옛날로 돌아가 보자.. 추운 날도 왔는데 뜨거운 대포 한 잔 하면서... 노가리좀 씹어 보쟈고... 오늘은 술에 취한 테마야..








ありがとう by 中森明菜 Nakamori Akina
나카모리 아키나의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된 곡 중에 하나로 이시하라 유지로의 음악을 리메이크 했다.. 참... 이때는 (이시하라 유지로 시절) 무대에서 노래부르면 담배도 폈었는데.. 나름 로맨틱해 보인다..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말이다.. 역시 이 음악도 사케 집에서 한번 취해 들어볼 만한 노래지?







いい日旅立ち by 山口百恵 Yamaguchi Momoe
굉장한 히트 곡이었다... 뽕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노래도 딱 들으면 감이 올 것이다.. 물론 아는 사람도 많을 테고.. 나도 이런 좋은 날에 여행을 떠나고 싶어.. 근데 아주 개인적인 생각인데 말이지.. 이 노래 왠지 불륜노래의 감성이 아주 짙게 졎어 들어가 있어.. 나 뿐일까? 잃어버린 그 사랑... 캬바죠의 주제가이기도 할까? 일본열도의 어딘가에 날 기다리는 이가 있어... 야마구치 모모에를 첨 봤을 때의 느낌은, 쉐넌 도허티와 김하늘을 처음 봤을 때 그 느낌이야..







乙女のワルツ by 伊藤咲子 Sakiko Ito
역시 포장마차 한 잔의 대포를 시켜놓고 술에 취해 음미하는데 잘 어울릴 길 동무 같은 음악이다.. 젓가락도 좀 튀겨주고 안주도 놓치고 비틀비틀... 사랑이 그런 것이였느냐.. 먼가 이런 노래 다 사랑이란 테마에 꽂여 있어!











東京ブルー・レイン by ザ・ピーナッツ the Peanuts
은방울 씨스터즈하면 비교가 될까나? 암튼 감이 올것같다..ㅎㅎ 고질라 음악도 좋았고 ㅎㅎ 역시 술에 취해 떠도는 도시의 밤거리는 이런 음악...















真夜中すぎの恋 by 安全地帯 Anzen Chitai
결국 노래방 분위기로 끝내기로 했다... 안전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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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y & Groovie~!@#$! 2

두 번째인데, 이번엔 90년대 Retro 상관없이 좀 House Sound가 강한 음악들로 뽑아 봤어.. 근데 90년대 retro로 삼아도 괜찮을 만한 트랙들이 꽤 있는 것 같아.. 이런 음악들이 댄스 플로어에서 흘러 나온다면 정말 흥겹겠지? 댄스 플로어 뿐만이 아니라 귀에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쓰고 추운 날 길거리 걸어갈 때 아주 좋은 동반자가 되어 줄거라 생각해~
그럼 빠져 들어볼까? 첫 트랙부터 장난 아냐~@_@ b




Minimal (DJ Koze Radio Edit) by Matias Aguayo

Latin 감성의 진정한 Sexy함은 이런 곳에서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녹아들지 않아? Matias Aguayo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파리를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어.. 역시 라틴의 섹시함과 프렌치 하우스의 따듯함이 블렌딩 되니 이렇게 미칠 것 같은 환상의 사운드가 터져 나오네.. 거 참... 어찌할꺼여... 이건 그냥 French House라고도 볼 수 없어... 분명 Techno와 Minimal이 들어가 있어.. 나만 이런 곳에서 90년대를 느끼고 있는거야? 이미 80년대에서 jump할 시점이 온 것 같아.. 80년대보다 더 촌시럽다고 생각했던 90년대였는데 이렇게 세련되게 태어날 수 있을 것 같아.. 이게 90년대 레트로라는 건 아니고.. 그 트리거가 보여... 정말이야...





Star Guitar (alavi reroX) by Shinichi Osawa

응... 맞아.. 닳고 닳은 모두의 favorite 신이치 오사와야.. 몬도 그로소의 그가 어떻게 그런 강한 일렉트로 하우스의 대문짝이 되었을까라는 건 참.. 많은 이들이 예상치 못했던 결과일거야.. 하지만 요 트랙.. 몬도 그로소 시절 감성을 잘 가지고 있어.. 그 때의 신이찌 오사와 같아.. ㅎㅎ 역시 하우스 감성이지? 나름 funky해..










Orange Alert (DFA Remix) by Metro Area

역시 저번 포스팅의 LCD Sound System과 같은 case로 또 디스코틱한 사운드로 빠져버렸어.. ㅎㅎ 하지만 60년대 이후의 모든 댄스 음악 사운드는 디스코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거잖아? 어디든 디스코는 내재되어 있어.. 그리고 이거.. 메트로 에어리어 아저씨들의 그 쿨한 이미지처럼 사운드도 쿨 해.. 1분 40초 즘 쒸이이이잉하고 내 귓가를 파고드는 사운드... 나 죽는다...








Monster House by Sidechains

그런거야.. DJing하다보면 걍 분위기에 취해 버려서 처음의 테마고 뭐거 그냥 틀어 재껴버리는... 이런게 그런 케이스 ㅋㅋㅋ 걍 즐기자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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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rom http://www.tokyoluv.com/night-walker-in-the-street-of-yokohama-hdr/



오늘 포스팅은 히트곡들로 수놓아 봤어 ㅎㅎ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
by 中山美穂 Nakayama Miho & Wands
Wands의 성공의 발판이기도 했던, 그리고 나카야마 미호를 완전한 스타로 붙밖아 주었던 전설의 히트곡... 이걸 어디서 들을꺼야..도시가 아니면 말야... 정말 잘 어울려... 도시란건 말이지... 그 로맨티시즘에 너무 많은 걸 빌리고 있어.. 낯은 어글리하나, 밤만큼은 뷰티풀한 도시,.... 참... 에휴... 전기... 불빛... 그리고 촛불.... 남녀... 사랑... 고질적 도시를 바라보는 낭만의 메타포들...

나카야마 미호(中山美穂) 상세보기









Melody Melody by Princess Princess
줌마시대, 프린세스 프린세스의 주옥같은 히트 곡 들 중 하나... 이 음악을 듣기 전까진 난 프링프링의 존재를 몰랐다.. 중딩 시절이었던 것 같다.. 정말 일본 버블 경제 시대에 잘 어울리는 음악들만 들려준 것 같다.. 그들이 원한 건진 몰겠지만... 80년대 일본 버블 시대의 주제가는 모두 프링프링이 불렀다고 말해도 과장은 아닌 것 같다..







灣岸太陽族 by 荻野目洋子 oginome yoko
챠이나 타운 브루스, emfflsk? 얘기 다 끝났다..
 






愛が止まらない-Turn It Into Love- by wink
전에는 뮤비만 올렸었고, 근데 그런 맛이 있지 않나? 뮤비로 보는 음악과 듣는 음악의 차이... 우리 리멕그룹 윙크.. 울나라 된장녀의 컨셉의 초석을 만들어준 윙크.. 그리고 90년대에 시작하여 드레스라고 전해지는 공주풍 여성 패션의 fundamental을 만든 윙크... 정말 울 나라에도 굉장한 영향을 끼친 그룹... 하지만 그 연결선은 아무도 만들지 않았다는 것...







Return to myself by 浜田麻里 hamada mari
헤비메탈 아이돌의 아이콘 중 하나인 하마다 마리라고 하면 이 음악이 너무 약해 보일까?연예인이라는 존재는 유명세가 바로 그 가치인데, 마리의 turn around는 오히려 그녀에게 이 관점에서 더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대체 대중의 정체란 뭘까? 뭘 어떻게 해줘야 그들의 성에 차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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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y & Groovie~!@#$!
이전에 흉아 Tiesto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 Techno는 마약을 먹어야 느낄 수 있는 음악이지만 Trance는 마약이 필요없이 느낄 수 있는 음악이라고. 물론 인터뷰의 질문 자체가 Tiesto, 당신은 마약을 해봤냐 안해봤냐였고 당시 트랜스 씬의 중심에 선 띠에스또로서는 씬의 방어와 함께 그런 말을 할 수밖에 없었겠지만 말야, 난 그 말을 믿지 않아. Techno.. 얼만든지 제 정신에 빠져들 수 있는 음악쟝르야.. 더군다나 오늘 올리고 싶었던 음악들처럼 Funky하고 Groovie한 요소가 담겼을 때는 그렇게 흥겨울 수가 없어.. 한 번 빠져봐.. 서서히 달굴꺼야... 그리고 이 영광은 90년대의 retro로 이어지길 바래! 이제 지겨운 80년대 레트로의 바턴을 이어받을 90년대 레트로, Funky한 테크노의 감성을 담아주길 바래!

Day by Omar S

이 트랙을 들으라면 기존 volume을 조금, 아니 더 많이 높여야 할 것임... 디트로이트 테크노 계열 아티스트인 알렉스 오마 스미스, 언더그라운드 DJ 답게 사운드나 죠오오올라 언더그라운드야.. 무슨 물 속에서 듣는 느낌이야.. 죽갔어..ㅜㅜㅋ 이 음악 때문에 볼륨 높여 듣다 다음 트랙 나올 때 소리 너무 커서 화들짝 놀라자빠진다는...-_-ㅋ








Skatebard Loves You by Skatebard

역시 프로그레시브도 노르웨이를 빼놓을 수 없다.. 스케이트바스타드란 이름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이 트랙이 수록되어 있는 Midnight Magic 앨범의 총 평은 80년대 감성을 아주 잘 담아놓았다인데, 개인적으로 이 트랙에서 들려지는 프로그레시브와 테크노 사운드는 90년대를 강타한 케미컬 형제를 더 떠오르게 해.. 두 발바닥 플로어에 붙이고 상체만 우로 좌로 끄덕 끄덕..들썩들썩!






Wow! (Original Mix) by Siriusmo

지난번 포스팅한 완소 뮤비의 Wow! 음악도 와우하고 영상도 와우한... 아주 Fat한 base가 댄스플로어용으로는 아주 딱이다. 역시 프로그레시브, 테크노 테마로 포스팅을 하니 유럽 전역을 왔다갔다 하는 듯 하다.. 독일의 유명 아티스트 시리어스모..





Yeah (Pretentious Mix) by LCD Sound System

Big beat, techno, progressive, house, disco, funk의 요소들을 모두 담아내고 있는 James Murphy의 project이자 그의 alter-ego인 LCD Sound System.. 역시 DFA의 저력을 느끼게 해주는 아티스트와 트랙의 사운드! 요번 포스팅 디스코 쪽으로 너무 안빠지려 했는데... 어쩔 수 없다.. 힛힝~ 이것도 저작권 의심으로 판명되 Youtube linnk로...






Makin' a Living (hot Wheels) (The Chase) (The Theme) by the Chemical Brothers

이번 Theme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어.. 트랙이 하도 길어서 mp3로 올릴려면 음질이 너무 떨어지고 유튜브 링크로 올리는데 이 음악에 빠져서 하루종일 청소기 돌리던 대학시절이 떠오르네.. 아싸아싸... funky, groovy, sexy~!! 난 원래 Funky하고 Discotic한 sound에 매료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Chemical Brothers의 개인적으로 최고의 앨범을 뽑으라면은 당연 Brother's Gonna Work it Out EP이다...  교회 metaphor도 좀 쥑이고, Hot Wheels의 sampling도 정말  아우우우우우우우우 미칠 것 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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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  City Music   3


어쩔 수 없이 씨티 뮤직 포스팅은 8,90년대 음악으로 몰려있다. 다만 대문 사진만이 그 시절이 아니고.. 허허..
일본 여행 또 가고 싶은데 언제나 갈 수 있을까.. 겨울 온천 여행 참 괜찮을텐데 말이지.. 역시 도시의 밤은 아름다워.. 낯은 지독히도 밉지만... 인공물이란게 다 그렇지 뭐...


そよ風のプロローグ by  田村英里子 tamura eriko
아 젠장.. 저거 피아노일까? 씬디사이져일까? 신디겠지? 미국계 한국 여성 감독인 Ira Lee의 걸작 다큐 중의 하나, "Synthetic Pleasure"가 전 사회적으로 던져놓은 질문 안에서 방황하는 것 같아... Synthetic Pleasure.. 이미 우린 그것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어... 근데, 타무라상... 도라곤볼은 정말 최악이었어요... (-__________-)ㅋ







見知らぬ国のトリッパー by 岡本舞子 okamoto maiko
우리에겐 천사소녀 새롬이 이전 원조로 통하는 샛별공주 그 땐 그렇게 천사소녀/요술공주 시리즈 만화가 참 유행 해썼는데...  그래도 난 쌍동이 대소동에 (쿠레야...) 정조를 지키련다.. 근데 이거 듣고 있다 보면 그런 옛날 90년대에 밤에, 빌딩의 옥상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밤 풍경 같은 그런 로맨틱한 감성이 들어 있어 좋아... 죠 밑에 샛별 공주 사진 처럼 말이지..






哀しみのエトランゼ by 工藤静香 kudo shizuka
이 시리즈 어딘가에 시즈카 쿠도의 자리는 하나 마련하고 싶었다. 저런  기타 사운드... 완죤 클리쉐긴 한데... ㅎㅎ 솔직히 완죤 좋아했었는데... 중딩 시절에... 근데 지금 생각하면 왜 좋아 했는지 몰겠어... 그 때의 그 감성의 분위기의 실려갔을 뿐인건가?











Dream Rush by 宮沢りえ miyazawa rie
가수라기 보다는 전라 사진집이라는 것으로 국내에 더 유명했던 미야자와 리에의 곡... 네, 거의 모든 아티스트가 그렇듯 미야자와 리에상도 가수도 했었죠... 많은 음반도 있고..











黄昏のエチュード by 大西結花 ohnishi yuka
여기서 들려주는 스타트처럼 월요일의 아침도 이렇게 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론 피아노 사운드는 참 맑기 때문에,. .... 아, 썅 ... 이 음악 들으면 햄버거가 먹고 싶어져... 왜그러지? -_-ㅋ ... 맑은 피아노의 땡땡땡 사운드가 도시의 이른 맑은 아침을 표현해주는 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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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를 보다 보니 아주 솔깃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 "화성정착민 모집" 하지만 지구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그래서 여기 저기 검색해서 찾아 보는데, 그냥 단문의 찌라시성 기사들로 너무 간단하게만 나와 있는거야..
댓글도 와이파이 되면 간다, 자살하러 왜 가냐 등등..
그냥 그 찌라시성 짧은 내용 가지고 나올법한 고만고만한 내용들일 뿐..

얼마전 Twitter를 통해 보았던 [기자를 패줘야겠어] 시리즈에 넣어줘야 할 것 같아.. 

옛날부터 우주를 동경해 오던 이들에게 이런 기사는 그저 찌라시성으로 보내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www.space.com으로 접속해 좀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 보았어..

신문 찌라시는 NASA에 대한 내용이었고 내가 지금 살펴본 건 Mars Foundation Homestead Project라 엄연히 둘은 다른 단체여서 둘이 비슷한 구상을 하고 있는지, 같이 모집하는 건지
 뭔지.. 거기까지는 살펴보지 않았어..

다만 Mars Foundation의 화성민 정착 계획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은 살펴 볼 수 있었다..



Groovie's Lounge니 우리 음악부터 듣고 시작해... Italo Disco야...

Cocoon by Timerider






The Mars Homestead Project를 추진하고 있는 The Mars Foundation은 30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NGO 단체로 정착민 모집의 슬로건은 "To arrive, survive and thrive!"다... 

어쨋든 기사에 나온 이 정착민 프로젝트의 구체적 블루프린트가 제시된 것은 지난 7월 로마에 있었던 Interantional Conference on Environment Systems에서 였다. 거기서 나온 내용은 지금 우리 지구가 가지고 있는 테크놀로지와 화성의 리소스를 통해 정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었다.

이들이 제시한 계획의 요점은 구/신 테크놀로지의 블렌딩을 통한 화성 정착이다. 고로 로보트와 핵 에너지를 통한 신기술과 화성 현지의 리소스를 이용한 고대에서 부터 내려오는 건설/빌딩 테크놀로지를 응용하자는 것인데...

National Space Soceity의 구 멤버인 Brunce Mackenzie는 오래전부터 화성에서의 정착을 위한 아주 유용한 자원으로서 "Brick 벽돌"을 제시했다고 한다. 화성에 존재하는 흙을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고 이 과정을 응용해 유리를 제작할 수 도 있고.. 화성 자체의 자원을 이용하기에는 딱 안성 마춤이라는데... 벽돌의 가장 큰 이 점은 바로 만들기 쉽다는 것..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벽돌 이외에 철, 알루미니엄, 세라믹, 유리, 플라스틱 등이 필요하게 될 텐데, 이들도 화성의 자연 리소스를 통해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제시한 신/구 테크놀로지의 블렌딩이며, 이는 19세기 산업 혁명 테크놀로지에서 얻어온 아이디어다. 이 대목을 읽어보니 지원자들은 이런 흙에서 벽돌만들기 수업부터 철저히 받아햐 할 것으로 보인다.. ㅎㅎ



좁아터져 답답한 듯한 스페이스 셔틀이나 국제 우주 정거장의 환경과는 달리 화성정착 시설은 거의 27,000 ft2 로 굉장히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노 커밍 백투 어스의 영원한 정착에 쾌적한 (적어도 넓이로만은) 환경을 제공할 것 같다.



또한 이번 4 명만 띡하고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화성 정착민들을 추가로 보낼 장기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화성 정착 시설은 약 1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찌하였건 화성 자체의 자연환경으로는 무리가 있으므로 이 시설에는 인공적으로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대기 시설이 설치 된다.





문제는 화성의 실질적 환경이다.

인간이 정착하기에는 지구 대비 너무 쌀벌하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0도로 퍽하고 내려가며 대지는 돌덩어리들로 가득한데 여기에는 60 m/hr의 무서운 거대 먼지폭풍이 일어나기가 일쑤다. 한방 맞으면 그냥 가는거다..

거기다가 전자기장 또한 지구 대비 떨어지고 기압 문제 때문에 정착민들은 솔라윈드나 코즈믹 레이, 솔라 플레어에 벌거덩 노출되기 쉽상이다. 물론 노출에 받는 영향도 훨씬 대단할 것이고... 거기다가 더 큰 문제는 지구-화성 간 40분 이상의 communication delay가 예상된다..
참고로 화성의 상태를 보고 싶으면 발 킬머의 [Mission to Mars]라는 영화를 추천한다.. 잘 만든 영화다.



이러한 이유로 대체 누가 화성으로 가서 홀로 살고 싶어할까라는 당연한 의문이 떠오른다..
말 그대로 자살행위.. 정신이 미쳐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프로젝트 관계자인 Palaia는 이에 대해 이렇게 반박한다.
"그 이유는 바로 화성이  그 곳에 있기 때문이죠. 우린 도전을 위해 그 곳으로 가는 겁니다."
(그래 그럼 니가 가라... -_-ㅋ)
암튼 오래전부터 화성은 과학, 지질학, 생명학 분야에서의 엄청난 열쇠를 쥐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의 중요성은 관계자들에게 굉장히 크게 다가 온다.

센서, 모터, 복잡한 메카니즘과 관계된 하이테크는 지구에서 보내주겠지만 로우-테크놀로지 관련은 앞서 말했듯 화성에서 직접 화성의 자원을 통해 만들어질 것이다.. 어차피 거기서 생존하려면 그 방법이 최 우선일 수도 있겠다.. 어쨋든 정착민 그룹이 그 곳으로 출발하기 전 이미 지구에서 보급물자를 미리 보내 정착민들이 도착하자 마자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지구로 돌아올 생각 말고 알아서 빨리 적응해서 서바이브해라라는 것이다)




암튼, 미래의 시나리오를 좀 더 살펴보자면,
화성은 미래의 인터솔라 시스템 에코노미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구, 달, 아스테로이드, 화성이라는 하나의 solar economy integration의 구상이다. 또한 화성에서의 생존 기술을 달에서의 정착에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 Foundation은 NASA와 같은 다른 우주관련 조직과의 경쟁구도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NASA는 옛날 서부영화나 수퍼맨같은 양키 모험 의식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모험과 탐험 정신으로 우주라는 대 광야를 헤쳐 나가고 있다. 물론 Mars Foundation은 NASA가 개척해 놓은 이 트레일을 따라가고 있으나, 이번 프로젝트의 구상에서 볼 수 있는 좀더 직접적이고 자세한 인간 정착 프로그램 같은 계획을 통해 인류문명에 value를 더하고 싶다는 것이다.

암튼 인류 문명 역사에서 당연시 여겨지는 것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착의 위치다.
문명의 도시는 항상 강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화성에서의 정착 위치는 가장 중요한 결정이 될 것이다.
암튼, 첫번째 정착은 2025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 NASA의 지금까지 관측에 근거해 Candor Chasma라는 곳이 가장 물망에 올라 있다. Valle Marineries라고 알려져 있는 화성의 캐년 시스템 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 candor Chasma는 지형적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흥미로운 곳인데, 굉장히 평평하고 화성의 적도에 위치하고 있어 스페이스 셔틀의 이착륙에도 이로울 것으로 판단된다.


이 장대하고도 감동스러운 계획 중, 멤버들이 가장 염원하는 타스크가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화성의 첫 나무를 심는 것이다. 어떤 나무가 심어질 것인가는 나중에 정해지겠지만, 화성정착문명지의 입구에 이 나무가 심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의 인류 문명의 장대한 심볼로서 여겨질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중심원인 맥켄지와 홈닉은 벌써 중년이라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다.. 하지만 멤버 중 하나인 팔라이아는 이제 25살이라 큰 챤스가 있을 것 같다...

자... 누가 화성으로 갈 것인가...



이런 .... 일도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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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Kind of Music

처음으로 Daum Adview 플러그인을 깔았는데 광고라 그런지 저렇게 Top에 떡하니 박게 되어 layout이 좀 이상하게 되었어.. 지금 순위가 309윈데 깐 시점으로 하니 일만 몇 위네.. ㅎㅎ.. 몇 일세 700위대로 내려오긴 했는데.. 저게 큰 도움이 되는진 아직 몰겠다... 그래서 사진 보다 글을 먼저 요로코럼 먼저 올려본데이.. 그럼 좀 나아보일려나..

암튼 나른한 일욜 음악 모음인데 분위기 상으로는 한 11시나 2시 즘 posting 했었어야 하는데..
나른한 일욜... 내일은 출근... 지금이라도 그 껄쩍찌근한 분위기를 달래줄 트랙들..






[Pop / Indie] Quiet Times by Dido
또 하나의 12월 25일 생일 인간들 중 하나인 디도.. 어머니가 시인 이었다는데, 그 영향을 많이 받은 건지.. 서정적인 멜로디와 음색.. 저작권 의심 파일로 판명되어 Youtube link로 올리는데, 나른한 일요일 오후, 저녁의 soundtrack으로는 정말 깔끔할 정도로 잘 어울리는 트랙..
Luvya.. dido..




[Pop/indie] Last Trick by Anja Garbarek
이 블로그에서 전 세계 팝 음악의 최고봉이라고 항상 격찬하는 Sweden이라는 나라 (ㅋ)에서 온 또 하나의 dreamy한 팝송... 디도와 마찬가지로 싱어송라이터로 스웨덴에서 꽤 유명하다는 색소폰 아티스트 Jan Gabarek의 딸이라고 함.. 블랙메탈에도 몸 담았던 그녀.. 암튼 이 음악의 뮤비를 옛날에 올린 적이 있는데 완죤 꿈같은 동화의 나라로 고고씽 -_-;;

 



[Pop/Indie] Candylion by Gruff Rhys
그러프 라이즈라는 이름 보다는 Super Furry Animals의 리드 싱어라고 하면 "아하! 그 밴드!" 할 것임.. 네 그 리드싱거 분의 솔로 앨범임.. 웨일즈 출신인 관계로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영어, 웰쉬, 스패니쉬 등의 아쥬 European 하다.. 사진도 그렇거니와 일욜 음악으로는 꽤 잘어울린다 생각함..








[Ambient/Chill Out] 8 Empty Beds on Old by the Flashbulb
지금까지 인디팝을 들었으니 분위기를 확 틀어보려 하는데... 완죤 껄쩍찌근.. 흐물흐물.. 그 일요일 분위기..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IDM 아티스트 중 하나인 Flashbulb.. 요 필터된 떨리는 잡음과 함께 울리는 피아노 에코... 아웅... 고냥이 마냥 벌렁벌렁 하는군...









[Chill out/Porn/Groove] Necronomania by Manfred Hubler & Siegfried Schwab
원래 Porn Soundtrack category를 하나 잡고 그 안에 끼워 넣었어야 하는 음악인데.. 정말 찬양할 수 밖에 없는 60년대 Porn soundtrack... 그 땐 필름으로 영화를 찍어서 그랬는지.. 음악도 정말 살벌할 정도로 그루비하고 아름답다.. 요것도 German Porn scene에서 나온 음악이다.. 왠지.. Austin Powers의 DNA 계보를 쭉 따라 올라가면 60,70년대 Porn Groove와 맞딱뜨리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Porn이라고 filtering 된 시선으로 볼지 말지어다... 근데 음악 타이틀이 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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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for Sunrise 2



photo from  http://kenari.blogg.se/2010/june/


선라이즈에 관한 두 번째 테마 시리즈...
요번엔 죄다 일렉트로니카 계열로 골랐다..
밤을 세고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을 경험할 때 참 여러가지 기분이 든다...

학생 시절 스튜디오에서 밤세고 아침 해가 떠오를 때,
때때로 뿌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었다..
('오전 수업은 제끼자' 내지 제낄 수 없는 경우
에스프레소 더블 샷 두 잔에 한 손엔 레귤러 커피를 들고 쿠키와 쵸코바를 씹고 있는 모습...
정말 처참하다...)


술마시다 밤세고 아침 해가 떠오를 때,
이때 술이 깰때가 대부분이어서 약간 기분이 더럽다... 빨리 퍼 자고 싶은데...
교통을 찾아 좀비마냥 어슬렁 어슬렁 기어다녀야 한다..


클러빙 후 밤세고 아침 해가 떠오를 때,
After Party로 향한다... 기분 괜찮타!!

사무실에서 밤 세고 아침 해가 떠오를 때,
기분 정말 드럽다.. 밤세고 퇴근 하면 출근 차량 정체와 만날 때 짜증은 더 이빠이...

역시 아침 해를 맞이하는 것은 음악과 할 때가 최곤 것 같아... ㅎㅎ



[House/Club/Latin] Watch the Sunrise ft Steve Edwards by Axwell
Definite Club House tune이다... 갠 적으로 48 hours를 경험해 보진 못했으나,
첫 아침과 둘 째 아침, 제대로 무너지지 않고 kick off를 다시 해줄 트랙이다..
역시 손에는 레드 불이 쥐어져 있겠지.. ㅋㅋ Ministry of Sound의 불타는 아침은 이런 분위기였을려나...





[House/Progressive/Minimal] Sunrise 5:30am (Jd S Excesssive Dub) by Dohr And Mangold
제대로 5:30am이다.. 완죤 뇌 속이 몬도가네... 꼬여있는 이 느낌... 제대로 hypnotic 한 것이 Progressive의 매력을 아주 잘 담고 있다. 이렇게 맛탱이가 가지 않고서는 5:30am 아침 햇살은 귀찮고 따갑게만 느껴질 것임은 분명.. '이게 뭐하는 짓거리'라고 우뇌는 속삭이지만 좌뇌는 부정한다는... 혹은 그 반대 ..





[Lounge/Downtempo/Chill Out] Sunrise On Fujijama by Lemongrass
올만에 올리는 Downtempo 계열이다.. 싫어서 안올리는 건 아닌데... 아닌가.. 지금까지 피하고 있었나... downtempo를 듣다 보면 너무 빠져들어서 사람이 흐물흐물 해져버서리.. 그게 무서워 좀 멀리했었다... (한번 된통 빠져있었으니...) 쨋든, 후지산의 아침은 이런 느낌인지 난 잘 몰겠으나, 음악 속에 담긴 mystic한 느낌이 자연이 깨어나는 대장관의 신비로움 속에 허우적 대는 인간같다..

 




[Pop/Chill Out/Ambient] Sunrise by Caroline
언제나 신비로운 vocal을 선사해주는 캐롤라인은 엠비언트 계열에 정말 딱 어울린다.
오키나와의 아침은 이런 느낌이려나? ^____^ ㅋ 밤을 센 후에 맞이 하는 아침이라기 보다는 자다 깨어 우연히 맞는 포근한 아침 햇살의 빛.. 그런 분위기...



[House/French/Progressive] Sunrise (Original Mix) by Sedat The Turkish Avenger
지난 저녁, 밤 그리고 새벽의 시간을 extend하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떠오르는 태양이라는 앞으로 나아가는 듯한 그 Progressive한 느낌에 더 충실한 것 같다.. French Loop House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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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imate (Glasscandy Remixxx) by Appaloosa




정말 한동안 뜸했던 glass Candy 포스팅!
난 쟈니 쥬웰의 이런 끈적끈적 질퍽질퍽 물고 가는 신디 사운드가 너무 좋더라~~~!!!!
근데 이 음악. 아이다 노의 보컬과 퍼포먼스로 경험하고 싶어... 미안, 캣 파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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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
이 되기로 했어... Rainbow  


이 블로그에서 현재 진행 형 국내 대중가요 포스팅이 올라오는 건 정말 드문 일인데..
마하란 노래 우연히 듣고 보니 괜찮아서 유튜브 함 돌려봄.. 으하하..
A도 좋고... 근데 죠 밑에 가십걸이랑 낫 유어 어쩌고는 별로네.. -_-ㅋ
암튼 레인보우 마이리스트에 등록 했음 ..
ㅋㅋ 아무리 요즘 아이돌이라고 해도.. 괜찮아..
아이돌의 진짜 매력은 어딘가 뭔가가 빠져있는 듯한 엉성함인데..
이런 관점에서 유일하게 인정했던 아이돌이 카라였는데..
같은 DNA를 가지고 있는 듯..
요 그룹이 쫌 그런 것 같아..





나름 신나고 괜찮았다... 

어제 술자리에서 
"너희들 마하를 아느냐?" 물었더니 아무도 모른다 함... -_-ㅋ
그러면 "너희들 레인보우를 아느냐?" 물었더니 아무도 모른다 함... -_-ㅋ

아이돌 가수 음악 듣는다고 꾸사리 먹음...
하지만 idol은 음악 잡식 블로근인 Groovie;s Lounge에서 빼놓을 수 없는 element 임... 





요건 더 신나고 괜찮았다.. 나름 트리거 인듯...
이거 좋다고 했다가 길거리에서 이 음악 흘러 나올 때마다  꾸사리 먹고 있음...





이 음악도 상당히 별로다... 아.. 그지 같아..-_-ㅋ




쫌이 아니고 많이 별로다.. 그래도 영상은 요넘이 젤 이쁜듯...



역시 뭔가 엉성해.. 이상해... 죠아 아주.. 아이돌의 자격이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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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 Would you Play these Music for Me?





참고로 강아지 하트 발바닥 이모티콘은
 전부 10월 신곡들이야 ㅎㅎ
Dance Floor tune으로 이런 음악들 나오면 신날 것 같지 않아?
나라면 요놈들 틀어 주겠어...





[House / French / Electro / 90s] I Wanna Be Down by Nightdrugs
10월 최고의 수확은 바로 Shiny Disco Club label의 compilation album인 [Millenium Disco] 앨범이다. 거기에는 우리의 모든 Post-French House의 영웅들이 포진하고 있다. 그 중 Nightdrugs의 곡인데, 역시나 바라고 있었던 90년대 캐치 클럽 사운드를 잘 담고 있다.. 이러한 90년대 캐치 클럽 사운드의 커버걸은 역시  파커 포지여야 해! hail to the 90s queen fo the queens,  Parker Posie !!!




[House/Funk/Big Beat/Hip Hop
] 99% by Terranova
아무래도 클러빙 테마다 보니 German Sound를 빼놓을 수 없다. 요 그룹 또한 장난이 아닌데, 멤버 이름만 한번 쭉 봐도 대략 견적이 나온다; Fetisch, Marco Meister, Kaos. 아직도 감이 안온다면 걍 패스하기를 ... 반복적인 메마른 Techno 사운드에 Funck/Hip Hop sound가 얹혀 지면 요로코롬 완소 결과가 나온다... Big Category도 추가한게, 좀 그런 느낌이 있어서 했긴 했는데, 역시나 traditional한 chemical brothers 류의 원조 빅빗 사운드보다는 훨씬 세련되고 미니멀한게 더 매력이다.





[House Progressive / Minimal] Mucky Star (Original Mix) by Elektrochemie
내가 알기론 호주 출신이지만 독일 base로 활동하는 팀으로 알고 있다. 들어보면 딱하니 독일 사운드라는 공식이 나오지 않나! 보통 미니멀 사운드를 지겨워 하는 이들도 많은데, 클러빙 xperience에서 미니멀 사운드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밤새도록은 커녕 똑같은 사운드로 48 hours 넘게 그냥 goingoingoingoingoingoin onandonandaonandon... 미니멀 사운드는 클러빙 뿐만이 아니라 반복적인 일을 하는데 집중력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House Electro] 8th Wonder (dAi vs MMMatthias remix) by the Gossip
Gossip의 음악을 완젼 Electro House club tune으로 재 무장 시킨 트랙... 암튼 난 아직도 의문인게, 국내에서 거십의 멤버인 베스 디토를 게이버 검색에서 많은 트래픽을 낳게 한 트리거가 뭐였는지야... 하도 대중 매체 잡지를 안 읽어서 모르는 건지.. 그 시절 그 트리거에 힘입어 내 블로그도 베스 디토로 인한 트래픽이 장난이 아니였던 기억이 있다.. 거기다가 울 나라까지 오고 말이야.. 뭐였지 대체?




[House / Electro] Master & Slave (Van She Tech Remix) by Vandroid
사운드가 좀 쎄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Valerie가 연상 되는 sound... 꽤 괜찮ㅇ므..  흠므흠므... 좀 늘어지겠다 싶으면서도 중간중간 저 굵은 현이 하나만 있을 것 같은 상상속의  일렉트릭 가야금 같은 사운드로 텐션을 유지해 주고 있어.. 좀 힘이 떨어진다 싶으면서도 잊지않고 클러버들을 댄스 플로어에 다시 잡아두고 있는 센스의 사운드... 나름 epic 하기도 한게... 아주 괜찮흠므흠므..  




[House / Rock / Electro] Young At Heart (Visitor Remix) by Amy Meredith
Diamond Cut remix의 Porn Star도 좋지만 이 음악도 왠지 clubbing closing tune으로 괜찮다고 생각해.. 전 세계와 동 떨어있어 그런지 그 덩치 만큼 저력을 전 사회적 차원에서 잘 느끼지 못하는 호주이지만, 적어도 음악 scene에서는 간간히 austrailian power를 느낄 수 있어..에이미 메레디스란 이름으로 첨엔 여성 보컬인 줄 알았지만, 왠걸... 남성 그룹이야..이런 upbeat의 closing은 뭔가 아쉬움을 전달해주기에 딱인것 같아.. 클럽 가고 싶어.. 좋은 경험 하고 싶오 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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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MUSIC: 일본 City Music DNA 솎아보기 2







지금부터 이 주제 35포스팅의 대 장정에 오르기로 작정함...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밋밋한 database가 아쉽다.. 1차로 100곡을 추린 후 다시 70으로 30을 날렸는데.. 역시 음악 소스를 많이 깔다보니 뭔가 원했던 DNA말고 딴 음색에도 많이 혹 한듯 하다... 암튼... 일본 씨티 음악의 DNA 내 맘대로 솎아보기는 계속된다...


幸せのものさし by 竹内 まりや mariya takeuchi

일본 여행기 신주쿠편에 올렸던 음악이긴 한데... 정말 씨티 음악 하면 마리야 타케우치의 디스코그라피만으로도 다 커버 될 정도이다. 거기다가 이 여성이 8,90년대 일본 대중 팝 가수들에게 써 준 히트송들까지 생각하면 정말 이 분의 실력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파악이 되지 않는다... 정말 캐치한 사운드... 모두에게 통하는 음악... 그런거 참 힘든데 말이지...







Positive by 森川美穂 morikawa miho

한 번 이 곡을 포스팅 한 적 있는 것 같은데... 나름 매니아 층을 아주 '마니마니마니' 형성 하고 있었던 히트 만화 란마 1/2의 클로징 송으로 소개된 곡이었는데, 정말 이 시리즈 테마에서 추구하는 일본 90년대 씨티 뮤직 감성을 너무 잘 담고 있어서 다시 포스팅 한다.





あなたへ急ぐ ~Reach Out To You~ by 河合奈保子 kawai Naoko

카와이 나오코... 본명은 카네하라 나오코.. ^^ ㅋ  .. 요것도 OVA song으로 어울림직한 곡... 뭐라 표현해야 할 지 몰겠지만 요로코롬 사랑사랑 건들면서 들어오는 것도 참 괜찮은듯,,, (무슨 말 하는지 이해 안 갈 것임 . ㅋㅋㅋ) 영원히 없어질 수 없는 음악의 테마, 사랑.. -_-ㅋ





 
Yume no Fuchi by nakamori akina 中森明菜

친절하게 이번 곡은 영어로 ㅋㅋㅋ앞으로도 이 시리즈에서 나카모리 아키나의 곡은 쭈우우우우욱 이어질 예정임... 요즘이야 SNS건 뭐건 정보의 댐에 파괴되어 버려 모든게 오픈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았던 이 시절... 정말 민주주의인지 사회인지 햇갈리던 시절이긴 했지만.. 그 만큼 closed 된 사회이였기에 삐딱하게, 접하기 힘든 걸 접할 때, 누군가 이렇게 보여줄 때 느끼던 행복과 와우 느낌은 지금과 비교할 수가 없었다.. 아무도 모르게 듣던 그 노래! 바다 건너는 히트송이래더라.. 하지만 여기서 난 혼자 듣는다! 그 늒임! 잊을 수 없어....

바꿨습니다 !!!! ^^ㅋ






キラー通りは毎日がパーティー by 荻野目洋子 oginome yoko

80년대 쫌 날렸던 댄스 가수 오기노메 요코의 곡... 엔딩 송으로 요런 느낌 괜찮은 것 같아... 나름 씨티 뮤직 감성도 가지고 있고... 역시 인공적인 신디사이져... 뺀드가 필요없지 뭐... ㅋㅋㅋ 컴터도 있고.. 그냥 혼자 꿍딱꿍딱하면 뭐든게 다 해결되.. 자기가 부를 거 아니면 보컬만 대충 구해서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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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티브 쟙스 코스튬... 진짜 팔면 좀 대박일 듯 ㅋㅋㅋ

아이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1인... -_-ㅋ

누구나 부담 없을 Costume Play...
Nerd / Geek 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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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Music






이 블로그를 꾸려가며 Theme 케테고리 중에 가장 아끼는 City Music 시리즈...

80년대, 90년대 일본 대중 음악계에서 큰 붐이 일었었는데,
도시를 테마로 한 City Music 들이었다.
8,90년대 특유의 유치한 사운드들... 
키보드와 리드 기타, 드럼은 물론,
하지만 유난히도 Base Sound가 겉으로 들어났고...
플라스틱한 그 인공적인 도시의 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도쿄, 요코하마 등의 일본 대표 도시들의 주제가가 되었다..
그 때 유명했던 Tokyo Love Story의 주제가도.... City Hunter의 주제가도.... 차기엔아스카의 음악들 모두 이 City Music의 DNA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 시절의 음악만 뽑기 보다는 그런 인공적인 도시의 밤 속에 펼쳐치는 쾌락과 환락 그리고 순수한 낭만을 떠올리는 음악들... 



Maybe Tomorrow by 光GENJI Hikaru Kenji

알 사람은 다 아는 미소년 성추행?으로 유명한 영원한 소년의 레이블 쟈니즈 소속의 쵸인기를 자랑했던 히카루 겐지.. SMAP이 이들의 백코러스였다면 놀랄까? 이 열풍은 한국 까지 넘어와 젊음의 행진 시절 야차란 그룹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롤러스케이트!!! 오프닝으로 아깝지 않은 음악... 근데 쟈니즈 얘기하다보니... 그 생각이나... "우리 아들 xxx 드라마 보다 게이되어 에이즈 걸려 죽으면 xxx 방송국 책임져라?" 에라이! 개독이랑 xxxA 줌마 군단이랑 안드로이드 게임 시장을 아직까지 닫아놓는 저력을 자랑하는 xx부 난 좀 싫어... 인간은 인간일 뿐... 인간을 컨트롤 할 수록 더욱 더 꼰대가 되어버릴 수 밖에 없는 걸...
 





瞳は元気なブルースカイ by 牧野アンナ Makino Anna

마기노 안나의 곡인데... 아무로 나미에가 몸담았던 수빠 몽끼즈 ㅋㅋ 의 멤버였다...
요번 시리즈는 계속 이런 upbeat에 아주 트래디셔널한 80,90년대 락팝 사운드도 계속 곁들일 건데,
씨티 뮤직의 오리지널 사운드는 아니여도 테마에 참 잘 어울리는 듯 해서 ㅋㅋ
술에 취해 혼자 여기저기 도시를 휘젖고 다니고 싶을 때 귀에서 들려오면 좋을 것 같아..






やるじゃん女の子  by 渡辺美里 Watanabe Misato

증말증말 씨티 뮤직하면 이 언니의 보컬을 빼 놓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 정말 딱이야... 누가 발견한거야? 프로듀서도 너무 존경 스러워.. 이런 보컬... 어디서 또 만날 수 있겠어? 테츠야 코무로 작곡의 My Revolution의 주인공 와타나베 미사토... 안 전집 씨디로 확 그냥 구하고 싶어.. 음악은 어쨋든 보컬의 음색 하나로 모든 걸 소화해 버리는 언니...
쫌 하잖아, 언니! 야루쟝~!!!











Aibu (official album version) by
中森明菜 Nakamori Akina
솔직히 말해서 증말증말 세이코 마츠다를 사랑하지만 ... 세이코의 음악들을 더 많이 가지고 있고 더 많이 좋아했지만... 상대적으로 적게 가지고 있는 나카모리 아키나의 음악을 더 자주 듣는다... 역시 완죤 파워풀 보컬... 와타나베 미사토와는 또 달리 쫌 진국인 진한 보컬... 세이코가 백색의 천사였다면 나카모리는 암흑 속의 메두사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둘 다 서로의 음악을 좋아했다는데... 세이코의 사정은 모르겠다... 암튼 ... 이거... 씨티 헌터 음악으로 쓰였어도 좋았을 것 같아.. 딱 잘어울려... 완죤 시리어스...






サークル (ending) by おニャン子クラブ Onyako Kurabu Kitten Club

첫 번째 일본 씨티 음악 DNA를 찾아서의 엔딩 송은 오냐코 클럽으로 했어... 왠지 이거 다 60년대 생들 가수로 다 도배를 해놓은 것 같긴 한데... 이 음악 참 좋아.. 옛날 옛날 포스팅에서도 소개 했듯... 오냐코 쿠라브가 없었으면 모닝구 무스메는 없었어... 짧지만 뭔가 플라스틱한 도시의 로맨스를 담고 있어.. 정말 인공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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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ride: drive music 1


왜 지금까지 이 포스트를 안올렸을까? 운전할 때? 드라이브 음악 모음ㅋㅋㅋ
옛날에 포스팅 했을지도 모르는데 기억이 안나...-_-ㅋ 
암튼 Joyride를 연상케 하는 음악들인데...
갠적으로 좋아하는 traditional ride music이랑은 조금 다르게 골라 봤다...
너무 방방 뛰지도 않고 진짜 딱 적정 수준의 속력 정도? 한 7.80 km/h ㅋ
그래도 방방이들도 곳곳에 넣어 주었음 ㅋ
근데 아무래도 Theme이 이러다보니 거의다가 Electro House 계열이야 ㅋㅋ
관광 버스 타고 4시간이나 장가계로 향하면서 골른 Playlist ^^z

BPM은 무슨 .. 난 음악을 시속 몇 km에서 듣는 걸로 판단해버려 ㅋㅋㅋ


Luv Deluxe by Cinnamon Chasers
시작은 좀 이렇게 편하게? ㅋ 넵! Valerie를 떠올리겠지만 그래도 Valerie에 치우치지 않는 posting이 되길 바랬는데... 근데... -_-ㅋ 이 음악 들으면서 새벽 질주 좀 하면 꽤 몽롱할걸?  암튼 Cinnamon Chaser의 이 트랙 듣고 있으면 어딘가 Kroutrock의 Progressive한 흔적이 보인다... 난 왜 자꾸 Neu!가 떠오르는 걸까? 이 트랙도 카셋트 테입에 녹음해서 거꾸로 돌리고 속도 좀 조절 해주면 또 다른 걸작으로 태어날까?


Rondo Parisiano (Justin Faust Remix) by SomethingALaMode
좀 간만에 valerie 영향이 좀 많은 것 같은데... 역시나 Justin Faust의 remix sound라 그런 것도 있고, SALM 이 친구들 사실 classical 음악 하던 프랑스 친구들인데 clubbing 문화에 빠져 이 쪽으로 돌아버린 case나.. 이런 case 보면 엄청 많다.. 그러고보니 Classical에서 Clubbing으로 눈을 돌린 아티스트들의 포스팅을 해도 괜찮겠구나... classical 하던 아티스트들 보면 정말 기존 일렉이나 pop 음악만 하던 아티스트들과 상당히 다른 면을 보인다. 특히 전체적인 structure, layer, texture 감이 상당히 돋보인다. 이 트랙이 그런 것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암튼 그런 뚜렷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60km/h 맞지? ㅋㅋ 


Off The Map (feat. Jamie Lidell) by Simian Mobile Disco
영국의 시미언 모바일 디스코야 첨 나왔을 때만해도 Chemical Brothers를 연상시킬 정도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으니 뭐 딱히 설명도 필요없다. 한 때 (뭐 지금도 그렇지만) Rock과 Electro House의 Cross Over가 한창 일어나던 시절 Rock band들의 음악들을 모조리 Remixfy 해버리며 무서운 후덜덜 사운드들을 안겨 주었는데.. 이것도 뭐... 꽤 괜찮아... 무게감도 있고...



Magic Missile by JohnATron
어깨 좀 들썩이게 해주는 아티스트로 죠나트론을 좀 죠나 조아하는데, 어떡하다가 Valerie에 한창 빠져 있을 때 같이 딸려서 좋아하게 된 아티스트로 California 출신이다. 역시 자동차 끌고 나가서 위위위윙 하기 딱 죠은 ㅋㅋㅋ  기어도 바꿔주고 브레잌도 밟아주고 하는 그 기분... 조나트론의 특기인 이런 French House에서 더 나아간 Chopping Sound가 딱이다.





My delirium  ( Noise Up Remix ) by Ladyhawke
joyride 음악에 Ladyhawke가 빠질 수 없어 cliche라도 집어 넣었다. 그것도 마지막으로 ㅋㅋ
그래도 원본 안올리고 Noise Up remix 버젼으로 ㅋ
뮤직비됴도 drive에 dedicate 되었고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없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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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Will Know by B.M.U (Black Men United)




"종교는 인간을 갈라 놓지만, 음악은 하나로 만든다."
by Paul Van Dy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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