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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이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 벌써 입 안 왼쪽은 창들로 점령 당했다.
이제 통증은 한 6 정도 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귀는 아직도 중이염 때문에 잘 안들린다.
그나마 코세척으로 코 안의 농들을 내가 억지로 빼내고 있긴 하다...
체력도 왔다리 갔다리 한다.... 항암제가 무섭긴 무섭나 보다.
그래도 집에 있으니 입원실에 있는 것보다 너무 편하고 좋다. 심적으로도 안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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