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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lickr ID:  youneedtoseethese




뉴질랜드 싱어송라이터, 레이디 호크의 Paris is Burning이 꽤 좋은 반응을 얻어서 그런지 이렇게 French 버젼까지 나오게 되었다...!

영어 버젼은 물론 으뜸이고 리믹스 버젼도 꽤 괜찮았는데 파리란 제목으로 불어 버젼을 들으니 느낌 또한 새롭다...

전반적인 곡의 분위기는 바뀐 건 없다..^^
약간의 기타 리프가 바뀐것 같긴한데... 음...

Paris s'enflamme by Ladyhaw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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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sted Love,
                                Love Hu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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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인 사랑... 뒤틀린 사랑... 단지 남과 여의 관계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들은 아니다...
그리고 무엇이 뒤틀리고 대립되면,
 그 속에서 탄생하는 아이러니, 모순, 딜레마...



"I Love You..."
[Trance] I Love You (Beauty and the Beast) by Antil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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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음악 특성의 반복적인 리듬 전개와 조금씩 변형하는 반음 코드가 상당히 꼬여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가사 자체는 "사랑해"지만...
음악 자체에서 느껴지는 건 사랑이란 굴레 속에 존재하는 복잡한 실타래의 연속 뿐이다.






"I need a rendezvous..."
[Italo / Death Disco] Computer Love (Kraftwerk Cover)  by Glass C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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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크라프트베르크의 원곡을 글라스 캔디가 커버했다.
노래 자체는 컴퓨터를 통해 사랑을 찾는 한 인간의 내면을 그리고 있는데.... 지금은 인터넷의 대중화와 함께 현실이 되어버렸다.
뱀파이어와 같은 내면적이고 철학적인 크라프트베르크가 그 차가운 신스 사운드를 통해 인간의 기계화를 선언하고 있었다면 글라스 캔디의 괴기한 좀비적 사운드로 기계의 인간화를 선언하고 있는 듯 하다.







"...and the music was like wind in your hair.. ."
[Trip Hop] Anger Management by Lov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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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분열이라는 단어과 왠지 확 떠오르는 트랙이다. 억지스러운 저음으로 끌고 가다 코러스 부분의 가성 때문이지 감정의 기폭이 확확 변하는게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전형적인 Trip/Hip Hop리듬 때문에 촐싹 맞지도 않다.









"Two Kindsa Love..."
[Rock/ Blues] 2 Kindsa Love by the Jon Spencer Blues Explo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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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과 블루스의 접목이라고 하면 보통 말랑 말랑한 사운드가 상상될 수 있는데 이들은 하드락이다.
지금까지 봐왔던 밴드 리더 중 가장 wacky 하고 cool한 이 중 한명인 Jon Spencer.. 그들의 걸작 앨범 Now I got Worry에 수록 되었던 곡으로 고딩 시절 방짝이 "널 조져 주겠어!"하며 틀었던 음악이었다.
물론 듣자 마자 엄청난 충격에 빠졌고 스티커까지 구해 가방에 붙히고 다녔다. ㅋㅋㅋ 비록  10대 떄의 추억이지만 지금 들어도 속 쉬원한 락 음악...
(그리고 Boss Hog는 그들의 자매 밴드로 알려져 있다)
왠지 "닥쳐 U...Bitch..!"에 어울릴만한...ㅜㅜㅋ





"The clock is ticking without you ..."
[Rock] Pink Love by Blonde Red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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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언더 그라운드에서 활동하다가 소닉 유스의 스티브 쉘리의 눈에 들어 데뷰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었던 블론드 레드헤드.
이제는 상당한 메이져 밴드이긴 하다.
어쨋든 이태리 태생인 페이스 형제와 미학도 였던 카주 마키노 때문이진 몰라도 그들의 배경적 DNA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운드 같다.
뮤직 비디오도 잘 묘사하고는 있지만 남부 유럽 중세 분위기에 미학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음악으로 굉장이 보수적이면서도 세련된 냄세가 난다.










"I've got a Girl Problem..."
[Rock] Why I Didn't Like August '93 by Elevator to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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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락 음악을 많이 듣던 시기가 고딩때여서 그런지 여기서 올리는 노래들을 보면 다 그 때 즘 음악들이 참 많다. 이 음악도 그 90년대 후반기 시절에 나왔는데 인디 인디 밴드 앨범이라 엄청나게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난다.
들어보면 여자 문제 보다는 오히려 마약 문제가 좀 더 심각해 보인다..^^







"Too many lies..."
[Indie Pop / Chill Out] Too Much Love by Emily Sp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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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되게 티피컬한 사랑 노랜데 Chill Out 분위기가 물씬 풍겨 듣기에 굉장히 편안한 노래다.










"that we grow old and do some shit..."
[Rock] Lover's Spit by Broken Social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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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간 사랑에 관한 음악이라기 보다는 세월에 대한 애절한 향수나 연민 같은게 더 느껴지는 음악...













"Let's exchange the experience..."
[Rock] Running Up that Hill (A Deal with God) by Kate B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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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 다능 예술인 케이트 부시가 엄청난 이슈를 몰고 왔던 음악.
문제는 A deal with god이라는 가사 때문이었다.
이 음악을 통해서 케이트 부시가 전하고 싶었던 진짜 메시지는 "남과 여는 서로 이해할 수 없다 .. 왜냐면 그들은 남과 여이기 떄문이다 만약 서로의 입장이 바뀔 수 있다면 얼마나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놀라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더욱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악마와의 어떤 계약이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하나님과의 계약은 어떠한가라는 생각이 들어" 탄생한 노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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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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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설레였던 여름 방학!
[Rock] Vacation by the Go-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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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의 추억 중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여름방학이 아니었나 싶다. 왜 그런지 몰라도 겨울이나 봄 방학 보다는 여유있는 긴 여름방학이 훨씬 기다려졌었다.
삼삼오오 혹은 때거지로 시원한 바닷가로 몰려가는 건 cliche지만 언제나 즐거운 상상과 기다림이었다.








불편, 반항 그리고 간지 - 교복
[Pop Indie] School Uniform by the Pipet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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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은 정말 상징적이다. 너무나 상징적이다 보니 좋다 나쁘다를 딱 잡아서 말할 수가 없다.
그래도 생각해 보면 불편, 반항, 간지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나들처럼 자유복을 입고 싶은 갈망도 많았지만 군인들 군복으로 각잡듯이 교복도 일종의 '간지' 코드로서 나름대로의 멋을 부리는 이들도 엄청 많았었다...ㅋㅋ







여고생? 어허...이 변태...
[Pop 80s] Schoolgirl by Kim Wil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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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그래도 유니폼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여고생'이 아닐지...
여고생... 내 학창 시절에 주위에 여고생은 없었다... 남고를 다녀서 그런지 여고생에 대한 데이터는 없다...
단지 변태 꼰대들의 '무용담'이 몇 개 남아 있을 뿐...
생각해 보면 남자들끼리의 기숙사 생활도 엄청난 추억거리를 남겼는데 그때만큼 여자들을 향한 '판타지'를 가져본 적도 없는 것 같다. 여자들은 화장실도 안가는 줄 알았으니 ㅎㅎㅎ






잘 있거라 나는 간다!
[Rock] School's Out by Alice C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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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학창 시절이 끝나길 원했는지...
이 노래는 그 엿같은 학교를 떠나기만을 바라다가 그 시점이 왔을 때의 그 솟아오르는 기분을 그대로옮겨 놓은 듯하다.
하지만 정작 현실에서 그 순간이 올 때는 참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은데...
고등학교 때야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대학교 시절은 아니었던 것 같다. 정말 학생 신분으로 죽어도 남아 있고 싶었다. 절대 사회인이 되어 사회에 찌들어 살기 싫었는데...
이젠 현실로 다가와 버리니.... 암담할 뿐이다.







더 높은, 미지의 곳을 향해...
[Rock Classic] A Dream goes on Forever by Todd Rundg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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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건 대학교 건 졸업 후는 또 다른 삶의 시작을 예고 한다. 좀더 높은 곳을 향해 떠나는 ....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그런 미지의 세계
하지만 기다리는 건 가혹한 현실의 세계일 뿐....
꿈? 정말 사치지만 정말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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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g the Guys, Angel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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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남자들에 둘러쌓인 홍일점으로 밴드 구성이 이루어지는게 흔했던 시기가 있었다.
대부분 얼굴마담 격의 역할 정도만 수행했으나  강한 캐릭터, 음악성 등으로 밴드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여성들도 있었다. 여기 소개된 그녀들은 밴드 리더는 아니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인기를 얻었던/얻은 이들이다. 메인 보컬도 아니어서 가끔이나마 듀엣이나 솔로를 할 때 follower들은 열광했다.. 그리고 종종 참여하는 남성 보컬 뒤의 코러스 등은 그 시절 '천사표 목소리'의 꼬리표를 달아 주기도 했다.


Georgia Hubley YO LA TENGO
[Rock] Tom Courtenay (Acou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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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저지 호보큰 출신의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인디락 밴드인 Yo La Tengo! 죠지아 허블리는 여기 소개한 이들 중 유일한 드러머 및 보컬이다.
그녀의 너무나도 맑은 목소리는 천사라는 꼬리표를 달아도 무방하다. Camp Yo La Tengo 싱글에 수록된 Tom Courtenay의 리메이크 곡으로 학창 시절 방짝이 구한 LP 판을 보고 엄청나게 부러워 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나는 CD로 구입했어야 했지만...







Kim DealTHE PIXIES
[Rock]
Gigan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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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영국 출신으로 착각했던 (왜 인지는 모른다) 80,90년대 록 음악의 전설, the Pixies. 여기서 베이시스트였던 킴 딜은 훗날 The Breeders, The Amps를 만들고 활약했다.









Fontaine Toups VERSUS
[Rock]
Fores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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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소개한 밴드 중 아마도 가장 Force는 부족할 것이다. 본의 아니게 딴 밴드들이 워낙 전설급 들이라.. 그래도 개인적으로 선호했던 뉴욕 베이스의 인디락 밴드 Versus. 독특한 점은 밴드의 핵심 멤버였던 Baluyut 형제가 필리핀계로 90년대 초반 인디락 붐에서 아시안 파워를 톡톡히 보여주었다는 점. 홈일점 폰테인 툽스는 베이스와 기타를 맡았었다.






Kim GordonSONIC YOUTH
[Rock] Bull in the H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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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Post Punk와 no Wave Rock 계열의 전설 소닉 유스 그리고 베이시스트 킴 고든... 그녀의 보컬과 퇴폐스런 Femme Fatale적 이미지는 굳이 천사표 목소리로 따진다면 루시퍼에 더 가깝지 않을까? 그녀는 리더 썰스튼 무어랑 결혼했고 얘는 쓩쓩크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밴드는 여전히 훌륭한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D'ArcyTHE SMASHING PUMPKINS
[Rock]
...Said Sa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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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너바나 로 인한 얼터너티브 폭풍으로 인해 손해를 본 대표적인 밴드였던 스매슁 펌프킨즈 그리고 밴드의 베이스 플레이어 다르시. 그녀의 연주 스타일은 듀란 듀란의 존 테일러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밴드 멤버였던 제임스 이하와 사귀기도 했다. 그리고 리던였던 빌리 코건과 상당한 관계 악화로 인해 밴드에서 '퇴출' 당했다. 코건은 한 인터뷰에서 그녀를 가리켜 '코케인 찌들은 미친년'이라고까지 폄하했었다. 어쨋든 그동안 벌어놓은 돈으로 농장과 엔틱 샵을 꾸려 잘 살아가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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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on 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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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oon Revisited (Song for Elvis)
[Rock/Folk] by Cowboy Jun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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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스톤의 Natural Born Killers에서 흘러나온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Sweet Jane을 리메이크한 곡을 들었을 때...."아...~"하는 탄성만 나왔다. 원곡도 원곡이지만 이처럼 향수 가득한 분위기 속의 재 연출이 가능하다니!
카나디안 밴드 카우보이 정키스의 블루문 리비지티드 또한 카우보이 정키스 만의 애수어리고 편안한 분위기가 가득 담긴 하와이 아래 달과 엘비스를 향한 룰라바이 처럼 들린다...






Two Full Moons and a Trout (Caspar Pound Remix)
[Trance] by Union 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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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트랜스 음악 원조 중의 하나로 초기 애시드적이고 몽환적인 트랜스 음악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걸작이다.
Trout은 영어로 연어다. 연어는 보름달이 떴을 때 알을 뿌린다고 한다.. (기억이 맞다면...)
거기다가 두 개의 보름달이라니... 몇 광년 떨어진 원시 시대의 어느 별의 배경 음악 같다...
음악이 흐르며 연어의 '생명'의 액체가 전달되는 부분은 트랙의 클라이맥스다.






Moon, Don't Come Up Tonite
[Jazz Vocal] by Patty W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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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이후로 활동했던 재즈 보컬리스트로 속삭이는 듯한 워터스의 보컬이 아주 매력적인 트랙이다.
이미지에서도 풍기듯이 재즈임에도 불구하고 히피의 사이키델릭함도 물씬 느껴진다.
소닉 유스의 썰스튼 무어, 요코 오노, 패티 스미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Moon River
[Dub / Chill Out] by Kid Koala & P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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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생으로 천재 아티스트로 통하는 키드 코알라, 턴테이블리즘의 핵심 인물이기도 하다.
수많은 트립합 DJ와 턴테이블리스트들을 배출한 Ninja Tune 레이블 소속이다.
턴테이블리스트인만큼 Dub 사운드가 주를 이룬다...
 그의 Dub 테크닉과 오드리 헵번의 목소리가 환상적인 조화를 만들어내는 트랙으로 어떻게 들으면 공포 사운드트랙 같기도 하다.
한 때 공포 영화 보고 집에 돌아가며 차 안에서 이 음악을 듣다 freak out 한 적이 있다. ㅎㅎㅎ






Moon Beat
[Chill Out Downtempo / Trip Hop] by LTJ 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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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생각인진 몰라도 이 음악 듣고 있으면 늑대 인간으로 변할 것 같다는... 아주 세련된 과정을 통해.... 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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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la tengo, sonic youth와 함께 나의 고딩 시절을 불태워 버린...
고딩때까지 난 이들이 누군지 몰랐다...
벨벳과 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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