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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섹시해야 한다? ㅎㅎㅎㅎㅎ
뭐 항상 야한 사진으로 치장하긴 하지만,
성적 매력 말고도...
여성이라 하면 뭐랄까 가이아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고나 할까...
대지의 어머니..
우리가 자라난...
음악은... 소리는...
그렇게 우리가 언어를 만들기 이전 부터 사용했고 느껴왔던...
뱃속에 있었을 때 부터 느껴왔던...
어쨋든... 궤변과 핑계는 이 정도...
요즘 Ear Sex 중인 음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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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 Pop] Nightdrive with You
by Anora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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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신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노락의 일렉트로 팝...
Chill Out 사운드가 진짜 편안하다..
그리고 아노락이라는 이름처럼 정말 따뜻한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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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 Rock / Post Punk] Paris
by Friendly F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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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한창 80년대 레트로 열풍에 동참한 영국 포스트 펑크 락 밴드...
스키니 진은 여자들만 입는게 아니긴 한데...
솔직히 한국에 있는 평범한 한국 남성으로 스키니진 입기 쪼끔 뻘줌한게 있다. 서양놈들은 잘도 어울리건만...
다리가 짧아서들 그런가? 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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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 Pop / Rock] Embrace
by PNAU ft. Ladyhaw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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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Paris is Burning이란 정말 확가는 음악을 선사했던 뉴질랜드 출신의 레이디 호크가 보컬을 맡은 PNAU의 Embrace...
호주와 뉴질랜드....
살기 좋을까?
뉴질랜드.... 가고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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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gressive / Minimal] This is my Friend (Disco Version)
by Micro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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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댄스 플로어에 충실한 일렉트로 하우스 열풍에 거의 KO 상태에 빠진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사실 그 동안도 그다지 많은 대중적 follow는 없었긴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테크노에 뿌리를 둔 하우스/트랜스가 존속할 수 있는 것도 엘리트적 성향의 프로그레시브 때문이라 눈을 돌릴 수가 없다.. 그리고 그 매력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한다.
거기다가 미니멀한 터치까지 가미되 순수한 매니아적 성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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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 French / Folk] Chanson de Filles
by Little (Aurelie Nguy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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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어쿠스틱 포크 음악인데...
요것도 정말 편안하다...
리틀은 베트남 태생 아티스트로 어머니에게서 음악적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하다. 어쨋든 프랑스를 베이스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
샹송 드 피에라니... 대략 여성들의 노래라고 쯤 해석해야 하나?
가사는 뭐... 언어를 모르니... 상상만 할 뿐이지만 제목과 빗대어 보면 음악 속에 그 분위기가 잘 담겨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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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ist Music

옛날 부터 아트뮤직을 좋아하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들어본건 아마도 일렉음악에 빠지고 난 후인 것 같다.
일렉음악에 빠지고 난 후 아트뮤직을 뒤지기 시작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제일 먼저 바로크 음악인 바흐와 미니멀리즘에 관심을 시작하는 것 같다.

음악 뿐만이 아닌 모든 디지털 매체의 핵심 요소인 Copy & Paste 의 개념이 일맥상통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개념은 음악의 작업 과정 자체에도 깊이 스며들어 있다.

트랜스의 오페라적이고 아리아적인 요소를 제쳐 두고라도 하우스와 테크노 음악이 가지고 있는 프로그레시브한 점진적 진행은 미니멀리즘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

대중 패션과 제품 트렌드에 의해 요즘 미니멀리즘이란 말이 간결함으로 많이 통하고 있다. 물론 간결함이 미니멀리즘의 중요 요소이기도 하지만 단순한 관점에서 말하는 것은 분명 어폐가 있을 것이다.

미니멀리즘이란 의미가 건축, 음악, 패션, 미술 등의 각각의 영역 안에서 약간 다르긴 하지만 공통적이면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건 바로 단순한 요소들이 반복과  점진적 진행을 통해 레이어 개념으로 쌓이고 그로 인해 Sublime한 무언가를 구현 시키는 것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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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있어 미니멀리즘 하면 우선적으로 테리 라일리와 그의 제자들인 스티브 라이히, 필립 글래스를 꼽는다.
미니멀리즘이란 단어 자체는 영화 [피아노]의 사운드 트랙으로 유명한 마이클 니만이 만들긴 했다.
하지만 이들 '스타' 미니멀리스트 말고도 상기해야 할 것은 미니멀리즘 음악의 진짜 원조격인 La Monte Young 라 몽트 영일 것이다.



Philip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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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였건 여기서는 그 중 대중적 인지도가 가장 높은 필립 글래스 음악 중에서 즐겨듣는 걸 몇 개 뽑아 봤다.
매일 아침 7시에 작곡을 시작한다는 필립 글라스. 아트 뮤직 피스 말고도 수많은 영화 사운드 트랙을 작곡하기도 했다.

이미 Kundun, the Hours, Notes on a Scandal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했고 햄버거힐, 캔디맨 등 주옥같은 음악들을 선보였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아마도 가장 의미 있는 작품은 Godfrey Reggio 감독의 30년에 걸친 3부작, Qatsi Trilogy가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반복 작업이 많을 시 자주 듣곤 하는데...
사람 참 빠지게 만든다...



Wichita Surta Vortex from <Solo Piano>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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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툭하고 끊김...ㅜㅜㅋ











Part 1 from <Music in Twelve Parts>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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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필립 글래스란 이름을 거장의 대열에 올려놓은 앨범이 아닐까 한다. 트랙의 길이도 숨막힐 정도지만 앨범의 길이는 4시간을 육박한다.
지금까지 필립 글래스의 모든 것이 담겨 있을 정도로 미니멀리스트 음악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Knee 2
from <Einstein on the Beach>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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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글라스가 만든 최초의 오페라 앨범이며 (요놈은 5시간을 육박한다)... 아마도 필립 글라스를 대중적 스타덤에 올린 키가 되는 앨범일 것이다.
이 음악 구현에서 글라스는 인간의 관점은 물리적 힘이 아닌 생각의 힘으로 변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뭐 어쨋든 이 여성의 중얼거림은 어딘가 로리 앤더슨을 떠올린다.
아방가르드한 특성도 그렇긴 하지만 목소리가 비슷해서 인가?ㅜㅜ







Sons of the Silent Age from <Heroes Symphony>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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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만 보고도 숨이 덜컥 막혀버리는 앨범이다.
데이빗 보위+필립 글라스+브라이언 이노...
음악 안듣고도 사게 만들만한 포스를 자랑한다...
솔직히 이 앨범 처음으로 봤을 때 오X 지릴뻔했다...ㅜㅜㅋ

데이빗 보위와 브라이언 이노의 히로 앨범을 심포니 피스로 글라스가 바꾼 건데... 특히 타이틀인 Heroes는 Aphex Twin의 리믹스 버젼도 정말 괜찮다...

이 앨범에 수록된 Sons of the SIlent AGe 또한 동명의 70년대 보위 앨범에 있는 것으로 보위에 따르면 사실 앨범의 제목을 Hero 대신 이걸로 갈려고 했다고 한다.  다른 트랙은 전부 임프로바이즈 된데 비해 유독 이 트랙만 레코딩 세션이전에 모두 '만들어' 졌다고 함.






Closing from <Glassworks>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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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일반 대중을 위한 필립 글라스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필립 글라스 '스타일'도 어느때보다 더 확연하게 들어나고 곡들의 길이 또한 상대적으로 짧다.

나같은 대중을 위한 세심한 배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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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핫...
자밀라, 자밀라, 이름은 많이 들었건만 TV를 안보는 나로서는 미수다가 뭔지도 한참 몰랐고 어쨋든 뮤직 비됴 통해 제대로 봤다.

거 처음에 상당히 캐치하긴 하다...고지마리 다르꼬메...




푸핫....
이 뮤직 비디오 보고 떠오른건 딱 두가지.
레아 디존과 테크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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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은 소위 "대세다"라고 떠들어 대는 테크토닉...
대충 보면 오세아니아 쪽 셔플링을 잇고 있는 댄스 열풍(?)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옛날에 포스팅 올리긴 했지만 Uffie의 동영상으로 프랑스는 물론이고 이 나라 저 나라 잠깐 들썩이게 했다. 이 밖에 미국의 크럼핑, 네덜란드의 점프스타일 등이 또 있다..

어찌하였건 요 뮤직 비됴에서 보이는건 테크토닉 댄스에서 스텝 몇개 가지고와서 걍 울나라 뽕짝식 유로댄스 튠에 맞추어 흐느적 거리게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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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떠오른 레이싱 걸 출신의 일본의 레아 디존은 미국 태생으로 중국, 필리핀, 프랑스의 피가 섞인 혼혈이다. 헌디 유독 일본에서 난리가 나서 아예 일본에서 연예인 데뷔한 케이스.
외국인의 외국 연예인 데뷰 케이스로 상당히 유사한 점도 많고 자밀라 데뷰 기획 시 분명 모델로도 레아 디존을 삼았을 것 같다.




미수다라는 프로그램이 외국인들 데려다가 한국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다. (너무 국내 연예 사정에 무지한지..ㅜㅜㅋ)

대략 예상하기에는 옛날 비트 타케시가 심야 방송 토크쇼의 한 코너로 일본에서 사는 외국인들 인터뷰 하면서 일본인 까대던 바로 그 프로그램과 비슷한 성향일 듯 하다.
당연히 한국 정서 상 그 "까댐"의 수치는 상당히 낮겠지만...
('뭐 그럴수도 있지...'라는 정도의 공감만을 얻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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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런 프로그램을 통해 데뷰를 했다는 자밀라...
레아 디존이 일본에서 통한 것 처럼 과연 한국에서 통할지 모르겠다...

저런 악센트 섞인 발음 또한 ...
일본에서 우타다 히카루가 성공한 큰 요인 중 하나가 은근 슬쩍 껴넣은 미국식 일본어 액센튼데 그게 큰 어필을 했다고는 하나... 한국에서도 통할진 모르겠고...


음악 또한 특색 없고...

춤 또한 지겹고...

뭐.. 얼굴 예쁘고 몸매 좋고 외국인이고.. 갖출거 다 갖췄네..
뭐... 대박나세요~
쩝 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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