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중  경음악이 쓰였던 묶음...
나름 TV를 통해 신디사이저 소리를 가장 흔하게 들을 수 있었던 시기이기도 했었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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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gyver 맥가이버

두 말할 필요 없는 국민 외화..
피아노 칠 줄 아는 이들은 대부분 연주했었던...
500원의 거금을 투자해 피아노 연습을 했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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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 알프

멜마크에서 온 알프..
진짜 뻔뻔한 인간(?) 상을 보여주었던...
아..정말 뻔뻔 뻔뻔... 맥가이버의 배한성씨가 성우를 맡았던 걸로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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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wolf 에어울프
맥가이버 만큼은 아니었어도 꽤 인기 있었던 외화.
시즌 연장하며 주인공 보내드리고 형인지 뭔지 나오면서 점점 안보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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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gie Howser M.D. 천재소년 두기
아역배우 출신의 흥망성쇠를 다룰 때 가장 흔히 입에 오르는 두기...
Harold & Kuma goes to White Castle에서 폐인 카메오 출연이 압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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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der, She Wrote, 제시카의 추리극장
나름대로 노인장을 보여준 제시카 할머니의 추리극장...
물론 그녀의 캐릭터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아우라를 빌려오는 것이었다.
요즘은 나이 30 후반만 되도 여배우 캐릭터 얻기가 힘들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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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디스코로 빠져든다...
역시 디스코의 마법에서 평생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다...


one of the classics.. 타미코 존스의 "너의 사랑없인 살 수 읍어.."






Can't Live without your Love by Tamiko Jones

할스튼, 구찌, 피오루찌로 대변되는 70년대의 디스코씬은 모순 그 자체였다.
60년대 히피의 마지막은 70년대 젊은이들에게 현실을 직시해야만하는 사상적/정신적 공허함을 안겨다 주었다. 그로인해 그들은 집단적 이상과 모임에서 벗어나 자신의 육체와 쾌락으로 빠져들었다....
70년대 디스코는  MTV의 등장과 함께 미디어가 그 활개를 치며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한 80,90년대의 나르시즘에 가득찬 이미지 사회에 대한  전초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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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어릴적 향수거리를 찾는 나이가 되었다니.. 허무하다...
종종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 옛날엔 이런게 있었지, 옛날의 이게 진짜지 하며 옛 경험에 대해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 물론 나도 종종 그런 부류에 속하고 ..누구나 다 그렇지 않을까..
하지만 바꿔 말하면 나도 이제 노땅입니다라고 티내는 거랑 뭐가 다른지 생각할때도 있다.
싫다 싫어...나이 먹는거

어쨋든 70.80년대 외화 오프닝엔 주옥 같은 음악들이 많았다. (외화 뿐만이 아니라 90년대에 넘어오며 질투, 마지막 승부 등 국내 드라마 OST 붐이 일었던 적도 있었고...)
그 중에서 보컬이 들어갔것만 몇 개 간추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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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ve Boat  러브보트

갠적으로 Charo의 버젼을 선호한다. 디스코와 R&B SOUL을 좋아하는 있들에게 멋진 그루브를 선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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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ing 블루문특급
Al jarreau의 블루문 특급...  대머리 이전 상황의 브루스 윌리스를 볼 수 있다.
월요일 밤 뉴스가 끝나기를 한없이 기다리게 했었던...
이 때 브루스와 쉐빌 세퍼드는 무척이나 사이가 안좋았다는...
어쨋든 브루스 윌리스의 출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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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den Girls

갠적으로 캐롤 킹스런 음악도 좋아하는지라 할머니들의 주제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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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ur of Duty  머나먼 정글
 
기억에는 월요일 밤에 하다가 토요일 프라임 타임으로 옮겼던 것으로..
롤링스톤즈의 Paint it Black의 Shorter 버젼을 들을 수 있다.
음악과 오프닝 영상의 궁합이 상당히 잘어울렸던..
우리나라에는 88유격대도 있었다.. 훨씬 전 얘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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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ity Hunter 씨티 헌터
 
일본 애니 드라마라서 몇 사람 건너 뛰어 비디오로 돌려 봤었던 씨티헌터.. 물론 만화책이 대박이지만.
솔직히 꼬맹이 시절이라 꽤 야해서 충격이 컸던 ^^ㅋ
한국을 떠나 홍콩에 자리잡았을 때 가장 먼저 산 사운드 트랙 중 하나라 기억에 더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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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nder Years 케빈은 12살? 14살?

헛... 나름대로 성장기 드라마라 재밋게 보았던.. 한 녀석이 마릴린 맨슨으로 나타났을 땐 충격이었음.
요즘은 성장기 드라마가 있나?
이젠 TV를 보지 않아 잘 몰겠지만 들리는 바로는 없는 걸로 안다...
하긴 드라마 논하기전에 "리얼"crab에 목숨거는 방송국들에 대해 논하는게 먼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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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ecret Identity 수퍼소년 앤드류
어린이 용으로 상당히 인기 있었던 수퍼소년 앤드류..
KBS에서 아마도 초저녁 어린이 프라임 타임의 끝을 장식했었던 걸로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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