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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 때만 해도 걍 수많은 일본 아이돌 그룹 중 하나겠지라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초콜레이또 디스코를 열어봤을 때 조금 놀랐다...90년대 레이브 리페키지 현상과 맞물려...

그리고 또 콤퓨따 시띠를 듣고 간만에 싱글벙글 미소지었다...
굉장히 신경 써서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퍼퓸의 뮤직비디오를 볼 때 마다 많은 사람들의 앞서가는 '센스'를 여러군데에서 느낀다... 그들의 춤동작 하나 하나, 목소리 변조 하나하나, 라이팅 하나하나 등등...

그런 시절이 있었다... 이런 류의 아이돌 음악은 대놓고 쓰레기라고 무시하던 시절...
하지만...퍼퓸은 조금 다르다....
인기는 많을지 의심되지만...

메트로폴리스 도쿄 문화가 이런 식으로 ... 아이돌 식으로...해석되고 표현될 수 있다니...
J-Pop 아이돌 버젼의 블레이드 러너를 보는 느낌이다...

내가 괜한 오바 감정을 느끼는 건진 몰라도... 퍼퓸은 매터리얼 월드에서 태어난 몇 안되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만 같다...

Computer CIty
Live



Compter CIty


Electro World [PV]

Linear Motor Girl




Bitter Fa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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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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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는 언제쩍 자료인지는 알 수 없다...
일본에서 인기 만점인 연예인 Hard Gay라는데...

어느덧 시간이 지나면 우리나라에서도 보게 될 일본의 저질 만담 코미디류라고도 볼 수 있고.. 맘놓고 웃어 재낄 수도 있다.

iA (인포메이션 아키텍트)블로그는 이 에피소드를 보고 까다롭고 보수적이며 바늘 낙타 구멍과 같은 일본의 비지니스 시장을 이 하드 게이라는 연예인이 자신의 페르소나를 통해 어디까지 정복/개척해 나가는지에 대해 감탄하고 있다.

물론 이 사람은 진짜 게이가 아니다. iA의 의견에 따르면 일본은 체면과 배려를 중심하는 집단 보수주의의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웃어제끼는 코미디'나 광고 같은 경우에서 도덕적/윤리적인 사회의 타부를 건드리는 것은 용서되는 사회적 특성을 파고 들어간 것으로 분석한다.

내용이야 뭐... 라면집이 자릴 옮기고 나서 손님이 없어 하드게이에게 도움을 청하고 하드게이가 나서서 손님을 불러모우는 삐끼 역할을 하게된다...

그리고 마지막 5분 정도에 놀이터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하드게이의 모습을 보고 미친듯이 웃었다...

그리고 게스트는 윤손하인가?



저질 엑기스 (^^ㅋ 웃음만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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