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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이 극에 올랐다. 일단 아랫 입술에만 새끼 손톱만한 놈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런게 입 안과 목 주변 여기저기 널리 널리 퍼져 있다.
목까지 퍼져 있다 보니 침 넘길 때도 아플 지경이다. (바나나 한 조각 베어 먹었다가 목 잡고 쓰러짐 ㅋㅋ)
그래서 밥먹기 전엔 마약 진통제를 먹는데 내성이 생겼는지 진통이 크게 가시질 않는다.
가만히 있을 때도 진통이 심해서 오늘 진통제를 벌써 4개나 먹었다...
젠장....
요번 주에는 없어 질려나....
죽을 빨리 졸업하고 싶습니다... 죽먹어도 아파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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