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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e Kiss & RunwayBeat ..
비슷한 시기 비슷한 이미지 분홍의 과다 사용...
어찌하였건 패션 테마의 두 일본 영화들이야..









Paradise Kiss  パラダイス・キス




런어웨이 비트와 더불어 비슷한 시기에 본 파라키스 영화 버젼. 영화는 뭐 그닥 ... 재미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고.. 걍걍 그렇다..
런어웨이비트와 꽤 비슷한 수준으로 걍 시간 죽이기 용... 런어웨이비트야 워낙 미레이짱 덕에 눈이 즐거웠지만서도.. (덕분에 재미없어도 13세의 타임 워크 잘 보고 있어 효... ㅜㅜ)

파라다이스 키스의 경우 순정 만화 원작이라 만화 팬들의 관심이 굉장히 컸을 듯 하다.

파라키스는 Zipper에 연재 되었던 Ai Yazawa의 작품으로 물론 애니메이션까지 제작 되었었다.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꽤 있었고.  (참고로 파라키스는 고킨죠 모노가타리라는 작품의 제 2탄이당..)
줄거리야 뭐 거기서 거기니 건너 뛰고...


많은 이들의 관심사가 아마도 아틀리에의 모습이었을 텐데 위와 왼 쪽에서 보듯이 요로코롬 조로코롬 잘 표현 해 냈다.

암튼 두 영화 모두 패션이 주가 되다 보니 런웨이 scene의 음악들이 참 괜찮다..

애니의 경우 Tomoko Kawasw (aka Tommy February6)가 Lonely in Gorgeous로 포문을 연 뒤 Franz Ferdinand의 Do you want to로 피날레를 장식하지만,

영화의 경우 우리들의 우리들의 Y.U.I 짱께서 Hello와 You로 멋지게 오프닝과 피날레를 장식해 주신다. 아무래도 로맨스가 들어가다 보니 피날레는 발라드인데 유이 스탈이랑 촴 좔어울림...







아이유랑 이상하게 여러군데에서 매칭되는 유이..



뭐 어찌하였건 캐릭터 매칭은 위와 같음.

키타가와 케이코가 유카리 하야사카를,
오사무 무카이가 죠~오지를,
나츠키 카토가 카오리 아소,
아야 오마사가 미와코 사쿠라다,
켄토 카쿠가 아라시 나가세.
슌지 이가라시가 이자벨라 야마모토를,
그리고 유수케 야마모토가 토쿠모리 히로유키를...


쟈아.. 그럼 영상 속으로 들어가 볼까나..
솔직히 말해서 영화 보면서 맘에 들었던 씬은 밑에 애덜 밖에 없다.. -_-ㅋ

빠라 키스의 런웨이 씬..

요건 Fashion show Opening



카오리 팀의 런웨이 씬 (죠지와 유카리의 하이라이트 배경 음악 그닥 맘에 안 들어서 뻇음)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유이의 [YOU].. 이 음악 마음 좀 후빈다...




자... Paradise Kiss movie의 OST 목록은 다음과 같다..










RunwayBeat ランウェイ☆ビート




역시 두 시간 정도의 러닝 타임으로 빠라키스와 마찬가지로 좀 지겹다.. 두 영화의 공통점이라면 둘 다 분홍빛을 남발하고 있고 남성 캐릭터 분위기가 엇비슷 하고, 런웨이 씬이 나올 때까지 꽤나 고리타분 하다.. 너무 가벼운 청춘물

어찌하였건 미레이 짱 덕분에 눈 안때고 계속 보기야 했다만...

빠라키스와는 달리 만화 원작은 아니고 소설 원작이다.. 다만 [NANA]의 오오타니 켄타로 감독이라 해서 그나마 좀 희망을 걸고 봤던 영화였는데...

나나에서 느꼈던 그 모든 오감은 사라지고 온데간데 없다..

두 영화 너무 내가 악설만 하는진 몰겠는데.. 너무 재미없는 pop 스럽다 보니 전체적으로는 꽝이나 그나마 몇몇 씬들은 괜찮은 부분도 있다.


쟈아 .. 이제 런웨이비또도 영상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자..


런웨이 씬말고 가장 돋보였던 씬인데... 갑자기 영상 색이 저렇게 saturate 된 화면으로 변하면서 hand-held와 함께 펼쳐 졌던 패션쇼 거리 홍보 씬... 뭐 청춘이란 테마가 여기서 다 발산되어서 나오던 그런 씬...




런웨이 backgrouound music이 빠라키스 대비 런웨이비트가 좀 딸리긴 하지만.. 그나마...




런웨이 엔딩 하이라이트 음악으로는 런웨이비트의 승리..
빠라키스나 런웨이 비트나 라스트 송은 좀 엠비언트하고 칠 아웃 스럽게 가긴 하는데..
빠라키스가 사용했던 바하의 G 선상의 아리아 sampling은 이젠 좀 지겹다...
런웨이 비트가 좀더 깔끔한 듯..










그래.. 청춘이란 좋은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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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가와 케이코 보면 언제 어디서나 연기 참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종반부로 치달을 수록 점점 몰입성을 떨어뜨리게 만드는 영화이지만 킬링타임용으로 그럭저럭 볼만하다... 키타가와 케이코 팬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테고

암튼 영화 초반부 클럽에서 리나 (키타가와 케이코)가 돔뻬리 (돔페리뇽) 샴빤을 작렬하는 씬이 나오는데... 흐미... ㅎㄷㄷ... 17세 여고생 클럽퀸으로서는 최고의 제스쳐일 듯.... ㅎㅁ..
아까운거...ㅜㅜㅋ 


영상과 그 밑에 보너스 사진 두 개 첨부.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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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gawa Keiko
北川景子
키타가와 케이코


위키 달림

요번에 [핸섬수트]를 보고 레이다가 돌아간 배우였는데, 프로필을 보니 그동안 봐왔던 영화 상당수에 출연하고 있었다.. 근데 왜 기억이 안나지...-_-ㅋ

암튼 대충 훓어보니 이 아가씨도 상당히 특이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는 듯...
우선적인 대중적 이미지는 도시적이고 쿨하고 생각이 깊고 느긋한 이미지라고 함... 또한 메이지 대학 출신이어서 그런지 연기와 공부 두 가지 다 열심인 모습이 그런 이미지를 구축시킨 것 같기도 함...

86년 칸사이 출신으로,
데뷰는 메이지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미스 Seventeen]에 발탁되며 모델로 데뷰 그 후 [미소녀 세일러문]으로 배우 데뷰를 했다. 그리고 06년 [실락원]을 연출한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이 그린 오타쿠 형제의 앙증맞고 험난한 사랑이야기 [마미야 형제]로 첫 영화 출연을 하게 되는데... 그러고 보니 생각이 난다...
[마미야 형제]에서의 그 앳띤 모습... 허지만 당시 같이 출연했던 사와지리 에리카의 포스에 묻혀 눈치를 채지 못했던듯... 어쨋든 그 때 호흡을 맞추었던 오동통 남성 배우 츠카지 무가와 요번 [핸섬수트]에서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은근 비슷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따. (영화 영화 캐릭터 말고...)

어쨋든 05년부터는 미국으로 날라가 있었는데 헐리웃 영화 [도쿄드리프트]에 출연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그 패거리 중 한 명... 케이코짱이었구나하... 아하... 이제 퍼즐이 맞추어져간다...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낯가림이 굉장히 심하다고 하지만 친해지면 다시 활발해지는 성격이라고 함... 또한 타고난 왼손잡이라 먹고 쓰는 것만 오른손... 다른 것은 전부 왼쪽을 사용한다고 함.

그리고 어렸을 때 먼가 트라우마가 강하게 자리를 잡은 듯 한데... 초딩2년생 시절 지진으로 인해 동급생을 잃은 기억에서 아직까지 빠져 나오지 못한다고 하네... 그 이후로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생각한다는 그녀... 여기부터 심상치 않다...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병원 가는 것이 정말 좋았고 (정말?) 꿈이 정신과 의사였다는데... 성적이 조금씩 떨어지며 조금씩 의대 진학에 대해 고민하던 찰나 에이전시에 스카우트되고 기분전환 겸 연예 생활을 시작하게 됨.. 공부와 겸행한다면 연예인 해도된다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의해 시작한 것이지만... 미스 세븐틴 선정과 세일러문에 뽑히며 '움....의사보단 이 길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의대 포기 ... 연예일 하기로 결심!

하지만 왜 대학교 진학을 했는가... 연예인 일만 하면서 먹고 살기 힘들 것 같다는 판단에서라는데... (참... 생각도 많아라...^^ㅋ).. 뭐 그 밖에 부모님 약속도 있고 해서... 겸행..고고씽~







키타가와 케이코에게 있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건 그 사상인데... 배우와 인간으로서의 자신은 동일하지 않다는 것이다.. 상당히 수긍이 가는 점이다. 종종 연예인들이 사생활에 대한 문제로 미디어 찌라시의 도마위에 올라 갈기갈기 찢기는 모습은 외국이나 국내나 다름없는 사실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물론 공인으로서의 그 모습을 보여주는 건 수긍이 가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극중의 이미지같은 것을 지나치게 투영하여 필요 이상으로 그들에게 무엇을 강요하고 심판을 내리는 모습은 조금 인상을 찌뿌리게 한다. 어차피 이미지를 사고파는 그들은 상품일 뿐 그 외의 영역에서는 똑 같은 인간인데 말이지..

어쨋든 케이코짱은 캐릭터 상태가 않은 개인 입장으로서의 발언이나 평상시의 복장, 사적인 생동등으로 배우가 평가받는 일은 굉장히 불합리 하며 배우는 참가한 작품이나 역으로서 정당하게 평가되어야 한다라고 한다... 끄덕끄덕...

취미도 다방면이긴 한데... 피아노와 수영같은 스포츠는 거의 10년 동안 해오고 있고 블로그를 보니 검도도 즐기는 듯 하다. 또한 미술과 의학에 관심이 많아 바로크와 인상파 작품을 사랑한다고 하네... 음악도 상당히 사랑하는 모양인데 레드핫칠리페퍼즈, 보위, 엑스재팬을 사랑하고 특히 데이빗 보위는 그녀의 신이라고 함...


아까 말했던... [마미야형제]와 [핸섬수트]에서 같이 출연한 츠카지 무아와는 오빠-동생하는 절친한 사이고 자신의 첫 출연작이었던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의 출연 동기들과도 절친해 [전사의 모임]이라는 이름 하에 정기적으로 만나며 매년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 준다고 함...


재밋는 삶을 살고 있는 아가씨인 듯... 앞으로는 좀더 많은 출연작을 기대해보고 싶음...





자... 그럼 여기서 부터 영상 소스 고고~


パリッテ CM




Glico Breo CM





Docomo 2.0 CM





시부야에서 누가 찍어 올린건데..
이렇게 보니 또 색다르네 ㅋㅋ





Sailor Moon 실사판




Dear Friends 클립



Dear Friends MV





Handsome Suite 중


Mob Girl ::: My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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