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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Orange의 My Treasure... 이 노래가 어울릴 것 같은 달빛 속삭임...
성장기 로맨스 영화이면서.... 굉장히 무겁고 충격적인 내러티브를 가지고 있다.
"난 너의 개가 되겠어..."
자신이 평균이라고 혹은 도덕적으로나 뭐로나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더럽고 변태스럽고 역겨운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변태성, 페티시즘, SM에 관해 성장기 학원물의 형태와 접목시켜 깊은 고찰을 보여주는 보기드문 수작이다.
절대 아무한테나 권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지만...
받아 들일 자신만 있다면 잊지 못할 애틋하고도 괴기한 영화이다.
남녀 사이의 그 풀수 없는 미스테리 같은 체인 속에서... 단지 사랑해서 뿐만이라기 보다는 고통을 주고 고통을 받음으로서 쾌감과 순수한 사랑을 느낀다는게 ....  부담으로 혹은 순수함으로 다가오는 ... 그런...
게이나 레즈비언 사이의 사랑과는 또 다른 세계를 선사하며 성장기 과정에 있는 어린 영혼들의 심리적인 고통과 파괴... 그로 인한 변태성의 표출...  사회의 도덕과 윤리의 잣대의 선을 벗어난 세계가 궁금한 이들에게 권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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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탕 클랜의 새 노래가 나왔다.
죠지 해리슨이 쓴 비틀즈 원곡을 써서 샘플링 한 The Heart Gently weeps...
(개인적으로는 비틀즈에서 죠지 해리슨의 음악성이 가장 뛰어나지 않았을까 한다...
 싸이키델릭한 측면에서 볼 때...그리고 인도에서 그 만트라의 깊은 수풀 속을 헤매는 경험을 견딘건
 해리슨 밖에 없었다는 사실)
위에서 RZA 인터뷰를 대충 들어보면
원래 이 음악 넘 좋아서 RZA 앨범으로 낼려다가 Wu Tang 앨범으로 내기로 맘을 바꿨다는
그리고 러셀 크로우에게서 1961년 기타 샘플을 받고 감동한 나머지
"요, 대박 선물 열라 고맙다... 반드시 역사의 한줄을 장식할 음악으로 쓰겠다." (그 뜻인즉 우탕 앨범에 낸다는)라고 말했다는...

암튼 ... 아무래도 우탕 앨범이니 몇 일 이따가 노래는 내려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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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d boys & Acid Girls by Todosan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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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d Girlzzz Ep 갓나온 따끈따근 뮤직 비디오
항상 그렇지만 대세는 결국 80년대에서 90년대로 넘어가는 그 transitional 시점인듯
요런 몽롱한 댄스의 뮤직 비디오는 계속 집중하게 만드는 오묘한 힘이 있다.
걍 카우치 포테이토가 되어 술에 어느정도 취한뒤 피자나 쩝쩝 거리며 싯백 하고 생각없이 바라만 보면 좋을 듯
이 뮤직 비디오 보며 괴델 에셔 바흐가 가 떠오르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Sing it Back by Mol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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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전 유럽을 강타했던 (거의 Modjo의 Lady 수준으로) 이제는 댄스 음악의 고전의 자리에 올라도 될 듯한 몰로코의 싱잇백
디스코 글리츠로 잔뜩 치장했다....

Good beat by Dee 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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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의 굿 빗... 요거이 진짜 오리지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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