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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g the Guys, Angel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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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남자들에 둘러쌓인 홍일점으로 밴드 구성이 이루어지는게 흔했던 시기가 있었다.
대부분 얼굴마담 격의 역할 정도만 수행했으나  강한 캐릭터, 음악성 등으로 밴드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여성들도 있었다. 여기 소개된 그녀들은 밴드 리더는 아니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인기를 얻었던/얻은 이들이다. 메인 보컬도 아니어서 가끔이나마 듀엣이나 솔로를 할 때 follower들은 열광했다.. 그리고 종종 참여하는 남성 보컬 뒤의 코러스 등은 그 시절 '천사표 목소리'의 꼬리표를 달아 주기도 했다.


Georgia Hubley YO LA TENGO
[Rock] Tom Courtenay (Acou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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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저지 호보큰 출신의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인디락 밴드인 Yo La Tengo! 죠지아 허블리는 여기 소개한 이들 중 유일한 드러머 및 보컬이다.
그녀의 너무나도 맑은 목소리는 천사라는 꼬리표를 달아도 무방하다. Camp Yo La Tengo 싱글에 수록된 Tom Courtenay의 리메이크 곡으로 학창 시절 방짝이 구한 LP 판을 보고 엄청나게 부러워 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나는 CD로 구입했어야 했지만...







Kim DealTHE PIXIES
[Rock]
Gigan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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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영국 출신으로 착각했던 (왜 인지는 모른다) 80,90년대 록 음악의 전설, the Pixies. 여기서 베이시스트였던 킴 딜은 훗날 The Breeders, The Amps를 만들고 활약했다.









Fontaine Toups VERSUS
[Rock]
Forest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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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소개한 밴드 중 아마도 가장 Force는 부족할 것이다. 본의 아니게 딴 밴드들이 워낙 전설급 들이라.. 그래도 개인적으로 선호했던 뉴욕 베이스의 인디락 밴드 Versus. 독특한 점은 밴드의 핵심 멤버였던 Baluyut 형제가 필리핀계로 90년대 초반 인디락 붐에서 아시안 파워를 톡톡히 보여주었다는 점. 홈일점 폰테인 툽스는 베이스와 기타를 맡았었다.






Kim GordonSONIC YOUTH
[Rock] Bull in the H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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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Post Punk와 no Wave Rock 계열의 전설 소닉 유스 그리고 베이시스트 킴 고든... 그녀의 보컬과 퇴폐스런 Femme Fatale적 이미지는 굳이 천사표 목소리로 따진다면 루시퍼에 더 가깝지 않을까? 그녀는 리더 썰스튼 무어랑 결혼했고 얘는 쓩쓩크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밴드는 여전히 훌륭한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D'ArcyTHE SMASHING PUMPKINS
[Rock]
...Said Sa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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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너바나 로 인한 얼터너티브 폭풍으로 인해 손해를 본 대표적인 밴드였던 스매슁 펌프킨즈 그리고 밴드의 베이스 플레이어 다르시. 그녀의 연주 스타일은 듀란 듀란의 존 테일러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밴드 멤버였던 제임스 이하와 사귀기도 했다. 그리고 리던였던 빌리 코건과 상당한 관계 악화로 인해 밴드에서 '퇴출' 당했다. 코건은 한 인터뷰에서 그녀를 가리켜 '코케인 찌들은 미친년'이라고까지 폄하했었다. 어쨋든 그동안 벌어놓은 돈으로 농장과 엔틱 샵을 꾸려 잘 살아가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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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mpag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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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와인은 이제 대중 문화로 잡아가는 것지만 샴페인 아직인 것 같다.
아직도 몇 몇 군데에서 샴페인은 특별한 오케이션에 마시는 '이벤트 주'라는 인식이 보인다.
틀린 말은 아니다..
탄산수 같은 스파클링의 톡톡함과 샴페인만의 달콤함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뻥~하고 코르그를
터뜨리는 순간의 분위기는 분명 어떤 celebration에 어울리긴 한다..
하지만 밑의 음악의 가사에서도 나오듯 아침부터 저녁까지 언제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음료수로서 부담없이 마시면 좋더라...
특히 질 좋은 살라미나 햄... 혹은 샌드위치 입에 물고
한잔 꿀꺽 해주면 정말 꿀맛이다..
와인처럼 오래된 숙성의 맛 보다는 가볍고 갓만들어진 듯한 아삭함에서 오는 상쾌함이 느껴지는
음료수..

하지만 (드라마에서) 긴자의 룸싸롱에서 "돔 뻬리~ 추가"를 외쳐대는 손님과 언니들을 볼때면 조금은 위축되긴 한다...ㅜㅜㅋ 아... 허해...




Green Sheik of Araby
[Lounge / Uptempo] by Greens Kee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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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를 소제로 한 많은 컴필레이션 중 Upstairs at Larry's는 샴페인을 그 주테마로 삼으며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음악 또한 샴페인이 가지고 있는 스파클링의 분위기에 어울리게 밝은 업템포의 라운지 음악이 주를 이룬다.

이 음악은 이 컴필레이션의 첫 곡으로 늘어지다 땡겨주는(?) 색소폰 소리가 인상적이다.




Bubbles in the Wine
[Lounge / Uptempo] by Dex Bub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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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래리스 컴필레이션이 수록된 곡으로 직접적으로 샴페인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음료수..

"How about some Champagne now?"

"Wonderful!"






Overture Da Promesse Promesse
[Lounge] by Bruno Canfora (Bacharach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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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흐 원곡으로 시나는 빅 밴드 보사노풍의 라운지 음악이다.
샴페인은 왠지 몰라도 신나고 즐겁고 흥겨움이라는 문화적 코드에 완전히 박혀 버린 듯 하다..
기분 울쩍하다고 샴페인을 드는 일은 아마도 극히 드문일이 아닐까?








Love Boat Theme
[Disco] by Ch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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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졸졸 따르는 샴페인에서 일어나는 거품이 연상되는 곡이다..
한 잔 쭉 들이키고 탄산의 작용으로 더 빨리 취하게 만드는 샴페인에
기분좋아져서 해벌래해져 행복한 모습...
원래는 좀 로맨틱한 디스코 트랙이다..
동명의 유명 드라마 주제가로 쓰였다...









Mr. Sandman(Squeak E. CLean and Desert Eagles Club Classic)
[Lounge / Dub / Break] by The Chordet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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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알딸딸한 기분이 이런 느낌 아닐까 하는...
좀 기분좋게 알딸딸한 경우..
근데 술도 어느정도 좀 깨서 제 정신이 돌아올랑 말랑하는 그런...










When You're Smiling (The Whole World Smiles with You)
[Jazz / Swing] by Dick Hyman Chorus &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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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알렌의 마이티 아프로다이티 사운드 트랙으로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경쾌한 딕 하이만의 곡이다.

술이 다 떨어졌을 때 그 아쉬움이 떠오르는 노래다...
맛좋은 술을 맛봤을 때 특히 아쉬움이 남는데...
이 음악의 흥겹고 희망찬 메시지는 샴페인과 잘 맞아 떨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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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즐기는 법과 팩트들

-wikipedia에서 살짝 퍼옴 (번역은 내 맘대로)


우선 재미있는 부분 먼저... 팩트는 나중에 (ㅜㅜㅋ_ 아...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여...)


샴페인 즐기는 전통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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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플룻 (flute)이라 불리우는 기다란 글라스에 서브된다. 리델(Reidel)이 이 글라스의 생산으로 유명한데 다른 생산업체는 이 디자인을 카피하여 좀더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마리 앙트와네트의 가슴이란 별명을 가진 빅토리안 쿱은 냄세를 분산시키고 와인이 지나친 산소가 유입되는 이유로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글라스는 보통 베이스나 스템 부분을 잡는데 이는 지나치게 찰랑거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테이스팅의 경우 보르도 와인에 쓰이는 큰 레드 와인 글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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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아로마 향이 넓은 글라스의 넒은 공간에서 좀더 잘 퍼지기 때문이라 한다.  샴페인 플룻에는 보통 2/3 정도 따르고 와인 글라스에는 한 1/3정도 따른다.

-항상 차게 마셔야 맛이 좋다. 7도에서 9도 사이가 가장 적합한 온도라 한다. 

-차게 마셔야 되는 이유로 샴페인을 위한 아이스 버켓이 따로 존재하기도 한다.

-아이스 버켓은 코르그를 제거하기 전 샴페인의 칠링을 위한 것임으로 코르그 제거 후 다시 아이스 버켓에 돌려 놓지 않는다. 계속 얼음에 노출될 경우 제대로된 플레이버를 느낄 수 없다.




샴페인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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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는 샴페인 플룻 안에 딸기 넣어 준다고도 한다...  맛이 더 좋데나?
(근데 딸기나 딸기 케이크랑 먹으면 궁합은 잘 맞긴 하는 것 같다)
-샴페인 떠뜨리는 전통은 1967년 르망 24시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떠뜨리는 경우 너무 많은 샴페인을 버리게 되고 방향을 잘못 틀었을 때 사람이 다치게 되는 위험 요소도 있다.

-샴페인을 열때는 코르그를 붙잡고 보틀을 돌린다 (코르그를 돌리지 않는다)
-이 때 보틀을 45도 각도로 틀어주면 샴페인 보틀 안에서 최상의 표면 면적을 보장하게 됨으로 버블링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샴페인 코르그를 널 때 여는 소리는 "뽕~"하는 pop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Whisper 속삭임이라는 소리도 있다. 이는 Le soupir amoureux (loving whisper)라 하여 사랑의 속삼임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뽕~" 열기와 비교하여 맛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양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특별한 경우에는 세이버를 이용한 사브라지라는 아주 멋있는 방법의 코르그 따기도 있다.



Trivia
-리딩 대학과 칼리가리 대학 연구 발표에 의하면 샴페인이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자유다)
-딴 술에 비해 샴페인에 의해 빨리 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탄산수의 성질이 몸 안으로의 알콜 섭취를 더 빠르게 하기 때문이라 한다.




샴페인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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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탄산성이 가미된 형태로 프랑스의 샴페인 리젼에서 생산된다.  법적으로 보호 받는 이름이기에 (적어도 유럽에서는..) 엄격히 따지면 프랑스 샴페인에서 나오는 스파클링 와인만을 샴페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샴페인 지방의 와인 생산은 중세부터 알려졌고 주로 성찬용으로 교회에서 생산되었다.  17세기부터 샴페인은 일종이 셀레브레이션을 위한 음료로 널리 인기를 끌었는데 특히 영국이 열렬했다.
최초의 상업용 스파클링 와인은 1535년 Languedoc의 Lomoux 지방에서 생산되었고 우리가 지금 아는 샴페인은 1700년 즈음 만들어졌다.
대체적으로 돔 페리뇽 (Dom Perignon)이 처음 발명한거라 알려져 있지만 이미 30년전 설탕 첨가를 통한 세컨드 발효 방식은 영국의 과학자겸 물리학자인 크리스토퍼 메렛에 의해 행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어쨋거나 저쨋거나 돔 페리뇽 목사의 스파클링 와인에 대한 업적은 무시할 수 없다.


샴페인의 등장

샴페인이 처음 세계적으로 각인된 것은 프랑스 국왕들의 Anointment (기름을 부어 성령의 임재를 나타내는 상징적 행위라고 함)에서 사용됨으로서였다.  이때부터 샴페인은 luxry+Power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서 유럽 전역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때서부터 각종 샴페인 생산 업체들이 생겨났고 중산층의 샴페인을 향한 흥미 또한 늘어나게 되었다.  (역시 그때나 지금이나 물질 소비를 통한 신분 상승의 욕구는 다름 없나보다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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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상승의 심볼로서의 샴페인 마케팅

1866년 일종의 마케팅 개념이 탑재된 샴페인 홍보가 시작되었는데 그 시절 유명 엔터테이너였던 Geroge Leybourne과 Moet (모에 샹동 생산체)의 만남이 바로 그것이다. 모에는 그를 통해 샴페인이 가진 출한 맛, 부유하고 풍족한 삶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지는 대중앞에서는 무조건 샴페인만 마시기로 계약까지 했다는...) 이렇게 해서 '샴페인 찰리'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의 대중적 이미지는 무척이나 지적이고 철학적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런 그의 높은 대중적 신뢰도는 샴페인이 가지고 있는 신분상승적 이미지를 깊이 심어주었다. 그리고 이 성공은 지금까지 샴페인이 인기를 끌어오게된 마케팅적 쾌거였다.






드라이한 Brut 샴페인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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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샴페인은 오늘 날보다 훨씬 달았었는데 단걸 좋아한 러시안들의 영향이 강했다고 한다. 좀더 드라이한 샴페인 생산의 트렌드는 페리에 쥬에 (Perrier-Jouet)가 런던 수출용 1846년 빈티지 생산에 있어 스위트한 요소를 제거하고 드라이하게 나가게 함으로서 시작되었다. 이 드라이한 샴페인이 바로 오늘 날 우리가 즐기는 Brut Champagne 브뤼 샴페인이며 정확히는 영국에서 1876년에 생산된 것이다.
(그러고 보니 샴페인 생산 혁신에 있어서만큼은 프랑스보다 영국이 더 영향을 많이 끼친 듯 하다)


샴페인 용어에 대한 논란과 혼란
프랑스 샴페인 지방은 샴페인에서 나오는 스파클링 와인만이 '샴페인'이라고 대대적인 교육과 홍보 그리고 법적 조취를 통해 알렸것만 아직도 많은 이들이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샴페인"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샴페인의 법적 보호 장치는 1891년 마드리드 협정을 통해 정해졌으며 유럽 연방 및 다른 국가들에게 조취가 취해졌다.  그리고 1차대전 이후 베르사이유 조약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 되었다.
따라서 샴페인이라는 용어의 사용이 제재된 상황에서 여러 나라의 스파클링 와인 업체들은 각기 다른 용어들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열거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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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카바 (Cava)
-이태리=스푸만떼 spumante라 부름
-이태리=Muscat 포도에서 만든 이탈리안 스파클링 와인은 DOCG Asti라 불림
-남아프리카=캡 클라식 (Cap Classic)
-독일=Sekt
-프랑스의 Burgundy와 Alsace=크레멍 Cremant
등이 있다.

이런 엄격한 이름들 말고도 샴페인과 구별을 위해 간단히 스파클링 와인이라고도 한다. 단 미국의 경우 2006년 3월 10일 이전 '샴페인'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업체에 한해서는 세마이-제네릭 명칭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샴페인 법적 범위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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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렇게 골치 아픈 법적 조취 과정을 겪고 있는 샴페인 지방은 그 법적 효용성을 더욱더 세세하게 강화시키고 있다. 체계화의 예를 들어 포도가 자라는데 가장 적합한  환경; 가장 적합한 포도 종류 (샴페인에 주 재료로 쓰이는 포도 종류엔\에는 샤도네이 Chardonnay, 삐노 느와 Pinot Noir, 삐노 뮤니에 Pinot Munier가 있다); 포도 재배 요구사항 등이 있으며 이러한 요구사항들에 부합할 시에만 샴페인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가능케 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프랑스의 와인 애펄레이션을 총괄하는 부서인 INstitut National Des Appellations d'Origine은 1927년 이후 대대적인 법적 범위의 재검토를 행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로 인한 가격 인상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시장에 불이익을 안겨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와인 하우스들 사이에 돌고 있다고 한다.


샴페인 만드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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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발효와 보틀링 이후 두 번째 알콜 성분의 발효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두 번째 발효 과정에서 각 사만의 고유한 방식의 yeat와 록 슈가 첨가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프랑스 어펠레이션 오리진 컨트롤 부서는 1.5년을 샴페인 혹은 스파클링 와인이 제 맛을 낼 수 있는 최소의 기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하지만 Millesime라 하여 포도 풍작을 겪는 시기에는 질 좋은 샴페인의 생산을 위해 3년 동안 숙성시키도록 지시한다.
그리고 그동안 샴페인 병은 크라운 캡으로 막아 놓게 된다. 그리고 yeat의 잔여가 neck 목 부분에 남게 되는 시점에서 다시 그 부분을 얼리고 캡을 없엔다. 이렇게 생겨난 병 속의 수압은 얼음 알갱이들을 밖으로 분출 시키는데 이 안에 yeat의 잔여들이 모여 있다.  그리고 재빨리 코르그를 씌워 샴페인의 탄산 성분을 유지 시키는데 이 부분에서 상당한 장인 정신이 필요한듯 하다.


샴페인 생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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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지방에는 무려 100개가 넘는 샴페인 하우스들이 있다고 한다. 이들 생산자들은 레이블에 새겨져 있는 이니셜을 통해 구분할 수 있는데...
-NM (Negociant manipulant): 이곳은 포도를 사서 만든다
-CM (Cooperative de manipulation): 멤버로 지정된 재배자들이 직접 생산한 포도를 사용한다
-RM (Recoltant manipulant): 재배도 하고 와인도 같이 만든다. (5%의 구입은 허용) - 말 그대로 조합이다
-SR ( Societe de recoltants): 조합은 아니고 일종의 연합이나 단체 규모 임
-RC (Recoltant cooperateur): 조합의 레이블 하에 만들어진 샴페인을 판매하는 조합이다
-MA (Marque auxiliaire) : 생산자나 재배자와는 관계가 없는 브랜드를 말한다.
-ND (Negociant distributeur): 자신의 이름으로 와인을 판매하는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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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이름 하나로 지갑을 열게 만드는 그 날,
이제는 체제나 마케팅이라기 보다 우리 자신이 우리를 더 종속 시켜버리게 된듯한 느낌이 나는 날,
언제부턴가 스트레스로 다가온 그 날,
직장에선 동료들과 상사들 챙기느라,
학교에선 교수님과 선배들, 친구들 챙기느라,
보통 ABC 초코렛 가지고는 안된다고 고민하는 이들도 생기게 된 그 날,
초코렛만 받고 말 것이냐... 저녁은 쏴야지... 지갑 걱정보다 예약 전쟁이 더 두려운 그 날,
초코렛만 받고 말 것이냐... 언제부턴가 생긴 화이트 데이 생각이 불현듯 떠오르는 그 날,
교통 상태가 더 무서운 그 날,
그래도 다 먹고 살려고 그러는거 아니겠어, 나를 위로하는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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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이란 이름 하나로 버티는 그 날,
그래도 사랑이란 좋은 것이라...
어찌하였건...
전부다 이렇게 느끼는 건 아닐지만,
정말 이 날을 순수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이들도 많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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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이건 나이트에선 발렌타인이라 많은 뻐꾸기들이 오고 갈까나..

어쨋든...

Have a Lovely Bloody Kinky Happy Valentine's Day~




[Pop / Rock / 80s] Somebody's Baby by Jackson Browne



[Rock] Somebody's Baby by Yo La Tengo



Well, just - a look at that girl with the lights comin' up in her eyes.
She's got to be somebody's baby.
She must be somebody's baby.
All the guys on the corner stand back and let her walk on by.
She's got to be somebody's baby.
She must be somebody's baby.
She's got to be somebody's baby.
She's so fine.
She's probably somebody's only light.
Gonna shine tonight.
Yeah, she's probably somebody's baby, all right.
I heard her talkin' with her friend when she thought nobody else was around.
She said she's got to be somebody's baby; she must be somebody's baby.
'Cause when the cars and the signs and the street lights light up the town,
She's got to be somebody's baby;
She must be somebody's baby;
She's got to be somebody's baby.
She's so....
She's gonna be somebody's only light.
Gonna shine tonight.
Yeah, she's gonna be somebody's baby tonight.
I try to shut eyes, but I can't get here outta my sight.
I know I'm gonna know her, but I gotta get over my fright.
We'll, I'm just gonna walk up to her.
I'm gonna talk to her tonight.
Yeah, she's gonna be somebody's only light.
Gonna shine tonight.
Yeah, she's gonna be somebody's baby tonight.
Gonna shine tonight, make her mine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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