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 Days a Week...
   
                                                              챗바퀴 같은 1주일의 음악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Flickr ID: hyperspace328


언제부턴가 일주일이 챗바퀴처럼 짹깍짹깍 돌아가고 있는 것에 눈치를 채게 될 때,
자신이 그것에 대해 뿌듯해 하던 불만을 가지던...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언가 그 날만의 패턴이 생기기 시작할 때,
그 때 ....   분열이 생긴다..
어떤이는 그것이 바로 삶에 눈 떠가는 진짜 삶이라 느낄테고...
어떤이는 그것이 바로 삶에 어두워지는 가짜 삶이라 느낄테다...
둘 중 누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학생때는 일주일을 얼마든지 항상 토요일이나 화요일처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자신의 의지가 훨씬 크게 작용함으로..
하지만 사회에 떨궈 지면 원하지 않아도 세상이 가만히 냅두질 않는다...
자신의 길을 지키고 있을 때 그 들 눈에 차면 성공이고 차지 않으면 병신이다...
엿같아도 부딪힐 수 밖에 없는 현실(?---과연 이게 현실인진 몰겠으나) 앞에서 우리의 일주일은 어떻게 지나가는가?




Prologue

[Rock/Pop] Seven days a Week by the Sound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웨덴의 그룹 더 사운즈의 마야는 언제나 확 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하지만 yeah yeah yeah's의 Karen O가 보여주는 펑크적인 것과는 조금 다른 어딘가 POP의 선상에서 그 발칙하고 도발적임이 남아 있는 것이 굉장한 아이러니로 존재한다... 아무래도 밴드의 사운드 때문에.. 사진의 마야가 빤스(?) 노출을 불구하고 확가는 발차기를 보여주듯..
가끔은 이런 일주일 7일의 모든 것을 하이킥으로 날려버리고 싶다.

무언가를 서머라이즈를 해주는 듯한 트랙




[Pop] 9 to 5 by Dolly Part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동법이 표면적으로나마 강력한 힘을 보이는 미국 같은 나라는 그저 아홉시에서 다섯시지만 우리나라야 아홉시출근 다섯시 칼퇴근은 어떤이들에게는 꿈에 가까운 행위(?)다. 효율성은 제로인데 일은 넘쳐나 야근하는, 하는 일 없어도 눈치 보여 야근하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
그토록 모두가 싫어하는 회식이 그렇게도 많은 우리날 좋은 나라...

어찌하였건 미국의 모습이라 하더라도 자본주의 사회의 어두운 면을 팝적인 선상에서 날카롭거나 해학적이진 않아도 적절하게 잡아준 돌리 파튼의 이 음악은 이런 테마에 클리세더라도 빼 놓을 수 없는 걸작이다.
 



MONDAY
[Lounge/Pop] Blue Monday by Nouvelle Vague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는 기록이 꺠어졌는지 몰겠지만 영국 음반 역사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신스팝 밴드 뉴오더의 전설적인 히트곡 블루 먼데이를 라운지 팝 프로젝트 그룹인 누벨 바그가 리메이크 한 곡.

월요일 신드롬이라 했던가... 일주일 중 가장 힘들고 짜증나고 오지 말았으면 하는 그 월요일...

가족보다 , 연인보다, 친구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같이 지내야 하는 직장동료들... 개중에 회사는 가족이다라고 외치는 이들에 대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물론 모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진 않다 다만 몸과 마음이 잘 안따라 줄 뿐...
블루 먼데이... 아.... 그 엿같은 월요일이여... 황금같은 주말 후엔 곧바로 월요일이 찾아온다는

결혼 생활에 진절머리나 일초라도 빨리 집에서 뜨고 싶은 이들에게는 직장이라는 장소가 한없이 반가운 곳일 수 있겠지만 ....ㅜㅜㅋ



Tuesday
[Rock/Indie] Slow Tuesday by the Parade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 죠지아 주 출신의 밴드로 나름대로의 팝 음악을 추구한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철학은 스웨덴의 알파비트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월요일 지나고 화요일... 화요일은 정말 애매한 날이다... 주말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다시 주말이 오려면 까마득하고...
화요일은 정말 너무 느리고... 존재감이 없다...ㅜㅜㅋ


 


Wedenday
[Rock/Folk] Ash Wednesday by Elvis Perkin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요일하니 마땅히 떠오르는 음악이 없어 아이파드를 뒤져보니 마음에 드는 음악이 없더라는... 그래서 웹에서 급조한 음악...

얼마전 뉴스에 직장인들이 월요일보다 수요일에 더 우울하다는 기사가 나온게 기억이 난다..

딱 중간... 중간... 탑도 아닌 꼴찌도 아닌 애매한 중간...
그 날.... 일주일의 중간인 수요일... 술집은 대박난다...




Thurday
[Rock/Dance Punk/Electro] Thursday (CSS Remix) by Asobi Seksu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소비섹수는 일본어로 Playful Sex로 풀이된다... 달콤한 섹스 정도라고 해석해야 하나... 그들의 걸작 중 하나인 '목요일' -_-을 CSS가 그들 특유의 발랄한 댄스펑크 사운드로 리믹스 해준 트랙...

목욜이 되면 뭔가 보이는 듯 하다..... 주말이...
주말 뿐만이 아니라 무언가 또 저물어 간다는 그런 느낌...
무언가 드디어 활력소가 조금씩 찾아지는 듯한 그 날...
월,화,수와 똑같이 말은 한다, 주말은 언제 오나... 이 지긋지긋한 삶은 언제 청산하나... 하지만 똑같은 말을 반복해도 목요일에 하는 그 레파토리는 좀 더 가볍다...
왜? 다음 날은 금욜이거덩... 금욜 야근이어도 목요일은 항상 이 음악처럼 어떠한 새싹같은 자그마한 희망이 꿈틀거리는 날이다.



Friday
[Indie/Pop] Friday Night at the Drive-In Bingo by Jens Lekman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피해피한 인디팝의 제왕이라 부르고 싶은 옌스 레크만의 트랙!
나온지는 약간 되긴 했지만... 금요일에 참 어울리는 음악

주말이 드뎌 시작된다는 기쁜 맘과 그동안의 피로가 겹치며 나름 일주일 중에 제일 힘든 날...
그래도 쉬고 싶고 놀고 싶고 ... 그냥 보내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이 바로 금요일이 아닐까 싶다...
토요일 일요일을 앞둔 여유와 월~목의 지긋함을 청산하는 그 기쁨...힘들어도 죽어도 놀아야 되는 날 ... 야근자들에겐 제외...ㅜㅜㅋ


Saturday
[Rock/Pop] Saturday In The Park by Chicago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요일은 정말 precious하다... 클럽에 가서 몸을 흔들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가던... 여유와 함께 시작한다는 점에선 동일하다.. 주 5일제가 되며 지출이 더 늘어나고 주말엔 무언가 엔터테인먼트가 필요해졌다는 강박과념이 생기는 걸 제외한다면 일주일 일곱날 중 정말 황제같은 날이 바로 토욜일이 아닌지...

그러한 여유와 느긋함 그리고 편안함을 대변해주는 듯한 그룹 시카고의 명작



Sunday
[R&B/Soul] Sunday Kind of Love by Etta Jame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김새 때문에 복숭아라는 별명을 가진 에타 제임스의 소울 가득한 트랙으로... 뭐 그녀의 첫 시작 보컬을 듣자 마자 늘어지는 칠한 일요일의 분위기가 뼛 속 가득히 느껴지는 곡이다.

일요일... 걍 누워 자자...책이나 읽던지...무언가 여유롭다...
하지만 곧바로 월요일의 스트레스라는 엄청난 그늘이 가리워 지는 그런 날 ... 일요일...



Bonus:

Holiday
[Electro pop/House] Holiday (The Lazers 2008 Remix) by Madonna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끔 뜬금없이 찾아오는 혹은 기다리던 평일의 휴일은 달콤하다...
 바로 마돈나의 이 음악처럼!








Vacation
[New Wave / Rock] Vacation by the Go Go's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일 만큼 또 기쁜건 바로 휴가가 아닐까...
방학이던 휴일이던...
상대적으로 장기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 휴가의 첫 느낌....
휴가가 끝날 때 그 느낌은 ...뭐.... 이 음악에서는 생각하지 말자..!

여름 휴가 시즌이다 지금!



728x90
반응형
반응형
PIANO: NOSTALGIA
                     피아노 선율과 같이 한 음악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Flickr id: Tresciolona


항상 피아노 사운드를 좋아했다.
특히나 반복적인 피아노 반주는 그 가련한 사운드적 성격 때문인지
무언가 애절하거나 향수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피아노 선율과 같이 한 음악을 모아봤는데
 이들 모두 무의식 / 감정 / 향수라는 키워드 안에서 합쳐질 수 있는 것 같다..

단, 90년대스러운 피아노 반주의,
토미 페이지 혹은 데비 깁슨 표 발라드를 못 넣은게 좀 아쉽다... -_-ㅋ





[Kraut Rock/Progressive] Jalousie by Amon Duul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60년대 독일 락 음악 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그룹으로 74년도 앨범인 Vive La Trance에 수록된 트랙이다. 그들의 존재감은 (적어도 독일인들에게는) 핑크 플로이드나 벨벳 언더그라운드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 그룹을 크라우트락의 범주에 집어 넣는 것은 조금 위험할 수는 있으나 어찌하였건 크라우트락의 탄생과 발전에 이바지한 프로토-크라우트락 밴드라고도 할 수 있겠다. (시부야 케이의 범주에 살롱 뮤직을 넣을 것이냐 말 것이냐하는 문제와 비슷하다 ^^)
어찌하였건 음악의 시작이 보컬과 피아노가 만날 때의 그 보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집어넣어봄 (피아노 반주와 보컬 그리고 들어오는 드럼과 기타 사운드의 순차적 진행)  





[Rock] Philosophy by Ben Folds Fiv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학교 땐가 고등학교 땐가 우연히 Julien이란 노랠 듣고 사랑에 빠져 구입한 카셋트 테이프로 접한 밴드로 들을 때마다 항상 흥겨움을 선사해주었던 벤 폴즈 파이브!
기타 빠진 3인조 밴드라는 구조 자체도 정말 놀라웠지만 멜로딕하면서도 실험적인 락 사운드를 추구했던 벤 폴즈의 음악성이 상당히 돋보였던 그룹이다.더군다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컨서트 경험을 선사해 준 그룹이라 개인적으로 더욱 특별한 기억 속에 남아있는 그룹이다.





[Trance] Remember (Green Court Remix) by Astral Inc.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들으면 좀 유치할 수도 있으나 처음 들었을 때 상당히 향수를 자극한다고 느꼈었던 트랙으로 바로 그 '유치함'의 이유인 피아노 사운드가 가장 매력인 트랙이다. Gouryella의 Ligaya를 비롯하여 수많은 주옥같은 리믹스 트랙을 선보여 주었던 그린코트의 리믹스로 언제 들어도 옛 기억을 떠올려 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
원래 트랜스라는 장르가 클럽 댄스 용이라기 보다는 고독하고 자기 심취적인 성향이 짙게 느껴지긴 한다.



[Avant Pop / Ambient] Shousetsu by Radicalfashi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리치 사운드의  백그라운드와 낭만주의적 피아노 선율이 만들어내는 엠비언트 사운드가 너무나 매력적인 피스로, 일본 아티스트 이하라 히로히토의 원맨 프로젝트인지 팀인진 몰겠다..
어쨋든 바다와 '어떠한 불가사의한' 향수에 페티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 이 아티스트는 그의 음악적 철학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누구도 자신이 처해진 환경에 의한 무의식적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떠한 향수에 대한 나의 애착은 바로 이 점과 관련이 있는 듯 하다.."



[Classical Baroque]
Jesus bleibet meine Freude (End of Evangelion, Bach) by Shiro Sagisu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즈와 마찬가지로 클래식 포스팅이 빈약한 것 같아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어쨋든 날라가버린 음악들이 거의 복구될 때까지는 기다려야 할듯하고,
일렉트로니카 성향의 음악에 빠지다 보면 바하의 음악이 특히 귀에 쏙쏙 들어오게 되는게 이는 나뿐만의 현상은 아닌 듯 하다. 반복적이고 Cut&Paste나 다름없는 성격 때문에 그런지 바하는 일렉트로니카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그 중 에반게리온에 삽입되었던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이라는 피스....  에반게리온이랑 연결 시키려면 예수 보다는 메시아란 용어가 더 어울릴 듯 한데 어쨋든 뭐 원곡 제목이니..




[Jazz / Swing / Stride ] Honeysuckle Rose by Fats Wall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옛날 야심차게 재즈 섹션을 만들어보자 생각하고 따로 분류까지 지정했었건만 케이크워크와 민스트럴 관련 포스팅 하나 딸랑 올리고 거의 재즈의 초기 시절이라 할 수 있는 스윙 재즈로도 못들어갔다..-_-ㅋ
 언젠간 할 수 있을려나... 지금 상태로는 ...암울모드...
 
어쨋든 스윙 재즈 시절 변종이라기 보다는 좀더 일관적인 패턴을 유지하고 있던 형태의 스트라이드 피아노 재즈가 유행하기도 했는데 흑인 호로비츠라고도 불리웠던 Fats Waller의 대표곡 중 하나다..  피아노 하면 그래도 재즈가 빠지면 아쉬울 것 같아 올림 ㅋ


728x90
반응형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Shibuya 계의 요정 중 하나였던 Yukari Fresh의 새 앨범이 나온다..
예정일은 8월 말 정도...
출시는 에스컬레이터 레코드..
더군다나 이번 유카리의 앨범이 에스컬레이터 레코드 레이블의 마지막 출시작이 된다하니...
시부야케이를 사랑했던 이들에게는 아마도 가슴 찡한 소식이 될 듯하다.

새 앨범에 속해 있는 이 음악은 여성...Grrrl은 Riot Grrrl을 유추할 수 있 듯 진보적인 혁명의 요인으로서의 여성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옛날 시부야 시절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감성을 지니면서도 어느정도 익스페리멘탈하고 펑크적인 요소가 가미 되어있다.

남자들도 분발합시다...
요즘은 어딜가도 여자들 밖에 안보여요 -_-ㅋ


Grrrl ( A Factor of Revolution) by Yukari Fresh





728x90
반응형
반응형


 

Let the Music Play on and on and 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Flickr ID: brittsperspective


음악, 음악이 있어 행복하다...
음악에 관한 음악들...




Let the Musci Play on.....
[Soul / Funk] Let the Music Play by Barry White

사용자 삽입 이미지

Let the Musci Play on.....
Just until I feel this misery is gone
Movin? kickin? groovin? keep the music strong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When I hear music, I wanna dance
[Freestyle] When I hear Music by Debbie Deb
사용자 삽입 이미지

When I hear music, give me a chance, here's your chance
When I hear music, I wanna dance
You got the music, I'm gonna dance




That's just the Music Talking to you
[House / French] Music Talking (Fred Falke Remix) by Roland Clark and the montanas

사용자 삽입 이미지
That's just the Music Talking to you Babe....Music...






I feel right
[House / Chill Out] / Beach]  Music Sounds Better with You (Bob Sinclar Remix) by Stardust
사용자 삽입 이미지

I feel right
The music sounds better with you
Love might
Bring us both together






From all the bitches the one i wannabe is music
[Rock / Dance Punk / Electro / House] Music Is My Hot, Hot Sex (KILL THE NOISE Remix) by Cansei de Ser Sexy
사용자 삽입 이미지


Music is my boyfriend
Music is my girlfriend
Music is my dead end
Music is my imaginary friend
Music is my brother
Music is my great-grand-daughter
Music is my sister
Music is my favorite mistress
From all the shit the one i gotta buy is music
From all the jobs the one i choose is music
From all the drinks the one i get drunk of music
From all the bitches the one i wannabe is music




sing your own special song
[House / French] Make Your Own Kind of Music (Original Remix) by Muttonheads & Mathieu Bouthi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But you've gotta make your own kind of music
sing your own special song,
make your own kind of music even if nobody else sing along.










728x90
반응형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댄스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디스코를 너무 사랑한다.. iPod를 채우고 있는 음악들 중 거의 상당수가 디스코 이면서도 정작 포스팅은 잘안하게 되는데 왜 그런지 몰겠다.. 너무 자주 들어서 그런지..

어쨋든 엄정화의 D.I.S.C.O.가 나와서 그런지...
(매번 어디선가 들려올 때마다 Adam Tensta의 My Cool을 안 떠올릴래야 안떠올릴 수는 없지만)..
디스코 포스팅도 괜찮을 듯..

정통 디스코는 아닌 여러 장르의 음악들인데 그렇다고 해서 디스코가 아닌 음악은 아닌 음악들 ^^ㅋ

어차피 지난 30년 간의 댄스 음악은 모두 디스코의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House/Progressive] Disco Team by Tetsuo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웨덴 출신으로 사진은 구할 수가 없다..
아무래도 아키라의 테츠오를 떠올리는 이름으로 음악도 살짝 연상해서 들어봄직도 하다. 전형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로 디스코 사운드의 흔적이 역력하다. 꽤나 솔리드한 그루브로 일관하고 있어 주로 밤에 운전할 때나 반복적인 일 할 때 듣곤 하는 트랙... 물론 하우스 클럽 댄스 플로어에서도 웜업 용으로 빛을 발할 듯!



[House/Disco/Funk] What Does it Mean 2 You (Steve Mac Mix) by The Last Days of Disco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포스팅 한번 해서 대략 설명은 집어치우고.. 샌프란시코나 플로리다의 화창한 날씨를 연상케 해주는 트랙으로 힙합 프로듀서인 스티브 맥의 믹스와 팀의 랩의 궁합이 잘 맞아떨어진다.







[House/Disco/Club] Stupidisco by Junior Jack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물 간(?) 클럽 하우스 트랙으로 첨 나왔을 때는 꽤 신선했더랬다. .. 더티 클럽 하우스 풍의 뮤직비디오까지... 전형적인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 표 클럽 디스코 하우스 트랙..





[Electronica/Pop] Chocolate Disco by Perfum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해 발렌타인 데이는 이 퍼퓸의 초꼴레이또 디스코로 너무나 행복했다는...  캐치하고 행복한 멜로디의 퍼퓸과 나카타 야수타카 표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하는...
퍼퓸의 트레이드마크인  '미니멀 댄스'도 이때가 최고였다는...




 

728x90
반응형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름 날 밤 레게 테마 음악 올리며 요건 사이드로 빼봤다..

소위 '천재'라고 불리우는 아티스트들이 있다.
물론 천재야지만 좋은 작품을 만드는 건 아니지만, 그야말로 천재 소리들을 수 밖에 없는 아티스트들이 간혹 나온다..

그들의 공통점은 엄청난 센스를 타고 났으며 동시에 노력파다...

그런 천재 소리 듣는 두 명의 아티스트의 레게 사운드...

Skanky Panky by Kid koala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닌자 튠 레이블 소속의 DJ로 DJ Spooky와 함께 널리 알려진 실력파 턴테이블리스트로 음악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로 자신의 앨범 커버를 디자인하기도 한다. 여러가지 다양한 사운드의 샘플링으로 전형적인 IDM 계열 아티스트로 통한다.
요즘 대중 음악 판 보면 뭐 좀 거시기 하면 "샘플링, 샘플링"거리는데... 키드 코알라 좀 배워 보시지?









Soulshine by Diego Chavez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텍사스 출신 아티스트로 역시 IDM 계열 이면서
트립합, 덥, 힙합, 하우스 등의 폭 넓은 장르를 섭렵하고 있다. 북유럽의 아방가르드 팝 아티스트 Lykke Li의 (그녀 또한 천재... 세상엔 천재가 넘 많아----) Little Bit을 리믹스하며 세인에게도 많이 알려졌는데 여러 모니커를 가지고 있다.
디에고 산체즈란 이름으로는 덥/트립합/힙합 사운드를,
A.M Architect란 이름으로 비슷한 사운드의 프로젝트 그룹을,
Otic Angst란 이름으로는 일렉트로 하우스를,
Lotus Tribe의 객원 멤버로서 정치적인 인털렉츄얼 힙합을 하고 있으며,
그래픽 아티스트로서도 아주 좋은 센스를 보여주는데 그의 콜라쥬 작품들은 정말 데스크탑에 월페이퍼로 두고 두고 보고 싶을 정도...^^


728x90
반응형
반응형


[Hot Summer Nights 2]
찌는듯한 여름날 밤의 레게 사운드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Photo: Flickr ID:  minimodi.com



한 여름 밤의 레게 두 번째 시리즈로 첫 포스팅보다는 조금 팝 선상에서 떨어져서 그렇다고 레게에 크게 가까지는 않은 칠 아웃 위주의 크로스오버틱한 사운드들...

이미지는 역시 여름의 제왕, 맥주...


Egyptian Reggae by Jonathan Richman & The Modern Lovers

사용자 삽입 이미지
70년대 조나단 리치맨을 중심으로 결성한 밴드로 프로토 펑크 락 사운드를 구사하다 말랑말랑한 사운드에 빠져 버린 리치맨이 레게 아티스트 Earl Zero의 'None Shall Escape the Judgement'를 리메이크한 곡...
제목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얼 제로의 버젼은 상당히 (그리고 지극히 레게적이게도) 정치적일 듯 한 반면 리치맨의 버젼은 칠 아웃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훗날 베이스먼트 잭스도 이 곡의 샘플링을 했었다는...



Reasoning by The Skatalites
사용자 삽입 이미지
60년대 시작한 오리지널 자마이카 출신 밴드로 Ska 음악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스카의 대중화에 일조를 한 그룹이다... 그들의 첫 앨범의 이름 또한 Ska Authentic이었다.
스카의 시작은 록스테디나 레게 보다도 오래 되었다. 하지만 80년 대 이후 불은 스카 리바이벌과 스카 펑크록 바람에 의해 레게에서 발전된 레게의 포스트 장르로 간혹 인식되기도 했었다..(.특히 90년대 No doubt,Sublime, Mighty Mighty Bosstones 같은 그룹들)






Pacific Rhythm by Quiet Villa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잊혀지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옛날 영화, 광고, 드라마 등의 사운드 샘플링으로 칠아웃이나 다운템포 팬들에게 많이 알려진 그룹으로 이 음악은 레게라기 보다는 Balearic한 칠아웃 범주에 더 어울릴만한 사운드다. 어느 블로거가 말한 것 처럼 여름의 끝자락 그 마지막 밤에 어울릴만한 음악.


728x90
반응형
반응형

My Weekly Top 10_7월 둘 째주









 

7월 둘째 주 Weekly Top 포스팅...
하고 보니 노가다 작업이라 오바한 듯 싶어 담부턴 이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_-ㅋ
담부턴 간단하게 올려야지 아니면 아예 풀에 지쳐 안하게 될 듯.

어쨋든.. 이번에는 역시 Italians Do it Better Label의 음악이 무려 4개나...

Playlist에 없는 노래들은 걍 업로드 해버렸음...

이번 주의 가장 큰 발견은 바로 GSpider & Farah다...
Farah 역시 ITDB 레이블 소속으로 GSpider와 만나 더욱 딥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1. [Disoc / Italo / Progressive] I won't Stop loving You by Mira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ITDB 소속 Mirage의 새 싱글로 저번에 포스팅 했으므로 설명은 패스-




2. [Indie Pop] Divine by Sebastien Telli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음악은 꽤 되었는데 왜 이렇게 저번주에 많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음.. 어쨋든 이번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의 프랑스 대표로 파이널리스트로 올라가서 장식한 곡



3. [Disoc / Italo / Progressive] Last Night A DJ Saved My Life (Mirage Remix) by Indeep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것도 미라지의 옛날 트랙으로 예전 포스팅 많으므로 패스... Indeep의 오리지널 버젼도 상당한데 이것도 확 감...-_-ㅋ




3. [Disoc / Italo / Progressive] Nothing else Matters  by Tiedye
사용자 삽입 이미지

Italians Do it Better의 새로운 뉴비로 곽광받고 있는 스웨덴 출신의 그룹 ... 내가 알기론 메탈리카 음악의 리메이크다. 글라스캔디나 크로마틱스 보다는 동 레이블의  Invisible Conga People과 비슷한 프로그레시브한 사운드를 구사한다. 날도 더운데 밤에 맥주 한잔 들이키며 해변가에서 들으면 어울림즉한 음악


3. [House / French / Funk] Make your Own kind of Music (Muttonheads & Mathieu Bouthier Remix) by Mama Cas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들었을 때 너무너무 캐치하고 좋아서 어찌나 들었던지 아직까지 내 Last FM 최다 플레이 수를 자랑한다는... 마마스엔파파스의 마마 카스가 원곡으로 원곡은 미국드라마 로스트에서 씌여지기도 했다... 옛날 포스팅 올렸으므로 여기까지 ^^ㅋ


3. [Funk] Hot Wheels by Badder than Evi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원은 나의 iPod에 담겨있어 또 Fuck Up 할 까 싶어 빼내지는 못함..-_-ㅋ
시원한 Funk 사운드로 옛날 케미컬 브라더즈가 자신들의 앨범, Brother's Gonna Work it Out에서 아주 지대로 샘플링했다...


7. [Electro / Punk / Industrial / Hardcore] Easy Life by Tying Tiffany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한창 빠져 있는 타잉 티파니의 Easy Life... 일렉트로 클래시 사운드가 다분하지만 워낙 일렉트로 클래시라는 텀 자체가 욕을 많이 먹다 보니 타잉 티파니 자신도 그 소리 들으면 무지 열낸다고 함...





7. [Progressive / Minimal]  Ick Muss Aus Dit Milieu Heraus by Paul Kalkbrenn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반대중/반언더적으로 가장 진보적인 미니멀 테크노 사운드를 선사하고 있는 독일 엘렌 엘리엔의 BPitch control 소속으로 상당히 프로그레시브하면서도 멜로딕한 요소를 놓치지 않고 있다. 아마도 이 아티스트는 프로그레시브 트랜스의 영향이 약간 녹아있는 듯.




7.[Hip Hop]  Lend me an Ear by the D.O.C
사용자 삽입 이미지

N,W,A 뒤에 버티고 있는 아티스트로 에리카 바두 사이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는...
일렉트로니카 라는 블로그 명이 무색하게 힙합은 잘 안올리는데... 앞으로는 종종 올려야 겠다는 마음이...-_-ㅋ




7. [Indie pop / Psych Folk] Cosmic Sing a long by Cryptaciz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 역시 더운 여름 밤 칠한 느낌을 다분히 줄수있는 그런 트랙. 인디트로니카나 포크트로니카 범주에 속할 수 있는 사운드로 기타리스트 크리스 코헨이 Deerhoof 출신이어서 그런지 어딘가 비슷한 면이 많이 녹아있다



7. [Electro / Punk / Industrial / Hardcore] Hollywood Hook by Tying Tiffany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타잉 티파니의 음악 고딕과 본디지 캐릭터로 무장한 그녀는 자신의 출신인 이태리보다 웬지 독일에서 더 인기가 좋을 듯 하다.. ^^ㅋ





7. [Indie Pop / Folk] It happens All the Time by Daniel Tashian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쉬빌 출신 답게 어딘가 애잔한 포크 사운드가 정말 편안한 사운드...
술에 아주 약간 취한 듯한 보컬도 그의 기타 사운드와 참 잘 어울린다...




7. [Baile Funk / Dance Punk] Office Boy (CSS Remix) by Bonde do Role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요 2년 사이 댄스 음악을 들끓게 한 장르 중에 하나가 바로 Baile Funk의 약진이었다. 그 베일리 Funk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Bonde do Role을 들을 수 있는데 오히려 P-Funk와 Punk그리고 Dance Rock의 결합이라고 조심스럽게 평가해봐도 괜찮을 듯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그룹으로 이 곡은 같은 브라질 출신인 Cansei de sur Sexi가 그들의 사운드인 Dance Punk 사운드로 믹스해준 곡


7. [Rock / Shoegaze] Knives Chau Luvs LCD by Blackball False, Truth!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슈게이즈의 범주에 딱 떨어진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어찌하였건...^^ㅋ
자신의 음악은 결코 더럽고 돼지같은 레코드 레이블의 저질스러운 손길을 거치지 않고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전달되야 한다는 아주 강한 모토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아.... 그 옛날 락돌리였던 시절을 가물가물 떠올리게 해주는 사운드!


7. [Electro / Punk] Bruise Color Blue by Gspider & Farah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꽤 다양한 사운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아티스트로 ITDB 레이블 소속 Farah와 만나 진행한 프로젝트 사운드로 으아... 근간 최고의 발견인 듯 싶다..
어딘가 약해 보였던 파라의 보컬이 GSpider를 만나 하늘로 승천한 용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GSpider의 다음 프로젝트는 Daft Punk와 Justice와 같이 한다니 정말정말 기대되는 아티스트!!!!!!




7. [Indie Pop / Chill Out] Sunrise by Caroline
사용자 삽입 이미지
HEd Kandi나 Ministry of Sound의 Chill Out 앨범에 들어있음직한 칠아웃한 인디팝 사운드로 Caroline의 데뷰 앨범인 Murmurs에 담겨 있다. 본명은 Caroline Lufkin으로 오키나와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에이 일본서 태어났으니 미국계 일본인이라 해야 하나..-_-
어쨋거나 그녀의 형제는 Olivia Lufkin으로 바로 그 J-Pop 아티스트 Olivia다!!!
캐롤린의 데뷰 앨범 쟈켓 또한 올리비아가 만들어 주었다고 함!!^^



7. [Baile Funk / Electro / Synth / Punk] Solta O Frango (Bitchee Bitchee Ya ya ya Booty Remix) by Bonde Do Rol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Bonde do ROle의 Baile Funk사운드를 비찌비찌 야야야가 그들의 험난한 아케이드식 신스코어 사운드로 리믹스해준 트랙







7. [Rock] Paris s'enflamme by Ladyhawk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포스팅 너무 많이한 Ladyhawke임으로 그냥 패스...^^ㅋ
Paris is Burning의 프렌치 버젼




7. [Ambient / Folk] Genkide ne by Daisuke Miyatani
사용자 삽입 이미지
82년 생 일본 아티스트로 ... (난 지금 이 나이에 뭐하고 있는 건지.. 이 친구는 이렇게 좋은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는데...ㅜㅜㅋ) 일본의 아와지라는 섬에 살며 일상생활을 테마로 음악 작업을 한다. 또한 part타임으로 서점에서 알바를 한다고...^^ 이런식의 미니멀한 엠비언트 사운드를 참 좋아하는데... 이친구 음악... 참 침착하고 고요하다... 가벼우면서도 깊다..




7. [Electro Pop / Shibuya] Jelly (Remix version) by Capsul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뭐 누구나 다 좋아하는 (???) 나카타 야수타카 상의 그룹 캡슐의 음악으로 리믹스 버젼은 찾을 수가 없어 그냥 버젼으로 올림... 요즘 퍼퓸은 잘나간다니 흐미~~^^



21. [Italo / Death Disco] Life After Sundown by Glass Candy

사용자 삽입 이미지

Honorary 멘션으로 바로 다음에 21위로 글라스 캔디가 껴있길래 올림 ㅋㅋ
이건 조금 다른 버젼이긴 한데 버젼 이름은 알 수가 없음...
어쨋든 글라스 캔디의 아이다 노가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곡이라고 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
반응형


[Hot Summer Nights 1]
찌는듯한 여름날 밤의 레게 사운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후끈 후끈 찝찝할 정도로 더운 여름 밤...
그 찝찝함에 이빠이 짜증이 날 때도 있다..
그럴 때마 마음이 나마 좀 Chill 하게 쓸어주는 사운드가 편안한 레게 사운드가 아닐지..

그리고 코로나나 Sol 맥주 한잔...크...


Reggae / Rocksteady / Dub sound가 들어간 칠한 팝 사운드들

..


Me & Armini by Emiliana Torrini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중에게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골룸송으로 잘 알려진 에밀리아나 토리니의 신보다.  깔끔한 레게 사운드가 입혀진 곡으로 처음 비트를 때릴 때부터 귀에 쏙 달라붙는 다는...
앨범 발매는 8월 중으로 알려져 있다..
앨범 발매가 얼마 안남아 안올리려 했으나 이번 테마에 이처럼 잘어울리는 곡이 없어서리..ㅜㅜㅋ






Milk & Honey by Prince Fatty ft. Hollie Cook
사용자 삽입 이미지
70년대 덥과 락스테디 리바이벌의 선두주자 중 한명인 프린스 패티의 곡.. 재즈 보컬 풍의 홀리 쿡의 피쳐링으로 한결 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







Tomorrow's Another Day by Collie buddz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인 힙합 아티스트로 역시 카리비안을 연상시키는 밝은 레게와 힙합의 크로스오버 사운드를 보여준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지난 글라스 캔디의 마이 스페이스 친구 맺기 이후로 맛들여서 좋아하는 몇몇 아티스트들에게 친구 신청 후 만들어진 내 마이스페이스 친구 리스트....

이 중에서 댓글 남겨준 건 Nid & Sancy 한 팀...ㅋㅋ
나에게 친구 맺기 해준건 GSpider와 Toxic..ㅋㅋ

옆에선 한마디 한다... "너 정말 할 일 없구나.."

그래도 어렸을 적에 짝사랑하던 이성친구가 옆에 지나가다 말 한마디만 붙여도 뭔가 되게 스페셜한 기분이 들때랑 마찬가지인듯... 아... 허해라...

내 삶의 봄은 언제 즘 올까나... -_-ㅋ


1. Glass Candy, "Beatrific"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 마이스페이스 친구~ㅋ
어쨋든 져스티스의 프렌치 일렉트로 하우스로 일변되는 현 댄스 뮤직 씬의 Anti-Thesis.. 어두 침침한 이탈로 디스코 하우스 리바이벌의 선두주자...
좀비같은 현 우리 사회의 인간들을 일깨워 주는 듯한 현 최고의 그룹 중 하나


2. Farah Holly, "Law of Life"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라스 캔디와 마찬가지로 Italians Do it Label 소속으로 글라스 캔디의 아이다 노가 맞언니, 크로마틱스의 루스 라달레가 둘 째 언니라면 파라는 막내 격이 아닐까..
그래서 그런지 힘찬 보컬의 파워 면에서 그녀가 제일 늘어진다... 글라스 캔디나 크로마틱스의 음악을 듣고 늘어진다라고 생각한다면 아직 파라를 경험 못해서 일 듯 ^^ㅋ
너무나도 haunting한 그녀의 목소리는 잔잔하게 사람을 깊은 지하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이란과 미국의 혼혈이라는 파라..

3. Lady Hawke, "Back of the Van"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레이디 호크는 이 블로그에서 포스팅 많이 했음으로 패스...
Modular 레코드에서 Paris is Burning을 이번 여름 Anthem으로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는 소문이다.


4. GSpid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혀 알지 못했으나 Farah와 친구맺기 한 이후로 나에게 친구 신청이 들어와 알게 된 아티스트인데 이번에 Farah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음악은 플레이 리스트 사이트에 아직 안나와 잇어 올리지 못하지만 Farah의 보컬과 GSpider의 사운드에서 보이는 그 궁합이 장난이 아니다... 파라가 물고기라면 지스파이더는 물인듯...
어딘가 조금 약해 보였던 파라의 사운드가 지스파이더를 만나며 거의 완벽해 진듯 하다.


5. Regina Spektor, "Fidelity"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라 맥라클란과 디도의 뒤를 잇는 에더리얼하고 드리미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레지나 스펙터... 워낙 큰 figure라 왠만큼 음악 듣지 않는다해도 이미 다 들어봤을 법한...드라마에도 많이 삽입되었다 하니...레지나 스펙터의 음악은 딱 하나로 요약된다... 그 누구도 그녀만큼 그녀의 음악을 소화해내지 못한다..


6. CocoRosie, "Miracl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엠비언트한 포스트 락 그룹 Sigur Ros의 백밴드로 유명했던 코코로지, 사이키델릭하고 freaky한 사잌 포크 사운드를 들려준다...
비록 슈게이즈긴 하지만 옛날 Cocteau Twins를 연상시키는 그룹... 그녀들의 음악 중 Seoul이란 음악도 있다.


7. Tying Tiffany, "Hollywood Hook"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딕 계열과 본디지 이미지를 발산하는 그녀는 이태리 출신으로 일렉트로 펑크 혹은 일렉트로 클래시의 범주에 속하는 하드코어 아티스트다. 전형적인 scary bitch 이미지와 사운드를 구사하는 그녀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이 필요할 정도...

8. The Chromatics, "Mask"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쩌면 글라스 캔디보다 사람들이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Italians Do it Better 레이블 소속 그룹.. 역시 글라스 캔디의 쟈니 즈웰의 포스가 상당히 보여지는 그룹으로 레이블의 둘 째 역을 톡톡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9. Nid & Sancy, " Music (Symbol One Remix)"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마이스페이스에 유일하게 댓글 남겨주고 자신들에 블로그에도 내 블로그 포스팅을 올려준 고마운 그룹 ㅋㅋ 게리 올드만 주연의 영화 Sid & Nancy에서 그룹 이름을 따온 네덜란드 출신 그룹으로 트랜스의 앤서믹한 요소를 포함하는 프로그레시브한 하우스 사운드를 보여준다... 아마 부부인 듯 싶고 나이가 들어도 자신의 인생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정말 아름답게 보인다는...

10. Samantha James, Breathe You In"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샌프란시스코의 소울 풍 딥하우스를 대표하는 OM 레코드 소속 아티스트로 적절히 드리미하고 소울 풍한 보컬 사운드를 보여준다.
Kaskade류의 사운드를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보컬



11. Toxic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것도 친구 맺기 신청이 들어와 알게 된 아티스트인데 익스페리멘탈한 일렉트로 신스 팝 사운드를 구사하는 그룹이다.
어딘가 크라프트 베르크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듯하며 절대 상업적인 사운드를 구사하지는 않고 있다.
신스 계열에 심취한 매니아성 청취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룹


12. Charlean Danc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샬린 댄스는 요 몇 일간 포스팅이 많이 올라가 있어 그냥 패스....^^ㅋ

The Queen of Dirty Pop !

13. Amanda Wilson, "Right Way"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형적인 백인 R&B 성 보컬의 사운드를 구사하는 아티스트로 클럽 하우스 사운드의 일인자 중 하나인 Freemasons의 음악에 꽤 많이 피쳐링을 했다..
얼굴도 이쁘고 목소리도 이쁘구 -_-ㅋ
원래 R&B 아티스트가 꿈이었으나 어째저째하여 클럽 하우스 쪽으로 발을 담게 되었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
반응형


Pharrell Williams가 프로듀스한 Santogold, Julian Casablancas, and N.E.R.D.의 My Drive Thru 동영상...



그림책  컨셉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는데 깔끔하고 신선하다.
빈티지 느낌도 살짝나는게... 아주 좋아요 좋아~~

728x90
반응형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리 하지 않는 내 마이 스페이스 유일하게 댓글 남겨준 -_-ㅋ Nid & Sancy~
그들의 블로그를 구경하고 있던 중 어디서 많이 본듯 한 이미지가 포스팅 되어 있어 보니
옛날 노동절 쉬면서 올린 그들에 대한 Groovie's Lounge 포스팅이 캡쳐되어 올라가 있었다

아이구 반가워라~~
ㅋㅋㅋ 드뎌 Groovie's Lounge 네덜란드 진출 ㅋㅋㅋㅋ  -_-ㅋ
아 /.....허해라...

암튼 친절도 하셔용~~~   일본에서는 벌써 앨범 혹은 컴필레이션이 나온 모냥이고 7월에 새 싱글인지 앨범이 나오는 듯...

섹스 피스톨즈의 시드 비셔스를 테마로 한 Sid & Nancy라는 영화의 제목에서 따온 그들 그룹의 이름인데 10년 전 세계를 들끓게 했던 덧치 엔서믹 트랜스 이후 프로그레시브한 사운드로 여전한 엔서믹 사운드를 장착하고 있는 Nid & Sancy... 한국에 오면 Justice는 안가도 그들 쇼엔 가리라 ^^ㅋ






Nid&Sancy Blogspot: http://www.nidandsancy.blogspot.com/
Nid&Sancy myspace: http://www.myspace.com/nidandsancy   


728x90
반응형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myspace는 계정만 만들어놓고 암 짓도 안하는데 어느 날 글라스 캔디 마이스페이스에가서 친구 신청했는데..
어느 날 가보았더니... 해주었더라@@!!!!  감동감동!!!
Glass Candy는 나의 마이 스페이스 친구 ㅋㅋㅋ
옆에 톱이란 사람은 누군지 모름..-_-ㅋ

별 의민 없지만... 플톡 처음할 때 이외수씨 친구맺기 할 때와 비슷한 묘한 기분이랄까...
지루한 생활의 잠깐이나마 청량제 같은 사건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
반응형



my Weekly TOP Artists _ 1st Week of July
위클리 탑 트랙도 하니 위클리 탑 아티스트도 괜찮겠다싶어..
위클리 탑 아티스트와 거의 비슷하긴 한데 조금씩 차이가 난다.. 아티스트 정보 찾아보는 것도 꽤 재미있는 듯..

1. [New Age]  Hisaishi Joe, "Nausicaa of the Valley of the Wi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찌하였건 지난 주 허한 맘을 뻥 뚫어준 미야자키 하야오 덕분에 엄청나게 들어댄 조 히사이시가 역시 많이 들어있다...57번이나 듣다니... 어쨋든 이건 미야자키 영화 중 가장 감명깊게 본 것 중 하나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삽입 음악...
걍 New Age 범주에 집어 넣었긴 한데.. 뭐.. 별 신경 쓸건 없는 듯...-_-


2. [Club/Dance] Charlean Dance, "Mr.Dj (Speaker Junk's Tarantual Remix)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챨린 댄스의 경우 아예 Queen of Dity Pop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하고 있다. 타이틀 곡인 MR.DJ는 2007년 9월에 나왔는데 두 번째 싱글이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놀랍게도 걍 엉덩이와 가슴만 덜렁대는 그런 전형적인 바보 꼭두각시 여성 댄스 가수인줄 알았는데.. 이쪽 계열 음악에 상당한 작곡과 DJ 실력도 겸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쯤되면 DJ Colette의 좀더 Funky하고 Dirty한 버젼이라고 해야 하는지..ㅋㅋ
챨린 댄스의 마이 스페이스에 가면 그녀의 음악들을 꽤 들어볼 수 있는데 주로 Funky한 House 풍의 댄스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상당히 캐치한데 One Touch Snippet도 괜찮은 클럽 댄스 음악인듯..
아티스트 마이스페이스 http://www.myspace.com/charleandancemusic


3.[House/Funk] Jamiroquai, "Alrigh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마로콰이 같은 경우 옛날에 잠깐 듣다가 별 큰 흥미는 못 느끼는 그룹이긴 한데... 꽤 많이 들었네? 하도 소울풍 Funky 하우스 음악이 많이 나오니 이젠 클리세로 들리는 이런..
-_-z



4. [Rock/Indie] Metric, "Monster Hospital (Alex Metric Remix)"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98년 뉴욕에서 시작된 카나디언 밴드로 메인 보컬인 에밀리 하인즈가 신디사이저까지 겸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흘러나온 Monster Hospital은 미국드라마 CSI:Miami와 Grey's Anatomy에서 씌여졌다고 한다... 드라마를 안보는 나로서는 확인할 길은 없다...-_- 어쨋든 그들의 가장 큰 히트곡으로 기록할만한 곡으로 카나다 차트 1위, UK 차트 55위를 기록했었음


5. [Indie pop] Mates of State, "Good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클리 탑 트랙에서 설명했으므로 짧게 넘어감...
부부 사이인 이들에게는 벌써 두 명의 자녀가 있는데.. 이렇게 애 둘이나 나고 부부끼리 컨서트하고 다니니 참 자유롭게 느껴진다.. 이 곡은 07년 영화 In the Land of Women에 삽입되었었다.


5. [Rock/Folk/Psychedelic] Nico, "Afraid"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별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전설적 여성 아이콘으로 앤디 워홀의 수퍼스타 중 한 명이자 벨벳 언더그라운드와 함께 활동하기도 했었다..  차갑고 텁텁함 그리고 어딘가 떠올리게 되는 헤로인 중독자들 특유의 공허하면서도 나르시시스틱한 분위기가 그녀의 매력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
반응형

언제나 잊을 만하면 다시 귀를 쏙 잡아끌어버리는 Italians Do it Better 레이블에서 Mirage의 새 싱글이 또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n Deep의 The Last Night a DJ Saved my Life를 어둡고 침침한 이탈로 디스코 스타일로 리믹스해서 정말 Haunting사운드를 들려주었던 Mirage, 이번 I Won't Stop Loving You의 데모 버젼 또한 미라지만의 프로그레시브하고 침침한 기운이 돋보인다..

언제라도 조지오 모로더의 영혼이 무덤에서 뛰쳐나올 듯한... (산사람을 빌어 이런 얘기하긴 뭐하지만...)

Artist Myspace:   http://www.myspace.com/vocodermirage

I Won't Stop Loving You (Demo)
  by Mira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스웨덴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는 또 다른 동레이블 소속의 Tiedye가 리믹스한 The Rubies의 I Feel Electric은 Feist가 피쳐링을 했다.
 새로운 IDB 레이블의 스타탄생이 아닐지...

Artist Homepage:  http://tiedye.se/


I Feel Electric (Tiedye Remix) by The Rubies






그나전 Glass Candy는 아직 신보 속식이 없는지...
궁금해지누나...

728x90
반응형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Glass Candy와 Myspace 친구 먹다 ㅋㅋㅋ  (6) 2008.07.12
My Weekly Top Artists_July  (0) 2008.07.11
Tricky 신보, Council Estate, Outlaw version  (2) 2008.07.09
My Weekly Top 10_7월 첫 주  (6) 2008.07.08
[Money] 개털일 때 듣는 음악  (0) 2008.07.06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시브 어택 그리고 포티스헤드와 함께 브리스톨 트립합의 작은 황제로 군림했던 트릭키의 신보 Council Estate의 Outlaw 버젼이다. 우선 이 버젼은 호주에서만 발매 되었다고는 하나.. 인터넷 세상인만큼 태평양 건너 건 대서양 건너 건 우리는 모두 들을 수 있다... 참 세상 좋다...

음악은 5월 중 부터 흘러다녔고 앨범은 7월 발매 예정이다...
카운실 에스테이트는 6월 21일 발매되었다...

Knowle West Boy Album Tracklist

1. Puppy Toy
2. Bacative
3. Joseph
4. Veronica
5. C’mon Baby
6. Council Estate
7. Past Mistake
8. Coalition
9. Cross To Bear
10. Slow
11. Baligaga
12. Far Away
13. School Gates

Council Estate (Outlaws vip monster mix) by Tricky

728x90
반응형
반응형




Weekly Top 10_7월 첫 주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 선택해서 듣는 경우가 거의 없다...
새로 얻은 음악들 몇 번 들어보는 이상에는 항상 Shuffle 모드로 두기 때문에 iPOD는 나의 쥬크박스나 다름 없다..
다양한 음악을 위해서는 엄청난 데이터 베이스는 필수 ㅋㅋ

다행히 web 2.0 시대에 접어들며 LastFM같은 사이트도 있어 내 iPOD에서 무슨 음악이 젤 많이 나왔는지 알 수 있어 편하다..

한주마다 이런거 해도 괜찮을 듯 ㅋㅋㅋ
근디 플레이리스트 사이트에서 찾을 수 없는 음악들이 많아서 없는 건 걍 패스...ㅋㅋㅋ
음악 올리기가 이렇게 귀찮을 수가 ㅋㅋ


암튼 저번주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를 다시 보고 감동을 먹어서 그런지 히사이시 조의 뉴에이지틱한 음악들이 전반적으로 깔려있다... 흠... 지난 주 내 분위기가 이랬다니.. 흠흠..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House Club] MR. DJ by Charlean Dance
옛날 부터 좋아하던 음악인데 구할 수가 없어 유투브 뮤직비디오에서 아예 음원을 다운받아버림..플레이리스트 버젼은 클럽버젼... 걍 클럽 하우스음악으로 더티/트래시한 그런..
뮤직 비디오 엄청 섹시하다는...ㅜㅜ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Trance Vocal] Amsterdam (Smith & Pledger Remix) by Luminary
지금은 해체되었다고 하는 영국 프로듀서와 미국보컬 로렌스 라파키올리와 애쉴리 톰벌린의 그룹. 간만에 들은 보컬 트랜스... 아무리 유치뽕짝저질 장르라고 욕먹어도 트랜스는 트랜스만의 매력이란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3.{Rock Indie] Dead Disco by Metric
요것도 음악이 없어 그냥 유투브에서 음원을 살짝해버린..-_-ㅋ  나온지는 조금 지난 음악인데 한창 Deaddisco에 빠져 있던 시절 검색할때마다 자꾸 메트릭이 나와 짜증이 났더라는..  캐나다 출신 인디락 밴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4.[Pop] Hush by Hisaishi Joe
딴 음악들이 없어 결국 4위권의 음악을...
암튼 이 분은 참도 아름다운 음악을 잘만든다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들과도 궁합이 너무 잘맞고...
5. [New Age] Mirage by Hisaishi Joe
이것도 역시 히사이시 조의... 지상의 낙원 삽입곡이라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6.[Pop French] Ne Me Demande Rien by Dorval
프랑스 팝도 엄청 좋아라 하는데... 이 아티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다.. 이 음악은 도발의 2003년 첫 앨범인 <Les Choses de la Vie>에 포함되어 있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7. [Indie pop / Rock] Get Better by Mates of State
1997년부터 시작된 미국 듀오로 캔사스 출신이다... 그래서 그런지 컨츄릭틱한 냄세가 푸욱 나는 것이...구수하다.. 두명은 부부사이라는데 햄몬드, 로드 등 다양한 건반악기 실력을 구사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8. [House] Feber (Krazy Fiesta Remix) by Familjen
Det Snurrar I Min Skalle와 교회 영상을 짜집기한 뮤직비디오로 등장하자마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독일 스웨덴 그룹이긴 한데.. 갠적으로 그들의 음악 중 좋아하는 건 아닌데 8위에 등극하다니.. 왜 그런지 몰겠다...쩝...


사용자 삽입 이미지
9. [Electro pop/Disco/Punk] Stuck on Repeat by Little Boots
Deaddisco의 리드보컬인 빅토리아의 솔로 프로젝트로  그녀의 믹스셋 또한 100점 만점이다.. 이미 포스팅은 올렸으니 그 이상의 설명은 패-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 [Rock /Dance] Shake that Ass by The Lovemakers
요것도 나온지 꽤 돼었는데 다시금 뮤직 비디오에 빠져들다 다시 듣게 된 케이스.. 캘리포니아 출신 그룹으로 보컬인 리사 라이트는 베이스도 담당하고 있다.. 전형적인 더티팝으로 뮤직 비디오 또한 센슈얼하다.. 처음 듣는 사람들은 Scissor Sisters를 연상시킬수도 있는...그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반응형
반응형
...
728x90
반응형
반응형
우선은 이 포스팅은 엄정화 까기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은 미리 밝혀둔다.
어차피 국내에서 파티도 유행하고 대중음악차원에서도 일렉트로니카 쪽으로 눈을 많이 돌리고 있기 때문에 트렌드라는 측면에서 비슷해보임즉한 것들이 보이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어쩃드 내 스탈은 아니지만 한번 (적어도 내 딴에서는 자극적인), 낙시질 성 제목을 달아 보았따.

지송지송...ㅜㅜㅋ

어쩃든 무조건 배꼈다 따라했다라고 까대는 것 보다는 엄정화씨의 신보를 보고 즉각 떠오른 외국 일렉음악들이 있어서 한번 소개해 본다...
걍 "너무 억지 부리시네요"라고 해도 상관없다...
걍 재미 차원으로 보라 ㅋ

거의 옛 포스팅에서 다 한번 씩은 올렸던 것들이라...




뭐 세뇌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프로파간다라는 언어가 히틀러 이후 나쁜 쪽의 인상을 받기 시작해 다른 말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 바로 마케팅인데, 그 마케팅 안에 또 하나의 세련된 단어가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벤치마킹...
개인적인 생각에 엄정화씨의 뮤직비됴와 음악을 만들며 벤치마킹 했음직한 음악들...

시작은... 클럽에 어울림즉한 무난한 프렌치 하우스 풍으로 시작하고....

1. 처음 나오는 붐박스 머리는 워낙 자주 나오는 거라 별 말은 필요없는데 한 1,2년 전인가 꽤 쿨한 뮤직비디오가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 패스...

2. 엄정화가 긴 곡선의 의자에 누워 미끄러지는 장면은 옛날 한없이 추락하는 부시 대통령 게임도 생각나고... (하하 이건 억지 맞다 ㅋㅋㅋ)

3. 지금 부터 본론...  요번 뮤직비됴와 음악과 제일 비슷하게 떨어지는 음악이 바로 Adam Tensta의 My Cool 이란 음악이다..
초반에 시작되는 후렴부에 뾰뵤뵹하는 튀는 듯한 보컬은 (디디디디디.에에에에스.씨씨씨.오오오 디스코)하며 디스코하는 가사 부분) 이 음악의 여자 코러스가 부르는 부분을 연상시키고 전체적인 뮤직 비됴의 분위기 (뒷 배경의 이퀄라이저부터 시작해서)와 가장 잘 떨어진다.



4. 두 번째는 일본 아이돌 그룹의 새 방향성을 제시해준 그룹 퍼퓸의 쵸콜렛 디스코...
이건 뭐 어쩔 수 없다... 디스코라는 단어도 그렇고 전체적인 분위기의 얼마정도의 작은 포션이 퍼퓸을 떠올리게 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중간중간 보이는 백댄서들의 퓨쳐리스틱한 분위기들이 옛날 시부야케이 아티스트들 중 미래지향적인 캡슐을 많이 연상시키기도 하고.. 이건 뭐 어쩔 수 없다.. 퍼퓸을 많이 보아온 이들이라면 아마 대략 이해할 듯 하다... 이 애매함...



5. 뭐 딴 것들도 연상되는게 많지만 길면 재미없기에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건...
근 1년사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테크토닉 댄스의 불을 집힌 프랑스 아티스트 Yelle의 JE VEUX TE VOIR...  마지막 디스코 전에 부르짖는 음이 이 음악의 JE VEUX TE VOIR부분을 많이 연상시킨다... 그리고 무엇보다 원색의상과 레깅즈 그리고 단발머리의 엄정화가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상당히 많은 사람이 어쩔 수 없이 Yelle을 떠올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Yelle의 트레이드마크적인 부분이 모두 녹아 있기 떄문에...
Yelle은 전에 app님 말한 것 처럼 단발이 느무느무 잘어울리는데 이말 하고 보니 생각나는게 울나라에서 엄정화씨처럼 단발 잘 어울리는 사람도 드문듯 ..
어쨋든...
(플러스 거시적이 관점에서 카일리 미노그도 뺴놓을 순 없다 그리고 그 보라색 레깅즈 장면은 머리모냥 때문에 그러지 그레이스 존스가 너무나 떠오른다는 ㅋㅋㅋ)




뭐 인정하건 안하건 엄정화 씨는 10년이 훨씬 넘게 국내 대중댄스음악을 이끌어 온 주역 중 한명이다.. 그리고 댄스 가수로서 그렇게 롱런하는 (특히나 국내 음악 부위기 속에서) 건 참 대단한 일이다.. 이번에 음악이 많은 벤치마킹이 당연히 있었겠지만 흡사한 부분들을 가지고 있어도 그다지 놀랍지는 않다... 그래도 신나는 음악이 많은 사람들을 신나게 한다면 거기에다 대고 욕을 할 순 없지 않은가?

어쩃든... 재미로 봐본 그런 포스팅이었다...

이제 자야지 음냐...

728x90
반응형
반응형

파리 뒷골목의 로맨스!

LADYHAWKE 

Paris is Burning Music Video 와  그외 달콤한 리믹스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벌써 Ladthawke에 대한 세번짼가 네 번째 포스팅이다.
Glass Candy와 Perfume 이후로 한 아티스트만 주구장창 포스팅한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그나마 위의 둘은 다른 음악들이었으나 Ladyhawke는 별 다른 정보도 없이 Paris is Burning 하나만으로 이렇게 까지..

어찌하였건 트랙이 나온지는 꽤 되긴 하지만 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듯 하다. 뮤직 비디오까지 이렇게 상큼하게 만들어 주다니...
(감독은 프리셋츠의 뮤직 비디오를 만든 경력이 있다고 함)

파리의 뒷골목을 힘차게 걸어가는 레이디호크의 모습을 담았는데 중간에 뿌려지는 불꽃과 깃털은 정말 로맨틱 하기까지 하다. 뒷골목의 로맨스라...!
거기다가 레이디호크가 입은 저 스누피 티셔츠 열라 귀여움 ^^ㅋ
플러스 인기몰이하는 여가수 답게 화장도 진하게 하고... 첨보다 느무느무 예뻐졌음.. 물론 화장빨이겠지만... 조아조아 ㅋㅋㅋ

그리고 요즘 내 음악 뿐만이 아닌 멀티미디어 저장소였던 매킨토시 데스크탑이 날아가며 (iPod에 이어서 ㅜㅜㅋ) 무려 80기가의 선곡된 알짜배기들 다시 찾기 귀찮아서 (고치는데 돈도 들고) ... 업로드가 무지 힘들어져 써보는 playlist ~^^
(매일매일 매시브한 분량의 최신 음악정보가 튀어나오는 be KITSCH블로그에 놀러갔다가 좋아보여서 그대로 sign up 해버림 ㅋㅋ)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