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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Blues/Chill Out] Summer Kisses, Winter Tears by Julee Cruise
어딘가 둥둥 떠나니고 있는 듯하면서도 참 공허한 느낌의 보컬..
컬트 영화 감독 데이빗 린치의 음악 작업은 크게 3 사람으로 나늰다.
영원한 동반자, 앙겔로 반달라멘티, 감독 자신 그리고 쥴리 크루즈.
그 정도로 쥴리 크루즈는 마치 데이빗 린치의 사운드적 페르소나의 역할을 할만큼 아주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특히 영화 [블루벨벳]에서 주인공이었던 모델 겸 배우 이자벨라 롯셀리니의 보컬 트레이너를 해주기도 했다. 이 음악은 빔 벤더스의 로드 무비인 [Until the End of the World]사운드 트랙에 삽입되어 있다.



[Trance] Sweet Tears by Bianco & Bavagilo
간만의 트랜스 포스팅이다. 옛날 트랜스에 한창 빠져 있던 시절 얻은 곡. 항상 말하는 거긴 하지만 Trance 음악은 참 고독하면서도 서정적이다. 그래서 사람의 감성적인 측면을 아주 탁월하게 표현한다. 그건 테크노/프로그레시브/트립 합 아무 장르도 할 수 없는 것이다. 트랜스가 아주 유치찬란한 저질 음악으로 많이들 인식이 되어버린 상태긴 하지만 인정할 건 인정하고 가야 한다. 트랜스처럼 감성적인 장르는 없다.



[Trance] Heaven's Tears by Cosmic Baby
천국의 눈물이란 제목이 참 어울리듯 밤 하늘의 별들이 우수수 쏟아져 내릴 것만 같은 감성으로 시작하는 곡이다. 코즈믹 베이비는 철저한 클래시컬 피아노 수업을 받아왔다. 하지만 1980년 처음으로 탠져린 드림과 크라프트 베르크의 음악에 눈을 뜨며 본격적으로 신디사이저에 파고들게 된다. 클래시컬 피아니스트라 그런지 어딘가 authentic한 면이 없진 않다... 선입견인가?



[Pop/Ambient] Horse Tears by Goldfrapp
포스팅 테마를 눈물로 잡아서 그런지 뭔가 애절한 트랙도 필요할 듯 싶어 집어넣은 곡.
항상 신비로운 작은 마녀같은 이미지의 골드프랩...








[Rock/Alternative] Tears by Teenage Fanclub
영국의 또 하나의 음악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글라스고 출신의 밴드. (뭐 딱 글라스고는 아니고 글라스고 근처 벨쉴이라는 고장이다.) 상당히 팝틱한 면을 지니고 있어 "벨쉴의 비치보이즈"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전설급은 아니어도 언제나 듣지 않고 앨범을 집어 들어도 항상 후회하지 않았던 밴드다.








Bonus 영상::: Bjork
Dancer in the Dark :::
잊을 수 없는 울음 씬은 바로 라스 본 트리에의 댄서 인 더 다크...

****좀 Disturbing하니 기분 꿀꿀한 사람은 보지 말기를....ㅜㅜㅋ



  Youtube id: jeanle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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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sleepsleeper.livejournal.com/
분위기 비슷한거 계속 듣기에는 지겨우니까
일렉트로가 들어간 모듬 사운드~~~

내가 "iPod Moment"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셔플에다 두고 있으면 무슨 음악이 나올지 모른다.
헌데 그 때 감성이나 분위기나 상황에
너무나 딱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 주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을
iPod Moment라고 부른다.. (물론 혼자서 -_-ㅋ)

항상 그런 iPod moment 같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이리저리 여러가지의 음악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엔 일렉트로 안에서 셔플을 시도~^^


Into the Galaxy (Danger Remix) by Midnight Juggernauts
70년대 감수성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호주 출신 밴드로 롤링 스톤즈가 만약 Berlin Trilogy가 Kraftwerk+Faust+David bowie 였다면 미드나잇 저거넛츠는 David Bowie에 속한다라고 찬양했다. 그 말 듣고 보면 정말 데이빗 보위의 냄새가 강하게 풍기는 것 같기도 하다.




Do It LiiiiiiVE!!!!! (Disco Tech Mix Version 2) by Bill O'Reilly

"Fuck it! Do it Live!!!"로 희대는 아닐지라도 방송 사고 한번 지대로 쳤었던 빌 오라일리의 음성을 샘플링해서 만든 음악이다.
저 템퍼한번 죽여준다..ㅋㅋ





Gladiator by AutoErotique
일렉트로나 게토 하우스 성향의 사운드 중에서 내가 특히 좋아하는게 이 드릴빗 사운드다. 찔러주고 돌려주고 하는 그 윙윙대는 맛이 여간 좋은게 아니다.. 나중에 고런 사운드만 모아서 포스팅하려고 좀 아껴두고 있다가 걍 드릴빗 사운드가 약간 가미된 AutoErotique의 Gladiator만 먼저 올려본다 ㅋㅋ

Enjoy~~




Det Snurrar I Min Skalle (Boeoes Kaelstigen's Tri Tub Remix) by Boeoes Kaelstigen
Fmailjen의 옛날에 아주 스마트한 뮤직 비됴와 함께 선사했던 Det Snurrar i Min Skalle과 같은 샘플링 사운드다.
 우연히 같은 아파트 컴플렉스에서 살다가 서로의 방에서 나오는 소음을 듣고 팀을 결성하게 되었다는 재밋는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는 스웨덴 출신의 팀이다.




Do You Believe in Rapture babe (CC's Rekid Blend) by Cousin Cole & Sonic Youth
Cousin Cole은 언제부턴가 인디트로닉스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보여주면서 더욱 호감을 가지게 된 아티스트인데 60년대 포크와 사이키델릭 그리고 50,60년대 틴에이져의 감수성을 이상하리만큼 하우스 음악의 테두리 안에서 잘 표현하는 아티스트다. 이 트랙은 노웨이브의 대명사인 소닉 유스가 아직도 건재함을 알렸던 트랙으로 저 버젼 제목 말마따나 원곡의 아우라를 최대한 지키면서도 부드럽게 블렌드한 트랙.. 역시 기타 리프가 터져 나올 때 Cousin Cole의 아이덴티티도 점잖게 폭발하는 것 같다..






Bonus 영상 ::: Bill O'Reilly Flips Out~






Bill O'Reilly Flips Out
DANCE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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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es part 2(((((())))



[Ambient] Sun Against My Eyes by Colleen

엠비언트 아티스트, 콜린의 곡으로 사막같은 곳에서 날카롭게 나의 눈을 찌르듯한 햇살이 아니라 아침에 늦은 잠을 자고 일어나 커튼 사이로 스며들며 나의 눈을 자극하는 그런 느낌을 가지고 있다.
이 트랙도 그렇지만 콜린의 음악들은 항상 몽롱하고 아름답다..





[Lounge/Latin/Flamenco] Spanish Eyes by Esteban
라틴 음악이 항상 정열적인 이미지 때문에 어쩔 때는 좀 과격해 보일 때도 있긴 한데.. 어쨋든 그 로맨틱한 측면은 정말 알아줘야 할 것 같다.
왠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일 것 같다..
역시... 계속 듣나 보면 사랑의 트럼펫 빵빠레도 나온다는 ..-_-ㅋ
에헤라디아~





[Pop/90s/Ballad] Lost in Your Eyes by Deborah Gibson
이건 두 말 필요없는 내 Favorite 90년대 팝 가수 중 하나인 데비 깁슨의 명곡!!!!! 명곡!!!! 명곡!!!!
꽤 오래된 가수처럼 느껴지지만 하도 어린시절에 데뷰해서 아직도 젊고 아름답다.. 서른 몇 밖에 안됐으니...  입을 열면 좀 푼수같긴 하다 근데..ㅜㅜㅋ
한국와서 컨서트 해주세욥!!!!!
S석 5만원 할려나?





Bonus [MV]::Lost in your eyes 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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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Love will Tear us Apart

Joy Division은 영국 음악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이 펑크락을 지나 애시드로 향해 가는 바로 그 중간 선상에 딱하고 서있다.
또한 보컬 이언 커티슥가 우울증으로 자살하고 난 후 나머지 밴드 멤버는 댄스 음악 역사의 가장 Cool한 삼촌격이라고 할 수 있는 New Order가 되었다.
포스트 펑크 락 밴드이면서도 훗날 뉴 오더에서 볼 수 있었던 '댄스'의 에센스가 느껴진다.

음악에 얽힌 사연은 상당히 가슴 아프다..
심리적인 고통을 껴안으며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는 그 스트레스...다가오는 죽음의 순간
이 음악은 보컬 이언 커티스가 그 결혼 생활에서 오는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것이었으며 그의 죽음 후 아내 데보라는 그의 무덤에 "Love will Tear Us Apart"란 문구를 세겨 넣었다.

음악의 릴리즈는 1980년으로 커티스가 죽은 후였고 밴드의 첫 차트 진입곡이 되었다.
당시 영국 차트 17위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나온 대중가요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위대한 음악들 중 하나로 기억되는 곡이다.

사랑은... 왜... 모든 걸 파멸로 일고 나가기도 할까?



by The Cure
큐어의 버젼이라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잘어울리고 꼭 이 음악을 한번 쯤 커버해야 당연하게 끔 느껴지는 그룹이다. 그들의 백스테이지 라이브 버젼.



by Susanna & the Magical ORchestra
수산나와 매지컬오케스트라의 버젼은 엠비언트/칠 아웃에 가깝다. 몽롱한 분위기에 펼쳐지는 잔잔한 분위기로...



by
Tiger Baby
요거는 전형적인 일렉트로/신스팝 버젼으로 덴마크 출신인 타이거 베이비의 작품이다.


by Bis
또 하나의 일렉트로/신스팝 버젼으로 위 타이거 베이비 보다는 좀더 크라프트 베르크식의 전통적인 신스팝 사운드에 더 가깝다.. 밴드는 스코틀랜드 출신


by Jose Gonzalez
포크 싱어송라이터 호제 곤잘레즈의ㅣ 포크 버젼...
역시 이 음악은 딩딩거리는 그 기타가 핵심인 듯 하다...



and by ...
Joy Division
 





 
Cover 역사

  • Love Will Tear Us Apart by Joy Division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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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 NEW YEAR~~!!!
     

    photo: http://syntheticpubes.com/page/6


    분위기 비슷한거 계속 듣기에는 지겨우니까
    일렉트로가 들어간 모듬 사운드~~~

    내가 "iPod Moment"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셔플에다 두고 있으면 무슨 음악이 나올지 모른다.
    헌데 그 때 감성이나 분위기나 상황에
    너무나 딱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 주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을
    iPod Moment라고 부른다.. (물론 혼자서 -_-ㅋ)

    항상 그런 iPod moment 같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이리저리 여러가지의 음악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엔 일렉트로 안에서 셔플을 시도~^^



    Where Would We Be Now (Troublemaker Remix) by Good charlotte


    ****** 저작권 의심으로 삭제 함 ********





    Silence (Exillon Remix) by Portishead
    어둡고 음침한 트립합 사운드의 포티스헤드 음악을 리믹스하면 대체 어떤 결과가 나올까? 결과는 요로콤 산뜻한 일렉트로 하우스 사운드. 댄스 플로어에서 흥을 돋구기에도 딱인 Upbeat한 리듬 속에 깔리는 Beth Gibbons의 음산한 보컬... 뭔가 안맞을 듯 한데 잘 풀어낸 수작같다...





    Strobe Love (Shinichi Osawa Remix) by Bunny Lake
    비엔나 언더그라운드 출신으로 역시나 확가는 펑크가 가미된 일렉트로 사운드가 일품인 그룹인데, 이 트랙은 신이찌 오사와가 리믹스해서 더욱 끈적한 맛이 살아난다. 더군다나 제목처럼 스트롭 라이트가 눈 앞에서 심하게 번쩍 거리는 느낌까지 살아있는 펌핑 트랙..






    All Alone (Cutoff Remix) by Jackson Jackson
    이번 포스팅은 좀 펌핑한 사운드로 채워지는 듯..
    이것도 댄스 플로어에서 듣고 싶은 음악으로 대략 일렉트로와 락이 만날 때의 Funky함이 잘살아있다. 역시 긴장감을 채워주는 그 딸깍소리까지 크흥...




    Mulsanne by Russ Chimes
    80s Retro의 선봉장격인 VALERIE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 Russ Chimes가 아주 지대로 쏴주는 트랙... 액세를 밟고 이거이거 띌때가 됐는데 그러면서도 이거이거 계속 속력을 높여 어디까지 가나 사람 미치게 만드는 아주 Phat한 사운드다.
    정말 제대로 만든 스포츠카 타고 질주하는 기분이 이런걸까나 모르겠다.. 타보진 않아서리...




    Bonus 영상::: Bunny Lake

    All That Sex


     


    Disco Demons Remix :::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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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y - Life II


    http://www.mento.info/eclipse115

    도시 생활이란 저 쥐새끼같은 삶... 
    사회성, 존재감, 생명력 100%채워도 힘든 삶...

    In the City

    [Rock/Mode Revival/Punk]by the Jam
    도시 안에서 사람들끼리 오고가는 그런 관계들..
    그 관계들이 만들어내는 그 복잡한 네트워크들...
    그리고 그 것들이 하나되어 한 목소리 낼 때 느껴지는 그 이상한 쾌감과 공포...




    City Place
    [Rock/Disco/Electro] by Dead Disco
    사회에 나와서 생활하며 그런 관계들이 싫을 때가 참 많다.
    좋건 싫건 싫은 척 좋은 척해야되는...
    집단과 개인 간의 그런 암묵적인 거래를 ... 거래라기 보다는 일방적인 강요나 다름없다... 못지키거나 안지키면 걍 튕겨나가는...
    믿을 사람 하나 있을까?



    City (the Teenagers Remix)
    [Electro/Rock/dance] by Lo Fi Fnk
    오히려 분주히 지나다니는 자동차의 불빛과 빠른 걸음들을 묘사하고 있는 것만 같은 트랙... 그러면서도 은근히 편안한 것이... 도시에서의 휴식조차도 이렇게 분주해야만 하는지?
    24시간 시간별로 전혀 다른 삶의 스타일을 제시해주는 도시...




    Gates of the Old City
    [Indie pop/Rock] by the Looker

    어쩔 땐 그냥 이런 기분으로 다 박차고 나가고 싶을 때가 있다.
    그리고서는 탈출~~~  yeah, only in your dreams....
    그래도 꾸역꾸역 삶을 연명해 가며 작은 기쁨 하나 씩 챙기는 걸 보면.. 참... 뭐라해야 하는지.. 고마운건지 불쌍한건지..






    Bonus 영상: New Order
    Bizarre Love Triangle::: 현대 도시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뭔가 이런 간지?

    2008/06/09 - [MUSIC/Electro/Synth] - Bizarre Love Triangle - Remixes
    2008/03/02 - [MUSIC/Electro/Synth] - New Order VS 왁스의 "그대는 눈물이다"...대략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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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http://ffffound.com/

    분위기 비슷한거 계속 듣기에는 지겨우니까
    일렉트로가 들어간 모듬 사운드~~~

    내가 "iPod Moment"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셔플에다 두고 있으면 무슨 음악이 나올지 모른다.
    헌데 그 때 감성이나 분위기나 상황에
    너무나 딱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 주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을
    iPod Moment라고 부른다.. (물론 혼자서 -_-ㅋ)

    항상 그런 iPod moment 같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이리저리 여러가지의 음악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엔 일렉트로 안에서 셔플을 시도~^^



    The Party (LA Riots Remix) by Justice ft. Uffie
    뭐 이젠 프랑스 출신 일렉트로 하우스 씬의 고유명사나 아이콘이나 다름 없는 Justice와 Uffie...  좀 식상한 듯 하지만 LA Riots의 믹스 버젼으로 올려보는 The Party~ 언제 들어도 산뜻한 이 맛 ㅋ








    Paris (Aeroplane Remix ft. Au Revoir Simone) by Friendly Fires
    친구하고 싶은 언니들 Au Revoir Simone이 피쳐링한 Friendly Fires의 Paris. 원곡을 너무 좋아해서 참 많이 들었었는데 잔잔한 리믹스 버젼도 너므 깔끔하니 좋다... Aeroplane 리믹스 중 조금 더 강한 일렉트로 팝 성향의 버젼도 있는데 그것도 무조건 강추!!
    잔잔한 것이 트랙의 로맨틱한 면이 더욱 살아나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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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8 - [MUSIC/Shut Up and Listen] - [요즘 음악] 요즘 Ear Sex 중인 음악들...






    Theme to BMX (high School Prom Mix) by BMX

    요번 포스팅은 좀 잔잔사운드로 모아봤는데, BMX도 빼놓을 수는 없어서리. 처음 곡을 듣기 전에 High School Prom Mix라고 해서 어떤 또 감질 맛 나는 사운드를 선사할까 기대했으나 내 기대가 엄청나게 컸던 듯. 나쁘지는 않지만 너무나 많이 기대해서 살짝 실망했던 버젼이긴 한데 그래도 제목만큼이나 그런 고딩의 감수성이 살짝 드러나보이는 Chill Out 트랙이다. 줸장 난 프롬같은 거 없었는데...-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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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id Vision by Cyber people
    일렉트로 테만데 이탈로 디스코가 없으면 허전하다. 한창 이딸로 하우스가 쏟아지던 시절 잠깐 반짝했던 그룹이긴 한데 Alessandro Zanni라는 실력파 프로듀서가 뒤를 받쳤던 그룹이다. 알레산드로는 그 시절 Koto의 프로듀싱을 담당하기도 했었다.
    딱딱따닥닥 하는 것이 옛날 그 촌시런 분위기 속의 낭만을 충분히 선사한다.. 하지만 제발 이걸 듣고 Tell Me Tell Me하지 말기를 살짝 걱정하며 올려본다나...





    Feel the Heat by Steed Lord

    분명 레트로 성향임에는 틀림 없지만 굉장히 독특하고 자신들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아이슬랜드 출신 팀이다. 80년대 레트로라기 보다는 오히려 90년대 느낌이 더 강한 팀으로 뉴 레이브가 일어나며 같이 알려지긴 했지만 (미디어 하입으로서의 ) 뉴레이브와 연관성을 짓기보다는 그들의 사운드적 내면을 좀더 바라볼 필요가 있을 만큼 실험적인 팀이기도 하다.

    2008/12/11 - [MUSIC/Electro/Synth] - [80s Retro] STEED LORD "NEW CRACK CITY"






    Bonus 영상 :::
    STEED LORD ::::: LIVE
    It's What U Do 2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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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Y - Away & Lost


    http://community.livejournal.com/foto_decadent/1880638.htm

    항상 몸담는 곳이면서도 갑자기 언제부턴가 이방인처럼 느껴질때가 있다...
    혹은 정말 새로운 곳이라서 내가 이방인처럼 느껴질때가 있다..
    그런 혼란.고독....뭐 이런 느낌 ... 사실 그게 도시라는 공간이 가진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 포스팅 읽고 있는 사람 중 자기 옆집 윗집 잘 알고 있는 사람?

    정말정말 신기한건,
    그 방음도 잘 안되는 얇은 벽하나 두고
    정말 완죤 다른 삶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


    아이러니다...
    코부지에는 아파트가 이상공간이 되길 바랬지만 현대의 가장 흉측한 괴물들을 나아버렸다.. 부동산 투기는 덤이고...
    그리고 현대의 건축가들은 모두 도시를 밀어버리고 새로 시작하고 싶어했다...
    항상 아이러니와 딜레마는 찾아온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없다... 그저 자신의 기준에 따라 판단할 뿐...
    오늘도 난 이 도시라는 공간 중에서도 낯잌은 공간만을 왔다갔다 하는 이방인...



    Escape City Scrapers

    [Rock/Shoegaze/Dream] by Mono in VCF

    가끔은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나지 못할 때가 있다.
    화려한 불빛 아래 느끼는 그런 외로움 같은 것들?
    그 안에 갇혀 숨이 죄어오는 그런 기분...
    아무리 도망치려 해도 도망치지 못하는...





    Kick This City
    [Indie POp/Rock] by Kara Keith
    휴가를 얻어 도시를 벗어날 때 드는 느낌이랄까?
    그런 설레임... 지겨운 이 곳을 떠나버리는 그런 속 시원한 느낌..
    혹은 이 도시 안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해 벅찬 감정을 느낄 때?

     





    Lost in Big City
    [Disco/Space/Electro] by Maethelvin

    대 도시 안에서 방황할 때?
    오히려 그 도시의 매력에 취해버렸을 때의 느낌...







    Something to write Home about
    [IDM/Pop] by I am Robot and Proud

    내 고장을 떠나 딴 곳으로 여행와서 보내는 엽서같은 음악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런 마음이 담겨있는...
    누구누구에게.. 나는 잘 있어... 그런 포스트카드..
    요즘도 엽서 보내는 사람이 있나?




    Stranger in the City (Pilooski Edit)
    [House/Rock] by John Miles
    도시를 살아가며 외로움을 느낄 때?
    신기한건 아무리 내가 몇 년을 넘게 있던 공간이라도 바로 옆 다른 건물 안의 삶은 전혀 모르고 산다는 것..
    그리고 그 곳에 들어가면 전혀 새로운 삶이 존재한다는 것...
    10미터? 100미터 안팍으로 우리는 서로 아무것도 모르는 존재들...






    Bonus 영상: Lost in Translation
    스칼렛 요한슨이 가라오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
    도시에서 길을 잃다... 이방인 이런 테마로 볼 때 lost in Translation처럼 딱인 영화도 없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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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op의 역사 ::: 1950s

    특별히 뭐 리서치를 한 것도 아니고 7,80년대 아이돌 음악을 듣고 있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위키피디아를 뒤져 봤다.. 거의 위키피디아를 번역해 놓은 내용들이니 내 글이라고는 할 수 없고 걍 중간중간 내 말도 들어가 있긴 하다.. ^^ㅋ


    1940s~50s:::태동기

    대략적으로 제이팝의 시작은 세계2차대전 전후로 보게 된다. 역시 당시 주류 음악이었던 Jazz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전원 여성으로 구성되어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Takarazuka Revue (宝塚歌劇団)를 시작으로 40~50년 대를 통해 본격적으로 Boogie Woogie.Mambo.Blues 등의 영향을 받은 재즈 음악들이 나왔다. 이에 힘을 얻고 태어난 스타들로는 시주코 카사기, 찌에미 에리, 히바리 미소라, 이즈미 유키무라 등이 있다. 당시 루이 암스트롱의 일본 방문 등을 볼 때 일본 팝 음악에 있어 재즈가 미친 영향을 가늠해 봄직 하다.


    Till I Waltz Again with You by Izumi Yukimura
    Omoideno Waltz ::: 雪村いづみ

    Youtube ID: konidolfine



    Tokyo Boogie Woogie
    by Shizuko Kasagi

    東京ブギウギ ::: 笠置シヅ子
    YoutubeID: mtkakaks

    1914년 생으로 2차대전 전에는 Japan Girls Opera Company에 몸을 담았었다. 그리고 전후로 그녀의 미국 재즈와 부기우기 영향을 받은 음악이 큰 인기를 얻으며 메가스타의 길을 걸었다.

    Misora Hibari
     in Janken Musume 1955
    美空ひばり :: ジャンケン娘

    당대 최고 스타였던 미소라 히바리, 에리 치에미, 이즈미 유키무라가 출연한 1955년작 장켄 무수메 (Three Kind of Girls So Young So Bright의 한 장면)


    Misora Hibari & Eri Chiemi 
     in
    Orishidori Senryogasa
    美空ひばり & 江利チエミ :: おしどり千両傘




    미소라 히바리와 에리 치에미의 63년작 오리시도리 센리료가사 (1963년) 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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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음악 듣고 시작.. 오늘은 제목 업다 간만의 트랜스다... Clox




    어렸을 때는 정말로 믿었었다
    그리고 지금도 믿고 있다
    자신이 잘한다고 생각하는거, 자신이 원하는 걸 해야한다는거....

    시간이 지날수록 참 힘든 거다... 정말 몇 백년 전부터 혹은 인간이란 동물이 생기고 나서 부터 나왔을 뻔한 얘기를 지금 여기서 또하고 있다..


    photo: http://2photo.ru/2008/09/19/kreativnye_raboty_ot_rosie_hardy.htm

    이 눔의 패턴 패턴,... 아무리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인간이라도 이 눔의 시스템 속에 자의던타의던 속해지며 상당한 겐시릴 받게 돼는데 아무리 시나루를 주려고 해도 통하지가 않을 때가 있다.. 이래서 집단이란 무서운 거다...

    아무리 순수했던건 저의로왔건간에 집단이 모이면 혼란이면 다행이고 그 시스템에 따르도록 강요받고 강요받지 않아도 따르게 된다..
    왜냐... 살수가 없거덩... 이눔의 좆같은 사회에선...

    근데 이런 사회에 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눔은 또 거기다 더 못을 박으려고 한다...
    쌍눔의 쉑이.. 어디 더 못을 밖을 데가 있다고...
    니가 먼데 '없단'이유로 피눈물 나는거 모자라서 사람 목숨까지 빼앗아가!!!!!
    건 아니다 아니다...

    근데 나도 그래... 내 개인적인 이 혼란들도...'
    어떤 개눔의 자식이 이리저리 치고 올라와서 모든걸 뒤흔들어 버려...
    지가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하나로 ...
    이건 머 제안 하나 날라가는게 아니라... 조직 전체를 흔들어 버려...
    나보다 못난 놈들만,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넘들만 남아라..
    나머지 잘난 놈들...(밖에 나가서는 잘나지도 않은) 니 넘들은 내 밑에서 한번 견뎌봐라
    에이 개자식아! 착각하지마 내 얘기가 아니라 니넘 얘기니까..
    나이 먹었으면 나이먹은 값을 해야 될꺼아냐
    그러니까 좆중고딩이 나이 많은 넘들 좆같에 하지
    존경할만 했으면 걔들도 이러지 않아... 오히려 따르지...에유 븅신...

    핵폭탄이 터져도 바퀴벌레는 살아남는다 했던가...
    가장 오래 지속되는 생명체도 바퀴벌레라 했던가...
    니넘들은 조직의 암세포가 아니라 사회의 국가의 그리고 전 세계 인류와 문명과 더욱 더 중요하게 자연, 지구, 우주에 있어서는 안될 암세포다 이 자식아!!!!!

    내가 깨끗해서 이런말하는게 아니다...
    나도 못지키는거 많고 이래저래 문제 많은 인간이지만 니넘들은 좀 너무 심하다..
    제발 제발 실천엔 못옮겨도 적어도 생각 한번이라도 해봐라...

    photo: http://2photo.ru/2008/09/19/kreativnye_raboty_ot_rosie_hardy.htm

    언제 이런 날이 올까


    photo: http://www.flickr.com/photos/digitalcodi/2633643726/in/set-72157608880652796/


    그래도 눈은 이 쪽으로 가는구나...
    에이 병신아...ㅋㅋㅋㅋㅋㅋㅋ
    아싸~~~~~~
    좆됐다!!!!!!!!!!!!!!!!!!!!!!!!!!
    날이 갈수록 좆됨이구나하하하앙~~~~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팀이 날라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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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 비슷한거 계속 듣기에는 지겨우니까
     일렉트로가 들어간 모듬 사운드~~~

     내가 "iPod Moment"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셔플에다 두고 있으면 무슨 음악이 나올지 모른다.
    헌데 그 때 감성이나 분위기나 상황에
    너무나 딱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 주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을 i
    Pod Moment라고 부른다.. (물론 혼자서 -_-ㅋ)

     항상 그런 iPod moment 같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이리저리 여러가지의 음악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엔 일렉트로 안에서 셔플을 시도~^^



    It's Our Future by Awex

    첫 출발은 산뜻한 일렉트로 트랜스로~ 너도나도 일렉트로 사운드를 장착하던 시절 트랜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물론 Phat한 일렉트로 사운드를 보여주던 Pumping House의 베니 베나시가 많은 스팟라이트를 받기는 했지만 기존 트랜스 아티스트들도 나름 일렉트로와 트랜스의 접목을 시도했다. 어웩스는 독일 팀으로 이름에 상당히 공을 드린 흔적이 보인다. 멤버 이름을 따서 Adler Wax eXperiment의 준말이다. It's Our Future는 그들의 최대 히트 작품 중 하나로 기록되는데 1995년 독일 러브 퍼레이드의 Anthem이나 다름없었다. 원래 헤비한 일렉트로 사운드를 가지고는 있었으나 훗날 거기다가 더 헤비한 일렉트로 사운드를 덫붙여 재 발표 했었다.




    Ah-hA (Kobayashhi Synth Quartet Remix) by Charlie Ash
    뉴질랜드 출신의 인디/신스 팝 그룹으로 관심을 가지고 가지고 보면 한 리뷰어가 말했듯 음악만큼 퍼포먼스에도 일가견이 있는 팀이다. 계속 보고 있노라면 먼저 나왔던 Scissor Sisters가 얼핏 떠올려지기도 한다 (물론 각각의 개성이 있다). 특히 08년 뉴질랜드 뮤직 어워드에서의 캬바레와 S/M 테마 퍼포먼스는 일품이었다 ㅋㅋ
    활동하면서 NYPC, Slits, Chicks on Speed와 같은 그룹과 많은 활동을 펼쳤다고 하니 대충 어떤 성향인지는 감이 올것이다.






    Trash (South Central Remix) by the Whip
    엄청나게 Synth 친화적인 일렉트로 락 밴드로 옛날 Black Out과 Sister Siam이 참 인상적이었다. 음악은 언제나 에너제틱한게 락과 일렉트로의 요소가 적절히 잘 섞여있다. 역시 홍일점 드러머인 Lil Fee에게 관심을 가지는 팬들이 굉장히 많다.. (나처럼 ㅋㅋ) Whip을 듣고 있으면 락돌이였던 고딩시절이 떠올라서 느무 좋다.








    I'm a Freak (Original Mix) by Fukkk Offf
    Rave is King으로 많은 인지도를 높인 Fukkk Offf, 이름만큼이나 Phat한 일렉트로 사운드가 특징이다. 역시 독일 햄버그 출신.
    이런 일렉트로 사운드를 듣고 있노라면 그 따땃하고 Phat한 철썩거리는 느낌 때문에 브레인 마사지를 받고 있는 기분을 느낀다는 ㅋㅋㅋㅋ

    이 곡은 rave is King보다는 훨씬 이전에 나왔던 초기 작품...





    Jack My Bell by Riva Starr

    확가는 아티스트라는 표현해 어울릴만한 트랙을 선사해주는 리바 스타. 은근 리바 스타 트랙 포스팅도 좀 한 것 같은데... (아직은 안 올라간 듯) 이런 일렉트로 말고도 리바 스타의 미니멀하고 트라이벌한 성향은 은근 대중 친화적이다.






    Bonus 영상:
    Charlie Ash : : :  위에서 말한 바로 그 영상~
    PERFORMING AT THE NEW ZEALAND MUSIC AWARDS 2008 AT VECTOR 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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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s New Wave? - Intro -_-ㅋ



    Worriors in Woolworth
    by X-Ray Spex




    으음... 한창 J-Pop에 빠져 있다가 iPod에서 또 셔플로 인해 흘러나온...
    그 눔의 나의 감성을 짓이겨 버리는.."iPod Moment"에 의한 신스팝...
    그러다 보니 또 다시 관심사는 80년대 뉴웨이브로 흘러가고...미친듯이 엑셀로 뉴웨이브 타임라인을 만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
    넌 미쳤구나 하는 생각에 당장 그만둬버리고...
    걍 좋아하는 뉴웨이브 음악들만 올려보자라고 생각하고 iPod 플레이리스트에 80여곡을 선곡하고 나니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다시 들어...
    대충 80년대 뉴웨이브를 정리해보니 아래와 같은 8개의 키워드? 태그? 혹은 이야깃 거리?가 나오더라...



    -80년대 유행한 음악 중 대중음악 측면: 난 킴 와일드 느무느무 사랑한다.. 내 iPod가 날라가는 두 번째 폭탄을 맞으며 싸그리 다 없어지고 음악 하나 달랑 남았지만...ㅜㅜㅋ 

    -70년대 후반 펑크에서 애매하게 갈라지는 뉴웨이브의 큰 이름들... 머 엘비스 코스텔로 라던가... 블론디라던가...등등등.. 물론 UK와 US 모두...

    -포스트 펑크... 디스코의 후속타 격인 문화 현상이 뉴웨이브다 보니 또 디스코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 포스트 펑크의 이 또 애매한 이야기들이 떠오르고...

    -바로 MTV의 등장을 예고한 듯한 Video Killed Radio Star의 타이틀이 딱 어울리는 뉴웨이브의 화려한 시작? ^^

    -New Wave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포스트 펑크와는 비슷하게 동시에 또 다르고 아방가르드하게 노이즈락의 미학을 선사해주며 미학이라는 것이 가지는 그 '질타'의 전통을 이어준 글렌 브랑카와 소닉 유스의 No Wave 움직임

    -뉴웨이브의 Anti-Thesis를 생각하자니 그 사촌들이 떠올려지는 ... 바로 게리 뉴먼의 New Romantics 그리고 Gothic까지 고고씽~

    -뉴 로맨틱말고도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신디 신디 신디 신디, 기타 따위 때려치고 신디사이저가지고 ㄷㄷㄷ 우리의 팝팝팝, 신스팝!

    -신스팝을 말하면 또 아쉬운, 그리고 좀더 힙합과 일렉트로 그리고 크라우트락과의 연계성을 지닌 안드로메다행 음침 열차, 일렉트로팝... 난 로보또인가...

    -이렇게 지나고 나니 또 찾아온 80년대 레트로... Nu New Wave~! 바로 우리가 지금 사랑하는.. 허나 미디엄의 세대교체로 인해 이제 Video가 아닌, Internet Killed the Video Star~!




    문제1:
    이렇게 잠깐 생각해보고 나니 이건 가지고 있는 겉저리 지식만으로는 도저히 손대기가 거시기한 방대한...
    논문 수준이 아닌 책 한권이 나와야 할 그리고 또한 엄청난 리서치가 필요할 것 같다는... 벌써 전 세계의 여러 음악 블로그에서 많이 다뤄지고 나와있는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어쨋든... 더군다나 지금은 PVUW 컬럼도 중단 상태고 심신이 움직이게 할 원동력이 없는 상황...




    문제2:
    항상 iPod moment 운운하며 테마 위주의 머리에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내뱉는 멘트와 함께 시작되고 끝맺는 그런 글쓰기를 하고 싶은 블로그인데...
    이런 식으로 또 생각하게 되면... 결국 음악들도 내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것들보다는 아무래도 좀 "Force"를 가지고 있고 뭔가 히스토리컬하고 의미가 있는 음악 쪽으로 선곡이 기울어지게 된다는 원치 않는 모순도 안고 있다...




    문제3:
    사실 내가 근 2,3년 동안 가장 흥미롭게 바라보던 것은 80년대 레트로라는 캐치프레이드 속에 숨어있는 80~90년대의 트랜지션 혹은 90년대의 레트로였다는 것...
    이러다보면 다시 제레미 조던과 뉴키즈 그리고 Freestyle에 불을 키고 있다가...
    그리고 이리저리 돌아보면서 또 다시 이 80년대의 매력에 또 다시 빨려들어간다는...
    아 좃대 .. 아니 줏대 없는 Taste여...
    참 남사에는 관심 없으면서도 음악에는 오지랖만 넓은 듯한... 할딱할딱 겉핧기...-_-ㅋ




    암튼 뭐... 가볍게 가볍게... ^^ㅋ
    넘어가보자...


    **** 음 이미지와 음악은... 뭔가 80년대의 에센스를 많이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엑스레이 스펜닥스... 아니 스펙스의 ....
    지금 보니 참 CSS 스럽다고도 생각이든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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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th is by Brother Ali
    얼터너티브 힙합, 백인 래퍼로 지금 이름이 잘 생각안나는데 눈이 하얗고 태양을 못보는 희귀병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라 볼 때마다 신비한 느낌을 전해준다. 한번 쯤 스테이지에서 보고픈 열정적인 아티스트 중 하나








    Day One by D.I.T.C
    DITC는 Diggin' in the Crates의 준말로 뉴욕의 가장 사랑받는 랩 그룹 중 하나다. 헤비한 비트가 매력적임.. 아... 한 잠 자고 싶다...







    Medieval (Starring the Pharcyde) by Danger Mouse & Jemini
    오늘은 어쩌다가 전부 좀 헤비한 비트로 고르게 됐다. 이건 2003년 Ghetto Pop Life 앨범으로 팀 구성은 DJ danger Mouse와 Jemini로 되어있으며 랩은 제미나이가 맡고 있다.







    Classic by Hieroglyphic
    위의 미디벌을 듣다 보니 다시 그런 중세풍의 무거운 분위기로 계속 다운되어 간다. 왠지 요번 포스팅은 몽롱함이 테마인듯... 레드 불 3캔 원샷한번 해주고 카페인 하이된 기분이랄까..

    이 팀은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90년대 초반에 결성되었다.  멤버는 에이 플러스, 타제이, 오피오, 페스토 디, 델 다 펑키, 호모사피엔, 캐쥬알, 펩 러브 임.




    Eye Patch by De La Soul
    너무 몽롱하고 무거운 분위기로 나가보니 걍 분위기 한 번 깨주는 식으로 ...ㅋ

    뉴욕 출신의 팀으로 87년 결성된 이후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음악적 영향을 준 거성 급 중 하나다. 특히 헤비한 재즈 사운드가 특히 매력적인 얼터너티브 힘합퍼들...








    Bonus 영상:
    Me, Myself and I by De La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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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ft Punk vs. Adam Freeland - "Aer OBAMA" from Gold Greendot on Vimeo.

    오바마 취임 기념 영상으로 아담 프리랜드가 다프트 펑크의 에로다이나믹스를 릭믹스한 곡으로 영상은 GOLD라는 팀이 디렉트 한 것으로 스톱 모션 영상이다.
    귀여울 뿐만 아니라 느무 공들여 만들었다는 흔적이 여기저기 보이는 기분 좋은 영상...

    암튼 나의 느낌은 그렇다
    박정희 때나 히딩크 때나 그리고 이번 이명박 대통령 선거 때나 지금의 미네르바나... 스티브 쟙스나 오바마나...

    항상 사람들은 어떠어떠한 이러이러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한다..
    지도자를 원한다고 한다..

    내 생각은 그렇다...
    지도자는 필요하다...
    하지만 그는 조율사이지 우리가 모든걸 맡기고 해결해 주는 해결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어떤 어떤 지도자를 갈망하고 발견하고 내세우는 일의 과정은 지금까지의 모든 지도자들이 그 자리에 오른 과정일 뿐이다..
    결국 그 지도자, 조율사는 바로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뛰어난 지도자를 원하기 이전에,
    먼저 우리들 각자 개개인의 책임감과 사명감에 먼저 눈을 뜨고 실천하는 모습이 바로 진심으로 우리가 원하던 그러한 지도자를 '길러'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그 때야 말로 우리가 원하던 진정한 민주주의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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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http://www.flickr.com/photos/francescaruggiero/2399157157/


    분위기 비슷한거 계속 듣기에는 지겨우니까 일렉트로가 들어간 모듬 사운드~~~
     내가 "iPod Moment"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셔플에다 두고 있으면 무슨 음악이 나올지 모른다.
    헌데 그 때 감성이나 분위기나 상황에 너무나 딱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 주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을 iPod Moment라고 부른다.. (물론 혼자서 -_-ㅋ)
     항상 그런 iPod moment 같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이리저리 여러가지의 음악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엔 일렉트로 안에서 셔플을 시도~^^


    No One (Pierce Remix) by Alicia Keys

    뭐 별 설명이 필요없는 스타 아티스트 알리시아 키즈의 No One 리믹스 곡으로 약간은 범피한 프렌치 하우스 사운드를 연상 시킨다.
    시작은 언제나 좀 만만하고 말랑말랑한걸로 ^^ㅋ





    Sleeping Beauty by Dandi Wind
    다시 한번 Punk쪽으로 이동해보아서, 캐나다의 확가는 팀 댄디 윈드의 트랙.. 음악은 일렉트로 펑크, 뮤직 비됴는 항상 아방가르드, 퍼포먼스는 미친년... 사운드면 사운드 비쥬얼이면 비쥬얼 (이쁘다는 뜻이 아니라 퍼포먼스 측면에서) 모두 만족 시켜주는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스테로이드 같은 그룹

    난 특히나 그녀의 덤엔더머 보컬이 넘 좋다.. 으뜨뜨 뜨드뜨드뜨...




    Quit Touchin by Bird Peterson
    갠적으로도 참 많이 즐겨듣는 트랙인데 브레이크 댄서들이 이 음악에 맞추어서 춤춰줄 때 증말 기분 좋다 ㅋㅋ
    접 때 포스팅했던 인터넷 댄스 배틀 동영상에도 이 음악이 쓰여지는데 춤도 좋았지만 음악 듣느라 시간 다 보내버렸다는 기억이 ㅋㅋㅋ





    Competition (Whip Vocal Remix) by Dragonette
    이 팀도 참으로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것 같다.. 이 블로그가 문을 연지 한 2년 돼었으니... 2년만인가? ㅎㅎ
    어쨋든 캐나다 출신 밴드로 지금은 영국을 베이스로 활동 중이다.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약간, 아니 좀 Dirty-Pop의 분위기도 들어있고 역시 보컬인 Martina Sorbara의 파워풀한 면이 상당히 강조돼는 팀이다. Competition의 오리지널은 그들이 the Fuzz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던 초기 시절의 곡이다.





    Thank You Mr.Taylor by Pippi Langstrumpf
    저 이름 때문에 구글에서 검색하기 정말 어려운 아티스트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Pippi Kid란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곡은 깔끔한 프로그레시브.. 아, 왜 구글에서 검색하기 어렵냐면은 저눔의 이름이 말괄량이 삐삐의 이름이라서.. 저 이름 치면 검색결과가 온통 삐삐 천지기 때문이다..ㅜㅜㅋ






    Bonus 영상:: Dandi Wind

    Decontaminate

     



     Apotemnophilia :::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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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Y-Life


    http://www.flickr.com/photos/monicamo/2497194295/in/set-72157603850718563/

    본의 아니게 인생의 거의 반은 도시에서 반은 시골에서 지냈다..
    반반씩 겪어본 결과 난 시골이 좋다!
    도시도 참 매력적이긴 하지만... 줸장할 도시는 언제나 적응이 안된다..

    예를 들어 도시 생활에서 몬가 하날 하고 나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버려 있다.. 그만큼 시간이 빨리 간다..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그 시간적이고 공간적인 제약이 은근히 큰 공간이 바로 도시다.. 시골은 좀 다르다 뭔가 세상에서 단절 되어 있는 것 같지만 하루에 두 개를 해도 해가 아직 떠있다... 그 만큼 여유가 있고 시간이 천천히 흘러간다..

    지금은 다시 도시에 와있다.. 여전히 난 이 공간에 적응이 안되고 적응하기도 싫고 아주 조옷같다. 우리, 여유를 좀 찾을 수는 없을까? 너무 삭!막!하!고! 너!무!들!치!여!살!고!있!어!!!!

    City Life

    [Rock/Folk] by Harry Nilsson
    SF영화의 시작에는 이런 음악도 어울릴 것 같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묘하게 접목된,
    도시는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고,
    영원한 희망과 행복을 약속한다...
    그 때도 포장마차의 로맨스는 남아 있겠지?




    Big City Life
    [Trip/Hip/Hop] by Mattafix
    과학이 발달하건 얼마나 많은 기회를 제공하건 간에,
    도시의 본질은 바뀌지 않겠지..
    높아만 가는 고층빌딩들 안에 여기 저기 갇혀 살아남으려고 아웅다웅하는 소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겠지..
    높은 곳은 언제나 그들의 것... 군상들...




    Inner City Life (Roni Size & DJ Krust Remix)
    [Drum n Bass/Ambient] by Goldie
    더욱 과학과 기술 그리고 자본의 개념이 심화될 수록 매트릭스는 점점 촘촘해져만 가고 도시인을 가둬두는 족쇄는 더욱 단단해만 질 것이다. 그리고 판치는 광고들... 집 안에서 여름영행을 떠나고 겨울의 낭만을 느끼고... 지구가 파멸하기 전까지 싸여올라갈 수많은 바벨탑들... 올라간 시점과 시간을 달라도 무너지는 시각 만은 같겠지..



    Inner City Blues
    [Funk/Soul] by Breakestra
    소울은 말그대로 영혼이 담겨 있는 것 같아 손가락의, 인간이 맛이 살아있다. 아무리 도시가 발전해도 어떤 이들은 지속적으로 인간미를 지키며 추구하며 살아갈 것이다. 그들의 인간미 운운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이 유치하거나 따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도시의 삶을 지탱해주는 이들...



    Make a Deal with a City
    [Rock/Alternative] by East River Pipe
    결국 이러한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느정도 내 자신의 무엇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 타인과, 도시와, 사회와, 국가와 어떠한 암묵적인 혹은 공적인 거래를 하며 살아가야만 한다...
    그게 도시에서 살아가는 방식이다...




    Bonus 영상:
    Godfrey ReggioKoyaanisqatsi: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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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http://www.shadowness.com/art/18607

    이번 모드는 좀 헤비한 일렉트로 사운드

    분위기 비슷한거 계속 듣기에는 지겨우니까 일렉트로가 들어간 모듬 사운드~~~
     내가 "iPod Moment"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셔플에다 두고 있으면 무슨 음악이 나올지 모른다.
    헌데 그 때 감성이나 분위기나 상황에 너무나 딱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 주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을 iPod Moment라고 부른다.. (물론 혼자서 -_-ㅋ)
     항상 그런 iPod moment 같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이리저리 여러가지의 음악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엔 일렉트로 안에서 셔플을 시도~^^


    Heart Rate Hill by Parker Lewis
    시작은 지난 번과 비슷하게 팝틱한 사운드로.... 이 블로그에서 욕한번 안하고 찬양만 하는 나라의 음악은 스웨덴... 뭔넘의 음악이 이렇게 달콤한가 했더니 역시 Kalle J가 써준 곡이었다.




    2007/12/06 - [MUSIC/THEME] - [우울모드 / 해피모드] 크리스마스 추천음악 ~Nellie McKay & Kalle J
    2007/06/21 - [MUSIC/House] - [House Electro] Kalle J




    Yr Mangled Heart (Guns'N'Bombs trashbags Remix) by The Gossip
    이번엔 락 성향으로 .... 쿨한 페미니스트(!?) 베스 디토의 보컬은 좀 신기하다. 뭔가 파워풀한 것 같으면서도 않은 듯.. 뭔가 펑크틱 하면서도 아닌듯... 그리고 좀 거칠은 듯 싶다가도 아주아주 약간의 소울도 가미된 것 같은... 나쁜말로 어정쩡인가?  하지만 매력있는 보컬 ..




    Diablo (original Remix) by Oliver Huntemann / Dubfire
    만원 버스 안에서 가장 즐겁게 취해서 듣는 음악은 바로 미니멀한 프로그레시브 트랙이다. 왠지 그 콩나물 처럼 쪼인 공간 안에서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며 스쳐가는 밤 풍경을 창문 넘어로 보고 있노라면 금세 취하게 되버린다... 올리버 헌티맨과 덥파이어의 깔쌈 트랙




    Urlaub (Urlaub After Urlaub Remix) by Decalicious
    헤비한 일렉트로 하우스 사운드...  클럽 파티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독일 출신으로 작년 초부터 조금 씩 이름을 알리게 된 팀으로 알고 있다. 밤새도록 미친듯이 춤만 추게 만들 것 같이 머릿 속에 드라이버로 나사를 돌려 박아버리는 것 같은 느낌의 트랙이다. 아우~~~




    Fais Rentrer Les Euros (feat. Uffie & Feadz) (Unreleased Audioporno Remix) by M.I.T.C.H
    연인 사이인 우피와 피즈가 피쳐링한 트랙으로 강한 일렉트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저 뿅뾰뵤뵹뿅 사운드는 언제 들어더 취하는 것 같다. 역시 모두에게 사랑받는 우피의 랩과 싱크될 때 빛을 바란다는...
    옆의 우피 사진 넘 이쁘게 나옴...




    보너스 동영상: Vinslag by Kalle J
    위 파커 루이즈의 곡을 써준 kalle J의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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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I.C by the Sound of Arrows
    동화+판타지 요소가 곁들여진 사랑스러운 미니 영상을 내놓았던 The Sound of arrows의 음악이 나왔다... 정식 발매는 28일 예정이지만..
    하지만 미니 영상에 너무 큰 기대를 했던 나머지 정작 곡을 다 듣고 보니.. 좋긴 한데 기대했던 것 만큼 '감동' 수준은 아니었다는...
    역시 영상의 힘이 좀 하긴 했다..
    어쨋든 어린아이들의 콰이어와 함께 하는, 동심으로의 회귀같은, 귀여운 일렉트로 팝...



    2009/01/12 - [MUSIC/Shut Up and Listen] - 그냥 지나쳐버리기엔 아까운 NEW [MV] 두 개 - the Sound of Arrows / Marina & the Diamonds





    Sentinel of Love (Ortroka Remix) by 33Hz
    걍 하나만 딸랑 올려놓고 가기 뭐해서 올리는 일렉트로팝...
    오히려 이게 더 괜찮은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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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ECTRO 모듬 사운드



    분위기 비슷한거 계속 듣기에는 지겨우니까 일렉트로가 들어간 모듬 사운드~~~
     내가 "iPod Moment"라고 부르는게 있는데..
    셔플에다 두고 있으면 무슨 음악이 나올지 모른다.
    헌데 그 때 감성이나 분위기나 상황에 너무나 딱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 주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을 iPod Moment라고 부른다.. (물론 혼자서 -_-ㅋ)
     항상 그런 iPod moment 같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이리저리 여러가지의 음악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엔 일렉트로 안에서 셔플을 시도~^^


    Replay (Justin Faust Remix) by Electric Youth
    먼저 팝틱한 사운드로.. Revenge란 아주 상콤한 일렉트로 팝 사운드가 기억에 남게 한 Justin faust의 리믹스 곡이다. 마이 스페이스 계정을 열고 이리저리 음악 아티스트 친구 맺기를 하다보면 새로 문을 연 아티스트 페이지에서 친구 요청이 먼저 들어올 때가 종종 있다. 그렇게 알게 된 아티스트가 바로 Electric Youth. 첨엔 사진도 그냥 일반 사진 올려놓고 먼가 별로 없어서 "야.. 정말 인디스럽다"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요로콤 상큼발랄 이제 가끔 하늘을 보자 분위기의 좋은 음악을 들려준다. 이번에 나온 새 싱글 Demo도 참 좋은데 그건 나중에 올리기로 ^^ㅋ



    Starmaker (Relight my Fire Remix) by Miami Horror VS Dan Hartman
    이번엔 하우스 사운드로... 마이애미 호러의 80년대 레트로 분위기와 프렌치 하우스 사운드의 조화가 꽤 괜찮은 트랙일까 생각하고 들어보았지만 프렌치 하우스 사운드가 절대 지배적이라는... 그렇다고 나쁘지는 않다는... 오히려 좋다는 ㅋㅋ






    Chanson D'Amour (Grand Marnier Remix) by Catherine Ferroyer-Blanchard
    이번엔 약간 펑크로... 처음 이 아티스트를 알게 돼었을 때 참 대단한 여인네다라고 감탄을 했었는데.. 옛날 여성 일렉트로 랩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도 레이디 소버린, 옐, 어피 보다 더 주목하고 싶은 아티스트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또 그 귀차니즘으로 인해 트랙킹을 하지 못했다... 별다른 무슨 소식이 들리지는 않는 것 같고... 모나코의 장난 아닌 귀족 집안 '소공녀'라는데 천박한 음악한다고 집으로 끌려가서 방안에 갇혀있을 수도!!!!---> 이건 그냥 상상이었다...  

    2007/09/12 - [MUSIC/Electronica Pop] - [Electro pop]Chanson d'amour by Catherine Ferroyer-Blanchard
    2008/05/03 - [MUSIC/Hip Hop/Break] - 닮은 꼴의 귀엽고 매력적인 여성 Electro/Hip Hop 래퍼들






    Charleston (Larry Tee Vocal Mix) by Christopher Just
    이번엔 Funky한 하우스 사운드로... 일렉트로클래시로 한바탕 욕을 빠께스로 뒤집어 쳐먹은 이후 조금 잠잠하더니 또 슬그머니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래리 티의 믹스. 그 때는 조금 반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다. 들고 나오는 음악도 그냥 자기 자신에 충실한 것 같고..  역시 일렉트로 클래시 시절 그만의 음악 감성이 아직 살아 남아있다...(DNA가 어디 가겠어?) 물론 그때만큼 발칙하진 않지만서도... 나에겐 그냥 딱 이 정도 Funky함이 딱 알맞는 것 같다..    아싸~ 겁나 춤추고 싶게 만들어 주는 트랙~~
    



    I'm Getting High (VIP Mix) by Cosmetics

    이런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가 참 맘에 드는데 특히 중간에 DJ가 런던으로 가는 설정의 내러티브를 사운드 맥락과 함께 하는 모놀로그가 있는데 그 부분이 특히 맘에 든다.







    보너스 영상: Catherine Ferroyer Blanchard
    Catherine Ferroyer-Blanchard at Big Purple Van Club !
    간만에 포스팅까지 했는데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Catherine Ferroyer Blanchard의 마이스페이스에 들어가서 요즘 모하나 살펴 보았다.
    영상이 몇 개 올라와 있는데 하나는 The L Word에 삽입된 그녀의 음악 Tu Fais Le Main 영상과 그녀의 크류와 함께 파리를 관광(?)하며 돌아다니며 찍은 음악 동영상인데 꽤 신선하다...
    처음엔 좀 어리둥절 하니 좀 기다렸다가 1분 30초쯤 되면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음... Yelle만 알고 있거나 Yelle을 먼저 알은 사람들은 혹시 그녀가 Yelle의 복제품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다... (조명 없는 밤거리 안에서 본 그 겉모습과 음악과 땡떙이 원피스 하며) 하지만 절대 아니다...
    꺄뜨린느는 꺄뜨린느다!!! 음악도 너무 좋고 ... 딴스도 느무느무 좋다...!!!! 밤 거리씬 끝나면 좀더 Phat 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Catherine tours the capital with her dancers:
    Je ne suis rien (in front of the Eiffel Tower)
    Chanson d'amour (on Place Vendôme)
    C'est bien trop tard (in front of the big wheel, Place de la Concorde)
    Me And Madonna & Tu fais le malin (in the 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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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www.animepaper.net/. ../item66292/2/

    항상 음악들으면서 살다보면 한 장르에만 만족하지 못한다. 그래서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년 정도 한 곳만 줄기차게 파게 된다.. 왜? 꽂혀서 ㅎㅎㅎ
    항상 새로운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근데 새로운거라는게 지금 생겨나는거 말고도 옛날 좋은 것들을 파고 파고 하다보면 지금 보다 더 좋은 걸 발견하게 돼는 기쁨... ^^ㅋ

    요즘은 그루비 라운지의 '지하벙커''에서는 국민 속이려 하는 짓거리는 당연히 못하는 대신 딴짓거리를 하고 있는데, 일본 60~80년대 아이돌 대중 가요에 빠져 있다.

    항상 생각하건데 아이돌의 음악은 당시 들었을 때는 규탄 받아야 마땅하고 유치하기 그지없고 별로 듣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몇 년 혹은 몇 십년 지나서 들으면 참 좋다!!!!!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정말 그렇다...

    한창 요즘은 60~80년대, 특히 8,90년대 레트로를 지향하는 지금 7,80년대 일본 대중가요를 몇 개 소개해 본다.. 솔직히 한국 노래도 올리고 싶지만 거시기가 너무 빡세서 ....ㅜㅜㅋ 아... 핑크 립스틱.. 얼마나 사랑했는지... 송윤아가 불러 줬을 때 느무느무느무느무 고마웠구 느무느무 잘 어울리기도 했다는 !!!

    변명은 이 정도 해두고.... 그럼 80년대 아시아로.... 빠져 볼까나...
    몇 달전에 60년대 엥카 포스팅을 준비했었으나 음악이 다 깨져 버려서 못올리고 새로운 걸로, 사실 지금 J-Pop 역사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중임~~~^^ㅋ
    시부야 케이는 블링을 통해서 이래저래 두번 썼으니,
    우선은 대중가요 먼저 그리고 나중에 엥카 ㅋㅋ


    ファンレター by 岡本舞子 (Okamoto Maiko)
    갠적으로 젤 좋아하는 일본 아티스트로서는 ? 아니, 아이돌로서는 오카모토 마이코!!! 얼굴 보다도 걍 음악이 넘 좋다... 목소리야 그시기한 그 보컬이지만... 음악들이 느무나 좋다... 음악이야 엔지니어의 손을 거친 노래방보다 조금 더 나은 버젼이긴 하지만... 아우~ 날 깨물어줄 것 만 같아 !!! Fan Letter!!! 내가 살면서 팬레터를 보내본 적이 딱 한번 있다! 대학생일 떄,  공교롭게도 일본인이였다 ㅋㅋㅋㅋ 이름은 이지마 카오루 (Izima Kaoru). 학교에서 전시하고 있던 그의 사진을 본 후 너무나 뻑이 가버려서 내 사진 수업 Final은 이지마 카오루에게 오마쥬를 바치는걸로 나름 머리를 짜보았다.. 근데 더 고마웠던 건  답장도 받았다는 것!!!!! 그것도 영어로 !!! 세이브 좀 해둘 걸 !!!
    인간은 인간에게 배우는 것! 누구라도 좋은 사람이 있다면 팬레터를 써보아요!!!





    Dreaming Girl - 恋、はじめまして by 岡田有希子 (Okada Yukiko)
    어린 나이에 자살을 통해서 일본에 크난 큰 충격을 주었던 아이돌 오카다 유키코...
    무슨 ~~코 하면 참 예뻐보인다... 뭐 엇쨋건... 무슨 스트레스가 그렇게 많았을랑가.. 혹은 그렇게 나약한 인간이었을까... 신문에 실린 그녕의 '사체' 사진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몇 십년 지났지만 유키코짱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情熱 by  斉藤由貴 (Yuki Saito)

    66년 생으로 84년 코단샤에서 진해한 미스 매거진 컨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계기로 연예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80년대 아이돌 중 많은 성공을 거둔 편에 속한다.  아이돌 생활에서만 멈춘건 아니고 훗날 음악도 만들고 일러스트레이션도 겸하는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본업은 가수라기 보다는 영화나 TV출연이 많았고.. 결혼한 후 유키 이사라이가 돼었지만 활동 시에는 항상 유키 사이토의 이름을 쓰는 걸로 안다. 요즘도 TV에 출연한다고 하는데 그녀의 많은 시간은 가족에게 할애한다고 한다...







    The First Snow by CoCo
    첫 눈은 이미 지나갔지만서도...
    이 아가씨들 어쩔꺼야... 아아?  ㅋㅋ
    89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린 만화 중 하나인 [란마1/2]의 주제곡을 부르면서 화려한 데뷰를 한 아이돌 그룹이다.  팀원으로는 미키요 오노, 아주사 세노우, 레이코 미우라, 에리카 하네다, 마키 미야마에로 구성되어 있다.  데뷰 1년 후 아주사가 솔로 활동을 위해 탈퇴하며 4명 체제로 나갔다.  당시 큰 인기를 누렸던 리본, 큘레어 등과 어깨를 견주었던 상당한 스타 아이돌 그룹이었다...







    恋のメダリストby Qlair
    정말 이거야말로 아이도루 풍 노래 아닌감? ㅋㅋㅋ
    정말 지금까지도 몰랐던 팀인데 들어보니 정말 최고야!!!
     이런 유니트가 있었을 줄이야!!!
    바로 위의 코코와 함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그룹으로 이들의 앨범을 듣고 있으면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 진다..
    이름도 아후...ㅋㅋ

    근데 저 사진 보고 무슨 80년대 헤어 스타일 컨셉 북인 줄 알았다는..-_-ㅋ





    Stand up by おニャン子クラブ(Onyako
    Club)

    J-Pop만 따졌을 때 모닝구 무수메가 어디에서 왔을 까?
    물론 준꼬, 탁월한 프로듀서다.. 하지만 그 흔적은 오래전에 있었고 그도 이를 모태로 삼았었다... 오냐코 크라부... 이 안에는 90년대 후반 일본을 호령했던 미호 나카야마와 라이벌이었던 시주카 쿠도가 몸담았던 그룹이었다! 아마도 오냐쿠 크라부에서 나온 최대 수퍼 아이돌이었을 것이다.. 어쨋든 이눔의 아이돌 공식에 따르면 오냐코 클럽은 52명의 멤버 구성 체제였다... 네...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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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US@@@@@@@@@@@@@@!!!!!!!!!!!!!!!!!!
    Galaxy Express 999 by Godiego
    아이돌은 아니지만 이렇게 아이돌을 좋아할 나이에 딴거에 정신 팔리게 한 인간들이 있냐고 증말!!!!!! 
    galaxy Express 999 will take you away a journey, a never ending journey, a journey to the Star!

    마지막 곡은 걍..... 은하철도 999!!!!!
    너무 좋아서 !!!







    Little Princess (Remix) by Okada Yuk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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