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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ari Sweatあいしてるの国篇시리즈 외 다수
 



어렸을 적에 일본에 갔다가 그 때 나오던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 뻑간 적이 있었는데 아주 아주 오랜동안 기억이 남았었다..
포카리 스웨트가 그 운동에서 나오는 땀과 관련이 많은 만큼 이 광고도 여름이라는 기억이 박혀있었는데 다시 찾아보니 이 편만큼은 바로 [겨울!]이었다!!
MT같은데 여행가서 옆에 있는 짝사랑 선배가 무심코 자신이 마시던 음료수를 뻇어마시고 아무 쩌거리 없이 걍 다시 전해주는 것에 맘이 동요한다는...
그리고 나서의 대사
"뽀까리 스웨또~!"

근데 참 기억이라는 건 신기하게도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남아버린다는 것...
왜 겨울이 여름으로 남아버렸을까?
그렇게 기억에 박혔던 영상인데도 말이다...

中山エミリ 나카야마 에리미를 주연으로 한 포카리 스웨트 시리즈..
Zard의 노래도 들을 수 있다..
한 겨울에 겨울 한번 맛보고 여름으로~~고고!!


바로 그 내 기억 속에 남아버린 그 동영상 개인적인 Favourite!!!!




이건 모음집 (시리즈 다 들어 있음)




요건 단편... Summer Breeze 버젼




요건 Zard와 함께하는... 야구장 버젼!! 이것도 괜찮음





요건 여자끼리 우정 버젼





요건 중간중간 헐떡이는 숨소리 사운드 이펙트와 근접 촬영이 꽤 인상적인 버젼






이건 나카야마 에리미는 아니지만 보너스 영상 (어째 Village People음악을 듣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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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A S T   C H R I S T M A S :::

리믹스 & 커버들



해마다 겨울이 되면 언제나 귀에 들리는 음악
전 세계적인 히트곡이기도 했지만 유독 국내에서 특히 좋아하는 음악으로 알고 있다.
가히 페티시적인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는 ... 
나도 결국은 해버렸닷@!!!
CD 한 장 분량!!


어쨋든... 전형적인 게이 듀오 스타 이미지를 구축해주었던
영국 그룹, Wham!의 라스트 크리스마스의 여러 가지 버젼들..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뭘했더라...
우울한 올해 크리스마스

[8bit/Chiptune] Hot Digi Remix by Goto80

라스트 크리마스 리믹스 중에 젤 맘에 드는 버젼이다. 8bit사운드 만이 가지고 있는 그 장난감같은 분위기와 음악이 참 잘 맞아 떨어진다는... 




[Indie Pop/Folk] by Fonda
미국 그룹 폰다의 버젼으로 이어폰으로 들으면 스테레오 이펙트를 느낄 수 있다. 동시에 남성 여성 보컬이 두 귀를 자극한다는...
은근히 라스트 크리스마스의 어쿠스틱 버젼이 많이들 돌아다니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



[House/Pumping] (X-tended Mix) by Benny Benassi

이건 솔직히 좀 장난같다.. 대충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펌핑 하우스의 대명사겪인 베니 베나시의 리믹스..
내 아이파드의 라스트 크리스마스 댄스 버젼 기근 현상으로 올려본 곡




[Folk] by Erlend Oye
상당히 특이한 보컬 음색을 가지고 있는 얼렌드 오예의 버젼으로 워낙 보컬이 좋다보니 걍 흘러가듯 따라가게 되는 트랙..





[Indie Pop] by Swipe! and Gwenno (the Pipettes)
이것도 별로 크게 잘만든 버젼은 아닌 것 같다.
스와입과 피펫츠의 그웬노의 보컬이 어딘가 상당히 망측하게 들린다는...ㅜㅜㅋ  근데 왜올렸니?



[Electro Pop/Synth] by PLAS-TICK
신스팝 버젼으로 중간에 라스트 크리스마스의 후렴구가 들어간다..
에더리얼한 보컬과 몽환적이고 축 쳐지는 비트가 좀 하는 전형적인 Chill Out 트랙..






[Rock/Pop] by Grace Potter and the Nocturnals
이건 라이브 버젼이라 볼륨을 좀 높이고 신디사이저 음이 나올 때까졍 기달려야 한다.
음질은 좋진 않지만 현장감도 느낄 수 있고 상당히 귀여운 버젼이다.





[Folk] by Lowstar

로우 스타의 어쿠스틱 버젼...
대망의 엔딩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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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닉에서 만든 56Leonard 광고 동영상으로 맨하탄에 지어질 건물이다...
흐미.. 좋을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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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Fighter by Perfume


우선 Shut Up하고 음악과 댄스 감상...
영상 출처는 모두 대한민국 #1 퍼퓸 팬 블로그: http://catch.wo.tc/976








이런게 급조된 상품과 오랫동안 숙성된 상품의 다른 점이 아닌가 싶다.
노래 좀 되고 (혹은 되지도 않거나) 춤 좀 되고 (혹은 뭐 춤이야 다들 하니까) 해서 여차여차 데리고 와서 유명 작곡가에 유명 프로듀서에 기획에 블라블라 만들어진 어설픈 상품들...

물론 퍼퓸도 상품이다. 그리고 이 소녀들이 히로시마 시절부터 원하던 것도 따지고 말하자면 상품이 되고 싶었던 것이고. 다만 최고의 상품이라는...
그렇게 고생하고 닦아올린 라이브 실력과 낙천적인 모습들 그리고 듀라셀 못지 않게 빠져나가지 않고 폭발하는 에너지가 바로 퍼퓸의 매력이 아닌 듯 싶다..

보통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게 있다.
소위 말해 매니아층...
첨 나왔을 때 아무도 개상관 안 할때 그렇게 좋아하다가 대중적으로 뜨면 매몰차게 고개를 돌려버리는...
하지만 여기에 모순이 담겨 있다.
소위 말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을 좋아하고 혼자만의 발견이고 기쁨인냥 좋아하는 그런 기분 분명 있긴 하지만 그게 없어져서 고개를 돌리는게 아니다.
주류로 올라가는 과정 자체 그러니까 그 시스템에 의한 작위적인 변화가 매니아들 혹은 옛 팬들에게는 너무나도 갑작스럽고 크나큰 변화로서 민감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대부분 고개를 돌리고 다른 순수함을 찾아 떠나는 것일게다...

퍼퓸을 첨 알았을 때도 똑같은 기분이었다
'얘네 대체 뭐니? 최고야 최고!!!!"
그리고 주류로 올라가면서 오리콘 1위를 하고 등등등
난 08년 죽쓰고 있건만 이 아가씨들은 08뇬(?)은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해가 될 정도로 뜻깊은 해가 될 것이다.
어쨋든 소녀들이 주류에 올라와서 그 기분은 좀 수그러 들었지만
들려주는 음악과 특히나 그 댄스 부분에서 볼 떄 이 아가씨들은 아직도 중요한 무언가를 잊지않고 또 잃어버리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이번 드림 파이터의 경우 쵸콜레이토 디스코 이후로 가장 뚜렷하게 레벨업에 대한 인상을 준 곡이 아닌가 싶다...
사운드도 사운드지만 그녀들의 것보기에는 엉성하고 모자른 듯 싶지만 치밀하게 코리오그래프됐을 그 미니멀한 댄스가 거의 무한대로 향해가는 듯 싶다...
고로 어디에서 멈출지 어디가 끝인지도 모르게 ..
바로 음악과 딱 들어맞는 그런 "썅 이제 갈 때까지 한 번 가보자 목표는 무한대다!"라는 느낌이 팍 들어온다...

퍼퓸... 참 귀여운 연예인이면서도 부러운 사람들이다...

그리고 먼진 몰겠지만 카시유카의 아우라가 커지고 있는 느낌이다...
카시유카... 이제 주목 받으면 한바퀴 도는 거다..
다음 행보는 어케될지 궁금해진다...

아아... 요번년 홍백전 퍼퓸 나오는거 보고 싶은데,
혹시 아프리카 TV로도 볼 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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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e Up  by Les Petits Pilous





일렉트로 하우스 음악으로 프랑켄슈타인 커플 데이트를 떠나는 테마? ㅋㅋ
옛날에 유원지 놀라가면 저 스크린에 움직이는 의자를 참 좋아했었는데
옛날에 코엑스가니까 2인용으로 하나 생겼더라...
그래서 탔었던 기억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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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d to Be by the Beach House




접 때 호주의 한 해변에서 찍었던 비치 하우스의 라이브 영상을 올렸었는데 이건 그 오리지널 버젼 뮤직 비됴다.. 그 때는 분위기도 그렇고 어쿠스틱한 분위기 때문에 굉장히 조용하고 차분했는데 원본은 에코 때문에 그런지 참 웅장한 면이 돋보인다..
돈 하나 안들이고 찍을 수 있는 멋진 뮤직 비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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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t La Vie by Coralie Clement



코랄리 클레멍의 쎄라비 뮤직 비됴오로 프렌치 팝인데...
롤라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찍은 영상이 곡의 제목인 "사는게 그런거지"랑 왠지 잘도 맞아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젠장... 사는게 다 그런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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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beat


기분 좋을 때,
모든게 술술 잘 풀려나갈 때,
어딘가에서 탈출한 기분이 날 때,
그럴 때 듣고 싶어지는 음악들...


BMX (Moulinex Remix)
by Xinobi

시노비+물리넥스... 저 공식만 보면 트랙을 듣지 않아도 기대 만빵하게 만드는....
역시나 ....



French Cheese Funk (Tzarr Edit)
by The Phantom's Revenge

또 하나의 레트로 프렌치 하우스 아티스트인 팬텀즈 리벤지의 곡....
역시나 저 크리스마스 스러운 프렌치 성향 디스코 코러스...



I Wouldn't be Like You (The Twelves Remix)
by Alan Parsons Project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의 곡을 The Twelves가 리믹스 했는데 분야가 다르긴 하지만 앨런 파슨스 보다는 트웰브즈를 더 선호해서 얻은 트랙인데 썅... 이렇게 멋진 트랙을 만들어 놓다니...



Wanting You (Romeo Erotic Remix)
by Starpoint
이런 디스코 스러운 사운드는 언제나 대 환영이다~
I'm wanting You~~~B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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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ot You dancing by Lady Sovereign



기다렸습니다... 레이디 소버린...
영국 Grime Scene에서 거의 유일한 백인 래퍼로 상당히 좋아한다는!!
요번 뮤직 비됴는 먼가 70.80년대와 컬트 영화 모티브가 좀 다분하다..
특히 좀비나 시계태엽 오렌지를 떠올리는 저 분장들과 분위기들 하며..
근디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왜 저런 뽀글뽀글 파마를 하면 저리 나이 들어 보이는지..

근데 솔직히 레이디 소버린과 뽀글파마도 참 자어울리는 것 같다..
단지 생김새가 Little Boots랑 상당히 비슷해진다는...
리틀 부츠가 언니면 레이디 소버린은 동생같다는... 뽀글파마 차원에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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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Brutto by Crookers



이보다 쿨한 Mash-up 동영상 있음 나와보라고 해...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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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ce ft. N.O.R.E & Isis by MSTRKRFT


MSTRKRFT - Bounce feat. N.O.R.E & Isis

한동안 잊고 있었던 이름, MSTRKRFT.
Master Craft의 이니셜로 캐나다 아저씨들..
그동안 각자 공연만 다니나 싶었더니...

뮤직비됴가 나왔는데..
내 기억으론 아마도 처음으로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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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i Hoax - Antibodies - music video directed by Danakil from Danakil on Vimeo.

포니 혹스의 새로운 뮤직 비됴!
당찬 전개가 옛날 케미컬 브라더즈의 약간 나약한 버젼을 듣는 듯한 느낌
그나전 음악보다 영상이 더 죽여주는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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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나이스 샷~ 일본 광고

아주 옛날 광고긴 한데 언제봐도 기발한 재치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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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II ::::


photo: girltripped


[Lounge] The Christmas Waltz by the Going Thing

이런 라운지풍의 코러스가 느무느무 좋다. 크리스마스 뿐만 아니라 365일 언제 어디서나 들어도 좋은 음악 분위기.. 자주 들를는 WMFU 블로그에서 얻은 곡...
음악이 너무 좋다보니 크리스마스 용 아니더라도 그냥 반복해서 듣게 되는 곡...




[Choir/Holiday] Come on, Ring Those Bells by Cousins Choir

이것 역시 옛날에 WMFU 블로그에서 얻은 곡으로 아이들 콰이어때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는 딱이다. 길거리나 mall에서 지나가다 우연히 들으면 왠지 좋을 것 같다는...




[New Wave] I'm Gonna Spend my Christmas with a Dalek by the Go-Go's

스페이스틱하면서도 옛날 라운지 풍의 아방아방한 트랙으로 뉴웨이브 그룹 고고스의 음악이다. 007 연상시키는 딩딩딩딩 기타소리는 역시 고고스 틱한데... 아.. 언제 들어도 상당히 아방하다는..




[Indie Pop] On Christmas Day by Moa Eriksson

징글벨의 사운드로 시작되는 상당히 샤방하면서도 어딘가 우울함이 묻어나는 트랙..
보컬도 상당히 노래방에서 부른 것 스러운 이펙트가 있는 것이 정말 크리스마스 하우스 파티 분위기 물씬 풍긴다..







[Pop] All Through the Night (featuring Michael McDonald) by Olivia Newton-John

세계를 열광시켰던 호주 언니 올리비아 뉴튼 존과 마이클 맥도날드의 크리스마스 듀엣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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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My Heartbeat, Feel the Universe!


프로그레시브한 트라이벌 사운드는 변화없는 전개 때문에 다소 따분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원 뭐 이거 인내심 테스트 하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아니다...
이 사운드의 매력은 바로 심장 박동을 느끼게 하는 그 반복에 있다.
하도 전자 회사에서 말하는 '겉모습' 위주 관점의 미니멀리즘 때문에 미니멀리즘이 단지 '심플'함을 뜻하는 것으로 인식되지만
미니멀리즘의 진실된 의미는 바로 점진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반복되는 '심플'한 구조 속에서 싸여가며 만들어 내는 그 숭고함... 지루하다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의 몸 속안에서 뛰고 있는 심장 박동 소리를 지루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 오히려 그 뛰고 있는 심장에 대해 감사하게 된다..
이것이 미니멀리즘의 참된 의미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를 찾게 해준다.. 바로 그 테라, 땅......


The Russian
[Progressive/Tribal] by Markus Fix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러시안 스러운 음악... 퉁따가 따가따가...
언제 들어도 빠져들게 만드는...






Maria
[House/Progressive/Tribal] by Riva Starr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복적인 일을 할 때 이런 음악 들으면 언제부터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나서는 지속적으로 '그 짓'만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La Conga
[House/Tribal] by Riva St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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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리바 스타의 트랙...
콩가라고 해서 이리저리 방방 뛰는 사운드를 떠올리지만 콩가 리듬을 가지고 미니멀하게 풀어낸 또 하나의 소중한 트랙







Afro Punk Reggae (Dub)
[Disco/Progressive/Tribal/Dub] by Steel An'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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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의 이름이 참 의미 심장하다.. 애프로에 펑크에 레게에...
이 그룹은 가나, 나이지리아, 세인 키츠, 티리니다드, 영국 출신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는 정말 인터내셔널 아프리칸 사운드 그룹이다. 특이한 점은 이들의 주 공연 장소는 학교, 감옥, 정신병원이란 것이다. 미니멀한 사운드의 음악으로의 치유... 얼마나 멋진가!




Funtastic
[Progressive/Tribal] by Beat Ha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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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자의 유명 클럽 중 하나였던 혹은 하나인 스페이스의 이름으로 한 컴필레이션 앨범 수록곡으로... 상당히 미니멀한 사운드가 많이 들어있다. 이들 사운드의 배경은 원래 사이키델릭한 Goa  트랜스다. 2000년 결성된 이 그룹은 역시나... (고아 트랜스 때문에) 이스라엘 출신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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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love technology, we hate expensive

역시 독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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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60s, French, Italian and Space

위 5가지의 키워드 중 3,4개 이상을 만족시키는 영상들...
패션이고 음악이고 머고 유행이고 자시고
이 시절의 에센스가 참 좋다...
아니, 젤 좋다...

CQ




2001년 로만 코폴라 감독의 영화 (맞다 또 하나의 코폴라 패밀리다)로 바바렐라 류의 60년대 이탈리안 스파이/사이파이 영화에 대한 오마쥬 작품이다..
위키피디아에 가보니 [데이빗 홀츠만의 다이어리]에 대한 오마쥬도 담겨 있다는 걸 보고 흥분했다... 느무느무느무느무느무 좋아했던 인디 영화였기에!!!!
또한 좋아하는 배우인 [Spanking the Monkey] (일명: 딸딸이)의 Jeremy davies가 주연이다.

음악은 프랑스의 Mellow가 담당하여 그 에센스를 더욱 잘 살려 준다


Barbarella



1968년 제인 폰다 주연의 영화로 뭐 아는 사람 다 아는 영화로
이 영화를 보지 않아도 좋아한다고 외치는 사람이 더 많을 수 있는 영화 ^^ㅋ
원래 음악은 Frank Zappa에게 맡겨졌었으나 불발, 결국 Bob Crew and the Generation이 맞게 되었다..
오우 바~ㄹ~브~~~


Anna



1967년 마리안느 페이스풀 주연으로 안토니오니의 블로우업을 올릴까 하다가 그건 좀 너무 무거운 듯 싶어서... 좀더 라이블리하고 패셔너블한 아나로...
세르지 갱스부르그도 나온닷!!!!!!!!!!!
흐미...

차라리 지금보다 60년대에 태어났더라면
삶이 더욱 즐겁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핸폰이나 컴터 없어도 살 수 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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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

요번 크리스마스에 방콕할 남자들은 해외주문 하나 해도 괜찮을 듯...

단, 웹 캠은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리스 영상






앨리스가 어떻게 작동되는지와 만든 사람 인터뷰
해석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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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컬쳐 매거진 블링에 연재 돼었던 일렉트로니카 이야기인  PLUR & Vibe Upon the World 시리즈로 잡지 원고 종료 이후 블로그에서만 계속되는 컬럼입니다.
혹시라도 퍼가시게 될 때는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PLUR&Vibe Upon the World 25:

CREAM 1992~2002

매시브 클럽 씬의 절대 왕정 Par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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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피터팬=클럽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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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파티 이벤트와 클러버들이 결정적으로 다른 이유 하나가 있다면 바로 젊음이다. 클럽 파티 이벤트는 항상 젊음의 경험이고 입맛을 맞추며 영원히 늙지 않는 삶을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클러버들은 인간일 밖에 없는 나머지 일정한 나이가 되면 사회의 조직원이 되어 각박한 현실과 직시해야 한다.

직장을
가지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고 옛날 청춘의 노스탈지어에 빠져 끝없이 열정을 불태우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클럽 이벤트 자체는 나이를 먹지 않는 영원한 피터팬이지만 피터팬에게 삶의 공기를 불어 넣어주는 물리적 공간의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이와 같이 시간이 지날수록 클러버들의 취향도 끊임 없이 세대에 걸쳐 변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현실의 논리를 망각한 호황기의 수입에만 정신이 나가있던 나이트 이벤트는 90년대 하우스와 트랜스를 통한 클러빙 열풍이 식어 내리며 강한 철퇴를 맞았다.

 

90년대 대형 클러빙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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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복합적 요인들의 작용이었다. 클러버들의 세대 변경은 물론이고 매시브 수퍼 클럽의 호황은 지나친 파티의 상업화와 DJ 값을 천정부지로 올려 놓았. 물론 티에스토나 다익 같은 수퍼스타 DJ 인정 받은 이들에게 한한 것이지만 이러한 위험 요소들은 결국 매시브 파티 씬의 몰락을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낳았다. MOS 함께 파티의 이비자를 점령하며 세계적 성공 가도를 날리던 게이트 크래셔 Gatecrasher, 갓즈키츤 Godskitchen 등의 메이져 클럽 나이트가 주말에서 이벤트로 횟수를 줄이는 전반적인 사업의 축소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철퇴를 맞은 것은 바로 크림 Cream이었다. 리버풀의 대표 클럽으로서 MOS 함께 매시브 하우스 씬의 중심에서 많은 젊음의 욕구를 채워주고 가슴 벅찬 추억거리를 만들어준 크림은 클러버들의 세대 교체에 민감하게 반응한 갈란드 Garland 치부쿠 쉐이크 쉐이크 Chibuku Shake Shake 등의 소형 클럽을 앞세운 신진 세력에 의해 위력을 상실해나갔다. (따라서 크림의 마지막은 리버풀의 클러버들에게 안타까움으로 다가왔다.)

 

영국 젊은이들의 영원한 로망,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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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젊은이들이 리버풀의 대학 지원의 동기 하나가 만큼 도시의 문화를 책임졌던 크림은 1992 네이션 클럽의 주말 나이트 이벤트로 시작되었다. 당시 설립자인 제임스 바튼과 데런 휴즈라는 20 초반의 젊은이들이 하우스 열풍에 동참하여 순수한 파티 이벤트의 목적으로 시작된 이벤트는 로컬 DJ였던 DJ 유세프의 동참으로 수많은 클러버들을 열광 시켰다. 회에 거듭한 성공으로 크림은 이른바 리버풀의 센터 스팟으로 성장하며 여러 수퍼스타 DJ들을 불러들였고 오큰폴드, 반다익, DJ 사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졸이게 만드는 이들이 크림을 거쳐갔다. 크림의 최고 전성기는 오큰폴드가 레지던트 DJ였던 97년과 99 사이였다. 영국 런던의 애시드 하우스 열풍이었던 번째 사랑의 여름 '2nd Summer of Love' 핵심 인물이었던 오큰폴드는 1300 수용의 크림 코트야드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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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 Fontaine의 레지던트 DJ 선택이 불러온 Progressive의 참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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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대형 나이트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크림의 전략은 수퍼스타 DJ 통해서였다. 대형 클럽의 전성기이자 크림의 전성기이기도 했던 97년과 99 사이 레지던트 DJ였던  오큰폴드가 떠나면서 크림은 명의 레지던트 DJ 후보를 올려 놓고 고심하게 된다. 결국 한창 클럽가를 달구기 시작하고 있던 신예 퍼기 Fergie (여성 가수 Fergie 아님) 포기하고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던 폰테인 Seb Fontaine 선택했지만 결국 '보장된' 안전을 선택한 것이 화근을 불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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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클러빙의 성공은 당시 들끓던 트랜스와 하우스 음악의 세계적 장악을 불러왔다. 언제나 부담 없는 사운드의 하우스와 좀더 규모의 군중을 제어하기에 안성맞춤인 트랜스 장르가 본격적으로 상업화의 길을 들어 스며 사샤 Sash, 디그위드와 같은 트랜스 황제들이 프로그레시브 Progressive라는 새로운 흐름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프로그레시브 락과 마찬가지로 좀더 미학적이고 프로그레시브 측면이 가미된 새로운 장르에는 크림의 새로운 DJ 폰테인도 가세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무거운 음악에 트랜스와 하우스의 가볍고 흥겨운 리듬에 맞추어 즐기던 클러버들이 쉽게 적응하기에는 힘든 이었다. 결국 폰테인의 '서정적이고' '학구적인' 프로그레시브 사운드는 3000 수용의 크림의 댄스 플로어를 비워버리는 참극을 초래했다. 이에 대해 "마지막 6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트랙들이라구... 근데 사람들이 나가버리는 이해할 수가 없어!"라고 폰테인은 털어놓았다고 한다.


시대의 흐름을 따른 소형 클럽의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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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이 아니었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의 대중화 실패 수퍼스타 DJ들에 대한 클러버들의 잃어버린 신뢰뿐만 아니라 작은 소형 클럽들의 약진도 타격을 불러 일으켰다. 대형 나이트의 침체 속에서도 같은 리버풀 위치의 치부쿠 쉐이크 쉐이크 Chibuku Shake Shake이나 갈란드 Garlands 같은 소형 클럽들은 연일 클러버들로 북적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흐름에도 줄곧 대형 DJ 나이트만을 고수하던 크림은 엄청난 경영난에 시달리게 되었다. 하룻밤 스핀에 엄청난 개런티를 가져가는 수퍼스타 DJ 비해 비어버리는 클럽의 금고 사실 이상 이벤트의 진행을 불가능하게 했다. 트랜스 나이트로 대형 이벤트의 절대 강자들이었던 갓즈키친 Godskitchen처럼 크림은 결국 클럽의 문을 닫고 월별 홀리데이 원샷 나이트 이벤트로 전략을 고치게 되었다.   



TR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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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림의 메인 클럽인 네이션은 3 개의 공간으로 구성 되어 있다. 1000 수용의 메인룸, 700 수용의 에넥스 Annexe, 1300 수용의 코트야드의 스펙은 엄청난 위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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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운지 붐에 의해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의 미니바와 성격이 비슷한 베이비 크림 Babycream 리버풀의 알버트 선착장에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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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클럽의 죽음 이후에도 크림필드 이벤트와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는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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