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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ent 이후 클럽컬쳐 매거진 BLING에 연재되는 새로운 음악 컬럼입니다. 잡지와는 한 달 정도의 시차가 있습니다. 혹시 퍼가시게 될 때에는 꼭 출처를 밝혀주시는 센스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LECTRONICA world: 03 June 2009

Us 2 Music Label, French Filter House의 부활

by Groovie

 

무더위의 여름도 좀 있으면 시작할 것 같다. 문득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은 무얼까 떠올려 봤다. (물론 개인차가 많아 아주 주관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몽롱한 아프페지오 속에 무차별하게 쏴주는 트랜스는 한 물 가보이지만 멜로우함이 좋다. 일렉트로 하우스는 그 동안 너무 많이 터져 나와 지겹고, 크렁크는 아직도 낯설지만 방방 뜀이 좋다. 덥스텝은 너무 어둡지만 이펙트가 좋다. 라운지는 가만히 듣고 앉아 있자니 좀 뻘줌하지만 안락함이 좋다. 프로그레시브나 테크하우스는 너무 끈적끈적해서 더 더워지는 것 같지만 무한반복의 솔리드한 베이스가 좋다. 이렇다 보니 여름엔 역시 프렌치 필터 하우스가 딱이지 않을까? 솔리드하면서도 Funky한 베이스라인 위에 깔리는 업리프팅한 서머 바이브 그리고 감칠 맛나는 필터 이펙트! 물론 말 가져다 붙이기 나름이다. 프렌치 하우스는 겨울에 듣는 그 따뜻한 맛이 제대로지 하고 말할 수도 있으니. 어찌하였건 이번에는 개인적으로무더위의 anthem으로 가장 어울린다 싶은, 그리고 다시 꿈틀거리고 있는 프렌치 필터 하우스를 소개한다.




원래 프렌치 필터 하우스라는게 정해진 장르는 아니다. 가장 자주 쓰이는 총칭은 프렌치 하우스로서 90년대에서 2000년대 사이에 유행했던 장르다. 70년대 디스코 음악에 가장 충실한 공식을 가지고 있어 어쩌면 가장 신나고 댄서블한 장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필터 하우스란 이름은 프렌치 하우스 아티스트들이 자주 사용하던 컷-오프와 페이징 기법에서 오는 필터 이펙트에서 비롯된 명칭으로 French Touch라고도 많이 알려져 있다. 따라서 프렌치 하우스건, 필터 하우스건, 프렌치 터치건 모두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필터 이펙트는 거의 모든 프렌치 하우스 DJ들이 사용하던 기법으로 가장 유명한 모터 베이스, 다프트 펑크 등의 음악을 떠올리면 된다.

 

90년대 모터 베이스와 다프트펑크에 의해 시작되어 2000년대 초반 Modjo Lady를 정점으로 거의 전 세계 클럽 사운드를 장악하다시피 한 이 사운드는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류의 대규모 레이블의 대량 공세로 인한 질적 레벨 저하와 클러버들의 지겨움 등으로 인해 씬에서 사라진 듯 보였으나 2000년대 중후반부터 그 시절의 향수를 가지고 있는 어린 아티스트들에 의해 재 부활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물론 키추네, 에드 뱅거와 같은 레이블의 사운드가 프렌치 하우스를 그 베이스로 삼고 있지만 지금 말하는 부활의 프렌치 하우스 사운드는 그 시절 (90년대) 프렌치 터치와 너무나도 흡사하다. 진화 돼지 않고 마치 냉동되어 있던 얼음인간을 어느 날 갑자기 다시 만나는 기분이랄까? 아니면 너는 그 동안 너무 많은 클러버들의 피를 빨아먹었으니 잠 좀 들어줘야겠어 하며 가두어버린 프렌치 하우스라는 드라큘라 백작의 관을 어느 날 갑자기 다시 열어버린 격이다.

 

프렌치 하우스의 탄생지는 프랑스지만 이 부활의 조짐을 이끌고 있는 것은 바로 네덜란드다. 때 아닌 프렌치 터치를 통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언더그라운드 클럽씬의 중심에는 바로 US Two Music Label (이하 USTM) 있다. 물론 이 시점에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프렌치 하우스 사운드를 생산해내고 있는 Alan Braxe Fred Falke, 혹은 신진인 Louis La Roche, the Phantom of the Revenge, Xinobi, Moulinex등을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 레이블이 주도하는 조직적인 체계 속에서 씬의 흐름을 이끌어간다는 관점에서 볼 때 USTM 레이블만한 예도 없는 것 같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06년 시작 당시 이 레이블의 직원 수는 창립자인 Martijn 딱 한 명이었다. 당시 유행하는 클럽 사운드였던 일렉트로와 미니멀 사이에서 프렌치 하우스의 재건이라는 거창한 메니페스토 따위 필요 없이, 그저 즐거움을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Martijn USTM의 문을 통해 사람들을 끌어 모았고 08년을 정점으로 현지 클럽씬과 전 세계 음악 블로그 등 세인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USTM 레이블의 간판스타로는 The Franchising, Matt Turner, Marchand, Matt Hughes, David van Driel, Livyo, Hugo Van Dyck 등이 있다.

 

Matt Hughes의 경우 06년 당시 Laidback Luke Don’t Let Go를 리믹스하며 주목 받기 시작하여 08 USTM과 함께한 Get Enough John Digweed Transition과 네덜란드 최대 라디오 스테이션인 3FM에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Marchand 역시 08 Starlove Supernova가 당시 현지 클럽씬을 뜨겁게 달구었고 Matt Tuner USTM 뿐만 아니라 Chateau Funk France와 같은 메이져 레이블에서도 활동 중이다. 그리고 David Van Driel True Love 08 Lief Festival의 오피셜 엔섬으로 뽑히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09USTM의 비밀병기는 바로 Hugo van Dyck으로서 연초 Give My Love a Try를 내놓았는데 수려한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Hugo는 디제잉 뿐만 아니라 패션모델, 사진작가, 연기, 패션 디자인 등 전방위적 실력을 뽐내고 있다. 더군다나 USTM은 지난번 소개했던 프랑스의 80년대 레트로 신스 디스코 사운드 레이블인 발레리와도 친밀한 연계를 가지고 있는대 발레리의 창립 멤버 중 하나인 The Outrunners These Girls are Dressed to Kill (Russ Chimes Remix)는 이 두 레이블의 합작으로 태어난 트랙이기도 하다. 이 정도의 포트폴리오면 앞으로 이들이 어떻게 진화해나갈지 또 클러버들에게는 어떤 새로운 흥분과 기대 그리고 만족을 안겨줄지 기대할 만하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건 USTM뿐만 아니라 지금 프렌치 하우스의 부활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의 공통점은 10대 후반부터 20대까지의 어린 나이들이 대부분이란 점이다. 영국의 Louis La Roche의 경우 이제 약 19세 정도니 할 말 다했다. 이것이 시사하는 점은 널려있는 저렴한 디지털 기기들과 폭넓은 인터넷이라는 커뮤니케이션의 확장성을 이들은 무한대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Louis La Roche가 자신의 데뷔 트랙을 Thomas Bangalter (Daft Punk)의 신곡으로 속여 퍼뜨린 사건이 아주 좋은 예다. 그 옛날 제도형식과 같이 저는 데뷔 전 DJ Tiesto 선생님 밑에서 10년을 수련했습니다라는 말이 너무 웃기게 들리지 않는가? 물론 그것도 나쁠 것은 없다만 그만큼 이들이 어린 날의 향수와 자신을 표현하는 시기와 기회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지금도 구석탱이에 짜부러져 이상과 오만의 꿈 속에 갇혀 움츠려 있는 당신들, 당장 방바닥에서 기어 나오든지 커뮤니케이션의 바다로 접속하기 바란다. 직접 부딪히는 것만큼 좋은 기회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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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http://ffffound.com/image/a813c20547a1ba12da820ed2ed3e3....170302

뽑고 나서 보니 그다지 기성세대를 위한 진국 음악은 없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젊은 세대를 위한 음악도 아니고 어딘가 좀 중간 세대 쯤이 좋아했음직한 음악들인 것 같다.. 다만 저번 포스팅은 분위기들이 좀 편안하고 무거웠다면 요번엔 좀 샤방한 넘들로...

愛が止まらない  Aiga Tomaranai (Wink Cover) by Puffy AmiYumi
죽고 환장하는 팬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들어도 참 싫어하지 못할 사운드를 항상 들려주는 팀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Puffy가 아닌가 한다. 특유의 방방 뛰는 사운드 그리고 동생이라고 보다는 조금 철이 덜 들고 언제나 늙지 않는 언니/누나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그녀들. 1988년 열도를 흔들었던 수퍼 아이돌 Wink의 가장 큰 히트곡 중 하나인 사랑이 멈추질 않아의 커버곡인데 모던한 편곡이 원곡만큼 좋게 들린다. 그 때 이 노래에 맞춰 추는 윙크의 댄스도 정말 깜찍 그 자체였는데 Puffy는 어떨랑가?




言葉のすきま Kotobano Sukima by Tornado Tatsumaki
일본의 신디락 그룹으로 도대체가 mp3를 구할 수 없었다. 언젠가 일본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이 팀은 LP로 밖에 앨범을 안낸다나 머한대나... 언제나 방황하는 젊은이들과 아직 꿈과 희망이 덜마른 20,30대를 위한 것 같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토네이도 타츠마키... 언제나 한번만 들어서는 귀에 너무 맴돌아 꼭 한번 다시 들어줘야 하는 사운드...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  Sekaijyu no Dareyori Kitto by Sakai Noriko
롱런 아이돌(?) 중 하나인 사카이 노리코의 이 곡은 중간세대와 기성세대 음악을 이어줄 브릿지 쵸이스 ㅋㅋㅋ 역시 당시 메가톤급 히트곡이었던 나카야마 미호와 웬즈의 음악을 커버한 음악으로 노리코 특유의 편안한 목소리에 의한 전형적인 팝적인 사운드가 좋다. 이 세상에서 당신이 그 누구보다도 더 좋다는~ 여름과 겨울의 사랑노래





Stardust Memory by Koizumi Kyoko
하아.. 여신 쿙쿙... 설명 필요업슴...









花びら舞う季節に Hanabira Mau Kisetsuni by Matsuda Seiko
그리고 마지막은 전설의 여신 마츠다 세이코로 마무리~ ^^

여신들은 설명 필요없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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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francoissimon.typepad.fr/simonsays/2008/06/tokyo....r.html
 

요즘 또 옛날 일본 노래들을 많이 듣고 있는데 그 중에서 좀 분위기 있는 옛것들로 뽑아본다 왠지 그냥 꿀꿀한 분위기 속에서 듣고 싶은 그런 것들.... 옛날 가요와 엔카의 중간정도? ㅋ 그리고 가요무대 같은 분위기의 무대에서 들으면 딱 어울릴듯한..^^


No More Encore by Nakamori Akina
거의 여신의 영역에 있는 마츠다 세이코의 가장 큰 라이벌이었던 나카모리 아키나의 곡으로 나카모리의 목소리 하나는 정말 죽여 주는 것 같다... 후지 케이코 급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허스키함과 깊이 그리고 파워풀한 보컬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그러한 창법이 훌륭하게 사는 노래는 아니지만 기분도 꿀꿀한 요즘 맘 달래기에 참 좋은 노래인듯...





Tsubasa by Minako Honda
팟도데(반짝 아이돌)였으나 데뷰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왕년 아이돌 미나코 혼다가 나름 자신만의 음악적 욕심을 가지고 정식적으로 보컬 수업을 받고 다시 데뷰한 후의 음악.. 츠바사는 일어로 날개라는 뜻으로 중간 부분 거의 몇 십초인지도 모를 전율이 흐를정도로 지속돼는 미나코의 멈추지 않는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린다




赤い運命 Akai Unmei by Yamaguchi Momoe
붉은 운명이라고 해석해야 하나... 야마구치 모모에 또한 왕년의 여신급 아이돌로서 먼가 그 서글픈 목소리가 너무 맘에 들었었다... 비운의 여인 분위기? ㅎㅎㅎ






卒業写真 Sotsugyou Shashin by Arai Yumi
결혼 한 후에는 마츠토야 유미란 이름으로 활동했던 아라이 유미의 곡으로 졸업사진이란 제목자체가 먼가 향수가 짙게 깔리는 것 같다...






駅 Eki by Nakamori Akina
마지막은 처음에 집어넣은 나카모리 아키나의 곡으로 원래는 타케우치 마리야의 곡을 리메이크 한건데 맘씨좋을 것 같고 친근한 씨티팝풍의 마리야와는 또 달리 나카모리 아키나의 목소리로 이 음악을 들으니 먼가 더 애절하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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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killipechika.tumblr.com/page/2

몬진 몰라도 가끔 미친듯이 호러 영화가 보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왤케 재미들이 없는지..
어렸을 때는 호러 영화보는 맛이 좀 있었는데...
삶을 살아가는게 삭막해져서 감정이 메마른건지
순수함을 잃어버린건지
눈이 비싸진건지
에라... 그래도 비쥬얼 우선이 아닌 음악은... 여전히 호러감성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새벽 불끄고 창문 살짝 열어놓고 혼자 들어볼만한 트랙들
흐흐흐흐흐흐흐.....

Dr.O by Creeps on Candy
왠지 옛날 무성이나 흑백 호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좋다. 그런 은근 세련됨도 가지고 있으면서 무언가 푹푹 빠져들어갈 것만 같은... 그 옛날 로만 폴란스키의 Fearless Vampire Killers 영화를 보며 느꼈던 그 이상야릇한 오묘한 기분...






Adaptation of the Koto Song by the Killimanjao Darkjazz Ensemble
재즈 음악인데 음산하면서도 Gothic한 분위기가 충만하다.

왠지 어디선가 살인마 보모가 튀어나올 것만 같아...
아으....






Burned at the Stake by the Valerie Project
이 인간들 음악은 이미지나 사운드나 언제나 음산해 죽는다.

잠은 잘들 이루는지 모르겠다.. 방은 어케 꾸미고 살지 참으로 기대되는 밴드...
365일 불 활짝 켜놓고 사는 건 아닐까, 의외로?





London by Pamella Kurstin
역시 호러풍의 사운드에 제격인 일렉트로닉 악기는 Theremin이 아닐지.. 어쩌면 저리 음산한 사운드를 타고 낫는지... 아... 런던의 그 우울한 이미지에 이런 망령스러운 사운드까지...






Magnetic Cat by Bottin
Horror Disco에 들어가 있는 곡으로 안그래도 이딸로 디스코가 호러기가 다분한 장르인데 이렇게까지 적나라하게 호러 느낌을 살려주니 완전 환영








photo: http://groovyageofhorror.blogspot.com/2009/04/blast-fro....t.html


보너스 영상으로 샤론 테이트와 로만 폴란스키의 Fearless Vampire Killers

 




지난 호러 및 납량특집 관련 포스팅들
2008/09/06 - [MUSIC/THEME] - [Horror] 옛날 호러영화 방정식...Horror Film Formula
2008/08/03 - [STUFF/Cool Stuff] - 납량특집 귀신 영상 모음!
2007/09/17 - [MUSIC/Shut Up and Listen] - 납량특집 Messer Ch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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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 광고 이후 Triangle 앨범을 들고 다시 나타난 퍼퓸...
앨범만 듣고서는 촘 실망,...
어쩌면 이제 퍼퓸은 공연만 계속 봐야지 흥이 살지...
요번 앨범만 봤을 때는 음악만으로서는 쫌 그렇다...
하지만 이 땅에서 퍼퓸 퍼포먼스 보러가는게 그리 쉬운일인가... 쩝...

암튼 막 욕은 할 수 없고... 기성가수 분위기가 이제 많이 풍기다랄까...언제나 방방뛰고 다닐 수는 없겠지만.. 나이도 그렇고 지금의 위치도 그렇고... 요번 타이틀도 그렇고 Zero Gravity, Best thing, Speed of Sound 이런 걸 들어보면 정제된 느낌이 아주 많이 난다... ㅜㅜ 옛날을 그리워 하는 팬 입장에서는 초큼 아쉽긴 하지만...

암튼.... 뮤비 고고...



I Still Love You




*** 왠진 몰겠으나 엔코딩 작업 중 파일이 깨져있어 2:38초에서 죽어버림...-_-ㅋ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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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보는 마법의 요정 페르샤의 주제가
울 나라에서는 샛별공주라는 이름으로 소개돼었고
지금 30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동심의 꿈을 마구마구 집어넣어주었던 만화영화 중 하나였다..
음악은 역시 80년대 아이돌이었던 오카모토 마이코..

그리고 우리나라 음악에서 샬랑얄랑 빙글뱅글~로 쎄쎄쎄 열풍을 불어넣었던 천사소녀 새롬이 또한 80년대 만화영화에서 잊을 수 없는 작품.. 원제는 마법천사 크리미 마미...




비도 오고 꿀꿀한데 옛날의 동심 속으로 고고씽





Mishilanu Kuni no Tripper  낯선 나라의 트리퍼 ::: 샛별공주

魔法の妖精ペルシャ Mahou no Yousei Pelsia


 


한국버젼




 



Magical Angel Creamy Mami 천사소녀 새롬이
魔法の天使クリィ-ミ-マミ

 


한국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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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진 몰겠지만... 사실은 대충 알지만 ... 우울하고 멜랑꼴리한 요즘...

다시보고팠던 영상...
타르코프스키의 영상은 그저 최고의 걸작들이라는 것을 빼고라도
정신적으로 허한 이들을 너무나도 편안하게.. 그리고 몽롱하게..
또 다른 세계로 인도해준다...
정말 별 장면 아닌데도 완벽한 구도에 아름다운 시퀀스를 만들어냈던 타르코프스키...
그 수많은 아름다운 시퀀스 중 하나...

이건 타르코프스키의 팬이거나 학생의 편집 작품인것 같은데 (아닐수도 있고)
참 잘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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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음악들에 비해 너무 좀 거창한 작품일 진 몰라도.. Massin...


La Rua Madureira by Autour De Lucie
프랑스의 팝/락 밴드로 90년대 초반 데뷔했다. 데뷔 당시 그럭저럭 별 새롭지 않은 사운드로 그리 많은 환영은 받지 못했으나 97년도 즈음하여 미국 공연까지 성사 시킬 만큼 큰 존재로 발돋움 했다. 밴드 리더이자 보컬리스트였던 발레리 룰리오가 솔로 데뷔를 하며 밴드는 06년 해제 되었따. 이건 유명했던 Nino Ferre의 La Rua Madureira를  리메이크 한 곡.











Correspondances à Manosques : Les italiens by Barbara Carlotti
06년 4AD레이블을 통해 데뷔한 바바라 까르로띠...

사진찾아보려 뒤지고 있으니 벌써 5월에 국내 내한 공연도 있었다..
그러므로 자세한 설명 생략... 흐흐흐흐흐흐흐









Pars by Blues Trottoir
정보는 많이 가지고 있진 않지만 87년도에 데뷰하여 4장의 음반을 내고 89년 후의 이야기는 없다. 끌레멘스/피에르 롬므로 구성되었던 그룹으로 나중에 삐에르 리챠드와 같이 작업을 하기도 했다. 80년대 뉴웨이브의 흐름 속에 또 다른 색깔의 느낌을 맛볼 수 있는 곡












Moleskine by d.a.p
아타깝게도 이 밴드의 정보는 없다. 이 밴드가 가진 느와르 풍의 사운드가 참 맘에 드는데 마이스페이스건 페이스북이건 별다른 정보는 없다. 만일 이 음악이 좋다면 옛날 포스팅,

http://electronica.tistory.com/entry/Noir-%EB%8A%90%EC%99%80%EB%A5%B4-%ED%92%8D-%EC%9D%8C%EC%95%85%EB%93%A4 
으로 찾아가봐도 좋을 듯 ^^






Loli-Lolita by Cathy Claret
요거는 뜬금없이 집어 넣은 곡이긴 한데, 프렌치와 집시와 스페니쉬의 경계선을 은근 왔다갔다하며 들을 수 있는 사운드의 캐씨 끌라레의 곡이다. 영어, 프랑스어, 스페니쉬, 집시 언어를 모두 구사하며 음악을 하며 그 만큼 그 네 나라의 정서를 자신의 음악 안에 집어넣으려 노력했다.











지난 French 음악 관련 포스팅

2009/07/09 - [분류 전체보기] - [French] French Pop Song
2009/01/09 - [ART & DESIGN/ADs] - 소녀순정감성 만땅 소피아 코폴라 디오르 체리 광고
2008/07/30 - [MUSIC/THEME] - [Ye Ye] 앙증맞고 달콤한 마카롱과 프렌치 예 예~~
2008/08/02 - [MUSIC/THEME] - [Macaron] 달콤한 마카롱과 샴페인 그리고 샹송~~
2008/12/15 - [CINEMA/Cinematheque] - Fashion, 60s, French, Italian and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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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usic Video



                                photo: http://lefashionimage.blogspot.com/




Holy GHost ::: I Will Come Back

 

딱 보자마자 그 Funky함에 매료 돼어 4번 연속 봤던 뮤직 비됴...ㅋㅋ
보통 여성 보컬의 음악들을 많이 듣긴 하지만 이럴 때야 말로 남성보컬만이 할 수 있는 매력을 흠뻑 느끼게 해준다는...


Vitalic ::: Your Disco Song



디스코볼의 딱 반사이즈의 모자 소재도 참 신선하다만 음악과 움직임 그리고 이펙트 때문인지 왠지 저 여주인공 영화 메트로폴리스를 떠올리게 한다. 잠자리에 들때 빛에 의해 뿌려지는 저 디스코볼의 빛 잔재들... 바이탈릭의 일렉트로 하우스...



Sally Shapiro ::: Love in July

스웨덴의 이탈로풍 일렉트로 팝의 요정 답게 뮤비도 동화같다... 처음 시작할 때 옛날 셀리의 그 완소 샤방샤방함이 좀 모잘를 것 같아 보여도 킥이 들어온 후 꽤 나아짐... 앨범 발매는 8월인가 9월로 알고 있음... 이름도 7월의 사랑인만큼 7월 신곡 섹션에 가장 어울릴 곡^^




BMX ::: Sister Compilation Promo


SISTERS are coming from SISTERS on Vimeo.

와우~ 가장 반가웠던 소식 중 하나가 바로 BMX의 새 싱글 소식인데 Sister Compilation Promo 영상까지 나와서 떠돌고 있다...




Sorcerer ::: Chemise

 

Neon Neon 앨범에 실린 곡으로 8월 발매 예정이다.. 완전한 빈티지 80년대 느낌에 가끔은 백남준의 영상 작품들이 떠올르게 하는 뮤비의 일렉트로 신스 사운드...


 


Best Coat ::: Sun was High (So was I)


Sun Was High (So Was This Unauthorized Video) from PAT VAMOS on Vimeo.

로파이 락 음악인데 영상이 너무 맘에 들어 올린다... 저런 상상을 하면서도 올가즘을 느끼는구나.. ㅋㅋㅋㅋ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치 보이즈의 컬러판 버젼같다...



Japancakes ::: Behind the Mountains ft. Orenda Fink


 


제목만큼이나 몽롱한 느낌의 음악과 뮤비... 여기서 피쳐링한 오렌다 핑크는 엠비언트/아방팝 프로젝트였던 O+S에서 정말 꿈같은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옆의 창에서 블로그 내 검색하면 O+S 나옴) 뮤비는 3가지 다른 버젼으로 나오는데 7월 28일날 모두 볼 수 있다고 함..


Mando Diao ::: Dance with Somebody


 

여름이 돼니 이런 시원한 락음악도 떙긴다.. 뚱뚱보 아저씨 춤추는거 대박임..ㅋㅋ
전체적인 분위기도 먼가 60대나 50년대 모드 틱한 것이... 물론 아가씨도 굿~



Drake ::: Best I Ever Had

Drake "Best I Ever Had" from kwest on Vimeo.

내가 힙합 뮤직비됴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해주는...



Calvin Harris ::: Ready for the Weekend

 

ㅎㅎㅎ 이건 그냥 제목이나 영상이나 주말이니까 ㅎㅎㅎ 캘빈 해리스니까 ㅎㅎㅎ
여기 언니들 원츄~




The Chromatics ::: Running Up that Hill (Promo)


 

요즘 많이 조용한 Italians Do It Better 레이블의 두 번째 얼굴겪인 크로마틱스의 새로운 뮤직비됴.. 음악은 초창기 시절 것이지만
그래도 그나마 레이블에서 나온 반가운 소식...


Jenny Lewis ::: See Fernando

Jenny Lewis "See Fernando" from Team G on Vimeo.

옛날에 한창 자주들었던 포크/인디팝 가수인 제니 루이즈의 뮤직비됸데.. 음악이야 뭐 귀에 쏙 들어올 것 까진 없지만 60년대 스파이 테마와 저 가짜 싸구려 라틴 감성이 풍부한 뮤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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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www.flickr.com/photos/hott/2867211563/


장마돌입...

요즘따라 유난히 일본 음악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요번 포스팅은 비(雨 아메)가 들어가는 일본 노래 모음으로 여러 팝/발라드 음악으로 올려본다...

양면성...
비에 대한 낭만적인 시선...
비로 인한 불편함과 피해...



雨と傘と繋いだ手(オケ有) by まきちゃんぐ Makichang
비와 우산과 연결된 손이라는 제목의 마키쨩의 음악.

마키짱은 87년생으로 08년에 데뷔했다. 어딘가 들어봤을 법하면서도 은근히 사람 마음을 건드리는 그런 보컬이 참 맘에 드는 가수다. 좀 걸걸한 아이코라고 하면 본인이 기분 나쁘려나? ㅎㅎ 






雨女 by 溝田志穂 Mizota Shiho
비의 여자라는 미조타 시호의 곡으로 78년생인데 어렸을 때부터 많은 음악적 경험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다... 이 음악은 07년 발매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지금은 뭐하고 있는진 잘 몰겠다.





雨のジェラシー by Coco
89년 데뷔한 인기 아이돌 그룹 중 하나로 90년대 아이돌이라고 보는게 더 나을 것이다. 제목은 비의 질투. 인기 만화 영화 란마의 주제곡인 Equal Romance로 데뷔하여 당시 상황이 아이돌의 빙하시대였던 것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냈었다.  멤버는 세노 아즈사, 오노 미키요, 미야마에 마키, 미우라 레이코, 하네다 에리카로 구성되었다.





七色と雨  by Le3 Le Tre
일곱색깔과 비라는 곡으로 LE3의 라운지 음악이다. (그들의 05년 첫 미니앨범에 수록되어 있음) 개인적으로는 다른 음악들이 참 좋긴 한데 어쨋든 비 테마니 이 곡으로 고고 씽...  결성은 02년에 했고 우여곡절 속에 보컬 야마모토 마유미가 후에 합류하게 된 후 결성되었다.








지난 비 테마 음악 포스팅들:

2008/01/12 - [MUSIC/Ambient] - [Ambient] Rain I -비를 테마로 한 엠비언트 음악들
2007/10/27 - [MUSIC/Rock] - [Rock] 비오는 날...촉촉히...Rainy Night in Soho by Nick C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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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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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밤세고 해가 떠오를 때 듣고 싶은 음악들이 몇 있는데
새로 포스팅 작업하려다가
이넘이 딱인 것 같아 옛날 포스팅
다시 한번 올려본다...

해가 떠오를 때....
무언지 모를 기대감과 희망이 다가오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항상은 아니지만)

드디어 총선이 끝나고 한 몇 일간 여기저기서 부글부글 끓다가
또 조용해지고 자신들만의 고달픈 삶으로 돌아갈까?

결과야 뭐 어쩔 수는 없지만...


약속되지 않은,
알수 없는 미래의 시간을 가지고,
그래도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마지막은 아닐 것이다...
개막장일 수는 있어도...ㅜㅜㅋ

그래도....
언제나... 마지막 그 순간에도,
희망은 중요한 거겠지?




Gazpacho
[Rock Progressive/Brit] by Mar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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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동이 터오는 느낌이 들어간 트랙...
 가즈파초는 스페인에서 먹는 수프 이름이긴 하다..
중딩 시절 열광하는 선생님의 등발에 떠밀려 산 앨범인데..
나이가 들어갈 수록 사기 잘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는...









The Sun
[Ambient] by Windy & C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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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만이 가지고 있는 그 지글지글한 느낌이 살아있는 엠비언트 트랙.
이 지글거리는 느낌은 기타선이 퉁퉁 되는 소리가 에코를 타고 전해지면서 다가오는 것 같다.










Here Comes the Sun
[Rock Classic] by Ravi Shankar & George Harr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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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그룹 사운드를 논할 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멤버에 대해 논하곤 한다.. 근디 비틀즈의 링고 스타와 죠지 해리슨도 그런 취급을 받을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죠지 해리슨의 그룹에 대한 영향력은 바로 사이키델릭이었다. 그가 없었다면 비틀즈의 후기 앨범들이 제대로 나왔을까?
인도에서도 수행을 마지막까지 견딘건 해리슨 혼자였다.
라비 샹카와 같이 작업한 이 노래는 직설적으로 해가 떠오르는 느낌도 물론 있지만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찬 느낌이 더하다.






One Perfect Sunrise
[House- Ambient- Progressive] by The Orbita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벽한 제목의 완벽한 음악...
태양이 떠오르는 그 벅차 오르는 느낌을 너무나도 잘 해석하고 표현한 곡.
물론 하우스 음악의 사이키델릭하고 애시드적인 감성도 잘 심어져 있다.
그 옛날 한창 좋은 시절의 이비자 해변에서 동이 터오르는 경험이 이런 것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 ....








Sunrise Comes
[Indie Pop/Lounge] by Late Night Alumni
사용자 삽입 이미지

Empty Streets라는 세련된 하우스 팝 트랙으로 한창 주목을 끌었던 Late Night Alumni의 트랙.
희망, 밝음, 벅참 보다는 고독함이나 애수, 애증, 애환, Regret같은 느낌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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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PICALIA

photo:http://2photo.ru/2008/06/19/david_doubilet_priznannyjj_....t.html


아아~ 젠장 떠나고 싶다... 더워 죽겠고마...
 뙤약볓 아래 훈련 따위로 얼굴을 시커멓게 태우긴 싫단 말이다..
어디든 ... 저런 풍경 속으로 가고 파~


GBG belongs to Us by Air France

언제나 샤방해 죽는 에어프랑스의 트랙
이것도 역시 샤방해 죽어 어쩔 줄을 모른다
세상에 이런 마음으로 평생 살아가는 것 자체가 가능한 것인지?




Bejan by Tanlines

일렉트로 팝 사운드가 가미되어 있는 탠라인즈의 트랙
이렇게 동동 거리는 퍼커션 소리와 깔끔한 칼립소 리듬
그리고 나를 부르는 듯한 이 코러스... 데려가 달란 말야...




From Africa to Malaga by JJ
아프리카든 트로피카든...
따가운 햇살 속의 그 분위기를 담아내는건 거기서 거기
아프리칸 비트 속에 떨어지는 정말 칠한 사운드




Alceu-Vos, Xe,Que ja es de Dia by Pep Laguarda & Tapineria

이거야 말로 트로피카나의 그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트랙으로
시간도 충분하다.. 7분 50초나 하니 걍 틀어놓고 공상이나...






She's the One (Kelly Polar) by Caribou
마지막은 좀더 칠하고 편안한 넘으로...
최면이라도 걸리면 몸이라도 붕붕 뜨는 기분?
우... 점점 더위에 먹어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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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ffffound.com/image/5d3c077c0cb7ec4736da8b8eba967....5e96be


Rock the Disqo
[Trance] by the Institution

갠적으로 요런 드릴 소리 비스무리한 사운드를 참 좋아하는데 실제로 Drill이라는 음악으로 이 트랙과 거의 흡사한 음악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번 아이파드가 날아가며 그 음악도 날아갔다. 제목도 아티스트도 기억이 나지 않는... 백업? 그런건 없다... 암튼... 여름 날 드라이브용 최고의 트랙... 단점은 중간에 툭 끊김...



Rocky Beach Theme (Torbitob Moonbotica Remix)
[House/Progressive] by Dennis Bohn

자세히 들어보면 상당히 특이한 믹스다... 로파이나 슈게이즈로 나아가도 될 듯한 시작부터... 프로그레시브와 락에서 쓰는 샘플들의 충돌? 사운드는 더러운게 로파이스럽긴 한데 갑자기 뉴웨이브 시절 신디사이저가 막 튀어나올 것 같기도 하고.. 언제라도 드럼과 기타와 보컬이 튀어나와도 은근 안 놀랄듯한... 암튼 재밋는 트랙...



Invisible Beach
[House/Electro/Synth] by Palm

왠지 사진이랑 가장 잘 어울릴듯한 사운드... 제목도 보이지않는 비치... 몬가 신비스럽다.. 위의 곡에 이어 이 것도 음질이 좀 더럽지만 ... 올라갔다 내려갔다... 아주걍 아르페지오 서핑을 하고 자빠졌는데... 괜찮다 ... 이것도.. ㅋㅋㅋ 발레리 말고 딴 사람들의 이런 사운드를 들어보는 것도 좀 괜춘함...




8:08pm @ the Beach
[House/French/Funk] by Fred Falke

뭐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프렌치 하우스 그리고 프렌치 하우스하면 우리의 Falke 아저씨.. 왠만해서는 이 분의 음악에도 딴지 걸 일이 거의 없는... 음악은 좀 길어서리... 음질을 확 다운시켜버렸음... 완전 비치풍... 햇살가득 여유있게 오일바르고 자빠져있는 당신.... 그리고 라임과 Sol ...



Beachball (Extended Vocal Mix)
[Trance] by Nalin & Kane

옛날 첨 들었을 때부터 좋아했던 음악이었따.. 그리고 옛날처럼 지금은 트랜스를 그리 많이 듣지는 않지만 왠지 기분이 요번년 내년 이후로 부터는 트랜스를 다시 많이 들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그럴려면 우선 내 옛날 하드를 고쳐야 하는데 그곳에는 내가 옛날에 즐겨듣던 락과 재즈와 트랜스와 팝 음악이 모여있는 저장소로... 30만원 달라기에 지금 2년이 지나도록 못고치고 있다... 썩어 문드러지기 전에 고쳐야 하는데 말이지...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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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ent 이후 클럽컬쳐 매거진 BLING에 연재되는 새로운 음악 컬럼입니다. 잡지와는 한 달 정도의 시차가 있습니다. 혹시 퍼가시게 될 때에는 꼭 출처를 밝혀주시는 센스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LECTRONICA world: 02 May 2009

일본의 테크노 팝 아티스트들

by Groovie

 

2007
년 폴리리듬으로 시작된 퍼퓸의 오리콘 정복을 이후로 일본의 테크노팝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문화의 활성화가 시작될 때 성공과 실패의 가장 큰 쟁점은 바로 탄탄한 인프라 구축에 있다. 헌데 일본의 아이돌 시장 또한 야구를 비롯한 타 영역과 마찬가지로 저변부터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하다. 따라서 아이돌이라는 존재가 화려한 스팟라이트 속에서 TV에서만 화려하게 비추어지는 남성의 대리애인의 존재를 뛰어 넘어 음악적 사운드와 퍼포먼스까지 출중한 실력을 다지고 있는 면이 가장 눈에 띈다. 퍼퓸의 정신적 지주이자 가장 큰 팬을 자청하는 오츠카 포르쉐의 말처럼 이제는 아이돌이라는 존재가 그 고질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메탈, 슈게이즈, 하드코어, 하우스 등 전 분야에 침투하여 진화하며 사랑 받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리고 퍼퓸과 함께 눈에 띄는 주목할 만한 요즘 일본의 테크노팝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Perfume 퍼퓸

일본 테크노팝 흐름을 증폭시킨 핵심적인 유닛으로 캡슐의 나카타 야수타카가 뒷받침 해주고 있는 일본의 대형 아이돌로 성장했다. 지금은 발표되는 신곡마다 족족 오리콘 1위에 올라가고 있어 전형적인 아이돌로 보여질 수 있지만 2001년 데뷔 후 8년 간의 무명 활동을 통한 실력파로서 지금까지의 아이돌에 관한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미 퍼퓸은 많이 알려져 있고 옛 컬럼에서도 설명한 관계로 이 정도의 정보만 흘린다. 어찌하였건 그들이 추구해 왔었던 근 미래 테크노팝 유닛에 대한 컨셉을 버리고 또 한번의 진화가 가능할지 기대가 되는 그룹이다.

추천 곡: Electro World, Chocolate Disco, One Room Disco




 

Aira Mitsuki 아이라 미츠키

2007
년 데뷔한 솔로 액트로 대중적 측면에서 볼 때 퍼퓸과 가장 자주 비교되거나 카피캣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라 미츠키의 캐치프레이드가 미래에서 태어난 테크노팝 아이콘이기에 퍼퓸의 근 미래 테크노팝시절을 직접적으로 떠올린다. 퍼퓸에 의해 시작된 일본의 테크노팝 붐에 의해 주목 받는 점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저 카피캣으로만 치부해버리기에는 아까운 아티스트로 600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오디션에 합격해 데뷰했으며 D-Topia 레이블의 테루카다가 제작을 맡고 겡키 로켓츠의 A-Bee, De De Mouse의 체리보이펑션, 섭스탄스와 같은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백업을 해주고 있다. “나는 두 번째 테크노팝 물결 속에 위치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인터뷰에서 밝히는 만큼 아이라의 미츠키의 과제는 퍼퓸 뿐만이 아니라 타 테크노팝, 걸리 하우스 음악과 어떻게 차별화 시키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

추천 곡: Robot Honey, Colorful Tokyo Sounds No. 9, China Discotica





 

Cutie Pai 큐티 파이

2001년 결성된 아이돌 유닛으로 무려 8년의 시간을 보냈고 사실 상 퍼퓸과 가장 비교할 만하다. 지금이야 퍼퓸이 일본 최고 레벨의 제작, 안무, 마케팅 등을 받고 있지만 아직 인디 아이돌 유닛인 큐티 파이의 경우 모든 일의 시작부터 끝까지 자신들이 직접 처리한다. 따라서 어느 정도 아마츄어적인 모습들이 눈에 띄지만 음악 작사/작곡부터 시작해 자신들의 프로모션까지 커버하는 사실을 볼 때 진정한 DIY의 미학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음악과 더불어 보컬과 microKORG 신디사이저를 담당하고 있는 마유미짱을 중심으로 돌아가지만 음악마다 모든 멤버 개개인의 감성과 생각을 투여하려 애쓴다고 한다. 커스튬과 아키하바라 아이돌팝이 베이스기 때문에 전형적인 아키하바라계로 보여질 수 있지만 음악은 테크노팝, 시부야케이, 발라드, 인디팝 등 많은 장르의 사운드를 아우른다. 08년부터 소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서비스에 소속되어 앞으로 메인스트림으로의 진입이 기대되는 유닛이다. 참고로 큐티 파이의 원래 이름은 Cutie Pie였으나 스펠링 실수로 인해 Cutie Pai로 지속되고 있다.

추천 곡: Music Rendezvous, Chishana Tsubasa, Yes No






 Immi 임미

나카자와 마유란 이름으로 2001년 메이져 데뷰를 했으나 2002년 이후 자취를 감춘 뒤 07 Immi란 필명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위 언급한 유닛들에서 보이는 아이돌팝의 흔적과는 달리 뉴레이브에 영향을 받은 듯한 일렉트로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강한 팝사운드를 구사하는 아티스트다. 활동 재기 당시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 어번 주의 싱글에 선택돼 음원 다운로드 5만을 넘기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으며 PARCO, 캐논 등의 CM 송으로 그 녀의 음악이 발탁되었다. 전형적인 싱어송라이터로서 그녀 또한 클럽 라이브를 주 무대로 삼고 있다.


 

 추천 곡: Marble, Ups % Downs (The Samos Remix), Go with the Flow

 

immi LIVE @ France MIDEM

 

 

 


 

이 밖에 주목해 볼만한 아티스트로는:


Saori@Destiny 사오리앳데스티니

D-Topia 레이블 소속으로 위 아이라 미츠키와 마찬가지로 테루카도가 프로듀서를 맡고 있으며 제2의 겡키 로케츠라는 찬사를 받았다.



Saori@destiny『WOW WAR TECHNO』PV

 

 


 

Ravex 레이벡스

몬도 그로소의 오사와 신이치, FPM의 타나카 토코유키 그리고 M-Flo의 타쿠 타카하시가 모여 새로운 J-Pop의 방향성 제시라는 모토 하에 2008년 결성했다. 그들의 전 색깔과 조금은 비슷하게 걸리 하우스 성향의 음악도 보여주고 있으나 일본의 80년대 레트로 사운드와 레이브의 색깔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 보다는 뮤직 비디오가 더 돋보일 수도 있다.


ravex in Tezuka World
 


 

Suzuki Ami 스즈키 아미

아시아의 카일리 미노그격인 왕년의 아이돌로서 퍼퓸의 프로듀서인 나카타 야수타카와의 만남 이후 대중적인 사운드와 테크노팝의 절충적 사운드로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Sawa 사와

전직 영어강사라는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메이져 데뷰를 했다. 유명 프로듀서 램 라이더가 뒤를 받치고 있으며 걸리 하우스와 테크노팝이 적절히 섞여있어 대중적인 면이 특징이다.






 



Sweet Vacation 스윗 베케이션

위 소개한 아티스트들 보다는 좀더 인디팝 성향을 띄고 있는 일본 프로듀서와 타이 보컬로 구성된 다국적 혼혈그룹으로 각 국의 최고 대학에 재학 중인 멤버들의 화려한 학력이 눈에 띈다.





 



보너스로 Amu의 뮤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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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V ::: Sexy Club Dance Tunes

photo: http://www.miami-fever.com/


September ::: Until I Die


 

7월 20일 발매로 예정돼어 있는 셉템버의 두 번 째 싱글 Until I Die, 앨범은 7월 27일 발표 예정이다. 이 정도면 클럽에서 신나게 뛰어놀기 딱 적당한 여름 트랙인 듯. ^^ 이게 좋은면 그녀의 첫번째 싱글인 Cry for You도 함 찾아볼만한데  카일리 미노그가 연상되는 듯한 사운드와 뮤직비됴임


Danny Noriega ::: 24/7



하하하하하하하... 좋은 걸 어떡하라고... 나름 Guilty Pleasure?


Inna ::: Hot


 

루마니아에서 날라온 Hottie Inna ㅋㅋ



BONUS::::

여기서부터는 6월신곡은 아니고 클럽 사운드 튠으로 나온진 쪼오금 됐지만 요번 여름 클럽 댄스 튠으로 손색없는 넘들로~



Blame it on You by Gathania

 

이건 좀 옛날거긴 한데 그래도 안올리면 아쉬울 것 같아서 ㅎㅎㅎ 접때 Fresh Horses Party 때 Sidechains Remix로 틀었던 곡인데 뭐 리믹스만큼은 아녀도 원곡도 꽤 신남 ^^
 

In the Heat of the Night by Star Pilots

 

딱 보면 영화 탑건이 연상돼는 스타 파일럿츠의 밤의 열기속 ㅋㅋㅋ  역시 여름엔 이런 것쯤 해줘야쥐~ ㅋㅋㅋㅋ


How Do You Do by Boom
 

옛날부터 Groovie's Lounge의 나름 전문이었던 trash한 막장 댄스음악 튠... 계속 보다 보면 나름 중독됀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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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www.miami-fever.com/

정말 간만에 Groovie's Lounge로 돌아오신 dr님이 하드한 음악이 땡기다는 얘길 듣고 뭔가 포스팅 해볼까 가지고 있는 보관함의 일렉트로 음악을 좀 듣다보니 갑자기 Bass가 두드러지는 음악들이 귀에 찰싹 달라붙어서 이번 포스팅은 베이스 모듬으로 한번 가본다... 음 하드하다기 보다는 베이스가 있어 조금은 끈적끈적하니 요즘 무더위에도 잘 어울릴 듯... 신곡들이라기 보다는 무작위로 뽑아 온것들임

참고로 사진은 자주 가는 Miami Fever 블로그인데 요번에 마이애미의 베스트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로 뽑혔네? ㅎㅎㅎ 축하축하 ㅋㅋ


Hear Me (Drums Of Death remix) by Drop the Lime
[Dubstep/Electro]
덥스텝과 일렉트로하우스가 섞이니 이런 사운드가 튀어나오는데 덥스텝의 흔적은 희미하게만 느낄 수 있지만 역시 신남.. 앞으로 크렁크를 좀 많이 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나게 만들음...






Me Bota Pra Dancar (Crookers Mix) by Bonde Do Role
[Baile Funk/Electro]
브라질의 베일리 FUnk 팀인 본데도롤의 음악을 Crookers가 믹스했는데 꽤나 잘어울린다.. 역시 본데도 롤의 신나는 베일리 사운드에 크루커즈의 일렉트로 약발이 잘 밍글 돼는 듯 함... 아, 춤추고 싶다 ㅋㅋㅋㅋ






A Bit Sketchy (Original Mix) by BSOD
[House/Electro/Bass
] 아느 사람들이 다 알겠지만 BSOD는 스티브 두다와 데드마우5의 프로젝트 액트다. 저거시 뭐의 약자냐 하면 Better Sounding on Drugs로서 약쟁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합니다라고 광고를 때리는 음악... 약 안먹어도 음악 좋기만 하구만...ㅋㅋㅋ





Writers Block (Thomas Gold Remix) by Just Jack
[House/Electro/Bass]
Plastic Little의 리믹스를 참 좋아했었는데 요 버젼도 상당히 괜찮다... Funk에 가까웠었는데 이렇게 리믹스를 와우~ Just Jack은 가구 디자인 전공 DJ라는 특이한 학력(?)ㅋㅋ 을 가지고 있다... 런던 출신임...






Flash Gordon Comes Back (per qx mix) by Revolte
[House/Electro]
리볼트 역시 프랑스의 일렉트로 하우스씬에서 터져나왔는데 per qx가 아주 멋드러지게 리믹스를 해놓았다. 리볼트의 Arnaud는 11살부터 신디사이저 가지고 놀다가 DJing의 길에 들어섰다고 함 그리고 Luke의 경우 정규 클라식 수업을 듣고 이 길로 들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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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내 음악 테이스트를 보면 참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기괴했다.
내 90년대 길티 플레져들 중 하나
그때도 지금처럼 아이돌 음악을 많이 즐겨들었었는데...
그때는 카세트 테입을 녹음해서 듣고 다녔다...
쿠라키 마이가 나오고 갑자기 Jesus and Mary Chain이 흘러나오고 그 다음엔 SOS가 흘러 나오고 그 다음엔 Back to the Future 주제가가...
지금도 iPod로 음악을 들을 때 거의 셔플로 듣는 것도 이런 내 취향 때문인 것 같다.
중딩 시절 가장 많이 즐겨들었던 아이돌
구라키 마이...  지금도 그때도 정말 안친한 장르가 하나 있다면 바로 동양식 R&B였는데...
그때 그렇게 흔하진 않았다.. 그래서 쿠라키 마이가 더 신선하게 보였을 수도...
어떻게 보면 걍 그시절 중고딩 양아치 여학생같은 이미지도 있긴 한데...
역시 지금봐도 입흐다.. 하아... ㅎㅎㅎㅎㅎㅎ 


Always...


 

Love, Day after Tomorrow




Never Gonna Give You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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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V ::: Indie Pop/Rock/Etc.




The Rubies ::: Diamonds on Fire



인디신스팝계의 완소 그룹 루비스의 새로운 뮤직 비됴...  저 기타 사운드는 언제 들어도 정겨워 죽어죽어...아주... 참 돈안들고 찍었을 것 같은 잘만든 에너자이징 뮤직 비됴..


TV Off ::: Music Machine

 
ㅋㅋㅋ 나름 웃기고 귀여운 뮤직비됴로 뽑아낸 TV OFF의 음악... 이 음악들으니 왠지 카세트 키즈가 생각나는데 그들은 뭐하고 있으려나 아직도 투어 중인가?


Who made Who ::: Keep Me in My Place


 

딱 봐도 Hot Chip과 세브스티앙 텔리에가 떠오른다는....


Daily Strip Routine

Daily Strip Routine from vamos on Vimeo.

포르노에나 나올법한 피자 딜리버리 가이의 영원한 로망 시츄에이션 ㅋㅋㅋ



Embee ::: Desire to be Free ft. Nina Ramsby



음악은 좋다만... 저러고 노래 부르면 보는 사람 참 힘들다....-_-ㅋ 표정이 심각해 죽어



The Embassy ::: You Tend to Forget



아... 이거 보고 있으니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가 다시 보고 싶어지누나


Jaguar Love ::: I Started a Fire



나름 옛날 70년대 락보컬 스러움과 컬리지락스러운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에너자이징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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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V ::: House / Electro


photo: http://ffffound.com/image/1bb7c1df882b99d9c5c4901c70446....b2e544 




 Sferro ::: Poly Teaser CLip



아무래도 Sferro가 일낸 것 같다...줸장 이런 달콤사랑스러운 사운드와 뮤직비됴를 어디가서 또 볼 수 있을까....


Bitchee Bitchee YaYaYa ::: Super Rick


 

한동안 조용했던 일렉트로펑크 팀 빗찌빗찌 야야야가 돌아왔다!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ㅋㅋㅋ 더군다나 항상 얼굴을 가리고 다녔던지라 저게 여성보컬인지도 의심스럽지만 그렇다는 가정하에 저렇게 이쁜지도 몰랐당 부끄... 역시 백미는 저 딴스딴스...ㅋㅋㅋ



Tee Ski & Shab Ruffcut ::: Sax Attacker

Sax Attacker by Tee Ski & Shab Ruffcut from SHAB RUFFCUT on Vimeo.

이 친구들 음악을 어떻게 하다보니 자꾸 자꾸 리스트에 밀려 빼게 돼었었는데 아.. 이번만큼은 절대 빼 놓을 수 없었다... 완젼 반해버린 뮤직비됴~



Ear Pwr ::: Future Eyes


 


나름 6월달에 발견한 최고의 보물이라고 생각한다...
보고 있으면 이 친구들 진짜 재밋게 논다라는 생각밖에는...



 Telepathe ::: Devil's Trident

Telepathe - Devil's Trident from Christopher Chambers on Vimeo.

음악은 나온지 꽤 됀건데.. 뮤직비됴는 아무래도 새로 나온듯... 뮤직비됴가 너무 맘에 들어서 올림... 후덜덜덜덜덜덜덜덜... 뭔가 호러스럽기도한...  영화 [링]이 자꾸 생각나는 저 움직임... 아우 꺅~~~!!!!!  보다가 눈이 아프거나 기분나쁠수도 있음...



Become an Instant DJs, Supernews!


 

듣고 앉아 있음 나름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F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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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JACKSON REMIXES




팝의 제왕 미셸 쟉송씨가 오늘 돌아가셨다...
팝음악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의 수많은 주옥같은 히트송들은 당연히 필터링 처리될 것이 분명함으로
마이클 잭슨의 리믹스 모음으로 대체...
내 보물들 오늘 다 푼다...

하지만 리믹스 모음을 올리기 전 오늘같은 날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또 듣고 싶어지는 개인적인 베스트인 잭슨파이브 시절 모습의 쟉송이 부르는 벤 부터....


Ben



 



Don't Stop
(Mike Mago Edit)




Working Day and Night
(Morsy Mix)




P.Y.T
(Marquis Remix)




Rock with You
(Daft Punk White Label Mix)




Dirty Diana
(Dexplicit Remix)





Remember the Time
(Roy Boogie's Brukup)





Don't Stop
(T&T Version)





One Day in Your Life





 








....and Everything's A-OK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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