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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V ::: RAP/HIP HOP

photo: http://lastnightsparty.com



요번 신곡 모음은 간만의 힙합과 랩 쪽



Lorentz & M.Sakarias ::: Baby!


 

정말 익숙한 튠~ 퓨쳐캅의 완소 송 트랜스포머를 샘플링한 음악 뭐라고 떠들어대는진 몰겠지만 중간 중간 뻑뻑하면서 ...ㅋㅋㅋ


EOM & Wax ::: Music and Liquor


 

듣고 있자면 심히 우울해진다...ㅜㅜㅋ 흠흠....


Master Shortie ::: Dead End



요즘 한창 많이 듣고 있는 곡... 10라 신남...ㅋㅋㅋ





Svenska Bjornstammen
::: Sista Valsen


 
요번에 스웨덴 음악들이 꽤 많이 들어왔는데 요놈도 그 중 하나... 첨 스웨덴말로 하는 랩이 참 어색했는데 계속 들으면서 이제 좀 괜찮아졌다.. 일렉트로팝 쪽으로 올릴려다가 걍 여기에다 올림.. ^^ㅋ



Ison & Fille ::: Jag Skrattar Idag

 욕시 스웨덴 쪽으로 ... 음악은 좋긴 하다만 당췌 무신 말인지...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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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Isobe 純喫茶磯
카페 이소베


그렇다.. 이 영화 또한 여느 일본 영화와 다름 없이 잔잔하다.. 그리고 별 다른 숨막히는 클라이맥스 또한 없다... 그저 이혼한, 별 볼일 없고 여자 밝히는 아버지와 못마땅해도 할 거 다 하는 딸이 할아버지의 유산을 받아 촌스러운 카페를 연 후 그 흥망성쇠(?)의 과정을 아주 잔잔하게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잔잔... 지루하게 들릴 단어지만 내러티브와 편집 그리고 장치들의 힘이랄까.. 시종일관 이 영화에서 눈을 때기는 힘들다... 그리고 큰 웃음도 아닌 작은 웃음들과 가족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들의 작은 요소들이 쉴 새 없이 교차한다.




촌시럽고 못미덥고 이상한 짓만 하는 아빠가 너무나도 못마땅하고 쪽팔린 딸... 언제나 말리려 하지만 고집만 부리는 아빠.. 그 가운데 찾아든 26살 알바 모코양... 아빠의 뒤늦은 사랑과 연애 그리고 실연... 그런 것들을 점점 이해해가는 딸... 하지만 100%의 이해 끝에 사람이 뒤바뀌는 것도 아닌 그런 꺠달음의 순간순간들일 뿐.. 일상은 항상 그렇게 지나간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영화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다...
순간 순간의 느낌들... 그리고 배설... 항상 티격태격하면서도 같이 살아가는 가족들의 단상..



영화는 정확하게 서민적인 일상에 대해 일관적으로 카메라를 포커스 시킨다. 특히 혼자남은 어머니의 방은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그렇게 쓸쓸해 보일 수가 없다...  가족의 캐스팅은 정말 최고였던 듯 싶다... 딸 시카코 역의 나카 리이사도 굉장히 귀여웠고 ㅋㅋ


모모코 역의 아소 쿠미코 같은 경우 옛날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간장선생]으로 당시 일본 영화제의 여주 주연상을 싹슬이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 딸과 아버지 사이에 끼어든 젊은 헤픈(?) 여자 역할로서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뿜었던 것은 바로 카페의 인테리어 설정인데... 바 옆에 붙어있는 정사각형의 연예인 사진... 그건 바로 쿠도 시즈카였다... 아... 완전 뿜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의 센스 ~!!!






영화 속 한장면... 이건 좀 심각한 부분이긴 한데...
암튼 연인이건 가족이건 뭐건 한 남자를 둘러싼 여자 간의 신경전은 정말 10라 무섭다...






Trailer 영화의 약간의 맛을 볼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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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motypest.deviantart.com/art/Going-to-the-Summer-48646327


Summer Crane
[IDM/Hop/Chill Out] by the Avalanches

언제나 들어도 좋은 사운드이긴 한데 역시 따듯한 여름 햇살 속에서 들어주는게 제맛인듯.. 이름은 아바랑쉬레매? ㅋㅋㅋ 그래서 더욱 시원하게 느껴질 수도.. 도대체 얼마나 많은 샘플링을 쓰는지 가늠조차 할 수 없는 호주의 프로젝트그룹, 아바랑쉬의 섬머크레인~



Summer Party
[House/Electro/Synth/Funk] by Breakbot

Here goes another French... 브렉봇... 참으로 어깨 들썩들썩 거리게 만드는 사운드 만들어내는데 엄청난 재주가 있는듯... 그렇게 큰 절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걍걍 놀다가 뒤에 흘러나와줄 때 30% 신경써주며 듣고 싶은 간편발랄 트랙




Summergirls
[Pop/Hip Hop] by LFO

가끔은 이런 힙합과 팝이 적절히 섞인 가벼운 사운드가 좋을 때가 있다.
오늘 설렉션들은 참으로 가벼운 사운드들인 듯 ㅋㅋ
이 음악 듣고 있음 왠지 스무디가 땡겨....




Summer
[Soul/Funk] by War
이건 가벼운 초저녁 칵테일 파티용 트랙...ㅋㅋㅋ feel the 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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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jima Shinobu 寺島しのぶ

테라지마 시노부

계속 아이돌 위주로 올리다가 이건 좀 아니다 싶어 요번엔 언니삘로 나가본다. 몇 년전 영화 [바이브레이터]에서 환상적인 아우라를 보여준 72년생 연기파 여배우 테라지마 시노부.
얼굴은 이쁜형이지만 특출나게 아름답다거나 섹시하다거나 그러진 않다. 하지만 어딘가 오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

주연을 맡은 영화는 몇 안돼지만 그녀는 일본 영화를 즐겨보는 이들이 충분히 봤음직할 영화들에 다수 출연했다. 그녀 주연이었던 [바이브레이터]는 물론이요, [도쿄타워]에서의 키미코역, 크리스마스 영화였던 [대정전의 밤에]에서 남자 잘못만났지만 결국 소중한 아이를 잉태시키던, 사람들을 울렸던 최양일 감독의 강아지 영화 [퀼] 그리고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해피플라이트]의 무써운 스튜어디스 왕언니까지!


1972년 12월에 태어난 그녀는 키 163센티의 아담한 체형에 b형이며 교토 출신이다. 집안 자체가 워낙 유명한 가부키, 연극 집안이라서 연극무대에서 주로 활동을 해왔었다. 그리고 나름 학교시절 장래의 유망주로 각광 받으며 많은 연기상을 받아왔다. 하지만 2000년 시베리아 초특급 2라는 영화로 처음 데뷔하여 영화 [바이브레이터]에서 여우주연상 10관왕을 휩쓸었는데 이 때 결혼 바로 전에 파국으로 치닫으며 오히려 더욱 큰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바이브레이터]의 경우 꽤 과감한 러브씬을 펼쳤는데 호적에서 이름 파버린다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열연을 펼쳐보인 실력파이자 노력파 연기자. 어쨋든 그녀는 한 프랑스의 아트 디렉터와 2년 전 결혼을 했는데 뭐 대화는 어케하는지는 몰겠다.


[수호천사]라는 2009년 신작이 있는데 요것도 넘 보고싶은거 있지 ㅋㅋㅋ

이제 나이도 나이이고 쿙쿙같은 대중적 아이돌로서 인지도를 쌓아온 것도 아니라서 샤방샤방한 영화의 주연은 볼 수 없겠지만 어딘가 굉장히 임팩트있는 캐릭터로 다시 만날 것 같은 그녀














영화 [해피 플라이트 중] 그녀 최고의 장면
번역이 맞는지는 몰겠다만.. -_-ㅋ





영화 [바이브레이터]


 


영화 [도쿄 타워]..1분20초부터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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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fantasticness.tumblr.com/


갑자기 옛날 80,90년대 틱한 로맨틱 듀엣송이 갑자기 땡겨서 듣고 있다가 포스팅을 함 해보는데 역시나 저작권 필터링이 무지막지하게 걸린다.
역시 대중음악 중에서도 남녀가 부르는 사랑노래란... 거시기함...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너무 많이 들으면 심신 건강상 안좋기 때문에 멀리 하지만 가끔씩 들어주면 꽤 괜찮다는 ㅋㅋㅋㅋ



Especially For You by Kylie Minogue & Jason Donovan

저작권 필터링 문제로 이것도 동영상이지만 동영상도 나름 괜찮음.. 그 80년대, 90년대의 냄세가 느껴지는 '유치한 스토리 텔링성' 뮤비 ㅋㅋㅋ 크리스마스 마켓을 타겟으로 나왔던 카일리 미노그와 제이슨 도노반의 1988년 히트곡

 




After All by Cher & Peter Cetera

이건 1989년의 터져나온 왕언니 쉐어와 전 시카고 그룹의 보컬이자 베이스 플레이어었던 피터 세테라가 부른 듀엣송으로 시빌 쉐퍼드와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가 주연했던 [Chances Are]의 러브테마였다.








Almost Paradise by Mike Reno & Ann Wilson

이것 역시 영화에 삽입돼었던 음악으로 케빈 베이컨 주연의 댄스 영화 [Footloose]의 러브테마였다. 시기는 1984년으로 음악을 볼 때 나름 그 때 화려한 라인업이었는데 우선적으로 LOverboy에서 활동했떤 캐나디언 가수 마이크 레노를 밴드 Heart의 보컬인 앤 윌슨과 입을 맞추게 하고 음악은 Eric Carmen이 만들어 줬다. 이 정도면 나름 드림팀 ^^ㅋ 

 



Way Back Into Love (Demo Version)
by Hugh Grant & Drew Barrymore

80년대의 냄세와 향수를 나름 듬뿍 뿜어주었던 생각지도 못했던 완소 영화 [Music & Lyrics]의 러브테마나 다름 없는 곡으로 두 가지 버젼이 있는데 요거는 드류 베리모어와 데모 버젼 녹음씬인데 나름 괜찮다. 헤일리 베넷과 부르는 버젼도 괜찮긴 한데 역시 그건 베넷의 발라드에서도 엉덩이 씰룩 거려주는 비쥬얼이 필요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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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드라이브, 스윙걸즈, 워터보이즈 등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전작들을 굉장히 재밋게 본터라 이 영화가 나왔다는 소릴 듣고 참 오래 기다려오다 이번에 겨우 봤다. 그리고 결과는 역쉬 좋았음....

우선 위에 언급한 스윙걸즈나 워터보이즈 같은 맥락에서 볼 때 무언가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어가는 완성체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듯 보인다. 어떻게 보면 요번 해피 플라이트는 그러한 '모두가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 좀더 감정이입을 자제하고 약간의 유모만 가지고 기계적이지만 드라이하게 잘 풀어간 느낌이 든다.

스토리 자체는 뭐 뻔하지만 한 번의 비행이라는 간단한 이야기의 뼈대를 가지고 긴장감은 물론 그 완전체를 이루는 과정의 톱니바퀴들을 잊지 않으며 적절하게 잘풀어나가는 편집의 힘도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히로인이라는 것에 집중하지 않을 때 관객의 몰입도는 상당히 떨어질 정도로 위험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

이 영화를 보던 도중 하나 생각났던게 있는데 아까 말했던 그 히로인... 굳이 비행기 관련 영화뿐만은 아니지만... 불시착을 감동적으로 성공으로 이끌어내는 조종사라던지, 여성인 스튜어디스라던지, 비행기 하이재킹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형사라던지 항상 한 사람에게만 스팟라이트가 비쳐지며 그 옆의 조연들과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그림자는 보이지도 않는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막말로 근래에 본 가장 민주적인(? ㅎㅎ) 영화라고도 할 수 있겠다. 물론 이 영화도 아야세 하루카와 타나베 세이이치라는 주연 캐릭터는 가지고 있지만 모든 조연들이 함께 반짝반짝 빛이 나는 영화다. 뭐니뭐니 해도 한 가지 일이 완성돼는 것에 있어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책임이 뒤따르고 있다는 것... 아주 간단한 교훈을 가지고 생활의 무료함에서 벗어나게 해준 영화였다.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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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images.google.co.in/imgres?imgurl=http://www.jon....e1.jpg



The Subs ::: From Dusk Till Dawn


 

옛날 초창기 플래시 게임에 나올법한 캐릭터 주인공들이 나와 펼치는 미래 전쟁 사가
그리고 그 사운드트랙(?)



The Gomma Fmaily ::: Like What



이런건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단 말이지 ㅋㅋㅋ



Emperor Machine ::: Kananana


  

요거이 카씨아노 쁘라노란 감독이 연출한건데, 음악 분위기와 옛날스러운 영상이 잘 맞아떨어진다. 필름 느와와 40,50년대 리퍼 매드니스 다큐스러운 영상에 오늘 날 디지털 기법을 살짝 블렌드해놓았는데 꽤 아주 신선하게 다가온다.

 

Empire of the Sun ::: Standing on the Shore



음악도 상당히 좋을 뿐더러 은근 판타지+에코 테마가 들어있는 뮤비 영상 또한 일품.


 

Rivar Starr ::: Freaky Hawtin (Vinyl is a Pain in the Ass)



바이널 이즈 페인 인 디 아즈... 으흠?





Anya Marina ::: All the same to Me



간만에 이런 Sultry한 보컬도 괜찮지... 아 근데.. 저 목소리.. 저 말투... 누구거였더라...


LJ Kruzer ::: Tam

Tam - LJ Kruzer Video from Jamie Bradshaw on Vimeo.

뮤직 비됴라기 보다는 영상 디자인에 더 가깝고 아름답다...


Bonus:::

이건 보너스로... ㅎㅎㅎ 접때 포스팅했던 Make the Girl Dance의 남자 버젼. ㅋㅋㅋ
아이씨 그때는 와우~였지만 지금껀 촘 웃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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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폐렴기 동반 독감에 2주일 동안을 미친 미라 처럼 지내다가 겨우 겨우 편도선 좀 가라앉고 몸이 좀 나아지니 미친듯이 무리하며 방을 치웠다...
아직도 나의 가슴은 그린벨트로 쌓여 끓고 있지만 몸이 좀 나아지니 몸이 간질간질..ㅋㅋㅋ

그리고 이어진 것이 내 방 책들이 꽂혀 있는 서재 정리였는데...
참 아쉬운 것이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었던 것들... 내가 치우고 있는 모든 것들은 5년이 채 넘지 않은 대학원 이후의 쌔삥들...-_-ㅋ
사진 떡하니 올려놓고 보니 쪽팔리긴 한다... 4,5년 동안 책을 저것밖에 안 읽었다니...ㅜㅜㅋ  변명하자면 나의 지난 4,5년은 아니라도 지난 3,4년은 잃어버린 시간들... 짓밟히며 후회하며 실망하며 절망하며 눈뜨며 악만 갈던 시간들... 차마 떠올리기도 싫은 순간들... 자의든 타의든 나란 존재를 타인과 내가 함께 좀먹어 가던 시간들... 챗바퀴의 삶이란게 절대 무의미 하지 않다.. 하지만 어떠한 챗바퀴 삶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관점에서 지난 몇 년간의 나의 챗바퀴 삶은 도움 20% 악영향 80%였다...

뭐 워쨋건..... 인생에, 아니 나의 정신적 사상에 도움은 많이 됐다만...서도... 옛것이 그립긴 마련..

하지만 아쉬워 해도 이젠 내 손안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에 대해 후회 하고 싶진 않지만 미련이 참 많이 남는다... 나 혼자 나란 흔적을 찾아볼 때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이었나 하는 것들...

이제 대학원을 떠나 사회에 몸 담은지도 벌써 5년차가 돼가는데... 생각한건 그동안 참 쓰레기가 많이 쌓였구나... 먼지 풀풀... 감기 다시 걸리지 않을까 우려돼긴 하지만...
청소와 정리를 할때면 '잊혀진 발견'이란 것들이 있다...
무심코 펼쳐본 종이 쪼가리 위의 추억들...
그리고 청소 중단 잠깐 감상에 빠지고
다시 끼워 넣던 찢어 버려버리든... 다시 청소 시작의 나....
추억은 그런가?
비밀이란 것들은 그런가?
그렇게 영원한 듯한 것 같지만 몇초 동안의 찰나에 정리돼는....

영화와 동명 소설책의 타이틀이 떠오른다....
Unbearbale Lightness of Being.....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그게 바로 청소의, 정리의 미학이 아닌지.... ^^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by My Milky Way 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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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re Fure Girl フレフレ少女

플레이플레이 소녀 Cheer Cheer Cheer


일본 또한 여성편력에 관해서라면 울 나라 다음가라면 서러운 나라일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였던가, 이런 만화나 영화같은 대중 문화 속에서 여성의 캐릭터들이 제대로 된 히로인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던 때가. 옛날 야쿠자 영화나 B급 영화를 볼 때도 여성 주인공이 꽤 등장하지만 어디까지나 음악의 아이돌 그룹이나 50년대 서양의 캔디팝 그룹처럼 실력이 있어도 실력보다는 남성들의 눈요기감 요소적인 측면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아니 오히려 그런것이 더 특징이었고 영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분명 여성의 사회적 지위의 성장은 페미니스트 운동 뿐만이 아니라 세계 경제 성장과 맞물려 소위말하는 경제 선진국에 진입하여 어느정도의 성과를 낸 나라들 사이에서 일어난 세계적 흐름이었다. 어찌하였건 이 영화를 보면서 위에서 말했듯이 여성편력이 심한 일본의 영화 속에서 언제부턴가 제대로된 여성 히로인이 시작됐나 잠깐 생각해봤다.



뭐 그리 일본 영화 박사인척 할 만큼 일본 영화를 그리 많이 본 건 아니지만  [으라차차 스모부]라는 말도 안돼는 한글 제목으로 알려진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92년작 [シコふんじゃった 시코 밟고 말았다]란 영화가 어느 정도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지 않나 싶다. 여성이 절대 밟을 수 없는 스모의 모래판 그리고 그 영화에서 그녀는 긴 시간 이후 결국 그 모래판을 밟았고 그 씬에 대해 상당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긴 시간이 흘러 지금 일본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배우 중 하나인 각끼, 아라가키 유이의 [후레 후레 소녀]를 만나게 됬다.






물론 [시코, 밟고 말았다]와 [후레 후레 소녀]간의 작품성을 따진다는 것은 무의미해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조심스럽게 혹은 무자비하게 밟아버린 스모판의 모래 이후 '경파'와 '옷스'로 통하는 남성 전유물인 응원단의 여성 히로인이라는 설정을 아주 캐쥬얼하게 만나볼 수 있었다는게 이 영화에서의 가장 큰 의미가 아니었나 싶다. (뭐 여자 폭주족 이런건 좀 제외하고 ^^ㅋ)


일본 영화 특유의 그 이룰화 和에 대한 내러티브는 당연히 여기에서 주가 된다. 여러 명이 모여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그리고 고교시절 특유의 꿈과 희망 절망? 뭐 그런 얘기들... 하지만 역시나 이러한 진부하고 뻔한 설정으로 재미있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나가고 있는 수작이다. 더군다나 완소 아라가키 유이...


정말 이렇게 여성스럽게 이쁜 여자아이가 참 남자 역할에도 잘 어울리는 경우가 있을까? [아빠와 딸의 7일간]의 이미지가 상당히 강해서 그런지.. 거기다가 어느정도 키도 큰 각끼라 정말 각 나온다..ㅋㅋ 어쩜 그리 다리 쩍벌리는 포즈가 어울리는지... 단복도 멋있었고 ㅋㅋㅋ


성우도 병행하는 각끼라서 목소리에서 상당히 특이한 면을 찾을 수 있는데 정말 처음에는 웃겨 죽는 줄 알았다... 그리고 후반부 점점 각이 나오는 각끼의 목소리... 그리고 마지막 졸업식 날 세라복을 다시 챙겨입고 수줍게 남자 품에 달려가 안겨 몰래 단추를 때오는 그 모습까지... 정말 아라가키 유이의 또 한번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영화... 원츄~!   

아, 글고 이 영화 보고 응원단 촘 멋있다고 생각됐음 ㅋㅋㅋ

아, 또 하나 ... 혐일이라면은 이 영화를 보면서 일본 제국주의의 망령의 냄새가 굉장히 강하게 풍길 수 있기 때문에 보지 않는편이 좋을 것 같다...


아래 사진은 후레후레 소죠 만화 주인공





트레일러






이랬던 그들이




이렇게





영화 중 각끼 최고의 완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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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kari-shma.tumblr.com/post/82565270/my-lovely-sum....eneyes

왠만큼 빠지지 않으면 음악 한 개 포스팅은 잘 안하는데 이건 뭐... 듣자마자 미친듯이 꽂혀 버렸다. 이른바 "왔다" "걸렸다"라고나 할까... 아무리 음악 잡다하게 들어도 개인적인 취향이 있기 마련인데 Twelves의 이 Daft PUnk 커버는 내 개인취향 여러 곳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룰라바이틱한 멜로디와 함께 절정의 경계선을 오묘하게 줄타기하며 들어갈듯 안들어갈듯 하며 오고가는 저 아름다운 스트링 소리와 세련됨을 더해주는 피아노.... 무한반복될 것 만 같은 베이스와 잊지 않고 흥을 돋구며 정신차리게 해주는 클랩클랩...

더군다나 나중에 여름의 더위를 싹 잊혀주게만 해줄듯한 산뜻한 처음과 엔딩의 저 빗소리가 가지고 있는 엠비언스.. Twelves가 브라질 출신이라 그런지 브라질의 뻗어있는 숲속에서 듣는 것만 같은... 그런 상상 속의 브라질이 가진 Crude함과 프랑스의 세련됨이 절충적으로 만난듯한 사운드...

Groovie's Lounge 올 여름 최고의 사운드트랙은 이거다! ㅋㅋㅋ


Night Vision (Daft Punk Cover) by the Tw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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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brambura33.deviantart.com/art/Dreams-are-real-95158347

갑자기 옛날 80,90년대 틱한 로맨틱 듀엣송이 갑자기 땡겨서 듣고 있다가 포스팅을 함 해보는데 역시나 저작권 필터링이 무지막지하게 걸린다.
역시 대중음악 중에서도 남녀가 부르는 사랑노래란... 거시기함...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너무 많이 들으면 심신 건강상 안좋기 때문에 멀리 하지만 가끔씩 들어주면 꽤 괜찮다는 ㅋㅋㅋㅋ



Just One Touch by Phoebe Cates & Bill Wray
이제 Groovie's Lounge의 주제곡이나 다름없는 How Do I Let You Know의 원본이 들어있는 80년대 틴 영화 [Private School] 수록곡... 마찬가지로 피비 케이츠가 참여 했다. 이 음악은 딴 음악들보다는 많이 안알려져 있어서 나름 신선할 듯 싶다 ^^






On My Own  by Patti labelle & Michael McDonald
후우우우... 저런거 해주면 노래가 완성안돼는 마이클 맥도날드가 참여한 패티 라벨과의 듀엣 곡... 마이클 맥도날드.. 정말 한동안 완전히 잊혀진 이름이나 다름없었는데 몇 년전 Safri Duo로 인해 재 부활한... 정말 생각해 보면 2000년 이후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 및 DJ들로 인해 많은 옛 가수들이 부활한 것 같다.





Don't Give Up by Peter Gabriel & Kate Bush
80,90년대 영국 브릿팝 계의 최고의 아이콘들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펫샵 보이즈의 피터 가브리엘과 케이트 부쉬의 듀엣곡으로 여기 포스팅 된 음악들처럼 그렇게 샬랄라 하진 않고 오히려 무겁고 차분하고 드리미하다. 그런 몽롱한 분위기는 역시 가브리엘의 사운드와 케이트 부쉬의 보컬 때문일 것... 한번쯤 눈감고 즐겨볼 만한 명곡





I've Had The Time Of My Life by Bill Medley & Jennifer Warnes

요거이 저작권 필터링으로 유튜브 영상으로 대체.

모두의 all time favourite dance movie 중 하나인 패트릭 스웨이지 주연의 더티댄싱의 주제가로 야성미 넘치는 멋진 아저씨 빌 메들리와 언니 제니퍼 완즈의 완전 완소 곡... 이 음악만큼은 어린 소시절부터 얼마나 좋아 했는지 모른다... 아아 i've had the time of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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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ttp://kira.main.jp/dl_alice_1024_768.html


Qui est Cette Fille
[Electro Pop] by Yelle


첨 들었을 때 긴가 민가 할 정도로 너무 상콤한 느낌으로 다가온 트랙이었다. 왜냐고... 절대 Robyn의 Who's that Girl의 커버라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기에.. 아마도 편곡과 프렌치 작업이 들어가서 그런진 몰라도.. 간만에 보는 Yelle이라 귀가 즐겁다.. foreign exchange thang ^^ 으로 로빈의 Beacause of the Boys라는 음악이 떠다녔는데 이건 Yelle의 a cause des garcons의 커버였다는... 그 곡은 맨밑에 유튜브 링크로 올림




Heartbreaker (Tevar Remix)
[Electro/Rock/Synth] by The Mission District


카나다의 락밴드 미션 디스트릭트의 음악을 뻬데리꼬 떼바르가 리믹스 해주었는데 와우~ 그런 음악들이 있다... 왠지 듣고 있으면 무작정 따라부르고 싶게 만드는 음악들...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클라이맥스틱한 요소들이 이곳저곳에 지뢰처럼 퍼져 있다.. 마이갓...
쉴틈을 달란 말이다..ㅋㅋㅋ




Eye of the Tiger (Dirty Disco Youth Reinterpretation)
[House Electro] by Survivor


뭐 별말 필요 있겠는가... 록키 주제가 호랭이 눈깔을 DDY가 일렉트로 하우스 풍으로 리믹스 했는데 이건 뭐 중간에 미친 다프트 펑크 소리가 나 ! 와우! 게띵 하이뻐 하이뻐~





I am not a Robot (Starsmith's 24 Carat Remix)
[House/Progressive/Pop] by Marina & the Diamonds


전형적인 싱거송라이터 형의 특이한 여성 보컬이 들어간 음악들을 리믹스하기도 참 어려울 듯 보인다.. 더군다나 중간에 코러스 식으로 넣는 것도 아니라 이렇게 full로 다 풀어버리면... 하지만 마리나의 보컬을 살릴 수 있게 어느 정도 음침하면서도 분위기 있게 잘 풀어낸 리믹스인듯




Xanadu (O.Newton john & ELO Cover)
[Indie Pop/Rock] by Lightspeed Champion


영국의 라이트스피드 챔피언이 커버한 곡인데... 갠적으로 굉장히 사랑하는 곡이다. 아주 옛날에 DDR 음악에 한창 빠져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 DDR 유로댄스 버젼의 Xanadu도 정말 좋았는데.. 잃어버렸다... 아... 자나두~ 자나두~ 아... 그리고 올리비아 뉴튼존.. 제인폰다보다 더 사랑해... 그리고 ELO... 당신들은 천재들.... 그리고 이런 달콤한 버젼으로 다시 만들어준 라이트스피드 챔피언에게 캄사...




Because of Boys (Yelle Cover) by Robyn

사실 이 버젼은 쫌 맘에 안듬...-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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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바라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란 [맥락]과 [역사]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현 일렉트로니카 문화를 바라보기 위해 그 관점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시차는 한 5년 정도가 있으니 지금와서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등록이 되어있는 글이므로 불펌 바랍니다...

이번은 지난 인트로에 이어 일렉트로니카를 하나의 음악적 사건과 현상으로 바라볼 때 그 컨텍스트를 확인하기 위해 찾아보았던 역사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미술과 음악의 상호적 관계를 인트로 식으로 정리해본 것입니다.


ELECTRONICA의 역사2:

Context ::: Art History & Music



"음악은 그 시대나 세대가 지닌 심리적인 현상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사용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사회 문화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음악은 감정표현, 미적 즐거움, 오락, 커뮤니케이션, 상징적 표현, 신체적 반응, 사회적 규범, 사회와 문화의 연속성에 기여 등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라도시" 또한 회화의 경우 예술의 한 부분으로서 시대별의 주제를 통해 음악과 마찬가지로 (과학과 달리) 주관적인 평가와 과정을 통해 표출 된다. 하지만 음악과 회화는 그 주관적 특성으로 인해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인정 받는데, 이는 음악과 회화가 그 시대마다의 사람들의 생활과 조건을 반영해 왔으며 어떻게 사회와 삶에 영향을 미쳐왔는가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악과 회화는 시대의 변화를 인식하고 보여준다는 성격에 있어서 상호적 관계를 가지게 된다. 중세기 기독교적 신앙이 사람들의 세계관을 지배하던 시절 회화와 음악의 주 테마가 대부분 신앙과 전설이었다는 것이 그 좋은 예이다.


고대 시대의 벽화에서 볼 수 있던 글들의 주제는 신성한 자연과 신에 관한 것이었다. 고대의 음악은 존재하지 않아 그 특성을 알기에는 불분명 하지만 이미 기원전 1만 8000년 경에 그려진 동굴 벽화에는 이미 음악가들의 모습이 존재하고 있다 - 웍스. 또한 악보를 옮겨 놓은 듯한 그림들에서는 그리스와 같이 음악을 우주와 인간의 연결점으로 생각하고 있었음이 발견된다. 그리스와 로마 왕국의 파멸 이후 기독교적 세계관의 지배를 받던 중세기에도 표면만 기독교적인 것이 되었을 뿐, 코랄 Choral과 그레고리오 성가 Gregorian Chant의 음악과 회화의 주제는 신성함과 인간의 정신적 믿음 그리고 커뮤니티에 대한 책임 의식 등을 전달하고 있었다는 것에서 고대 시절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르네상스 Renaissance시대에 접어들며 회화가 발전하고 원근법 perspective 등이 처음 도입되었다. 이는 회화의 주제가 아직도 종교적이고 신상한 성향을 벗어나지 않았지만, 인간의 손을 통해 실상이 왜곡 된다는 인식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또한 회화에서 보다 인간 중심의 표현 기법과 세계관이 시작되었다는 효시가 되었다. 세큘러 음악 Secular, 세레나데 Serenade 등 음악의 표현 기법 또한 그 전문성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데스페레즈 Desperez 같은 전문 음악인들도 등장했다. 바로크 시대 Baroque의 특징은 회화에서 주를 이룬 주제들이 르네상스의 정적인 측면에서 벗어나서 훨씬 역동적이 된, 신이 아닌 인간의 모습들이었다는 것이다. 음악의 경우 또한 16세기에 그 시대의 대중 음악이라 볼 수 있는 오페라 Opera가 탄생했으며 17세기 중후반의 바하 Bach의 등장으로 음악은 더 이상 신앙 사회의 중심이 아닌 보편적 인간 중심의 문화적 사회적 기능을 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즈음해서 Classical 음악이 탄생했고 이는 비발디 Vivaldi, 하이든 Hydn, 모차르트 Mozart, 베토벤 Beethoven 등의 손을 걸쳐 그 전성기를 맞는다.


19세기에 이르러 계몽주의와 산업혁명 그리고 민주주의가 발달하게 된다. 이로 인해 교회와 군주세력이 그 장악력을 잃어버리는 급변의 시대가 도래한다 - 스트릭랜드. 인간의 세계관 또한 보다 기계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변해 갔으며 이는 인류 문명에서의 신의 죽음을 의미한다. 이 즈음에서 르네상스와 바로크 같이 하나의 양식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현상 또한 멈추었고 사회의 급변화에 맞물려 예술 분야도 과도기를 맞게 된다. 이 과도기에는 사조 -ism가 탄생한다. 그리고 "음악은 신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거나 귀족들을 위한 점잖은 오락이어야 한다는 사고는 점차 자기 표현을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 윅스.


제국주의의 팽창, 산업 혁명으로 인한 급격한 도시화와 이에 따라 심화된 빈부 격차, 그리고 프랑스 혁명 등은 인간의 권리에 관한 정치적 문제들을 야기했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들은 예술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고, 이성과 합리주의에 대한 반발로 낭만주의 Romanticism가 시작되었다. 생산과 소비를 통한 진보와 축적을 향해 자연을 갈취하며 끝없이 앞으로만 나아가는 산업 사회에 대한 반발로 신성한 자연 그리고 초자연적인 힘 등에 대한 느낌과 내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낭만주의자들은 중세에 눈을 돌리기도 했다. 바로 "인간과 자연은 어떤 초자연적인 힘을 통해 서로 감응할 수 있으며 인간 내부에 숨겨진 신성함을 끌어낼 수 있다고 믿으며 직관에 의지하며 그들의 신조를 지키려 한 것이다-스트릭랜드."


낭만주의와 같은 사조 이후, 서로에 대해 반동적인 수많은 사조가 끊임없이 탄생했다. 18세기 중반의 만국 박람회를 기점으로 아르 누보 Art Nouveau와 같은 상업적 예술이 태어나기도 했으며 사실주의 Realism, 자연주의 Naturalism회화들은 주로 평범한 서민들의 모습을 담기도 했다. 이 즈음해서 음악의 분야 또한 서민을 위주로 한 플라멩고 Flamenco, 럼바Rhumba, 칼립소 Calypso 등이 유행했다. 사실주의와 자연주의 모두 사실, 현실, 과학이란 요소로 축약할 수 있는데 이것은 산업혁명에 의한 기계론적 세계관과 과학과 수학을 진리로 보는 근대 사회의 모습이 역설적으로 표출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인상주의 Impressionism와 같은 예술 운동은 낭만주의를 계승하여 인간 내면의 모습과 고뇌를 표현했다. 인상주의는 신과 자연의 신성함이 무의미해진 근대 사회에서 기댈 곳을 잃고 내면으로 파고 드려는 인간의 의지와 고독함에 대한 페티쉬적 성향을 보여준다.



20세기에 이르러 음악과 회화는 모두 혁명적 변화를 겪게 된다. 또한 디자인 Design이란 개념의 탄생과 발달 그리고 재즈 Jazz의 등장 등에서는 르네상스나 바로크와 같이 통합적인 예술 과학 대신 예술과 과학 그리고 대중 문화가 서로 분리 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쇤베르크 Schoenberg의 음렬주의 Serialism는 전통적 작곡 양식에서 과감히 탈피했으며 현 시점까지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인상주의 작곡가인 드뷔시 Debussy를 비롯하여 사티 Satie, 말러 Mahler 등은 음악의 해방과 새로운 표현을 위해 노력했다. 이른바 전통에서 탈피한 음악의 해체주의 Deconstruction가 시작 된 것이다 - 질버만. 20세기 초반의 많은 작곡가들이 과학의 발달로 등장한 새로운 악기와 그에 따르는 음악적 가능성을 시사하였고, 1940년대에 이르러 이른바 전자음악 Electronic Music이란 장르에 대한 구체적인 예술적 탐구가 시작된다. 이것은 곧 기계와 인간의 합성화 Synthesis, 기계를 통한 음악의 본질로의 접근, 기계를 통한 인간의 내면적 성숙과 인간성의 재발견으로 이어진다.


20세기 초에는 보다 많은 사조 -ism들의 탄생을 볼 수 있다. 또한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통해 상업화된 예술과 보다 더 과학적인 측면의 예술적 표현 방식을 볼 수 있었으며 회화의 주제들 또한 음악과 같이 해체되기 시작되었다. 이것은 고대 및 중세의 회화들과 대조하면 잘 드러난다. 시대별로 살펴보면 회화의 주제는 공통적으로 그 시대의 세계관과 가치관 그리고 생활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한 예로, 고대 시대의 주제는 신이 만들어 놓은 세상과 자연의 신성함에 대한 숭배와 책임감이었다. 하지만 입체주의 Cubism, 구조주의 Structuralism등 현대 미술의 주제는 신과 자연의 세계가 아닌 인공적인 세상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모더니즘 Modernism에서 비롯된 그리드 Grid 및 모듈러 Modular의 개념과 맞물리어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세상을 다시 해체 함으로서 그 본질을 파고 드는 것이다.


또한 재즈 Jazz, 팝 Pop, 락큰롤 Rock n Roll 등의 음악은 대중 문화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대중음악과 문화 또한 예술사조와 상호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발달했다. 예를 들어 르네상스와 같이 과학, 예술, 문화의 발달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보이지 않았고, 그 3가지 요소가 세분화되고 서로 간의 색깔이 뚜렷해 졌으며, 그들을 연결해주는 다리 bridge의 모습이 희미해졌을 뿐이다. 그 좋은 예는 60년대 사이키델릭 락 Psychedelic Rock의 부흥을 들 수 있다. 표면적으로 사이키델릭 락의 발달은 과학의 발달로 인해 인류 문명이 우주에 대한 이미지를 확인 하며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지만, 그 근원은 미래주의 Futurism와 초현실주의 Super Naturalism다. 회화의 사이키델릭적 표현은 옵아트 Op art, 팝아트 Pop Art에서 나타난다. 미지에 대한 신비와 자연에 속한 인간의 책임과 의무감을 통한 구원이라는 고대의 사상이 현대 문명의 과학과 맞물려 그 실제를 확인하려 하는 노력이 예술과 대중 문화의 결과물로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의 발달이 이러한 움직임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었다. 질버만이 그의 저서에서 지적했듯이 "중요한 것은 기술적 힘이 사회질서를 선도하고 구조화시키는 영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만 이것은 기술에 의해 역사가 결정된다는 개념을 우리가 지지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음악적 경험의 거래 수단, 즉 집단의 도구 장비가 어떤 의미에서는 집단 성원들에게 사회적 질서를 인도하고 결정하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생산과 소비 중심의 대량 생산에 의해 무의미하게 터져 나오는 대중 문화 산물이 곧 사회는 과학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는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역사 속에서 보아 온 그리고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창의적인 예술과 문화의 생산자들과 수용자들에 의해 과학이란 인간성을 상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성을 다시 되찾기 위한 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이 그 자체적인 필요에 의해 제기하는 문제들을 예술이 다루게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것으로부터 기술이 가져오는 영향들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 질버만". 따라서 이러한 요소들을 보다 직접적으로 내체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음악과 문화의 보다 많은 연구와 확장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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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Horses Party 5/23/09

재밋었지만 정신 없었던 하루
사진은 http://electricfish.tistory.com/ 에서 그대로 퍼옴...
늦은 포스팅이지만 모두 모두 수고하셨음... ^^

음악은 거의 막곡으로 때려 넣었던,
Coeur de Pirate의 How Do I Let You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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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nic




파티도 끝나고 여름맞이 피크닉을 한강으로 갔다왔는데 간만의 저런 대규모 소풍이어서 그런지 날씨도 그렇고 기분이 꽤 괜찮았다는... 그 날 나중에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좀 그렇긴 했지만 암튼... 한번씩 친구들이나 연인들끼리 풀밭에 돗자리 깔고 아직 많이 덥지 않으니 여유의 시간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 듯~ ^^ㅋ
사진은 뭐 본인들의 동의는 얻지 않았지만 저 정도 사이즈면 얼굴 알아보기 힘드니
괜찮을 듯 싶음.. bb


그리고 피크닉 테마 음악 몇 개 뿌리고 휘리릭~

[House Deep/French] Strange Wax/Picnic Attack by I:Cube




[Jazz/Disco/Philly Soul] Picnic in the Park by MFSB




[Kroutrock] Picnic on a Frozen River, Deux Tableux by Faust




[Rock/Britpop] Picnic by the Motoryway by Su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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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photo: http://www.flickr.com/photos/yuliatangled/3283846339/

여름이 오고 있다... 계절이 바뀌면 어김없이 Groovie's Lounge에서 시작되는 계절 테마 음악들.. 너무 팔딱팔딱 거리는거 말고 좀 칠하고 편안한 사운드로....


Summer of 69' (Bryan Adams Cover)
[Pop/Chill Out] by PYT

한 때는 팝락의 제왕이었다가 한 때는 더럽게도 욕을 먹었던 브라이언 아담즈... 하지만 지금 그의 음악은 쿨함 ㅎㅎ  여름되면 지겹게 많이 흘러나오던 음악 중 하나... 브라이언 아담즈의 SUmmer of 69'을 PYT가 커버한 음악. 팝 음악도 이렇게 편안하고 잔잔할 수가 있따는. 90년대후반에서 2000년대 초기에 활동하던 PYT는 플로리다 출신으로서 그룹사를 통해 만난게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들이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그들에게 이 음악은 더 특별할 수도... PYT란 이름은 마이클 잭슨의 음악인 Pretty Young Thing에서 유래한다고 함. 




Early in Summer
[Avant Pop] by Piana

옛날에 완소 아방팝 아티스트로 소개했었던 피아나의 음악. 언제나 에코감성이 가득한 사운드 그리고 그 사운드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자연의 이미지들... 그녀의 본명은 나오코 사사키다. 언제나 편안한 감성으로 온 몸의 긴장을 싹 풀어주는 듯한 아름다운 사운드...




Summerhead
[Rock/Shoegaze] by Cocteau Twins

포스트펑크와 슈게이즈 그리고 4AD 레이블을 논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스코틀랜드의 밴드 콕토 트윈즈... 언제나 드리미한 기타와 퍼커션이 같이 하긴 했지만 엘리자베스 프레이져의 이 에더리얼한 보컬은 정말 뺴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 중 하나였다. 
처음 락에 빠지던 시절 나를 곧이 곧한 그 광선 같은 락의 세계가 아닌 또 하나의 무한공간이 존재하는 그런 락의 세상 속으로 인도해주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은 밴드.... 
하지만 저작권 의심으로 필터링 되었다는 ㅜㅜㅋ




Summertime Clothes (Dam-Funk Remix)
[IDM/Electro Pop/House] by Animal Collective

보통 문화와 역사의 깊이를 논할 때 많은 욕을 먹는 미국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예술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것이다. 나름의 오랜 저항과 4차원(?)의 경험 속에 커온 인디의 감성은 미국 또한 그 어느 나라에 지지 않을 것이다. 그 중 애니멀 콜렉티브 또한 Freak Folk와 인디트로니카 그리고 IDM이 가미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팝 사운드를 들려준다. 요거는 데이먼 Funk의 상큼한 리믹스 라디오 립 버젼...^^



Summer in Your Arms ft. Madeline Zero
[Indie Pop/Chill Out] by 808 Funk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좀 뻔하긴 하지만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 칠 아웃 세션스러운 칠아웃 팝 음악으로 마무리... 주로 백업 보컬로 활동했던 메들린 제로가 피쳐링한 Summer in Your Arms.. 가끔은 저런 목소리의 보컬이 그리워질때가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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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 Music in my Poddie~

photo: http://ffffound.com/image/fabe260a1f8fec831c6ee45ec1fcb....b3ea96


정신없어서 지금까지 소홀해하고 있던 내 iPod 속으로 들어간 새로운 음악들 몇 개~

Heavy Cross (Fred Falke Remix) by Gossip
처음 들었을 때 아무리 Fred Falke의 리믹스라해도 거십의 음악이라 믿을 수 없었다. 46초 즈음에서 자연스럽게 Falke의 사운드의 감성과 기가막히게 밍글돼는 베스 디토의 허밍... 그리고 그 거십스러운 "워우워에~"까지 심장 멈추는 줄 알았던... 하지만 그 후로도 계속 좋다는 ㅎㅎ




My Name's Breezy by Make the Girl Dance
Baby Baby Baby의 음악을 신곡 뮤직비됴로 올리긴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좋다...
모놀로그와 함께 펼쳐지는 이 인디팝스러운 기타 사운드...
하`흐`하`흐`하`흐`하`흐~~~






Runaways by the Outrunners
Fresh Horses 파티 이후로 이제 발레리 사운드가 좀 지겨워지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그들의 사운드는 편안하고 쿨하다. 발레리 레이블 원년 멤버 중 하나인 아웃러너스... 왠진 몰라도 아웃러너스라는 이름과 정말 잘 어울리는 밤거리를 가볍게 뛰고 있는 듯한 사운드....





Ritual Action (Bestrack "Fecondity" Remix) by Worship
요번에 올렸던 Digikid82의 Rocksteady in the Night의 리믹스 때문에 완죤히 빠져버린 Bestrack의 또 다른 믹스... 아 젠장... 이래서 발레리스러운 사운드에서 못 벗어난다니깐...ㅜㅜㅋ







Lady Riding by T.E.D.D
요건 지난 4월 정도에 얻은 트랙이긴 한데.... 정신 없다 보니 요즘와서 좀 더 듣고 있다. 지겹고 지겨운 레이디... 하지만 언제나 들어도 신나는 레이디... 레이디의 저주저주저주...







Disarm (Randy Boyer Mix) by Smashing Pumpkins
요것도 스매슁 펌프킨즈의 꽤 괜찮은 믹스 중 하나... 여름도 오고 하니 이런 땡겨주는 비트가 좀 떙기긴 한다... 그리고 언제나 대환영인 세련된 스트링 사운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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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바라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란 [맥락]과 [역사]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현 일렉트로니카 문화를 바라보기 위해 그 관점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시차는 한 5년 정도가 있으니 지금와서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등록이 되어있는 글이므로 불펌 바랍니다...


ELECTRONICA의 역사1:

INTRO



 
      
피타고라스는 음악을 일컬어 영혼을 물질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 하였고 플라톤 학파에서는 음악이 천체의 조화이며 영혼이자 순환의 원동력이라 하였다. 음악은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감정과 미적인 즐거움을 표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 시대와 고유문화의 심리적 현상을 표현하는 기능도 수행하였다. 또한 악기의 연주 수단의 필요성 때문에 테크놀로지와의 긴밀한 연관성을 가진 새로운 악기와 장르가 출현하게 되었다.


 
       21세기 정보화 사회, 그리고 디지털 테크놀로지 혁명은 종족과 지역에 상관없이 전 세게의 문화를 동일화 시켰다. 그 동일화된 문화 안에서 예술, 문화와 테크놀로지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전자음악이 탄생하였고, 레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적 폭발을 일으켰다. 미디어는 이러한 전자음악에 전자댄스 음악 및 전반적인 현대 전자음악을 일컫는 ELECTRONICA라는 이름을 붙였다. 물론 이러한 현상이 음악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앞서 암시했듯 음악은 인간의 비언어적 의사소통과 한 시대 문화의 심리적 현상 표현을 가능케 하는 미메시스적/메타언어적 기능을 하는 중요한 매체이다. 따라서 현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전자음악 장르에 대한 연구와 이해는 앞으로 더욱 더 복합화될 문화현상을 이해하고 이에 대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서브장르는 무수히 많은데 그것은 장르 자체의 모호성 때문이다. 따라서 서브 장르 간의 차이를 구분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주로 클럽의 칠 아웃 Chill Out 공간을 중심으로 한, 일명 '침실음악'으로 통하는 엠비언트 Ambient , 에시드 재즈 Acid Jazz 계열의 음악들과 댄스 플로어를 중심으로 한 테크노 Tehcno, 하우스 House, 트랜스 Trance, 드럼엔베이스 Drum n Bass, 갸라지 Garage 계열의 음악들은 상업 및 파티 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테크놀로지와 생활양식 간의 유사성과 전반적인 집단 문화의 다양성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 레이버 Raver , 지피 Zippie, 스파이럴 트라이브 Spiral Tribe, 테크노 트라블러 Techno Traveller 등의 하위 문화 집단들이 이러한 다양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하지만 대중들은 이와 같은 집단 문화들을 이야기할 때면 술, 마약, 폭력, 섹스 등 네가지 요소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국내의 경우, 야니 Yani와 에냐 Enya 등의 뉴에이지 아티스트들이 전자음악 혹은 일렉트로니카와 밀접한 관게를 가지고 있는 장르에 대한 관심을 불어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홍대 앞을 중심으로 한 클럽 문화 활성화에 힘입어 테크노, 트랜스, 힙합, 드럼엔베이스 등의 일렉트로니카 음악 장르를 기반으로 한 하위 문화들이 서서히 자리 잡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크로스오버적 성향이 깊은 라운지 음악이 서울의 부르주아 문화의 상징인 청담동과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받아들여졌다.


 
       일렉트로니카 장르 내부에서 상위문화와 하위문화의 대립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로 다가온다. 이러한 고급성과 저속성의 대립은 요즈음 급부상하는 '파티'문화에서도 종종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조차 '즐기는 자'와 '방관하는 자'가 또 한번 크게 나위어 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일렉트로니카 문화의 정착이 순조롭지 않게 혹은 지역적 문화특성에 상당한 영향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많은 예들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파티' 문화에 대한 이해에 앞서, 파티가 행해지는 시공간 구성요소의 핵심인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올바른 이해와 수용을 위한 체계적인 작업과 탐구가 동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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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거창하게 니오 프렌치 하우스라 말했다만... 니오 프렌치 하우스 맞다...
시원하고 달콤 샤방한 후기 프렌치 하우스 사운드 모음 2탄
빠져봐 빠져봐 여름이 오고 있어~



What You Need by Priors




Diamonds and Rings by Xinobi




Maurizio in Copacabana by the Disko Starz




Coast to Coast by Leonardus & I Always Wanted A P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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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V



photo: http://danbooru.donmai.us/post/show/358436



Vega ::: No Reasons


 

계속되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사운드를 선사해준 베가의 노 리즌즈... 80년대 레트로 영상까지... 중간에 차 올라탈 때 좀 대박이었음....


Heartsrevolution ::: 薔薇と彼女の王子 the Rose and Her Prince


키추네 매종 7에 수록된 곡으로 어린왕자의 영상을 짜집기 했는데 영상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어린왕자.. 처음볼 땐 짧아서 더 좋았던 소설....


Kap Bambino ::: Dead Lazers


 

언제나 믿을 수 있는 확가는 사운드, 캡 밤비노.. 레드불 한 5캔 원샷한듯 그들은 항상 미친듯이 뛰어다닌다... 꼭 한번 플로어에서 만나보고 싶은 팀.... 쵝오!!!



 Malenete ::: Music Forever


 

요번 포스팅에는 돌아댕기는 영상이 좀 많다. 원래 말렌테의 큰 팬은 아니었는데 이 음악은 꽤 개인적 취향과도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다.



Addeboy VS. Cliff ::: Beep My Beep

 

이것도 좀 시원한 사운드라 여름에 들어도 상관 없을 것 같다...



 Numero# ::: Tout est Parfait

Numéro# - Tout est parfait from Saboteur Records on Vimeo.

고딕간지 작렬...



Bionic Commando ::: Bionic Commando (Surkin Remix)

Bionic Commando Theme (Surkin Remix) from Matt Brown on Vimeo.

8비트 게임 영상은 이제 좀 슬슬 지겨워 질때가 돼간다....-_-ㅋ



Dan Black ::: Symphonies



마지막엔 이런 곡 하나 껴주고... 안그래도 스타트렉 본지 얼마 안돼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하나도 안어룰리는 60년대 프랑스 영화와 이태리 영화 등등 무궁무진하게 바뀌는 영상들... 음악도 음악이지만 지속적으로 변하는 영상 보는 맛도 짭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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