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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하지 않는 내 마이 스페이스 유일하게 댓글 남겨준 -_-ㅋ Nid & Sancy~
그들의 블로그를 구경하고 있던 중 어디서 많이 본듯 한 이미지가 포스팅 되어 있어 보니
옛날 노동절 쉬면서 올린 그들에 대한 Groovie's Lounge 포스팅이 캡쳐되어 올라가 있었다

아이구 반가워라~~
ㅋㅋㅋ 드뎌 Groovie's Lounge 네덜란드 진출 ㅋㅋㅋㅋ  -_-ㅋ
아 /.....허해라...

암튼 친절도 하셔용~~~   일본에서는 벌써 앨범 혹은 컴필레이션이 나온 모냥이고 7월에 새 싱글인지 앨범이 나오는 듯...

섹스 피스톨즈의 시드 비셔스를 테마로 한 Sid & Nancy라는 영화의 제목에서 따온 그들 그룹의 이름인데 10년 전 세계를 들끓게 했던 덧치 엔서믹 트랜스 이후 프로그레시브한 사운드로 여전한 엔서믹 사운드를 장착하고 있는 Nid & Sancy... 한국에 오면 Justice는 안가도 그들 쇼엔 가리라 ^^ㅋ






Nid&Sancy Blogspot: http://www.nidandsancy.blogspot.com/
Nid&Sancy myspace: http://www.myspace.com/nidands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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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Lively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웹사이트 ... 이건 뭐 인트로라고 하기도 뭐하고 어쨋든... 첨보고 한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다..
아침의 상쾌함 같은 그런 맑은 느낌이랄까?

Uniqlo의 일본 웹사이트로 그들이 추구하는 브랜드의 감성을 잘 담아낸 듯 정말 가벼운면서도 매력적인 작품이다.

fantastic Plastic Machine이 음악을 담당한 것 같은데 음악도 한층 흥을 돟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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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이와 비슷한 영상들이 한국에 나온적도 있다..(배경화면 용으로 뭐라 말은 안하겠지만..)
또 어찌보면 생리대나 비누, 차 음료 광고에 나올법한 분위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클리셰로 치부해버리기엔 너무나 깔끔/귀염/발랄/깜찍/센스만점인 작품!






BONUS:

요건 기냥 유니퀼로 일본 광고 동영상 두 개..^^ㅋ
브라탑 CM (-_-)z 과 JUMP Osaka Mix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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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pace는 계정만 만들어놓고 암 짓도 안하는데 어느 날 글라스 캔디 마이스페이스에가서 친구 신청했는데..
어느 날 가보았더니... 해주었더라@@!!!!  감동감동!!!
Glass Candy는 나의 마이 스페이스 친구 ㅋㅋㅋ
옆에 톱이란 사람은 누군지 모름..-_-ㅋ

별 의민 없지만... 플톡 처음할 때 이외수씨 친구맺기 할 때와 비슷한 묘한 기분이랄까...
지루한 생활의 잠깐이나마 청량제 같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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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종반을 다달아가며 도쿄 타워에 홀로 올라 앉아 아버지의 팔을 붙잡고 눈 앞에 펼쳐진 도시를 보며 갓파, 쿠의 모노롤그가 나온다.

"어딜가도 인간이 없는 곳은 없나봐요 아빠"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는 길지만 좋은 성인을 위한 만화 영화
애덜땜에 극장이 좀 시끄러워도 한 시간 정도 지나면 지풀에 나가 떨어짐...-_-ㅋ


또 하나 일본 애니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정말 작은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
예를 들어 길을 걸어가다 돌에 걸린다던지, 손짓 등
일상 생활에 다분히 일어나는 그런...
세세한 디테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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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쿠에서 또 하나 인상적인 것이 있다면 바로 갓파쿠의 '곧휴'
처음부터 짱구 곧휴랑 똑같이 생긴 것이 적나라하게 나와 신경쓰였는데...
쿠가 방송을 나갈때는 갑자기 반바지를 입혔더라...
 OMG 이런 센스쟁이들 같으니라구....


워쩃든 곧휴 얘기는 그만두고 ...어린녀석이 어찌그리 예의도 바른지... 참... -_-ㅋ

웹사이트 가면 갓파 쿠가 있음...^^ㅋ
http://www.kappa-coo.com/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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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eekly TOP Artists _ 1st Week of July
위클리 탑 트랙도 하니 위클리 탑 아티스트도 괜찮겠다싶어..
위클리 탑 아티스트와 거의 비슷하긴 한데 조금씩 차이가 난다.. 아티스트 정보 찾아보는 것도 꽤 재미있는 듯..

1. [New Age]  Hisaishi Joe, "Nausicaa of the Valley of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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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였건 지난 주 허한 맘을 뻥 뚫어준 미야자키 하야오 덕분에 엄청나게 들어댄 조 히사이시가 역시 많이 들어있다...57번이나 듣다니... 어쨋든 이건 미야자키 영화 중 가장 감명깊게 본 것 중 하나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삽입 음악...
걍 New Age 범주에 집어 넣었긴 한데.. 뭐.. 별 신경 쓸건 없는 듯...-_-


2. [Club/Dance] Charlean Dance, "Mr.Dj (Speaker Junk's Tarantual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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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린 댄스의 경우 아예 Queen of Dity Pop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홍보하고 있다. 타이틀 곡인 MR.DJ는 2007년 9월에 나왔는데 두 번째 싱글이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놀랍게도 걍 엉덩이와 가슴만 덜렁대는 그런 전형적인 바보 꼭두각시 여성 댄스 가수인줄 알았는데.. 이쪽 계열 음악에 상당한 작곡과 DJ 실력도 겸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쯤되면 DJ Colette의 좀더 Funky하고 Dirty한 버젼이라고 해야 하는지..ㅋㅋ
챨린 댄스의 마이 스페이스에 가면 그녀의 음악들을 꽤 들어볼 수 있는데 주로 Funky한 House 풍의 댄스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상당히 캐치한데 One Touch Snippet도 괜찮은 클럽 댄스 음악인듯..
아티스트 마이스페이스 http://www.myspace.com/charleandancemusic


3.[House/Funk] Jamiroquai, "Al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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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로콰이 같은 경우 옛날에 잠깐 듣다가 별 큰 흥미는 못 느끼는 그룹이긴 한데... 꽤 많이 들었네? 하도 소울풍 Funky 하우스 음악이 많이 나오니 이젠 클리세로 들리는 이런..
-_-z



4. [Rock/Indie] Metric, "Monster Hospital (Alex Metric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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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뉴욕에서 시작된 카나디언 밴드로 메인 보컬인 에밀리 하인즈가 신디사이저까지 겸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흘러나온 Monster Hospital은 미국드라마 CSI:Miami와 Grey's Anatomy에서 씌여졌다고 한다... 드라마를 안보는 나로서는 확인할 길은 없다...-_- 어쨋든 그들의 가장 큰 히트곡으로 기록할만한 곡으로 카나다 차트 1위, UK 차트 55위를 기록했었음


5. [Indie pop] Mates of State, "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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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탑 트랙에서 설명했으므로 짧게 넘어감...
부부 사이인 이들에게는 벌써 두 명의 자녀가 있는데.. 이렇게 애 둘이나 나고 부부끼리 컨서트하고 다니니 참 자유롭게 느껴진다.. 이 곡은 07년 영화 In the Land of Women에 삽입되었었다.


5. [Rock/Folk/Psychedelic] Nico, "Afr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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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전설적 여성 아이콘으로 앤디 워홀의 수퍼스타 중 한 명이자 벨벳 언더그라운드와 함께 활동하기도 했었다..  차갑고 텁텁함 그리고 어딘가 떠올리게 되는 헤로인 중독자들 특유의 공허하면서도 나르시시스틱한 분위기가 그녀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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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잊을 만하면 다시 귀를 쏙 잡아끌어버리는 Italians Do it Better 레이블에서 Mirage의 새 싱글이 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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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Deep의 The Last Night a DJ Saved my Life를 어둡고 침침한 이탈로 디스코 스타일로 리믹스해서 정말 Haunting사운드를 들려주었던 Mirage, 이번 I Won't Stop Loving You의 데모 버젼 또한 미라지만의 프로그레시브하고 침침한 기운이 돋보인다..

언제라도 조지오 모로더의 영혼이 무덤에서 뛰쳐나올 듯한... (산사람을 빌어 이런 얘기하긴 뭐하지만...)

Artist Myspace:   http://www.myspace.com/vocodermirage

I Won't Stop Loving You (Demo)
  by Mi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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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웨덴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는 또 다른 동레이블 소속의 Tiedye가 리믹스한 The Rubies의 I Feel Electric은 Feist가 피쳐링을 했다.
 새로운 IDB 레이블의 스타탄생이 아닐지...

Artist Homepage:  http://tiedye.se/


I Feel Electric (Tiedye Remix) by The Rubies






그나전 Glass Candy는 아직 신보 속식이 없는지...
궁금해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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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브 어택 그리고 포티스헤드와 함께 브리스톨 트립합의 작은 황제로 군림했던 트릭키의 신보 Council Estate의 Outlaw 버젼이다. 우선 이 버젼은 호주에서만 발매 되었다고는 하나.. 인터넷 세상인만큼 태평양 건너 건 대서양 건너 건 우리는 모두 들을 수 있다... 참 세상 좋다...

음악은 5월 중 부터 흘러다녔고 앨범은 7월 발매 예정이다...
카운실 에스테이트는 6월 21일 발매되었다...

Knowle West Boy Album Tracklist

1. Puppy Toy
2. Bacative
3. Joseph
4. Veronica
5. C’mon Baby
6. Council Estate
7. Past Mistake
8. Coalition
9. Cross To Bear
10. Slow
11. Baligaga
12. Far Away
13. School Gates

Council Estate (Outlaws vip monster mix) by Tri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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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Top 10_7월 첫 주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 선택해서 듣는 경우가 거의 없다...
새로 얻은 음악들 몇 번 들어보는 이상에는 항상 Shuffle 모드로 두기 때문에 iPOD는 나의 쥬크박스나 다름 없다..
다양한 음악을 위해서는 엄청난 데이터 베이스는 필수 ㅋㅋ

다행히 web 2.0 시대에 접어들며 LastFM같은 사이트도 있어 내 iPOD에서 무슨 음악이 젤 많이 나왔는지 알 수 있어 편하다..

한주마다 이런거 해도 괜찮을 듯 ㅋㅋㅋ
근디 플레이리스트 사이트에서 찾을 수 없는 음악들이 많아서 없는 건 걍 패스...ㅋㅋㅋ
음악 올리기가 이렇게 귀찮을 수가 ㅋㅋ


암튼 저번주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를 다시 보고 감동을 먹어서 그런지 히사이시 조의 뉴에이지틱한 음악들이 전반적으로 깔려있다... 흠... 지난 주 내 분위기가 이랬다니..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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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use Club] MR. DJ by Charlean Dance
옛날 부터 좋아하던 음악인데 구할 수가 없어 유투브 뮤직비디오에서 아예 음원을 다운받아버림..플레이리스트 버젼은 클럽버젼... 걍 클럽 하우스음악으로 더티/트래시한 그런..
뮤직 비디오 엄청 섹시하다는...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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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rance Vocal] Amsterdam (Smith & Pledger Remix) by Luminary
지금은 해체되었다고 하는 영국 프로듀서와 미국보컬 로렌스 라파키올리와 애쉴리 톰벌린의 그룹. 간만에 들은 보컬 트랜스... 아무리 유치뽕짝저질 장르라고 욕먹어도 트랜스는 트랜스만의 매력이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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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ock Indie] Dead Disco by Metric
요것도 음악이 없어 그냥 유투브에서 음원을 살짝해버린..-_-ㅋ  나온지는 조금 지난 음악인데 한창 Deaddisco에 빠져 있던 시절 검색할때마다 자꾸 메트릭이 나와 짜증이 났더라는..  캐나다 출신 인디락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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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Pop] Hush by Hisaishi Joe
딴 음악들이 없어 결국 4위권의 음악을...
암튼 이 분은 참도 아름다운 음악을 잘만든다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들과도 궁합이 너무 잘맞고...
5. [New Age] Mirage by Hisaishi Joe
이것도 역시 히사이시 조의... 지상의 낙원 삽입곡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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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Pop French] Ne Me Demande Rien by Dorval
프랑스 팝도 엄청 좋아라 하는데... 이 아티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다.. 이 음악은 도발의 2003년 첫 앨범인 <Les Choses de la Vie>에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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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Indie pop / Rock] Get Better by Mates of State
1997년부터 시작된 미국 듀오로 캔사스 출신이다... 그래서 그런지 컨츄릭틱한 냄세가 푸욱 나는 것이...구수하다.. 두명은 부부사이라는데 햄몬드, 로드 등 다양한 건반악기 실력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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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House] Feber (Krazy Fiesta Remix) by Familjen
Det Snurrar I Min Skalle와 교회 영상을 짜집기한 뮤직비디오로 등장하자마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독일 스웨덴 그룹이긴 한데.. 갠적으로 그들의 음악 중 좋아하는 건 아닌데 8위에 등극하다니.. 왜 그런지 몰겠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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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lectro pop/Disco/Punk] Stuck on Repeat by Little Boots
Deaddisco의 리드보컬인 빅토리아의 솔로 프로젝트로  그녀의 믹스셋 또한 100점 만점이다.. 이미 포스팅은 올렸으니 그 이상의 설명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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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Rock /Dance] Shake that Ass by The Lovemakers
요것도 나온지 꽤 돼었는데 다시금 뮤직 비디오에 빠져들다 다시 듣게 된 케이스.. 캘리포니아 출신 그룹으로 보컬인 리사 라이트는 베이스도 담당하고 있다.. 전형적인 더티팝으로 뮤직 비디오 또한 센슈얼하다.. 처음 듣는 사람들은 Scissor Sisters를 연상시킬수도 있는...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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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이 포스팅은 엄정화 까기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은 미리 밝혀둔다.
어차피 국내에서 파티도 유행하고 대중음악차원에서도 일렉트로니카 쪽으로 눈을 많이 돌리고 있기 때문에 트렌드라는 측면에서 비슷해보임즉한 것들이 보이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어쩃드 내 스탈은 아니지만 한번 (적어도 내 딴에서는 자극적인), 낙시질 성 제목을 달아 보았따.

지송지송...ㅜㅜㅋ

어쩃든 무조건 배꼈다 따라했다라고 까대는 것 보다는 엄정화씨의 신보를 보고 즉각 떠오른 외국 일렉음악들이 있어서 한번 소개해 본다...
걍 "너무 억지 부리시네요"라고 해도 상관없다...
걍 재미 차원으로 보라 ㅋ

거의 옛 포스팅에서 다 한번 씩은 올렸던 것들이라...




뭐 세뇌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프로파간다라는 언어가 히틀러 이후 나쁜 쪽의 인상을 받기 시작해 다른 말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 바로 마케팅인데, 그 마케팅 안에 또 하나의 세련된 단어가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벤치마킹...
개인적인 생각에 엄정화씨의 뮤직비됴와 음악을 만들며 벤치마킹 했음직한 음악들...

시작은... 클럽에 어울림즉한 무난한 프렌치 하우스 풍으로 시작하고....

1. 처음 나오는 붐박스 머리는 워낙 자주 나오는 거라 별 말은 필요없는데 한 1,2년 전인가 꽤 쿨한 뮤직비디오가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 패스...

2. 엄정화가 긴 곡선의 의자에 누워 미끄러지는 장면은 옛날 한없이 추락하는 부시 대통령 게임도 생각나고... (하하 이건 억지 맞다 ㅋㅋㅋ)

3. 지금 부터 본론...  요번 뮤직비됴와 음악과 제일 비슷하게 떨어지는 음악이 바로 Adam Tensta의 My Cool 이란 음악이다..
초반에 시작되는 후렴부에 뾰뵤뵹하는 튀는 듯한 보컬은 (디디디디디.에에에에스.씨씨씨.오오오 디스코)하며 디스코하는 가사 부분) 이 음악의 여자 코러스가 부르는 부분을 연상시키고 전체적인 뮤직 비됴의 분위기 (뒷 배경의 이퀄라이저부터 시작해서)와 가장 잘 떨어진다.



4. 두 번째는 일본 아이돌 그룹의 새 방향성을 제시해준 그룹 퍼퓸의 쵸콜렛 디스코...
이건 뭐 어쩔 수 없다... 디스코라는 단어도 그렇고 전체적인 분위기의 얼마정도의 작은 포션이 퍼퓸을 떠올리게 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중간중간 보이는 백댄서들의 퓨쳐리스틱한 분위기들이 옛날 시부야케이 아티스트들 중 미래지향적인 캡슐을 많이 연상시키기도 하고.. 이건 뭐 어쩔 수 없다.. 퍼퓸을 많이 보아온 이들이라면 아마 대략 이해할 듯 하다... 이 애매함...



5. 뭐 딴 것들도 연상되는게 많지만 길면 재미없기에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건...
근 1년사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테크토닉 댄스의 불을 집힌 프랑스 아티스트 Yelle의 JE VEUX TE VOIR...  마지막 디스코 전에 부르짖는 음이 이 음악의 JE VEUX TE VOIR부분을 많이 연상시킨다... 그리고 무엇보다 원색의상과 레깅즈 그리고 단발머리의 엄정화가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상당히 많은 사람이 어쩔 수 없이 Yelle을 떠올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Yelle의 트레이드마크적인 부분이 모두 녹아 있기 떄문에...
Yelle은 전에 app님 말한 것 처럼 단발이 느무느무 잘어울리는데 이말 하고 보니 생각나는게 울나라에서 엄정화씨처럼 단발 잘 어울리는 사람도 드문듯 ..
어쨋든...
(플러스 거시적이 관점에서 카일리 미노그도 뺴놓을 순 없다 그리고 그 보라색 레깅즈 장면은 머리모냥 때문에 그러지 그레이스 존스가 너무나 떠오른다는 ㅋㅋㅋ)




뭐 인정하건 안하건 엄정화 씨는 10년이 훨씬 넘게 국내 대중댄스음악을 이끌어 온 주역 중 한명이다.. 그리고 댄스 가수로서 그렇게 롱런하는 (특히나 국내 음악 부위기 속에서) 건 참 대단한 일이다.. 이번에 음악이 많은 벤치마킹이 당연히 있었겠지만 흡사한 부분들을 가지고 있어도 그다지 놀랍지는 않다... 그래도 신나는 음악이 많은 사람들을 신나게 한다면 거기에다 대고 욕을 할 순 없지 않은가?

어쩃든... 재미로 봐본 그런 포스팅이었다...

이제 자야지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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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뒷골목의 로맨스!

LADYHAWKE 

Paris is Burning Music Video 와  그외 달콤한 리믹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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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Ladthawke에 대한 세번짼가 네 번째 포스팅이다.
Glass Candy와 Perfume 이후로 한 아티스트만 주구장창 포스팅한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그나마 위의 둘은 다른 음악들이었으나 Ladyhawke는 별 다른 정보도 없이 Paris is Burning 하나만으로 이렇게 까지..

어찌하였건 트랙이 나온지는 꽤 되긴 하지만 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듯 하다. 뮤직 비디오까지 이렇게 상큼하게 만들어 주다니...
(감독은 프리셋츠의 뮤직 비디오를 만든 경력이 있다고 함)

파리의 뒷골목을 힘차게 걸어가는 레이디호크의 모습을 담았는데 중간에 뿌려지는 불꽃과 깃털은 정말 로맨틱 하기까지 하다. 뒷골목의 로맨스라...!
거기다가 레이디호크가 입은 저 스누피 티셔츠 열라 귀여움 ^^ㅋ
플러스 인기몰이하는 여가수 답게 화장도 진하게 하고... 첨보다 느무느무 예뻐졌음.. 물론 화장빨이겠지만... 조아조아 ㅋㅋㅋ

그리고 요즘 내 음악 뿐만이 아닌 멀티미디어 저장소였던 매킨토시 데스크탑이 날아가며 (iPod에 이어서 ㅜㅜㅋ) 무려 80기가의 선곡된 알짜배기들 다시 찾기 귀찮아서 (고치는데 돈도 들고) ... 업로드가 무지 힘들어져 써보는 playlist ~^^
(매일매일 매시브한 분량의 최신 음악정보가 튀어나오는 be KITSCH블로그에 놀러갔다가 좋아보여서 그대로 sign up 해버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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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컬쳐 매거진 블링 연재 중인 일렉트로니카 이야기 관련 칼럼인 PLUR & Vibe Upon the World 옛 하드카피 원고들입니다.
hyperlink를 통해 좀더 나은 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아직 연재 중인 컬럼이니 잡지와는 시차를 두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퍼가시게 될 때는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PLUR&Vibe Upon the World 20:
2008년 5월자
My House in Montmarte:
French House

몽마르트 언덕의 하우스: 프렌치 하우스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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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간단역사: 테크노와 하우스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영국은 엑스터시의 요소를 집어 넣어 애시드 하우스에 사이키델리아를 추가했다. 바톤을 이어받은 이태리는 피아노 리프 등의 멜로딕한 요소를 통해 좀더 말랑말랑한 사운드를 만들어냈고 마지막 타자인 프랑스는 특유의 "French Touch" 앞세워 디스코의 Funky 함을 되살려 냈다.


 

70's Disco & Cerrone: 프랑스식 디스코 사운드의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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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디스코의 가장 흐름을 본다면 Salsoul 레이블 식의 funk, 소울, 오케스트랄, 보컬이 가미된 미국식 디스코와 조지오 모로더와 그의 아이스 도나 섬머를 중심으로 하는 차갑고 반복적인 유럽식 일렉트로 디스코가 대륙을 지배하고 있었다. 프랑스는 디스코의 사이드 장르라고 있는 우주적인 테마의 스페이스 디스코 분위기에 매료되었었는데 Cerrone이라는 걸출한 아티스트가 1977 [Super Nature]라는 스페이스 테마의 일렉트로 디스코를 들고 나오며 공전의 히트를 쳤다. 비록 조지오 모로더의 아류라는 원성도 많았지만 모로더 사운드의 공식을 그대로 받아들여 소울과 섹슈얼한 요소를 더했고 모방은 창작의 어머니다라는 진정한 예를 보여주며 훗날 프랑스를 전자 댄스 음악의 중심으로 올려 놓을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게 된다. 모방 카피를 통해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 있다라는 관점 그리고 기계음의 조작을 통한 안드로이드적 이미지는 훗날 다프트 펑크에게 까지 이어지는 "French Touch" 통한 하우스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초석이 된다.


 P.S
. 디스코텍이라는 명칭 자체는 프랑스에서 왔지만 어원의 종주국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사운드는 세론의 등장 이후에서야 터져 나오는 듯싶었다.


 


French House
의 탄생: Daft Punk와 Motor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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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은 프렌치 하우스가 위용을 들어낸 중요한 시기였다. 가장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가 바로 다프트 펑크와 모터베이스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프랑스는 하우스 음악의 생산자라기 보다는 즐기는 입장에 가까웠기에 미래의 프렌치 하우스 아티스트들은 80년대 언더그라운드 클럽과 레이브를 통해 테크노와 하우스 사운드에 매료 되어있었다. 디트로이트 테크노 사운드에 빠져 있던 Z'dar 힙합에서 하우스 DJ 거듭나며 Etienne de Crecy 함께 Motorbass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고 96 [Pansoul] 앨범을 통해 전형적인 디트로이트 테크노를 연상케 하는 하우스 사운드를 내놓았다. 디스코 시절 세론이 보여주었던 모방의 미학은 다시 부활하게 셈이었다. (Z'Dar 본인도 자신은 디트로이트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싶었다라고 토로한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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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터베이스 말고도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프랑스에 새로운 아티스트가 혜성처럼 등장했는데 이들에 의해 잠시나마 디트로이트 쪽으로 방향을 틀었던 초기 프렌치 하우스는 시카고 애시드 하우스 쪽으로 방향을 틀게 되었다. 세론의 모방의 미학은 물론이고 70년대 스페이스 디스코의 향수와 성향을 겸비한 새로운 듀오는 바로 다프트 펑크였다. 작은 게이 클럽에서 시작된 Respect 파티를 시작으로 다프트 펑크는 버진 레코드와 계약을 하고 99 [Home Work] 앨범을 내놓았고 듀오의 반쪽인 토마스 뱅갤터는 여러 프렌치 디스코 아티스트들과의 깊은 연계를 통해 오늘 우리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프렌치 사운드를 구현했다. 당시 지속 되던 유로 하우스 특유의 디바 보컬과 멋들어진 남성 , 몽롱한 신스 패턴에 식상해 하던 클러버들과 리스너들은 로우패스 필터 스윕을 무기로 다프트 펑크가 만들어 내는 신종 프렌치 사운드에 즉각 매료되었다. 시절 (90년대 중반/) 오랜 문화적 라이벌 영국이 내놓은 트리합과 정글 사운드에 어깨를 견주며 스타일쉬한 프렌치 특유의 감성을 세계에 다시 한번 떨어뜨려 놓았다.


P.S.
Urban Dictionary에서 다프트 펑크를 검색하면 세계가 프랑스를 우습게 없는 한가지 이유라는 말이 나온다. 전자 댄스 음악사에서 프랑스를 살펴보면 그들은 항상 발짝 물러서 있었다. , 생산자라기 보다는 항상 즐기는 입장에 가까웠다. 이러한 맥락에서 프랑스의 자존심은 다프트 펑크다라는 정의가 그다지 과장돼 보이지 않는다.


 


1998
년, 프랑스에 의한 전자 댄스 음악의 지각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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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은 모든 것이 끝장 나면서 전혀 새로운 물결이 시작되던 해였다. Cassius "1999' Stardust "Music Sounds Better with You" 연달아 터져 나왔고 사람들은 "대체 이게 뭐야?" 외치며 새로운 프렌치 사운드에 열광했다. 그리고 2000 Chic Soup for One 샘플링 Modjo Lady 성공은 프렌치 하우스가 이제 세계 점령에 성공했다는 사실에 대한 확인 사살이나 다름 없었다. 이때부터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나 크림과 같은 대형 레이블의 컴필레이션 앨범 그리고 영원한 파티의 고향인 이비자는 즉각 프렌치 사운드를 채용하며 좀더 상업적인 렌더링을 가미하기 시작했음은 물론이고 싱클라는 유럽 MTV 프렌치 하우스 특집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2002 동안의 프렌치 하우스 사운드의 집대성이라 있는 컴필레이션 앨범인 My House in Montmarte 발매 되며 기념비적인 성격을 더하게 된다. ( 앨범에 수록된 프렌치 하우스 아티스트로는 Daft Punk, Cassius, Air, I Cube, Dimitri from Paris, Alex Gopher, DJ Mehdi, Superfunk, Alan Braxe 등이 있다)


P.S.
 Motorbass Z’dar 몸담은 Cassius, 아웃 라운지 하우스의 Air, 프랑스에 처음으로 하우스 음악을 소개한 Dimitri from Paris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 최초로 국가에서 내리는 예술을 통해 국가를 빛낸 이들을 위한 기사작위를 수여 받았다는 사실은 프렌치 하우스가 세계의 문화에 끼친 영향력이 실로 엄청났음을 있다.


 


Present: 세대 교체 그리고 90년대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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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초반부터 이미 일렉트로에 관한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 레트로가 문화 영역의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있었던 만큼 전반적인 전자댄스 음악도 일렉트로 성향을 띄며 점차 바뀌어 나갔다. 즈음해서 Funky 프렌치 디스코 하우스도 퇴색되어갔고 이들은 일렉트로에서 대안을 찾아냈다. 당시 주류 클럽 사운드였던 트랜스와 하우스 모두 일렉트로 사운드를 장착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었다. 트랜스 쪽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돋보였던 베니 베나시의 펌핑 하우스 스타일 또한 프렌치 하우스에서 깊은 영향을 받았고 에드 뱅거와 키추네 레이블을 위시로 프랑스는 뒤에서 하니 버티고 있는 다프트 펑크의 백업과 뮤직 블로그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의해 일렉트로와 성향을 가미한 강하고 헤비한 일렉트로 하우스를 선보였다. 2 다프트 펑크라 불리며 나타난 이들이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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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현재까지 동안 프랑스의 Justice 전선의 사령관이 되어 Simian Mobile Disco, 독일의 Digitalism, 캐나다의 MSTRKRFT 함께 세계 클럽 사운드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들은 댄스 성향에 오픈 Klaxons, the Teenagers 등의 밴드들과의 밀접한 연계를 통해 80년대 뉴웨이브 시절을 떠올리는 락과 댄스의 크로스오버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 현상을 이끌고 있는 군단은 키추네와 에드 뱅거 레이블을 주축으로 하며 소속 아티스트들로는 Uffie, Yelle, SebastiAn, DJ Mehdi, DJ Feadz, Mr.Oizo, Hot Chip, Gun ' n Bombs, Cut Copy, Crystal Castle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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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특징이 있다면 90년대 출현했던 다프트 펑크 등의 프렌치 아티스트들이 소싯적 80년대 문화를 향유하며 에센스를 그들의 사운드에 담아낸 만큼 이들은 다음 세대임에 걸맞게 90년대를 향유했고 향수를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테크토닉 댄스의 불을 당긴 Yelle A Cause des Garcons (Tepr Mix) 뮤직비디오에서도 펌프 운동화, 원색적인 색상 등이 이미 90년대를 향수하고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고 일렉트로 하우스 DJ들의 믹스셋을 들어봐도 80년대는 물론90년대의 팝송들이 간간이 끼워져 있음을 확인할 있다. 5 떠들어 대던 80년대 레트로 현상은 개인적인 관점에서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로 넘어가던 레이브 문화 시절의 감수성을 많이 지니고 있는 듯하다. 90년대 문화를 향유했던 세대들이 학생의 신분을 떠나 사회에 발을 들여놓은 만큼 90년대 레트로는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되었다고 있다. 단지 미디어에서 떠들어 대는 시점이 언제가 것인지가 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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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2008 4 이제 사라진듯한 90년대의 프렌치 하우스와 관련된 작은 사건이 하나 터졌었는데, Louis La Roche라는 십대 영국 DJ 자신의 처녀작을 토머스 뱅갤터의 신보로 알리며 데뷔한 깜짝 사건이었다. 프랑스의 일렉트로 하우스가 아직까지 약발이 빠지지 않은 만큼 10 전의 사운드의 부활시킨 청년이 전체 댄스 음악의 판도를 바꾸지는 못할 보이지만 지독하리만큼 90년대 프렌치 하우스의 감성을 담아낸 그의 데뷔 앨범은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에게 뜻하지 않게 받은 반가운 안부편지와 같은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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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House Pla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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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T'aime Moi Non Plus

전 세계의 부러움을 샀던 연인들

Jane Birkin & Serge Gainsbo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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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부러움을 샀던 연인들 제인버킨과 서지 갱스부르그
그리고 그들의 히트곡 Je T'aime Moi Non Plus 리메이크들


프랑스 TV 토크쇼에 출연한 휘트니 휴스턴에게 라이브 상에서 "I want to Fuck You (너랑 하고 싶다)"라고 술취해서 말해 엄청난 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희대의 난봉꾼으로 유명했던 서르지 갱스브루그와 유럽의 사랑을 흠뻑 받았던 영국의 제인 버킨 커플.. 이들은 전 세계의 부러움을 홀딱 받으며 샤를로트 갱스부르그라는 딸까지 얻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영국남성들이 그들의 '달링'을 프랑스 난봉꾼에게 빼앗겼을 때의 그 배신감+부러움+분노는 아마도 꺄뜨린느 드느브가 데이빗 베일리와 결혼했었을 때 느꼈을 프랑스 남성들의 '그것'과 아마도 비슷했을 것이다!

제인 버킨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듯한 올가즘 코러스 때문에 금지곡이 되기도 했던 이 곡은 원래 갱스부르그의 전 연인이었던 브리짓 바르도를 위해 씌여 졌었다.


Je T'aime Moi Non Plus by Kahuna Kawentz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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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T'aime Moi Non Plus by Les Femmes Erot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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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T'aime Moi Non Plus by Les Ser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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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Disco, 빅토리아의 솔로 프로젝트, Little Boots...


영국 팝펑크 그룹 Dead Disco의 그 팝틱한 사운드를 정말 좋아라 했었는데 몇몇 싱글 이후 소식이 없어서 참으로 궁금했는데, 그룹의 리드보컬인 빅토리아가 이렇게 깜찍한 솔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었다니!!

 이 앙콤한 빅토리아 같으니라고..!!!

특히 첫 타이틀이었던 Stuck on the Repeat의 경우 Hot Chip의 고다르가 프로듀스했고 Fake Blood의 리믹스 또한 일품이다.

빅토리아의 믹스셋은 거기다가 참으로 귀엽다!

역시나 디스코 사운드가 헤비하게 들어가있고 일렉트로 팝 사운드가 혼합되어 있는 형태로 이제는 데드 디스코 시절보다 훨씬 더 자주 모습을 보기를 빈다...



Stuck on a Repeat (Fake Blood Remix) by Little Boots




Meddle by Little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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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s too tight to m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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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lickr ID:  youneedtoseethese




뉴질랜드 싱어송라이터, 레이디 호크의 Paris is Burning이 꽤 좋은 반응을 얻어서 그런지 이렇게 French 버젼까지 나오게 되었다...!

영어 버젼은 물론 으뜸이고 리믹스 버젼도 꽤 괜찮았는데 파리란 제목으로 불어 버젼을 들으니 느낌 또한 새롭다...

전반적인 곡의 분위기는 바뀐 건 없다..^^
약간의 기타 리프가 바뀐것 같긴한데... 음...

Paris s'enflamme by Ladyhaw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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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시비 논란 중인 Coldplay의 신보 Viva La V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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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한 멜로디를 탑재한 Viva La Vida로 신보를 선보인 콜드플레이가 표절 시비에 걸렸다.
피치포크 미디어에 따르면 브룩클린 밴드인 Creaky Boards의 의 앤드류 호프너가 NME를 통해 콜드플레이의 신보가 자신의 곡인 The Songs I didn't Write 메인 멜로디를 카피했다는 표절의혹을 내보였다.

증거로 크릭키 보즈의 작년 CMJ 컨서트에 콜드플레이의 멤버인 크리스 마틴이 와서 자신들도 놀랐다는 점... 그리고 그 컨서트 후 나온 콜드플레이의 앨범에 자신들의 멜로디가 담겨 있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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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콜드플레이측은 표절과 크리스 마틴의 컨서트 참석 사실을 부인했다. 그 당시 크리스 마틴은 런던의 스튜디오에서 작업 중이었고 문제의 곡인 Viva La Vida는 크릭키 보즈의 CMJ 공연 훨씬 이전인 2007년 3월경에 작업이 완료되었다고 주장한다..

뭐 어쨋든 법정 시비까지 가지는 않을 모냥이지만 피치포크 미디어에서는 걍 우연의 일치로 보자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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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음악을 비교하며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어쨋든 들어본 결과, 분위기가 비슷하긴 비슷하다..

과연 ... 표절일까?





Viva La Vida by Coldplay



The Songs I didn't Write by Creaky Bo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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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cing the Cities II : SEOUL

도시를 로맨티사이즈한 음악들 두번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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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by Ami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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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녀들이 서울을 와보았을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 보았지만 굳이 그럴 필요까진 없었다. 이 음악이 서울을 표현해보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어도 음악이란 항상 우리가 듣기 나름에 해석이 달라지기에 충분히 서울이라는 제목하나만으로도 이 음악이 연상시키는 서울의 이미지를 떠올려 본다.

처음엔 고풍스럽고 차분한 한복과 고궁의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했다. 혹은 부처님 오신 날 여기저기 방울처럼 달려있는 연등의 모습들도..
벨소리 때문에 그런지 청사초롱을 들고 밤길을 토닥토닥 걸어가는 조선시대의 아씨의 모습도 연상해 본다...

사진출처: Flickr ID: Derek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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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벨이 가지고 있는 그 아기자기한 사운드는 끝내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시점의 서울을 떠오르게 한다.
그건 우아하거나 고풍스러운 고궁이나 한복 등의 모습이 아니었다.

사진출처: Flickrid: Shi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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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지고 밤이 되며 하나 둘 씩 켜져 있는, 우뚝 서있는 붉은 십자가들의 무덤 속에 보여지는 서울의 골목길과 달동네의 풍경들...
그 속에서는 얼마나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을까?

사진출처: http://www.hrights.or.kr/note/read.cgi?board=bal&nnew=2&y_numb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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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1) http:// Darkfox.info 
2)
http://www.hrights.or.kr/note/read.cgi?board=bal&nnew=2&y_number=3

 울리는 종소리는 오랜동안 현대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지켜오고 있는 사람들의 창문 하나하나에 밝혀져 있는 불빛 같다...

그 속에는 비단 아기자기하고 올망졸망한 이상적인 삶의 이야기만이 담겨 있지는 않을 것이다..
점점 지쳐가고 힘들어지는 우리네 삶 속의 아픔도 그 속에 스며들어 서울이라는 공간 속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모순적이게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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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http://dailynk.dailian.co.kr/view.html?id=111018

혹은 이 소리는 좀더 성숙한 시위문화와 아름다운 민주주의를 위해 밝히고 있는 시청 앞의, 혹은 아름답고 순수한 사람들의 마음 속에 밝혀져 있는 촛불들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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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lickrid: Octavadies


저멀리 떨어져 있는 아이슬랜드 요정들이 만들어준 사운드는 마법처럼 서울의 밤 하늘 아래 공간을 채워주고 있다..

이렇게 밤과 음악에 취해 또 한번 도시라는 공간을 무책임할정도로 낭만스럽게 바라본다...

행복도, 좌절도, 슬픔도, 놀라움도 모두 그 '낭만'이라는 단어 안에 들어있다.




--------------------------------Amiina-------------------------------

아이슬랜드의 온 요정들 같은 사운드를 자랑하는 아미나의 서울.
엠비언트한 포스트 락 그룹인 Sigur Ros의 스트링세션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굳이 이들의 사운드를 따지자면 아방가르드 + 포크 + 사이키델릭+ 클래시컬 정도다... 간략하게 Psych Folk 부류로 넣을 수 있다.

어쨋든, 작년인가 나온 트랙으로 친구가 서울에서 사다준 악기들을 가지고 연주하여 서울이란 이름을 붙였다는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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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 해프닝스러운 영화였다....

특히 마크 윌버그 특유의 그 부기 나이츠를 떠올리는 어딘가 메가리 없는 연기와 여주인공의 벙찐 분위기는 영화의 전체적 분위기와 참으로 어울린다...
하지만 이 모든 요소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데 영화는 참... 해프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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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나빠졌는지... 여전한 기억력 감퇴에 시달리며...

유난히라고는 딱히 말을 할 필욘 없지만..
언젠지 기억나지 않는 90년대 중 그 해 여름은 유난히도 찜통같았다.
바닷가 때문인지 찜통 같은 더위에 몸은 유난히 더 찝찝했다...

태어나 처음으로 맘대로 거실에서 MTV를 시청할 수 있었다...
아마도 처음 틀어본 TV 채널이 MTV였던 것 같다.. 비록 아시아 위주의 Channel V였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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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떄 하나 유행하던 것이 비벌리힐즈 90210시리즈였다...
쉐넌 도허티는 악녀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렸고 딴 여자들은 왜 인기가 있는지 의아해 하던 시절..ㅋ 그리고 그 싯컴의 마지막을 장식한 음악 중 하나가 바로 제레미 조던의 The Right Kind of Love였다. 한창 힙합과 알엔비가 기승을 부리던 시절이었고 COlor Mr Bad의 음악이 한창 유행하기도 했었다. 이에 반응해 나온 싱글 아이돌 중에 하나였던 제레미 조던...
지금 보기에는 정말 촌시러울 수도 있지만 그 시절 90년대 남자아이들이 따라 했던 머리 스타일과 패션 스탈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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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유치한 더티더티하고 레임한 저질 팝송이지만 뿌찌근 했던 그 해 여름의 그 찝찝함을 다시 연상케 해준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라이벌은 존재하듯이 제레미 조던과 어꺠를 나누던 조이 로렌스... 비슷비슷한 음악과 이미지와 LA를 연상시키는 아이돌 이미지 단지 차이가 있다면 조던은 완죤 와잇보이였고 로렌스는 좀 라띠노 삘? ㅋㅋ

한창 WorkOut 혹은 헬스가 붐이긴 했어도 그 시절엔 왜들 그리 저리 웃통 까는 걸 좋아했는지...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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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ght Kind of Love by Jeremy Jordan
 (from Beverly Hills 90210)


Wanna Girl (Preferredgirl Pop Mix) by Jeremy Jordan



I Can't Help myself by Joey Lawrence





그리고 동영상들....



The Right Kind of Love by Jeremy Jordan




Wanna Girl (Preferredgirl Pop Mix) by Jeremy Jordan






Nothin' I can't fix my Love for YOu by Joey Law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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